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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월렉스, 권윤아 신임 한국 SME 총괄 선임
글로벌 금융 플랫폼 에어월렉스(Airwallex)가 첫 한국 SME(중소중견기업) 총괄로 권윤아 씨를 선임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전자상거래와 전략 컨설팅 분야에서 10년 넘게 다져온 리더십을 바탕으로, 권 총괄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확대라는 핵심 과제를 이끌 예정이다. 에어월렉스는 올해 초 국내 전자지급결제대행(PG) 및 선불전자지급수단 라이선스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의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총괄 선임은 에어월렉스가 단순한 금융 솔루션 제공을 넘어, 한국의 역동적인 디지털 경제 생태계와 긴밀히 호흡하며 파트너십을 다지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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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경상권 현장 찾아 ‘노동자 소통’ 본격 행보
건설근로자공제회 장건 이사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경기 침체로 인해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건설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대구와 부산의 주요 건설 현장을 찾은 것이다. 이는 지난 5월 1일 노동절에 진행된 정부포상 수상자 및 가족 초청 행사의 연장선으로, 현장 노동자들과 직접 대면하며 복지 체감도를 높이려는 공제회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격려를 넘어, 노동자의 현장 안전 관리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하는 실무적인 소통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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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장관 "대기업 초과이익 사회적 분배 논의해야”
삼성전자 임금협상 극적 합의를 주도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개별 기업의 문제를 사회 전체 과제로 전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기업의 초과이익을 정규직만의 몫으로 두지 말고 비정규직과 협력업체까지 포함해 어떻게 나눌지를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노동부는 다음달 1일 이를 구체화할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삼성전자 성과, 회사 힘만으로 이뤄진 거 아냐”김 장관이 지적하는 핵심은 명확하다. 삼성전자가 세운 성과는 단순히 회사의 힘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민간의 자본과 노동이 결합되지만, 반도체처럼 공적 성격을 띤 재화라면 그 성과도 사회적 관점에서 봐야 한다는 논리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삼성전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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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태문, 임금협상 후유증 진화 나섰다
삼성전자의 2026년 임금협상이 73.7%의 찬성률로 타결된 27일,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 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은 조직 내 불만을 직접 달래기에 나섰다. DX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낸 메시지에서 "최근 임금협상 과정과 그 결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소외감과 박탈감, 회사에 대한 실망과 서운함을 느끼셨으리라 생각한다"며 위로의 뜻을 전한 것이다.노 사장의 즉각적인 대응은 이번 협상이 반도체(DS) 부문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생긴 내부 갈등이 상당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협상 결과를 보면 그 이유가 명확하다. 메모리사업부 직원들은 특별경영성과급과 초과이익성과급(OPI)을 합쳐 연봉 1억원 기준으로 총 6억원 규모의 성과급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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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장단 "겸허한 자세로 성찰"… 5조 투자 중소기업·인재 육성
삼성전자가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최종 타결한 후 5년간 5조원을 투자하겠다는 발표를 내놨다. 경영진이 직접 나서 사과와 함께 내놓은 이 결정은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로 거둬들인 막대한 이익을 임직원들의 성과급 '잔치'로만 돌린다는 비판을 의식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동시에 선도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경영 철학의 전환을 시사하는 신호다.5조원 투자로 그리는 상생 생태계삼성전자 사장단이 27일 공식 메시지를 통해 제시한 투자 방향은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먼저 2, 3차 협력사를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지원과 산업재해기금 조성으로 공급망 파트너들의 경영 안정성을 높인다. 다음으로는 취약 계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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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다시 시작” … 정용진 회장 ‘탱크데이’ 직접 사과
신세계그룹의 정용진 회장이 '탱크데이' 마케팅 사건에 대해 직접 모습을 보이고 사과를 했다. 26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 회장은 “5·18 민주화운동 유가족과 박종철 열사 유가족, 광주 시민, 그리고 국민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19일 서면으로 사과문을 발표한데 이어 8일만에 국민에게 모습을 들어내고 육성으로 추가 사과를 한 것인데 이는 이 사건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정 회장은 현장에서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 이번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사 결과 발표가 늦어진 점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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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장관 "생협, 소비자 조직에서 사업체로"…중기부 전폭 지원 선언
