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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주식자산 1분기 40%↑ … 이재용 5조 ‘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재산이 올해 1분기 5조원을 넘게 늘렸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주가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1월 초 25조 8766억원에서 3월 말 30조 9414억원으로 증가했다. 1분기 증가액만 5조 648억원에 달했으며, 국내 그룹 총수 가운데 증가액 기준 1위를 기록했다.다만 불안 요인도 드러났다. 2월 말 39조 9427억원까지 치솟았던 주식 평가액이 중동 전쟁 여파로 최근 한 달 새 9조원 가까이 줄어들었다. 단기 급등 이후 조정 국면에 진입한 상황으로 평가받는다.총수 45명 주식자산 1분기 11% 증가국내 주요 45개 그룹 총수의 주식재산도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45명 총수의 합산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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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허태수 회장 "스타트업과 함께 신사업 개척"
GS그룹은 2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허태수 회장과 사장단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한 AI 기술 스타트업 17곳과 기술 협력을 논의했다. GS그룹의 벤처 투자사인 GS벤처스와 GS퓨처스를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이들 중 6곳은 국내에, 11곳은 미국에 거점을 두고 있다.이날 행사는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구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GS벤처스가 투자한 트릴리온랩스, 에스디티, 에이딘로보틱스 등 6곳과 GS퓨처스가 투자한 AMESA, Graphon AI, Articul8 등 11곳은 각각의 핵심 기술력을 선보였다.피지컬 AI와 디지털 전환이 핵심 주제행사의 중심은 '피지컬 AI(Physical AI)'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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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 AI시대 에너지 인프라 주도권 확보 나섰다
구광모 LG 회장이 미국과 브라질을 연이어 방문하며 AI 시대를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인 에너지 사업과 신흥시장 공략을 직접 점검했다. 이 같은 행보는 AI 산업 확산에 따른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요 급증 속에서 LG가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AI 시대 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경쟁력구 회장은 현지시간 30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웨스트보로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의 시스템 통합(SI) 전문 자회사 버테크를 방문했다. 버테크는 2022년 LG가 NEC 에너지솔루션을 인수해 설립한 법인으로, ESS 사업의 설계·설치·유지보수와 소프트웨어 기반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회사다.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LG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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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한 팀, 한 방향"...미국 통합제련소 프로젝트 본격 시동
고려아연이 미국 내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공식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최윤범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이 대거 참석해 현지 직원들과의 첫 공식 소통 자리를 가졌다.최윤범 회장은 기념식 인사말에서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통해 고려아연의 지난 52년을 넘어서는 새로운 미래를 열며, 미래 세대를 위한 핵심광물의 국가 안보를 지켜나가는 여정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역량과 경험, 최신 기술을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집약하여 세계 최고의 핵심광물 처리 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사람과 진심을 핵심가치로 삼다최윤범 회장이 강조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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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공기관 놓고 금융위-금감원 ‘힘겨루기’
금융 공공기관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영향력 지형이 재조정되고 있다. 신용정보원 차기 수장으로 김미영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내정되면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간의 인선 구도가 변화하는 모습이다. 금융위가 약 10년간 지켜온 신용정보원 원장 자리를 금감원에 내주고, 보험개발원 원장 자리를 꿰차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 당국의 영향력 조정이 공공기관 인사에 반영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신용정보원장 자리 빼앗긴 금융위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신용정보원 원장으로 김미영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내정됐다. 2016년 신용정보원이 설립된 이후 금감원 출신이 원장으로 임명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지금껏 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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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첫 외부 수장 황상연의 미션은 …
