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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주주총회, 경영전략 전문가 영입·배당금 인상
넥센타이어가 제68기 정기주주총회를 26일 경남 양산 본사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회사 매출액은 연결 기준 3조 1,896억원을 기록했다.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 3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해였다.27년 연속 배당금 상향으로 주주가치 제고넥센타이어는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27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확정한 배당금은 1주당 보통주 200원, 우선주 205원이다. 회사는 최근 3년간 연속으로 배당 규모를 늘려왔으며, 올해 배당 기준일은 4월 1일로 정했다.경영전략 전문가 신규 영입김재홍 사외이사가 신규로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김 이사는 CJ제일제당에서 전략추진실 최고재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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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사외이사 의장 체제 전면 전환 완료...11개 상장사 투명 경영 도입
LG는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6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권봉석 부회장(COO)이 의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신규 이사 선임부터 정관 변경까지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주목할 점은 박종수 고려대 교수가 새 이사회의장으로 선임된 것이다. 박 의장은 한국세무학회 회장을 역임한 회계·세무 분야 전문가로, 2023년부터 LG의 사외이사로 활동해왔다. 이로써 LG는 경영진 견제와 감시 역할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전 계열사 '사외이사 의장' 전환 완료이번 인선으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헬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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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명노현 대표, “올해 전력 인프라 호황 활용 '성장 극대화'”
LS, 전력 슈퍼사이클 흐름 속 역대급 성과 달성LS가 2025년 사상 최대 매출과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원 이상을 달성하며 전력 산업의 호황을 온전히 수익화했다. 명노현 대표이사는 26일 제57기 정기주주총회 CEO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매출 31조 8700억 원, 영업이익 1조 52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특히 LS일렉트릭과 LS전선이 글로벌 전력망 확충과 AI, 데이터센터 등 전력 인프라 분야의 호황을 선점하면서 중핵 사업 성장을 견인했다. 두 계열사는 초고압 변압기, 배전반 시스템, 해저 케이블, 초고압 케이블, 부스덕트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주를 적극 확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는 12조 원 이상으로 쌓여, 향후 실적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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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3년 연속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연구자 중심 정책 성과 입증
연구개발 성과 지식재산으로 체계화풀무원이 지식재산처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6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임직원의 발명 기술에 대해 기업이 권리를 승계하고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지식재산처는 직무발명보상 제도의 운영 수준과 보상 체계의 공정성, 발명 장려 조직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풀무원은 최근 2년간 사내 직무발명보상 규정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특허 등의 지식재산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이를 공정하게 보상하는 제도를 운영하면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6년 3월 12일부터 향후 3년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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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영호 출범 앞둔 KT, 대대적 개·보수 나선다
KT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박윤영 대표 후보자를 공식 선임하고 새로운 사외이사진을 구성한다. 이 과정과 함께 회사는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착수하면서 새로운 경영 체제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시작한다.대규모 인사 단행, 조직 슬림화에 속도박윤영 대표 체제 출범을 앞둔 KT가 몸집 줄이기에 착수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31일 정기주주총회 직후 전체 임원의 20~30% 감원을 포함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다.지난해 말 기준 KT의 미등기임원 수는 94명이다. 이는 최대 20명 이상이 감원 대상이 되는 규모다. KT는 이번주부터 상무보 구성원을 시작으로 퇴직 통보를 진행하고 있다. 임원 인사가 31일 정기주총 이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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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사옥 개방한 삼양식품, 불닭 팬들의 자발적 입소문으로 성공
삼양식품이 서울 명동 사옥을 처음 일반에 공개하면서 운영한 팝업스토어가 예상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명동 사옥 1층 로비에서 진행된 'House of Burn(하우스 오브 번)'은 총 8천여명의 방문객을 모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발표했다.글로벌 팬들의 자발적 입소문이 만든 현장의 열기팝업스토어가 이렇게 큰 호응을 얻은 배경에는 글로벌 팬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이 있었다. 오픈 전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높은 관심이 모였고, 운영 기간 내내 국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SNS를 통해 현장의 열기가 실시간으로 확산되면서 자발적 바이럴 효과로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불닭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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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재구성] 고려아연-영풍 18개월 경영권 분쟁
2026년 3월 24일, 고려아연의 운명이 갈렸다.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52기 정기주주총회는 한국 재계에 큰 파문을 일으킨 경영권 분쟁의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다. 최윤범 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면서 경영권 수성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사회 구도의 변화와 국민연금의 '미행사' 결정은 이 승리가 완전하지 않음을 보여준다.경영권 분쟁의 점수판 - 표결 결과로 본 명확한 승패이날 주총의 핵심 안건은 임기 만료 이사 6명의 후임 선임이었다. 최 회장 측이 제안한 '이사 5인 선임안'은 출석 주식 수 1858만 189주 중 1170만 2643주의 찬성으로 62.98%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가결됐다. 반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제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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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美 ADR 상장 시동 … ‘AI 반도체 패권’ 잡는다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 상장에 나섰다. 25일 회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공모 관련 등록신청서(Form F-1)를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자 기반을 확대하고 자금 조달 경로를 다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최태원 회장이 직접 나선 미국 상장 검토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6일 미국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2026' 현장에서 ADR 상장 계획을 직접 언급하며 탄력을 받았다. 최 회장은 "한국 주주뿐 아니라 미국과 글로벌 주주들에게 노출돼 더 글로벌한 회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기업 가치 전환을 노리는 신호였다.SK하이닉스의 미국 상장 검토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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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일본으로 넘어갔다
