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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제주우주센터 첫 현장경영 의미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26년 새해 첫 현장 경영지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위성 생산 거점인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를 찾았다. 지난 1월 8일 진행된 이번 방문은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1980년대부터 꿈꿔온 '한화 주도 우주산업'이 실제로 현실이 되었음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김 회장이 한화시스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제주우주센터가 한화그룹 우주사업에서 얼마나 핵심적인 위치에 있는지 보여주는 방증이다. 우주사업을 총괄하는 김동관 부회장(장남)도 함께 동행하면서 세대를 넘어 우주사업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국내 최대 민간 위성 생산 거점의 완성제주 서귀포시 하원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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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직접 참관한 재계 차기 리더는 누구?
2026년 초 한국 재계는 역사적인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 일정이 겹치면서, 주요 기업 오너들의 행보가 '중국행'과 '라스베이거스행'으로 나뉜 것이다. 이 중에서 직접 라스베이거스 현장을 찾아 글로벌 AI 트렌드를 점검하고 미래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리더들의 발걸음이 각기 다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정의선 회장 '깐부 회동'…재계 총수 중 유일하게 현장 출격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회장(3세)은 2024년 이후 2년 만에 CES 현장을 방문하며 재계 총수들 중 유일하게 그 모습을 드러냈다. 6일(현지시간) 개막한 CES 2026에 곧바로 참석한 정의선 회장은 이재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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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이 바라본 CES 무대 위 현대차 정의선 회장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6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야심 찬 비전을 담은 무대가 되었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현대차가 이번 CES에서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라는 정체성을 벗고 'AI 로보틱스 회사'로 거듭나려는 시도를 주목했다.현대차그룹은 '인류의 진보를 함께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인공지능 로보틱스 생태계 구축과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 전략을 공개했다. 미국의 테크 전문 매체 TechCrunch는 "현대차가 CES 2026에서 자동차보다 AI 로보틱스 전략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Engadget도 "현대차의 가장 큰 포커스는 로보틱스와 AI"라고 보도했다.현대차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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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이사회 의장에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이 국제금융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 전 위원장이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며, 이사회에서 의장으로 낙점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칼은 이를 통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경영진 견제 기능을 강화하려는 구상을 드러냈다.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은 1957년 9월 20일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경력을 시작한 그는 40년 이상을 경제·금융 분야에서 활동해온 정통 경제 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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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검은머리’ 외국인이 늘고 있다
대기업 총수일가의 국적 지형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쿠팡 개인정보 사태를 계기로 불거진 '검은머리 외국인' 논란이 단순한 논쟁을 넘어 대기업 경영체계의 구조적 변화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상장 계열사의 지분을 보유한 대기업집단 62곳의 총수일가 58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외국 국적자 비중이 세대를 거듭할수록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기업데이터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조사 대상자 582명 중 7.0%에 해당하는 41명이 외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면적으로는 소수에 불과해 보이지만, 세대별로 살펴보면 변화의 방향은 극히 분명하다. 그룹 창업자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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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회장은 새해벽두 왜 스타필드를 찾았나?
2026년이 시작된 지 불과 7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새해 첫 공식 행보로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의 문을 두드렸다. 6일 오후 6시경 고객들의 발길이 가장 몰리는 시간대를 택해 현장을 찾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이는 올해 현장 중심 경영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정 회장이 평소 강조해온 "가장 빠르고 바른 답은 고객이 있는 현장에 있다"는 경영 철학을 직접 실천하는 모습이었다.불확실성이 짙어진 유통 환경 속에서 정 회장이 선택한 첫 현장은 이마트 매출 1위 점포였다. 죽전점을 새해 첫 방문 장소로 택한 이유는 이곳이 단순한 매장을 넘어 신세계그룹의 미래 전략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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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차기 원장, 김헌수-성주호 2파전 전망
보험업계 싱크탱크인 보험연구원이 지난해 12월 말 임기가 만료된 안철경 원장 후임 인선작업에 착수했다. 오는 14일 첫 원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원추위)가 열리면서 유력 후보들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연구원은 오는 14일 원추위 첫 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원추위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AIA생명, 처브라이프생명 등 생명보험사 5개사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라이나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 5개사로 구성됐다. 첫 원추위 이후 공모절차에 착수해 2차 원추위에서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2월 초 3차 원추위에서 후보자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기 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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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테네시 제련소, 수익성 탄탄” 주주서한 발송
고려아연이 새해를 맞아 미국 정부와의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에 관한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2024년 9월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 이후 여덟 번째 서한이다. 최윤범 회장은 이번 주주서한을 통해 최근 완료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미국 제련소의 전략적 가치를 상세히 설명했다.고려아연은 현재 세계적 정세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각국 정부와 주요 기업들이 핵심광물을 국가 안보 자산으로 인식하면서 동맹국 중심의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은 핵심광물 공급망의 전략적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특히 고려아연은 미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계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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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이병만 부회장이 제시한 글로벌 No.1 수성 전략은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그룹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명확한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이병만 부회장(대표이사)은 지난 5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메이드 바이 코스맥스(Made by COSMAX)'를 프리미엄의 신뢰 기준으로 확립하고, 글로벌 No.1 뷰티 기업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경영 방침을 밝혔다. 이는 지난 2025년의 탄탄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선언이다.2025년 그룹 최대 매출 경신, 글로벌 경쟁력 입증이 부회장은 2025년을 '세계는 하나다, 코스맥스는 하나다'라는 기조 아래 글로벌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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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자 절반은 ‘창업 부호’