한미약품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외부 출신 인사인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PE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53년 역사 동안 내부 승진으로만 최고경영자를 배출해온 한미약품이 외부 인사를 수장으로 삼은 결정은 단순한 인사 교체를 넘어선다. 경영권 갈등의 와중에서도 조직 안정을 우선시한 선택이자, 글로벌 시장 도약을 향한 기업의 의지를 드러내는 대목이다.53년만에 첫 외부 CEO황상연 신임 대표는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최고투자책임자(CIO)를 거쳐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투자 전문가다. 증권가 애널리스트로 30년 이상 한미약품을 분석한 경력까지 더하면 그의 영입은 전략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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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현장 경험으로 KT 위기 돌파…박윤영 시대 개막
KT는 31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윤영 신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 1992년 한국통신 입사 후 30년을 KT에서 보낸 박 신임 대표는 ICT 분야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경험을 갖추고 있다. 기업사업부문장으로 재임 중에는 B2B 사업 성장을 주도하며 KT의 핵심 성장축을 확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KT 경영진은 박 신임 대표가 보유한 인공지능 전환(AX) 역량과 성장 전략이 회사의 미래를 견인할 것으로 판단했다.보안과 네트워크 품질을 최우선으로박 신임 대표는 첫 공식 메시지에서 최우선 핵심 과제로 '빈틈 없는 정보보안'과 '안정적 네트워크 품질'을 제시했다. 국가 기간통신사업자로서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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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각자대표 체제 전환 노림수는 …
한국앤컴퍼니가 31일 현 경영총괄 김준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박종호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종호·김준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직책 변화가 아니라 회사의 지배구조와 경영전략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한국앤컴퍼니는 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수행하는 경영총괄과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사업총괄로 조직과 역할을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이원화된 구조는 지배구조 선진화와 책임경영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전략적 설계다. 이번 인사는 조현범 회장이 지난달 20일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며 이사회 중심 경영체제로 전환하면서 전문 경영인을 내세우기 위한 방편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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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HS효성 조현상, 지주사 대표→첨단소재 사내이사 이동. 오너 책임경영 강화
HS효성은 3월 30일 '대표이사 변경' 공시를 통해 조현상 부회장·안성훈 부사장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노기수 부회장·안성훈 부사장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기로 발표했다. 조현상 부회장은 HS효성 지주사의 대표이사 역할에서 물러나 HS효성첨단소재의 사내이사로 자리를 옮긴다.이는 단순한 인사 이동이 아니라 경영 전략의 근본적인 전환을 시사한다. 지주사 차원의 총괄 경영에서 핵심 계열사의 현장 경영으로 초점을 맞춘다는 의미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조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조 부회장의 HS효성첨단소재 사내이사 경력은 깊다. 2021년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후 책임 경영을 펼쳐왔다.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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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 회장, "창업세대 도전정신으로 위기극복하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31일 창립 58주년 기념사에서 불굴의 의지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58년 전 자본도, 기술도, 경험도 없는 황량한 영일만 벌판에서 창업 세대는 일관제철소를 성공시켜 대한민국 산업화의 서막을 열었다"며 그 도전 정신을 현재에 적용할 것을 당부했다.장 회장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선배 세대의 불굴의 의지를 본받아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과 집요한 실행력으로 당면한 위기를 돌파하고 올해 계획한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지정학적 리스크와 경영 여건의 악화포스코그룹이 마주한 현실은 녹록치 않다. 강대국 간 패권 경쟁에서 비롯된 보호주의와 자원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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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in Picture] 이재현 회장 ‘올리브영’ 현장경영 노림수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 매장을 찾았다. 현장 경영을 통해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부상한 뷰티 부문의 글로벌 전략을 직접 점검한 것이다. 회장은 장남 이선호 CJ 미래기획그룹장,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와 함께 매장을 둘러보며 마스크팩 진열대와 색조 화장품,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 등 외국인 관광객의 선호도가 높은 상품들을 꼼꼼히 살폈다.이 회장의 관심은 단순한 현장 확인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마스크팩 진열대 앞에서 "미국 시장에서도 지속가능한 K뷰티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특명을 내렸다. 분기별로 한 브랜드를 집중 전시하는 공간을 보고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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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건설부문 맡은 송경한 미션은?