카카오게임즈의 최대주주 자리가 일본 라인야후에게 넘어간다. 카카오게임즈는 25일 라인야후가 출자한 투자 목적 사모펀드 '엘트리플에이(LAAA) 인베스트먼트'가 기존 최대주주인 카카오의 지분 일부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LAAA 인베스트먼트는 카카오가 보유한 37.6%의 지분 중 일부를 매입하는 동시에, 카카오게임즈가 신규 발행하는 24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6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에 참여한다. 이로써 약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카카오게임즈에 유입될 예정이다.거래 절차는 관계 기관 승인 등 행정 절차를 거쳐 5월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거래가 마무리되면 LAAA 인베스트먼트가 새로운 최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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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경영진 재선임 강행 … 태광과 경영권 분쟁 재점화
롯데홈쇼핑이 24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재겸 대표이사의 재선임과 외부 감사위원 3인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하지만 제2대 주주인 태광산업은 즉각 반발하며 경영권을 둘러싼 오랜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났다.이사회 의결, 경영 안정화 명분으로 진행롯데홈쇼핑은 이사회 직후 배포한 자료에서 "최근 주주 간 발생한 일련의 사안을 고려해 특정 주주와 이해관계 없는 독립성이 확보된 인사로만 감사위원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감사위원 및 대표이사 재선임은 적법한 절차에 따른 조치"라며 경영 안정화를 위한 정상적 경영 활동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롯데홈쇼핑은 "계열사 거래도 공정위에서 문제없이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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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자사주 2% 소각 주주가치 제고
포스코홀딩스는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에서는 신규 사내·외 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글로벌 마케팅 및 경영 전문가인 김주연 전 P&G 일본·한국지역 부회장이 선임됐다. 임기가 만료된 김준기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되어 경영 감시 역할을 지속하게 된다. 사내이사 구성도 개편됐다. 정석모 사업시너지본부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과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이사회 의장 교체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유진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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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윤석환 대표 “과거 관행 뿌리뽑겠다” … 담합혐의 사과
밀가루와 전분당 담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는 CJ제일제당이 주주들에게 책임을 인정했다. 윤석환 대표는 24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제19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최근 당사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손경식 회장의 인사말을 대독하면서 던진 인사말에는 불가피한 책임 인정이 담겨 있었다.윤 대표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구조적 변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이번을 계기로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완전히 뿌리 뽑고 회사 시스템과 문화를 밑바닥부터 다시 세우겠다"며 "강도 높은 재발 방지책도 실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기자들이 구체적인 재발 방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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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의 꿈이 무르익는 청라 스타필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3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스타필드 청라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그가 던진 메시지는 명확했다. "우리의 미래를 대표할 또 하나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는 것. 정 회장은 현장에서 스포츠·레저·쇼핑이 결합된 세계 최초 멀티스타디움 건설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이 프로젝트에 대한 신세계의 강한 의지를 드러낸 순간이었다.글로벌 기준으로 설계된 복합 시설스타필드 청라는 단순한 야구장이 아니다. 약 2만 3000석 규모의 돔구장을 중심으로 호텔, 쇼핑몰, 인피니티풀이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된 초대형 복합시설이다. 지하 3층에서 지상 8층까지 연면적 15만평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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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KB, 변액보험 제대로 설명 안하고 팔았다
금융감독원이 생명보험사의 변액보험 판매 절차를 점검한 결과, 신한라이프와 KB라이프파트너스가 설명의무 이행에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변액보험 초회보험료가 46.2% 급증한 가운데 금감원이 적발한 설명의무 부족은 판매 현장의 소비자 보호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9개 생보사 점검결과 5개사 우수, 2개사 미흡금융감독원은 24일 변액보험 판매 절차에 대한 미스터리쇼핑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은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22개 생명보험사 중 판매 실적과 채널 특성을 고려해 9개사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외부 조사원이 설계사와 가입 상담을 진행하며 적합성 원칙, 설명의무 등 5개 부문 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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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도시가스 공사현장 안전문화 정착 선도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가 23일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공사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실천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삼천리와 협력회사 임직원 110여 명이 참석해 공사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모았다.이번 다짐대회는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는 원칙 아래 기획됐다. 삼천리는 공사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내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업체평가 기준 공유하고 현장 우수사례 점검행사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먼저 삼천리는 협력업체의 주요 운영사항을 공유하고 연중 업체평가 및 발주 기준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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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부회장 대화제안에 삼성전자 노조 돌연 기자회견 취소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23일 오전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개최하려던 기자회견을 급작스럽게 취소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쟁의행위 돌입을 선언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노조가 돌연 발표 계획을 철회하면서 노사 간에 변수가 생겼다는 관측이 나온다.전영현 부회장 비공개 면담 제안기자회견 취소의 배경에는 전영현 대표이사(DS부문장·부회장)의 대화 제안이 있었다. 사측이 노조에게 비공개 면담 자리를 제안했고, 노조 지도부가 이에 응했다. 23일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 회동에서 전 부회장은 현재 직원들의 불만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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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표 취임 앞둔 대신증권, 초대형 IB 입성 속도낸다
신임 경영진 출범을 앞둔 대신증권이 예기치 않은 사법 리스크에 봉착했다. 2024년 12월 24일 국내 10번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되며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출이라는 숙원의 첫 관문을 통과한 지 약 1년 3개월 만이다. 대신증권은 지난달 24일 회사의 전직 부장이 2024년 말부터 2025년 초까지 시세조종 세력과 공모해 코스닥 상장사 주가를 부당하게 조종한 혐의로 적발되면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이달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공식 취임할 예정인 진승욱 신임 대표이사는 회사가 6년 만에 맞이한 경영진 교체라는 긍정적 신호를 받으며 출범하려 했지만, 지난달 터진 검찰 수사로 내부통제 리스크라는 예상 밖의 악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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