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
오스테드, 아태지역 최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준공식 성공적 개최
글로벌 해상풍력 선도기업 오스테드(Ørsted)가 25 일(현지시간) 대만에서창화 1 & 2a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해당발전단지의 가동 시작 및 전력망 연결을 공식 발표했다. 창화 1 & 2a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설비 용량은 900MW 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이다. 창화 1 & 2a 발전단지는 대만의 해상풍력 설비용량을 기존의두 배로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해상풍력 기술 발전과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가속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는 오스테드 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 매즈 니퍼(Mads Nipper), 오스테드 최고운영책임자 패트릭 하네트(Patrick Harnett)
-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중국관, 다양성 속 조화의 중요성 강조
4월 20일부터 이탈리아에서막을 올린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La Biennale di Venezia)' 미술전 중국관의 주제는 '아틀라스: 다양성 속의 조화(Atlas: Harmony in Diversity)'다. 이 주제는 Wang Xiaosong과 Jiang Jun가 기획했으며, 중국관은 중국 문화관광부가마련했다. 중국관의 전시는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대중국 회화 종합 컬렉션(A Comprehensive Collection of Ancient Chinese Paintings)'에서 가져온 이미지 아카이브를 보여주는 '集(수집)'과 Che Jianquan, Jiao Xingtao, Qiu Zhenzhong, Shi Hui, Wang Shaoqiang, Wang Zhenghong, ZhuJinshi 등 중국 현대 미술가 7인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传(번역)' 섹션이다
-
넥센타이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더블라운드 연속 우승 차지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더블라운드 개막전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 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마력을 지닌 차량인 스톡카(6200cc, 최대 460마력) 클래스로 드라이버의 높은 수준의 레이싱 실력과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한다.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서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20일 개막전에서는 서한GP의 정의철 선수가, 21일 2라운드에서는
-
농심 백산수, 벨기에 ‘몽드 셀렉션’ 2년 연속 대상(Grand Gold) 수상
농심 백산수가 세계적 권위의 벨기에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의 생수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Grand Gold)’을 2년 연속 수상했다.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 소비재 품질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 평가기관이다. 식품, 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셰프, 소믈리에, 교수,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 80여 명이 엄격한 기준으로 품질을 검증, 대상(Grand Gold)부터 동상(Bronze)까지 총 4단계로 시상한다.생수부문은 미각, 시각, 후각을 활용한 관능평가, 과학적 분석평가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 백산수는 ‘견줄 데 없는 순수함과 신선함이 담긴 훌륭한 물(An excellen
-
현대자동차그룹, 재생에너지로 미국 조지아주 EV 신공장 운영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기 위해 147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Matrix Renewables)’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2025~204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이하 PPA)을 최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 중 최대 규모다.계약에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이하 HMGMA)’를 비롯해 현지 동반 진출한 ‘현대모비스 북미전동화법인(MNAe)’과
-
카이탁 스포츠 파크-ASM 글로벌, 최대 규모 스포츠 개발 프로젝트 공개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 ASM 글로벌(ASM Global), 뉴월드 디벨롭먼트(New World Development)의 자회사인 카이탁 스포츠 파크(Kai Tak Sports Park Limited, KTSPL)가 최고급 스포츠, 휴양, 엔터테인먼트 단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10년 간의 40억달러 규모이다.주 운영사인 ASM 글로벌은 5년 이상 홍콩 현지에서 대다수의 세계 최첨단 시설을 갖춘 카이탁 스포츠 파크의 설계, 프로그래밍, 건설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 2025년 정식 공개를 앞두고 프리 오프닝을 준비 중이다.이 프로젝트에는 ‘동양의 진주(Pearl of the Orient)’ 테마를 디자인의 영감으로 했다. 개폐식 지붕과 유연한 피치 표면을 갖춘 5만 석 규모를 자
-
