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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회장, 중증 어린이 환자 ‘가족 쉼터’ 마련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와 손잡고 인하대병원에 중증 어린이 환자 가족을 위한 '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장거리를 오가는 중증 어린이 환자 가족의 고통을 덜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인하대병원 인근 부지에 하우스 건립한진그룹이 12일 발표한 'RMHC 인하하우스(가칭)' 건립 계획은 지역 필수의료 강화라는 사회적 책임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사례다. 한진그룹은 인하대병원 인근에 부지를 마련해 제공하고, RMHC Korea는 하우스 건립 및 운영을 맡는 방식으로 협력하게 된다.조원태 회장은 11일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자선 갈라 디너에서 "인하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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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길·정원선·김민성 ··· 경영전면 나선 건설사 '오너 2세'
국내 주요 건설사에서 80·90년대생 오너 일가 자녀들이 올해 정기 인사를 통해 잇따라 임원으로 승진하거나 핵심 조직의 책임자로 배치되며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단순한 세대교체를 넘어 그룹 차원의 중·장기 승계 구도가 구체화되고 있다 게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건설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 오너 일가 자녀들의 리더십을 조기에 검증하고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2025년 단행된 임원 인사들을 살펴보면, 건설 업계 전반에서 차세대 경영진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 뚜렷하게 드러난다.대우 정정길, 부장 2년만에 상무 승진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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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CEO 최종 후보 3인 확정, 정통맨·정책통·기술통의 삼파전
KT의 차기 대표이사(CEO) 선임을 위한 최종 후보군이 3명으로 압축되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었다. KT 이사회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9일 오후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 등 3명을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7명의 예비 후보 중에서 3명이 추려진 것으로, 최종 선발까지는 내부 인사와 외부 인사의 경쟁 구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유일한 현직 후보였던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의 탈락으로 3명의 후보 모두 KT를 떠난 상태로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다만 박윤영 전 사장은 30년 이상 KT에 재직한 경력을 기반으로 내부 사정에 밝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KT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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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하 젊은 회장 14명, 부회장 31명...재계 경영권 급속 세대교체
한국CXO연구소가 공개한 분석 결과는 한국 재계의 세대 변화를 여실히 드러낸다. 1970년 이후 태어난 주요 오너가 중 회장과 부회장 직책을 보유한 임원만 해도 올해 95명에 달하며, 100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단순한 수치 증가를 넘어 한국 대기업 집단의 리더십 구도가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이번 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92개 대기업 집단을 포함한 주요 200대 그룹과 중견·중소기업 65개 등 총 310개 기업에서 활약하는 1970년 이후 출생 오너가 임원 336명을 분석한 것이다. 정기보고서 및 올해 12월 5일까지의 임원 승진 현황을 기초로 한 이 조사는 재계의 미래 리더십 지형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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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김규영 ‘샐러리맨 회장’ 됐다
HS효성이 총수 일가가 아닌 전문경영인을 그룹 회장직에 발탁했다. 이는 효성그룹 60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HS효성은 9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김규영 전 효성그룹 부회장을 신규 회장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인사 결정은 조현상 HS효성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가치경영' 철학이 실제 경영정책으로 실현된 구체적 사례다. 조 부회장은 "오너가 아니어도 가치를 극대화하는 준비된 리더가 그룹을 이끌어야 한다"며 "그것이 곧 가치경영"이라고 강조해왔다. 이러한 철학이 결국 50년 현장경영자 출신 김규영을 그룹의 최고 경영진으로 올리는 결정으로 이어진 것이다.동양나이론 입사 반세기 효성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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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일가, 회장 승진 기간 짧아졌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자산순위 100대 그룹 중 오너가 있는 66개 대기업집단의 오너일가 임원 233명을 조사한 결과, 오너 일가의 세대가 내려갈수록 회장에 오르기까지의 기간이 단축되고 취임 연령도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경영진에게 일찍부터 핵심 경영 권한을 집중시키는 구조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세대를 거듭할수록 짧아지는 임원→회장 기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너일가가 임원 승진 후 회장에 오르기까지 평균 소요 기간은 17년 11개월이었다. 그러나 세대별로 분석하면 현저한 차이가 드러난다. 창업 2세대는 임원에서 회장까지 평균 18년 5개월이 걸렸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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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사장 바꾼 하이트진로, 장인섭 새 대표의 과제는