소비자생활협동조합(생협)의 새로운 주무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본격적인 정책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역경제에서 의료·돌봄, 교육복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 온 생협들이 단순한 소비자 조직의 틀을 벗고 '협동조합 사업체'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는 모습이다.공정거래위원회에서 중기부로의 전환지난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개정안에 따라 생협의 소관 부처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중기부로 변경됐다. 법안은 지난 12일 공포됐으며,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11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22일 서울에서 5대 소비자생활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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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글로벌 파트너 압도" 선언
글로벌 AI 시장의 급성장은 새로운 경쟁을 낳고 있다. 반도체 수급과 GPU 성능이 아니라, 이들을 먹이고 냉각시키는 전력 인프라의 안정성이 되었기 때문이다.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건설에 수조 원대 자금을 투입하면서, 초고압 변압기와 배전반, 차단기 같은 전력 설비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와중에 LS일렉트릭은 구자균 회장이 직접 현장에 나섰다. 단순한 의례적 방문이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청주, 북미 AI 시장 공략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다구 회장이 22일 방문한 충북 청주사업장은 단순한 생산 공장이 아니다.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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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 "갈등 뒤로하고 조직 결속" 촉구
삼성전자 노사 간 벼랑 끝 협상이 극적인 타협으로 귀결됐다. 총파업까지 예고되며 격화된 임금협상이 잠정합의에 이르자, 전영현 부회장은 즉각 'DS부문 임직원 담화문'을 통해 갈등의 역사를 넘어 조직 결속에 나서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반도체 사업의 글로벌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시점에서 내부 분열을 봉합하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신호다.극적인 노사 합의, 최악의 충돌 피하다삼성전자는 21일 사내 소통 채널을 통해 '2026년 임금교섭 잠정합의 안내문'을 공식 공지했다. 동시에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 명의의 DS부문 대상 담화문 '다시 한마음으로 함께 갑시다'를 배포했다.올해 임금협상은 성과급 제도와 임금 인상률을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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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융선점 포석"…한화證, 두나무 3대주주 부상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이 20일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을 추가로 6천억원대 인수하기로 결의하면서, 한화금융네트워크의 디지털 금융 비전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국내 가상자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두나무에 대한 추가 투자를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관련 서비스 및 밸류체인(Value Chain)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화투자증권, 두나무 지분 추가 취득한화투자증권은 전날인 20일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주식 136만1천50주(지분율 3.90%)를 5천978억원에 추가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한화투자증권의 두나무 지분은 기존 5.94%에서 9.84%로 확대되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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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CEO, 재무통 지고, 현장기술 전문가 뜨고
국내 대기업의 최고경영자 선임 기준이 뚜렷하게 바뀌고 있다. 생산·제조·연구개발 같은 기술 분야 경험을 갖춘 내부 승진형 CEO들이 주도권을 잡으면서, 한때 재계를 지배하던 재무통이나 영업마케팅 전문가의 영향력은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60세 전후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경영자들이 다시 대세인 만큼, 대기업들이 단기 실적보다 조직 안정성과 기술 경쟁력을 더 중시하는 신호로 해석된다.500대 기업 CEO 3년간 35명 감소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올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70개사의 CEO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CEO 수는 2023년 545명에서 지난 3년간 35명이 감소해 510명으로 줄어들었다.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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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헌신자 고통 가볍게 여겼다” … 정용진 회장 ‘탱크데이’ 논란 사과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진행된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에 직접 나섰다. 정 회장은 19일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다"며 그룹을 대표해 사죄 의사를 밝혔다. 함께 역사 인식 개선과 의사결정 시스템 재점검 등 그룹 차원의 구체적 대책도 제시했다.부적절한 마케팅 논란의 발단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단테·탱크·나수데이' 텀블러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 자체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지만,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었던 18일에 사용된 표현들이 문제가 됐다. '탱크데이'라는 문구와 '책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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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 회장, 20개사 은폐 혐의로 1억5000만원 약식명령