국내 주식부호의 지형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2015년 말 대비 2025년 말 국내 주식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상위 50명 중 창업으로 부를 쌓은 '창업부호'가 11명에서 24명으로 2.2배 늘어났다. 이는 한국의 부의 축적 방식이 기존 상속 중심에서 창업 중심으로 큰 폭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미국 주식부호 상위 50명 중 창업자 비중이 68%인 것과 비교하면 아직 차이가 있지만, 한국의 창업 중심 부호 세대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를 보여준다. 같은 기간 상위 50명 중 32명(64%)이 새로이 진입하면서 기존 부호 세대의 퇴출과 신규 부호의 진입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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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베이징 징둥몰서 ‘깜짝 쇼핑’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방중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베이징 쇼핑 활동이 중국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중 비즈니스 포럼 참석을 주요 일정으로 잡았던 이 회장이 쇼핑몰 방문을 통해 현지 소비 문화에 직접 관심을 보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이러한 행보 자체가 한중 경제협력의 신호로 읽히고 있다.징둥몰에서의 예상 밖 목격담6일 중국 현지매체 극목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의 징둥(JD)몰에 통역사를 포함한 6~7명의 수행원들과 함께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오후 2시쯤 차오양구 징둥몰 솽징점에 정장 차림으로 나타난 이 회장은 소파와 변기 등 생활용품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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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이 구상하는 현대차그룹 AI전략은
"데이터와 자본, 제조 역량을 갖춘 현대차그룹에게 AI는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5일 2026년 신년회에서 한 발언이다.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로 AI 우위를 확보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도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나온 발언이었다.구글·오픈AI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이미 수백조원대 투자로 AI 패권 경쟁에서 선도하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현대차그룹은 어떤 근거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글로벌 제조업의 거대한 산업 전환기 속에서 현대차그룹이 내비친 AI 경쟁력의 실체를 들어다본다.정의선 회장이 강조한 핵심은 AI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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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손경식 회장 신년사. "속도와 담대함이 승패 결정"
"예측 어려운 시대", 기존 전략은 무용지물CJ그룹 손경식 회장은 2일 사내방송을 통해 발표한 신년사에서 "최근 여러 곳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 '기존의 해답이 통하지 않는 시대'라는 말이 자주 들린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회장이 지적한 경영환경의 변화는 다각적이다. 먼저 AI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기술의 진화가 국가와 기업의 최우선 경쟁력으로 자리잡았다. 이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의미다.또한 글로벌 통상환경도 급격히 변했다. 그동안 자유무역질서 속에서 하나의 시장으로 나아가던 국제 경제 체제가 국가별, 지역별로 이해관계에 따라 시장이 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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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홀딩스 김동녕 회장, 주식 증여하느라 “바쁘다 바빠”
한세예스24홀딩스 창업주 김동녕 회장이 2025년 한 해 동안 손주와 자녀들에게 상당 규모의 주식을 증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올해만 최소 105억원 규모의 지분을 가족들에게 증여했다. 순수한 재산 이전을 넘어 한세그룹 소유권 구조를 2세, 3세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증여 현황을 시간순으로 살펴보면 일관된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 김 회장은 올해 초부터 손주들에 증여를 하기 시작했다. 3월4일과 28일에는 장남 김석환 부회장의 막내 아들 김규민 군(2024년 1월18일생)에게 한세예스24홀딩스 주식 10만주와 예스24 주식 9만3000주를 각각 증여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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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SK수석부회장 SK스퀘어 行 이유는?
29일 재계에 따르면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이 2025년 1월 1일자로 SK스퀘어 수석부회장으로 이동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친동생인 최 수석부회장은 지난달 SK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선임된 김정규 사장과 함께 SK스퀘어를 이끌게 된다. 글로벌 금융 전문가로 평가받는 최 수석부회장의 이동은 SK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AI와 반도체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최 수석부회장은 1994년 소재 전문 계열사 SKC에 입사한 이후 SK그룹 주요 계열사에서 국내외 사업을 두루 경험했다. SK텔레콤, SK E&S(현 SK이노베이션 E&S), SK㈜, SK네트웍스 등을 거쳐 지난해 6월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에 임명되었으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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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기업 신규 CEO 95%가 내부 승진
리더스인덱스 조사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지난 6월부터 연말까지 발표된 2026년도 신임 CEO는 총 55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57.7세로, 전년(59.8세) 대비 2.1세 낮아졌다. 50대 초반의 CEO가 늘어나면서 체감 연령이 한층 젊어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960년대생이 42명으로 여전히 주를 이루고 있으며, 1970년대생이 11명으로 뒤를 이었다. 1950년대생은 단 1명에 그쳤다. 최연소 CEO는 자동차 부품 업체 HL클레무브의 이윤행(43) 사장으로, 신규 CEO 중 유일한 1980년대생이다. 반면 최고령은 전영택(66) 삼천리 사장으로, 이번 조사에서 유일한 1950년대생에 해당한다. 자사 출신 비중 94.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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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여성 사장 나왔다
현대차그룹은 24일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IT) 부문에 대한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그룹이 추진 중인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SW 및 IT 부문에서 기술과 개발 역량을 갖춘 리더를 전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라며 "기술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의 투자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ICT 담당 진은숙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진은숙 사장은 현대차의 역사에서 첫 여성 사장이 되었다. 그는 올해 3월 현대차 최초의 여성 사내이사이자 IT 전문가로 선임된 후, 이번 인사를 통해 또 다시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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