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High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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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社 지배구조 ④ 엔씨소프트]
12% 지분으로 지켜내는 ‘김택진 철옹성’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12.20% 지분을 쥐고 있는 김택진 대표가 최대주주에 올라있다. ‘리니지 왕국’을 세운 창업자가 여전히 경영 일선에서 회사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김택진 대표의 지분율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2003년 상장 당시에는 지분율이 31%에 달했으나 증자와 매도를 거치면서 2011년 24% 대로 떨어졌다. 이후 넥슨이 뛰어들면서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2012년 6월 넥슨은 김택진 대표 주식 14.7% 인수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두 회사는 미국 게임회사 일렉트로닉아츠(EA)인수를 위해 손을 잡았으나 인수에 실패하고 엔씨소프트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불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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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社 지배구조 ③ 넷마블]
방준혁–텐센트 6.6%差 ‘적과의 동침’
국내 주요 게임사의 지분경쟁을 벌이고 있는 텐센트가 넷마블도 위협하고 있다. CJ ENM이 지분을 매각함에 따라 2대 주주로 부상한 텐센트는 넷마블 창업주 방준혁 의장과 지분 격차를 줄이면서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2025년 9월 기준 넷마블 지배구조는 방준혁 의장이 24.12%로 최대주주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중국 텐센트의 자회사인 한리버인베스트먼트(Han River Investment PTE. LTD)가 17.52%의 지분을 보유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선 상황이다. 이어 CJ ENM이 16.78%, 엔씨소프트가 6.80%를 보유하고 있다.여기서 주목할 점은 방준혁 의장과 텐센트 간의 지분 격차가 6.6%포인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CJ ENM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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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社 지배구조 ② 크래프톤]
텐센트와 불안한 동거… 상법개정 영향 ‘촉각’
게임업계 대표주자 크래프톤이 지배구조 측면에서 중대한 변곡점을 맞고 있다. 지난 7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개정안이 창업자와 텐센트 간 지분 격차가 1%포인트에 불과한 크래프톤의 지배구조에 예상치 못한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장병규 vs 텐센트, 위험한 1%포인트 차이크래프톤의 현재 지분구조는 최대주주인 장병규 의장이 14.89%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텐센트가 특수목적법인 'IMAGE FRAME INVESTMENT(HK) LIMITED'를 통해 13.86%를 보유해 2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장병규 의장과 텐센트의 지분격차는 단 1%포인트에 불과하다. 정병규 의장의 우호지분으로 분류되는 특수관계인을 합쳐도 22.76%에 불과해 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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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상륙작전 ⑫ DB그룹]
아들이냐 딸이냐… 경영권 향방 ‘촉각’
재계 서열 40위 DB그룹의 경영권은 누가 가져 갈 것인가.DB그룹의 경영권 향방이 오리무중이다. 50세 나이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김남호 DB그룹 명예회장과 아버지 김준기 창업회장 간 경영권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김남호 명예회장의 누나인 김주원 부회장이 새로운 후계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남구 명예회장이 부친(김준기 창업회장)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아버지와 아들, 딸 간에 펼쳐질 지배구도 향방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B하이텍 매각 논란이 부른 나비효과이번 부자 갈등의 발단은 2021년 불거진 DB하이텍 매각설이었다. 당시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의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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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수탐구⑫] 아모레퍼시픽 vs 에이피알
한국 화장품 업계에서 흥미로운 대조를 이루는 두 기업이 있다. 바로 6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강자 아모레퍼시픽과, 불과 몇 년 사이 글로벌 시장을 휩쓸고 있는 신흥 강자 에이피알이다. 두 기업은 같은 화장품 업계에 속해 있지만, 그 성장 궤적과 전략, 시장에서의 포지셔닝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규모와 실적, 거대함 vs 효율성아모레퍼시픽은 명실상부한 국내 화장품 업계의 절대강자다. 2025년 예상 매출액 4,286억원으로 에이피알(1,332억원)의 3배가 넘는다. 1945년 창업 이후 8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등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전 세계 58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
epic-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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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실적 호조 불구 6개월만에 대표 교체 왜?