HJ중공업이 3월 27일 서울 남영빌딩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송경한 사장을 건설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지난해 5년 만에 흑자 전환한 HJ중공업이 본격적인 내실 경영 체제에 돌입하는 신호탄이다. 조선부문의 호황에 가려져 있었던 건설사업의 체질 개선이 이제 급 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동부엔지니어링에서 수익성 개선 힘써송 대표는 경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인사와 외주·구매 등 건설 경영 전반을 섭렵한 뒤 2024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아 조직 관리와 수익성 개선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송 대표는 인사와 구매부문을 두루 거쳐 조직효율화와 협력사 관리에서 역할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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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2주기 추모식
27일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는 故조석래 명예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등 유가족이 참석했으며, 임직원과 내빈들이 함께 모여 기술경영으로 효성의 기반을 마련한 조 명예회장을 추모했다.추모식은 약 40분간 진행됐다. 고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 추모식은 약력 소개와 추모사 낭독, 생전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 헌화 순서로 진행됐다. 추모식 후 가족과 최고경영진은 경기도 선영으로 자리를 옮겨 추모 행사를 이어갔다. 효성은 일반 직원들도 자유롭게 헌화할 수 있도록 본사 추모식장을 오후 5시 30분까지 개방했다.한국 제조업 발전의 초석 다진 경영자조 명예회장은 지난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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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정기선 회장, 베트남 방문 노림수는
대기업 총수들이 잇따라 베트남을 방문해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방문한데 이어 정기선 HD회장도 최 회장과 거의 같은 시간대인 24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을 찾았다. 단순 현지경영 위한 방문이 아니라, 정치 지도자들과 회동하며 전략적 협력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 회장의 경우 지난달 미국 워싱턴DC에서 또럼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장과 면담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다시 베트남을 찾아 양국 기업간의 협력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지 보여준다. SK이노베이션 LNG발전사업 협력 논의 최태원 회장이 베트남을 찾은 이유는 명확하다. SK이노베이션이 지난 2월 수주한 1.5GW 규모의 꾸인랍 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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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차남 김동원 사장 비공개 결혼식 올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사장)가 최근 결혼식을 올렸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사장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한 가운데 조용히 예식을 치렀다. 결혼식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은 비공개로 진행됐다.한화생명은 "김동원 사장이 최근 결혼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지만,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가까운 지인만 초청 비공개 예식김 사장의 배우자는 재계 인사가 아닌 평범한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혼으로 김 회장의 세 아들이 모두 가정을 꾸리게 됐다.장남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지난 2019년 회사 입사 동기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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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 회장 잇따라 연임 확정 속 KB금융 4월 회추위 가동
신한금융·우리금융·BNK금융그룹 회장들이 연이어 연임을 확정했다. 지난 26일 주주총회에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88.0% 찬성), 빈대인 BNK금융 회장(91.9% 찬성)이 압도적 지지로 재신임됐고, 우리금융은 지난 23일 주주총회에서 임종룡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이에 주요 금융그룹 중 올해 임기 만료를 앞둔 KB금융의 양종희 회장만 11월까지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정부의 금융지배구조 강화 기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KB 양종희 회장의 연임 과정이 새로운 규제 기준을 적용 받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르면 4월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가동될 예정인 KB금융의 인선이 단순한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넘어 금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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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가의 자녀들] 농심 신상열, ‘라면 회사’ 이미지 벗긴다
신상열 농심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공식 선임된 지 불과 4일 만에 화장품 협력 소식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임명을 결정한 농심이 24일 화장품 제조사 에프아이씨씨(FICC)의 바이오 뷰티 브랜드 '아로셀'과의 업무협약을 발표한 것이다.신 부사장은 고(故) 신춘호 회장의 손자이자 신동원 회장의 장남이다. 올해 1월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미래사업실을 이끌고 있으며 투자·인수합병(M&A)과 글로벌 사업 전략을 총괄하고 있었다. 이번 사내이사 선임은 오너 3세로서 경영 전면에 본격 합류했다는 신호이다.경영 전면에 본격 합류한 오너 3세신 부사장이 내놓은 첫 행보는 기존 라면 중심의 사업 구조 벗어남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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