하이트진로가 10년 넘게 회사를 이끌어온 김인규 대표를 물러나게 하고 장인섭 부사장(58세)을 대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30년 가까이 회사 내에서 다양한 직무를 거쳐온 내부 출신 전문가가 국내 최대 주류업체의 사령탑에 오르는 것이다. 1995년 진로 입사 이후 경영전략실, 법무, 대외협력, 물류, 커뮤니케이션 등 주요 부서를 경험한 그는 사내에서 '전략통'으로 불려왔다. 하지만 이제 그가 풀어야 할 과제들은 과거의 경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만큼 무겁다. 장 신임 대표(이하 대표)에게는 국내 주류시장의 구조적 침체 속에서 하이트진로를 다시 성장의 궤도에 올려놓아야 하는 과제가 있다.숫자가 말해주는 현실, 회복되지 않는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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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뚝심경영'으로 전력기기 글로벌 빅4 도약
효성중공업이 AI 시대의 핵심 기반이 되는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급속도로 높이고 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뚝심 있는 경영'이 기술 경쟁력과 현지 생산 역량을 동시에 확보하게 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전력기기 빅4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하는 모습이다.미국 시장 선점, 4400억 투자 결실효성중공업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핵심은 미국이다. 조 회장은 일찍이 AI 발전에 따른 싱귤래리티 시대가 임박했으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러한 통찰력이 미국 시장 진출로 이어졌다.2020년 테네시주 멤피스에 위치한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인수할 당시 내부의 우려가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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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한-일, EU수준 경제통합 해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8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4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서 한국과 일본이 단순한 협력을 넘어 유럽연합(EU) 수준의 긴밀한 경제연대로 글로벌 통상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6조달러 규모의 경제권 창출을 통해 미국, 중국, EU에 이어 세계 4위 경제 블록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구상을 제시했다.공통의 과제 앞선 한일의 현실최 회장은 "한국과 일본은 안팎으로 공통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양국이 처한 구조적 문제를 진단했다. 대외적으로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첨단기술 경쟁에 대응해야 하며, 대내적으로는 저출산·고령화·지역소멸 등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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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곽동신 회장, 62억 자사주 매입 왜?
한미반도체(042700)의 곽동신 회장이 오는 30일 62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재로 취득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취득은 장내에서 직접 매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회사 기술력과 성과에 대한 경영진의 강한 자신감을 반영하는 신호로 해석된다.곽 회장은 이번 취득이 완료되면 2023년 이후 총 534억 8000만 원 규모(68만 6157주)의 자사주를 사재로 취득하게 된다. 이는 약 2년 동안의 누적 규모로, 경영진의 지속적인 신뢰 표현이라 볼 수 있다. 이번 자사주 취득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33.51%에서 33.56%로 약 0.05%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HBM 장비 시장에서의 기술 우위한미반도체는 인공지능(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HBM(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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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본부장 선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이자 SK 3세인 최윤정 사업개발본부장(부사장)이 전략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그룹 경영 최전선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섰다. SK바이오팜은 지난 4일 2026년 조직개편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번 개편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최윤정 전략본부장의 승진은 단순한 보직 변경을 넘어 SK그룹의 미래 리더십 구도를 예견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조직 개편SK바이오팜의 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축 중심의 핵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약·신사업의 균형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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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억대 탈세’ 효성 故조석래 명예회장 공소기각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는 4일 효성그룹 세금포탈 및 분식회계 사건에 대한 파기환송심 판결을 선고했다.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고인)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고, 이상운 효성 부회장에 대해서는 원심과 동일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특히 벌금형은 선고를 유예하기로 결정했다.이는 조석래 명예회장이 지난해 3월 29일 별세함에 따른 결과다. 형사소송법 제328조는 피고인이 사망한 경우 공소를 기각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약 10년간 계속됐던 재판이 사망으로 인해 실체 심리 없이 종료되는 특이한 형태의 결말을 맞게 된 것이다.2008사업년도 법인세 포탈 혐의는 무죄 판단재판부는 2008사업연도 법인세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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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연구소 최연소 사령탑 '이강욱 상무'는?