휴젤이 6개월 만에 대표를 전격 교체하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장두현 전 보령 대표를 신임 대표집행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로써 문형진·박철민 각자 대표 체제는 6개월 만에 막을 내리고, 회사는 2년 만에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문형진, 박철민 전 대표는 부사장으로 직위가 변경되어 회사에 남아 각각 기존에 맡아온 의학부 총괄과 운영 총괄 업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문형진 부사장은 지난달 6일 이사회에서 집행임원 겸 대표집행임원 재선임이 결의됐음에도 불구하고 한 달 만에 대표직을 내려놓게 됐다.성장 전문가 40대 최연소 CEO 영입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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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3세들의 군복무
엇갈린 선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가 스스로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의 길을 택한 것이 알려지면서, 재벌가 자녀들의 병역 이행에 대한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이 씨는 오는 15일 제139기 해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 입소해 11주간 교육훈련을 받는다.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해 총 39개월간 복무할 예정으로, 보직과 근무지는 성적과 군 특기 수요에 따라 정해진다.삼성그룹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의 증손자이자 삼성가 4세인 이지호씨는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선천적 복수국적을 가졌지만,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는 선택지를 내려놓고 미국 시민권을 반납했다. 일반 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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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집 228억 현금 매입한
강나연 회장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이 소유했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228억원에 매각됐다.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공동명의로 보유하던 이태원 주택을 강나연 태화홀딩스 회장이 지난 6월 13일 매입했다.해당 주택은 대지면적 1073.09㎡(약 325평), 연면적 496.92㎡(약 150평),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이건희 선대회장이 2010년 9월 범삼성가 계열사였던 새한미디어로부터 82억8470만원에 매수한 집이다. 이번 거래가는 매입가 대비 약 145억원 오른 금액으로, 단순 계산으로 15년간 175% 상승한 셈이다.삼성 오너일가가 이
epic-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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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벌어 많이 냈다’
SK하이닉스 법인세 1위
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계에서 SK하이닉스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16조6000억원대의 영업이익으로 국내 1위를 달성한 것도 모자라, 법인세 납부액에서도 2조7000억원을 넘기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국내 시가총액 상위 50개 기업의 반기보고서를 개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의 상반기 법인세 납부액은 2조77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위인 기아(9089억원)보다 3배가 넘는 수준으로, SK하이닉스가 명실상부한 수익·납세 '투톱' 자리에 올랐음을 보여준다.역대 최대 실적 달성으로 이어진 세수 기여SK하이닉스는 별도 기준 상반기 매출 35조4948억원, 영업이익 15조212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연결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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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그룹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고문 영입
형지엘리트와 형지글로벌이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강 전 장관은 국내 첫 여성 법무부 장관으로 활약했으며, 이후 인권과 환경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온 인물이다.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강 전 장관은 판사와 변호사를 거쳐 노무현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활동했다. 장관직 이후에는 국가기후환경회의 자문위원, 경기도 기후대사, 지구와 사람 이사장, 사단법인 선 이사장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왔다.프랑스 특사 경험과 국제적 네트워크 활용현재 강 전 장관은 2018년부터 법무법인 원에서 활동하며, 올해부터는 파트너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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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vs 철수
신라·신세계면세점 ‘진퇴양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임대료를 둘러싼 갈등이 법정 다툼으로 번지고 있다. 인천지방법원이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의 임대료를 각각 25%, 27% 인하하라는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지만,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강력 반발하며 이의제기에 나설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인천지방법원은 최근 인천공항공사가 신세계면세점의 임대료를 27.2% 인하하는 내용의 강제조정을 내렸다. 여객 수를 기준으로 객당 9020원인 현재 임대료를 객당 6568원으로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신라면세점의 임대료도 기존 8987원에서 6717원으로 25% 인하하라고 강제조정한 바 있다.이에 따라 법원의 강제조정을 인천공항공사가 수용하면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약 637억원
epic-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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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
추석 선물세트 출시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품격 있는 2025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선물세트는 각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롯데호텔의 호텔리어들이 엄선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1~2인 가구를 위해 소포장으로 새롭게 구성한 롯데호텔 김치 세트가 눈길을 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출시한 롯데호텔 브랜드 어메니티 ‘에미서리.73’, ‘데페이즈모’, 피트니스와 사우나 혜택을 결합한 럭셔리 웰니스 유료 멤버십 ‘트레비클럽 액티비엘(TREVI CLUB ACTIVIEL)’ 등 롯데호텔만의 가치를 담은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명절 선물로 꾸준히 사랑받는 한우는 대한민국 명장 김송기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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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추석 선물 세트 선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오는 10월 9일까지 2025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선물 세트는 총 11종으로, 앰배서더 호텔 상품권(7개 호텔에서 사용 가능), 더 킹스 1인 식사권, 앰배서더 프리미엄 갈비찜 & LA갈비, 한우 명품 선물 세트(3종), 불도장 세트(2인), 와인 고메 햄퍼, 앰배서더 시그니처 와인, 육포와 와인 세트, 타바론 버라이어티(T48), 앰배서더 구스 이불 세트, 어린이용 앰버드 이불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앰배서더 프리미엄 갈비찜 & LA갈비는 한식 조리장의 특제 소스로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한우 명품 선물 세트는 1++ 고품격 한우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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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