센서타워, ‘미국 모바일 게임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 발표. 팬데믹 이후 최고치 경신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미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전체 수익 추세,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의 수익과 성장률, 주요 모바일 게임의 최근 성과,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인기 모바일 게임 수익 순위 등을 살펴볼 수 있는 ‘미국 모바일 게임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팬데믹이 끝나면서 2022년 미국 시장의 모바일 게임 수익은 하락했으나, 2023년 상반기에는 비교적 안정된 상태를 유지했다. 2023년 3분기 미국 모바일 게임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하며 상승세로 돌아섰고, 2023년 4분기에도 3.8% 성장하며 2023년 수익은 233억달러에 달했다. 2024년 1분기 수익은 다시 4.2% 성장해 전년
-
아이스아이, 글로벌 SAR 리더십 확장을 위한 펀딩 라운드 초과 달성
지구 관측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서비스와 자연재해 솔루션을 위한 SAR 위성 운영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이스아이(ICEYE)는 기업 성장 투자 유치 라운드에서 9300만달러를 초과 달성해 마감했다고 밝혔다. 아이스아이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SAR 위성군에 대한 투자를 더욱 가속화하고, 혁신적인 데이터 및 고객에게 제공하는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2022년 2월 진행된 시리즈 D 라운드의 성공을 기반으로 진행된 이번 라운드까지 아이스아이는 모두 4억38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아이스아이는 계속해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 1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수익 안정화
-
"일본은행,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10월까지 올릴 전망"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 신문(닛케이)이 21일 보도했다.올해 7월과 10월이 유력한 시기로 부상하고 있다.7월 인상론의 근거로는 BOJ가 2006년 3월 양적완화 해제 이후 4개월 뒤인 7월 정책 금리를 올렸던 전례가 거론된다. 또 10월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11월 미국 대선 전이라 운신의 폭이비교적 넓다는 점이 꼽힌다.해당 조사에서 3번째로 많은 응답은 '내년 2분기 이후'(9명) 였다. 상징적 성격이 강한 마이너스 금리 해제와 달리 추가 금리 인상 시에는 경제 영향이 클 수 있는 만큼 신중론을반영한 견해다.무디스애널리틱스저팬의 스테펀 안그릭 선임
-
[속보] '테라•루나' 권도형 한국 송환 확정
[속보] '테라·루나' 권도형 한국 송환 확정
-
이라크 원유 수출 감축 소식에 국제 유가 상승…WTI 2.1% 오른 83달러
이라크의 원유 수출량 감축 소식과 중국의 경기회복 기대에 18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4개월여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68달러(2.1%)오른 배럴당 82.7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 가격은 전장보다1.55달러(1.8%)상승한 86.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상승으로 WTI는 지난 10월 31일 이후, 브렌트유는 10월 27일 이후 각각 4개월여 만에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이라크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감산합의를 준수하기 위해 향후 몇 달간 간 원유 수출을 하루 330만 배럴로 제한하겠다고 밝힌 게 공급감소 우려를
-
[속보] ECB, 기준금리 동결…4.5% 유지
[속보] ECB, 기준금리 동결…4.5% 유지
-
[속보] 美연준 의장 "美은행 자본규제 중대한 변화 있을 것…의견수렴"
[속보] 美연준 의장 "美은행 자본규제 중대한 변화 있을 것…의견수렴"
-
[속보] 푸틴 "서방 개입, 실질적 핵전쟁 위험 조장"
[속보] 푸틴 "서방 개입, 실질적 핵전쟁 위험 조장"
-
홍상수,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대상
홍상수, '여행자의 필요'로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대상
-
"나발니 시신, 모친에게 인계돼…장례 방식은 불명확"
감옥에서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이 사망 8일 만에 그의 모친에게 인계됐다. 24일(현지시간)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나발니의 측근인 이반 즈다노프는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러시아의 대표적인 반정부 인사인 나발니는 지난 16일 시베리아 최북단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의 제3 교도소에서 갑자기 사망했다. 나발니의 어머니인 류드밀라 나발나야는 17일부터 제3 교도소인근 살레하르트 마을에서 아들의 시신을 찾아다녔지만 22일에야 시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나 나발나야는 나발니 사인을 조사하는 수사관들이 아들의 장례식을 비공개로 치르는 것에 동의하지 않으면 시신을 교도소에 묻겠
-
이스라엘 최고위 법무관, "군 일부 행동, '범죄 문턱' 넘었다"
이스라엘 최고위 법무관이 21일(현지시간) 일부 이스라엘군(IDF)이 가자지구에서 '범죄 문턱'을 넘은 행위를 했다면서 부당한 무력 사용과 민간 재산 약탈을 막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의수석 법무관인 이파트 토머 예루샬미 소장은 이날 장교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법무관들이 "IDF의가치와 명령에서 벗어나는 행위들"을 접했다고 밝혔다. 그는 "용납할 수 없는 현상을 조장하는 부적절한 발언, 구금자 등에게 적용한 작전상 정당화되지 않은 무력행사, 작전 목적이 아닌 사유 재산의 사용또는 처분을 포함한 약탈, 명령에 반하는 민간인 재산 파괴"가그런 행위에 포함된다고 말했다.예루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