삼성전자가 최근 신설한 '삼성리서치(SR) 노바 인공지능(AI)랩' 초대 수장으로 이강욱 상무(39세)를 임명했다. 1986년생인 그는 2025년 연말 정기 임원인사에서 최연소 상무로 승진했으며, 동갑인 김철민 상무(MX사업부 시스템퍼포먼스그룹장)와 함께 30대 임원 시대를 열었다. 이 상무는 한동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후 국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컴퓨터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는 컴퓨터과학과 AI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받았음을 의미한다.2018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 약 7년간 삼성리서치 AI모델팀에서 근무하며 생성형 AI 기술의 최전선에서 일해왔다. KAIST라는 명문 대학원에서 얻은 이론적 토대 위에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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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금투협회장 후보, "사고이력관리제로 시장 자정능력 키운다"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현승 후보가 자본시장 품질 제고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시장 신뢰 회복에 방점을 찍었다.이현승 후보(전 SK증권·KB자산운용 대표)는 3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금융투자협회장 후보들에게 던진 '10개 질문'에 대한 공식 답변을 공개했다. 그는 자본시장의 질적 전환을 위한 핵심 과제로 사고이력관리제 도입과 장기투자 기반 확충을 제시했다."시장 자정능력 강화가 신뢰 회복의 핵심"이 후보가 가장 강조한 것은 '사고이력관리제 도입'이다. 그는 "시장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장 스스로 리스크를 통제할 수 있는 자정능력 강화가 핵심"이라며 이 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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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4세 이규호, 첫 지분 취득했다
코오롱그룹 오너 4세인 이규호 전략부문 부회장이 그룹 계열사 주식을 처음으로 매입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달 28일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 2천441주(0.01%)를 주당 4만975원에 장내 매수했다. 같은날 코오롱글로벌 주식 1만518주(0.05%)도 주당 9천508원에 취득했다.이번 지분 취득은 직책상 사내이사로 재직 중인 두 계열사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실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취득 규모는 1% 미만으로 제한적이지만, 이전까지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 지분이 전무했던 만큼 향후 경영구도 변화의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승계 과정의 핵심 과제, 경영능력 증명이규호 부회장은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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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욕구 과도하다" 금감원장 발언에 임종룡 회장 거취 촉각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사 회장들의 연임 욕구가 과도하다” 고 지적한 가운데 연임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우리금융지주 임종룡 회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관에서 열린 첫 기자간담회에서 “금융지주사는 사회적으로 상당한 공공성이 요구되는 조직인데, 이사회가 균형 있게 구성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운을 떼고 “특정 경영인이 자신의 연임을 위해 이사회를 자기 사람으로 구성하고 후보자도 실질적인 경쟁이 되지 않는 분을 들러리로 세운다면 굉장히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그 이유에 대해 “’왜 그럴까’ 살펴보니 (기존 회장들이) 연임하고 싶은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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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박상신 대표 부회장 승진 … 경영실적 인정
DL그룹이 1일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극복이라는 과제 달성을 위해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리더십을 강화하는 차원의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경제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자체 역량이 증명된 인물들로 경영진을 재정비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으로 읽힌다.이번 인사에서 가장 주목할 변화는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의 부회장 승진이다. 박상신 부회장은 2016년 고려개발 대표를 시작으로 2017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 2018년 대림산업 대표를 거쳐 지난해 DL이앤씨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 약 10년에 걸친 단계적 경력 발전 과정에서 그룹 내 신뢰도를 쌓아온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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