색다른 매력 소개
홍콩관광청은 MBC 화요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 – 공간 여행자’(이하 ‘이유 있는 건축’)를 통해 홍콩의 독창적인 건축과 매력을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방송은 지난 8월 26일과 9월 2일 총 2부에 걸쳐 방영됐으며, ‘홍콩의 올드&뉴(Old & New)’, ‘과학과 풍수의 만남’을 주제로 최고층 빌딩의 마천루로 유명한 아시아 최고의 금융도시에서도 전통을 지켜가는 홍콩 만의 특별함을 건축적 시선으로 담아냈다.이번 특집에는 방송인 홍석천과 최강창민이 건축가 유현준 교수와 함께 홍콩을 탐방하며 여정을 이어갔다. 이들은 단순 여행이 아닌 건축적 시선을 통해 익숙한 홍콩을 새롭게 바라보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층적인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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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네이트, 오늘(17일) 싱글 2집 발매
그룹 루네이트(LUN8)가 싱글 2집 활동의 신호탄을 울린다. 소속사 측은 17일 “루네이트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LOST’(로스트)를 발매하며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LOST’는 루네이트의 새로운 변화와 더불어 더욱 빛나겠다는 의지와 서사를 응축한 앨범이다.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방황하지만, 그 불완전함 속에서도 스스로의 빛을 찾아가는 찬란한 여정을 그렸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Lost’는 몽환적인 무드와 리드미컬한 전개의 팝 댄스곡으로, 너를 향한 그리움이 넘쳐 끝내 너라는 빛에 잠식되어 가는 과정을 풀어냈다. 루네이트는 존재감 있게 울리는 휘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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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영, 영화 ‘빌리브’ 17일 개봉
배우 강기영이 영화 ‘빌리브’(BELIEVE)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17일 CGV 단독 개봉하는 ‘빌리브’는 '믿음’(Believe)을 주제로 세 명의 영화감독이 연출한 3부작 옴니버스 영화다. '아무도 없다’, ‘끝을 보다’, ‘빙신(빙상의 신)' 세 편의 작품으로 구성된 '빌리브'에서 강기영은 '아무도 없다'의 주연을 맡았다. 실종된 여자를 둘러싼 사건을 긴장감 있게 풀어낸 심리 스릴러인 '아무도 없다'에서 그는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형사 태수 역을 맡아 짧지만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캐릭터를 이끌며, 형사 특유의 무게감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 극의 중심을 단단히 지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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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미니 3집 'EVERYTHING' 뮤비 19일 공개
트레저가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미니 3집 ‘LOVE PULSE’ 수록곡 'EVERYTHING' 뮤직비디오로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화답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EVERYTHING' M/V TEASER POSTER'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포스터에는 '2025.09.19 0AM KST'라는 공개 일정과 함께, 짙푸른 하늘 아래 들판을 달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청춘의 자유롭고 밝은 무드를 완성했다.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EVERYTHING'은 컴백 2주 전 안무 연습 영상을 깜짝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PARADISE'와 마지막까지 타이틀곡 경합을 벌였을 만큼, 특유의 유쾌한 에너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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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경기도 최초 경로당 비상 호출 벨 설치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경기도 최초로 관내 129개 모든 경로당에 비상 호출 벨을 설치하고, 어르신 안전을 위한 촘촘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시는 최근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경로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사고와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비상 호출 벨은 경찰·소방과 즉시 연결되는 시스템으로,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출동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경로당이 단순한 여가공간을 넘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 기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은 누구나 출입할 수 있고 고령 어르신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치안에 취약하다"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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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반도체 혁신 전략 모색
대전시가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머리를 맞댄다. 시는 오는 9월 23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라운지에서 '제9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CHIPS for Tomorrow: 대전의 혁신 반도체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대전의 6대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발전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1부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강해청 선임연구원이 '진화하는 반도체 패키징 기술력'을 소개하고, ㈜아큐레이저 최지훈 대표와 ㈜엑스엠더블유 이진석 대표가 현장의 첨단 반도체 기술 적용과 제품화 사례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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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5 K-뷰티엑스포 코리아' 성료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17일,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5 K-뷰티엑스포 코리아(이하 뷰티엑스포)’가 역대 최대 규모와 성과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12개국 512개사, 790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총 4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이중 해외 참관객은 143개국 1만 명으로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두바이·이집트 등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기업까지 참가해 확산하는 K-뷰티 산업의 영향력을 확인했다. 또,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해외기업 참가율도 기록했다. 글로벌 스폰서사인 아마존 광고를 비롯해 베트남, 대만, 중국, 불가리아 단체관과 미국, 일본, 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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