정몽규 HDC 회장이 4년간 기업집단 지정 자료 제출 과정에서 동생과 외삼촌 일가가 지배하는 20개 계열회사를 누락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25년 이상 투명성 관리를 해온 그룹의 장이 법원으로부터 적발된 것이 주목된다. 정 회장은 누락이 고의가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1억5000만원 약식명령 확정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최혜진 판사는 지난 15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정몽규 HDC 회장에게 1억5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약식명령은 정식 재판 절차 없이 서류 심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처분하는 행정 절차다.정 회장은 약식명령문을 받은 후 일주일 이내 정식재판을 청구해 불복할 수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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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김동만 형제 경영 체제 완성…빙그레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차남 김동만이 해태아이스크림 전무에서 빙그레 사장으로 승격했다. 해태아이스크림의 빙그레 흡수합병에 따른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빙그레가 해외사업 영역을 강화하려는 경영 전략이 담겨 있다.차남의 입봉, 형과 함께하는 경영 구도18일 금융감독원과 업계에 따르면 김동만 사장은 최근 빙그레 사장으로 정식 임명됐다. 그동안 장남 김동환 사장이 빙그레에서 경영 경험을 쌓아온 데 이어, 차남도 이제 그룹의 핵심 경영진 반열에 올랐다는 의미다.두 형제는 각각 다른 계열사에서 실무 경험을 축적했다. 김동환 사장은 빙그레에서, 김동만 사장은 해태아이스크림에서 경영 노하우를 쌓아왔다. 2020년 빙그레가 해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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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 30년 신념, 윤홍근 회장 중견기업CEO대상 수상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이 한국경영학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중견기업CEO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 한국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의 시상식이었다.이 상은 창업부터 중견기업 성장 단계까지 모범적인 성장 모델을 보여준 경영자에게 주어진다. 선정위원회는 도덕적 기업가 정신과 경영철학, 산업 경쟁력, 사업 확장 성과, 투명경영,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윤 회장이 평가받은 핵심은 1995년 창립 이후 30여 년간 관철해 온 '상생' 철학이었다."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 신념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었다. BBQ는 이를 운영 시스템에 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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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열풍 주역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됐다
유튜브의 한 챌린지 영상이 회사를 바꿨다. 2011년 서울 명동의 매운 음식점에서 젊은이들이 눈물을 흘리며 맵다고 외치면서도 웃으며 먹는 모습을 본 한 여성이 있었다. 그가 김정수 삼양식품 신임 회장이다. 이 순간의 영감이 '불닭(Buldak)'이라는 글로벌 브랜드를 탄생시켰고, 지난 15년간 한국 식품산업의 판도를 바꿔놓았다.삼양식품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김정수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 취임 일자는 6월 1일이다. 2021년 12월 총괄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약 5년 만에 승진이다. 회사는 "글로벌 사업 성장세에 대응한 리더십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했다.매운맛의 확신, 글로벌 열풍으로 피어나다김정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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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영현 부회장 “성과에 안주하지 말라” 경영진에 당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총괄자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음에도 경고장을 날렸다. 경영진들을 모아놓고 한 말은 단순 명료했다. "성과에 안주하지 말라. 지금이 근본적 경쟁력을 되찾는 마지막 기회다." 메모리 반도체의 초호황 속에서도 자만심을 경계하고, 호황을 기술 혁신의 발판으로 삼자는 메시지였다. 동시에 임원진에게 파업과 경쟁사의 추격 같은 외부 위험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영'을 당부했다.“호황을 기술혁신의 발판으로 삼자”삼성전자 DS부문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3조7천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전체 영업이익 57조2천328억원의 94%를 단 하나의 부문에서 책임진 셈이다.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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