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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9조원 통 큰 투자 … 새만금에 'AI·로봇·수소 미래기지' 세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7일 전북 군산 새만금에서 정부 관계자들과 대규모 투자협약식을 열었다. 정의선 회장이 직접 나서 9조원을 투자해 로봇 제조 공장, AI 데이터센터, 수소 생산기지를 포괄하는 미래 산업 거점을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완성차 기업에서 'AI 로보틱스 기업으로의 진화'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자, 국내 최고 수준의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의 결정이다.정부·지자체 총동원 국가 프로젝트 협약식협약식은 이재명 대통령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 등 주요 정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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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성·혁신성 갖춘 최고 적임자"…케이뱅크 최우형 행장, 사상 첫 연임 성공
케이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 25일 최우형 행장을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임추위는 "최우형 후보자는 취임 뒤 고객과 여·수신 사업을 크게 확대하고 2년 연속 1천억원대 이익을 달성하는 동시에 대손비용을 개선해 케이뱅크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특히 임추위는 최 행장이 "상장 뒤 도약과 지속성장을 안정적으로 이끌 연속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최고 적임자"라고 밝혔다. 임추위 위원 5인의 만장일치로 케이뱅크 사상 첫 연임에 성공한 최 행장은 오는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최우형 행장, 금융과 IT를 아우른 30년 경력최우형 행장은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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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 라이프·AI·에너지 3대축 사업 재편
HDC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건설 중심 경영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대적 개편에 나섰다. HDC그룹은 라이프(Life), 인공지능(AI), 에너지(Energy)를 3대 핵심 사업으로 재정립하고 9개 계열사의 사명 변경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5일 주요 계열사 주주총회를 소집공고하고 계열사 사명변경을 주총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18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8년 만에 전면적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 것으로, 정몽규 회장이 추진하는 '아이파크 웨이(IPARK WAY)'라는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다.지주사 전환 후 8년만에 전면 재구성HDC그룹은 기존 부동산 개발, 금융·투자,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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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 강화에 유통가 오너 지갑 ‘두둑’
증시 활황과 주주환원 강화 움직임에 유통기업 오너들의 지갑이 두둑 해졌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297억원으로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고, 정용진 신세계 회장은 전년보다 25% 증가한 200억원에 가까운 배당금을 받는 등 유통기업 오너들은 최소 150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지주, 롯데쇼핑,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4개 상장 계열사에서 297억4천여만원의 배당금을 받는다.롯데지주가 주도적으로 배당금을 늘렸다. 회사는 보통주 주당 배당금을 전년 1200원에서 1250원으로 올렸다. 이에 신 회장 배당 수령액은 172억1천여만원으로 증가했다. 여기에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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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에 재벌가 주식평가액 ‘눈덩이’ 이재용 회장 40조 육박
불장에 그룹 회장들의 주식평가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특히 국내 주식부호 1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평가액이 40조원에 육박했다. 한국CXO연구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25일 기준 38조7738억으로 40조원까지 단 1조2260억원이 모자랐다. 지난 1월21일 처음으로 30조 원대에 진입한 지 한 달 만에 8조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삼성전자 주가 상승이 주도적 역할이 회장의 주식재산을 끌어올린 종목은 당연히 삼성전자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9741만 4196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25일 종가 기준을 적용하면 그 가치가 무려 19조8237억원에 달한다. 이 회장은 삼성물산에서도 12조3840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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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결실 케이뱅크 최우형 행장, 연임 ‘촉각’
케이뱅크가 4년이라는 긴 여정 끝에 마침내 주식시장의 문을 열었다. 지난 20일과 23일에 걸친 일반 투자자 청약을 마감하고 오는 3월 5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국내 첫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2016년 출범한 지 정확히 10년 만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될 전망이다.이에 최우형 행장의 연임 여부에 시장의 관심의 집중되는 모양새다. 최 행장의 임기는 지난해 12월 31일로 만료됐지만,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행장 후보를 확정하지 않으면서,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 임기가 자동 연장됐다. 케이뱅크, 세 번째 도전끝 코스피 상장케이뱅크의 기업공개(IPO) 여정은 국내 핀테크 업계의 부침을 고스란히 반영한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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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간 이부진 “韓방문의 해 차질 없이 준비”
“관광객들이 어느 지역에 가더라도 결제, 교통, 관광 정보 등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기업들과 함께 관계 부처의 도움을 받아 (불편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호텔신라 사장인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은 2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2027∼2029년 '한국방문의 해' 준비를 차질 없이 해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결제·교통·정보 등 3대 과제 해결이 위원장이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실제로 마주하는 실질적 불편함이었다. 결제 시스템, 교통 인프라, 관광 정보 접근성 등에서 아직도 개선할 점이 많다는 판단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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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소방관의 든든한 팀원" … 무인소방로봇 4대 기증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4일 경기도 남양주의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 참석했다. 소방청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 성 김 현대차 사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행사에서 현대차그룹은 공동 개발한 원격 화재 진압장비 4대를 전달했다.정 회장은 소방관들의 헌신에 깊은 공감을 드러냈다. "소방관들이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현장에 뛰어드는 모습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일깨워 준다"고 말한 그는 "전국에서 화재가 많이 나는 것을 보면서 거기서 고군분투하시는 소방관님들을 뵐 때마다 너무 가슴이 아팠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회사이자 제조업체로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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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탐구 ⑥ 포스코그룹] 철강·건설·이차전지·디지털 4개축 리더십 구축
포스코그룹은 2024년 12월 23일, 최상위 의사 결정권자들을 대거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2024년 3월 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처음 실시한 정기 임원 인사로, 당시 그룹의 미래 경영 방향성을 담아낸 전략적 인사였다는 평가가 있었다.가장 주목할 부분은 철강·건설·이차전지·디지털 등 포스코의 4대 사업 축을 담당할 CEO들이 거의 동시에 교체됐다는 점이다. 그동안 재무나 전략 분야 경험자를 주로 등용해왔으나, 당시 인사에서는 각 사업부의 현장 경험자들을 리더로 발탁했다. 회사측은 "과감한 세대교체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 여건을 돌파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인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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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 신창재 회장 '풋옵션 분쟁' 새 국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풋옵션 분쟁이 새로운 국면에 돌입했다. 지난 23일 서울고등법원은 신 회장과 사모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EQT파트너스 간 풋옵션 분쟁에서 사모펀드 측의 주장을 추가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특히 이번 판결은 국제상업회의소(ICC) 중재판정부가 간접강제금 명령을 내릴 권한이 없다고 판단했던 1심 판결을 뒤집은 것으로, 그간 이를 근거로 의무 이행을 거부해온 신 회장의 논리적 기반을 약화시켰다는 평가다.ICC 중재판정부는 지난 2024년 12월 신 회장에게 주주간계약에 따라 감정평가인을 선임하고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의무 이행 완료 시까지 하루 20만달러(약 2억7천만원)의 간접강제금을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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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국 회장, 한미사이언스 지분 추가 매수 왜?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지난 13일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상당 규모의 지분을 추가로 취득했다. 24일 한미사이언스 공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코리포항을 비롯한 6인으로부터 의결권 주식 441만32주를 장외 매수 방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다. 주당 매입 단가는 4만8469원으로, 총 규모는 약 2173억원에 달한다.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신 회장의 한미사이언스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123만9739주에서 1564만9771주로 증가한다. 신 회장의 개인 지분율은 16.43%에서 22.88%로 상승하며, 개인회사인 한양정밀이 보유한 6.95%의 지분과 합산하면 총 29.83%에 이르게 된다. 이는 창업주 일가인 송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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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HS효성 조현상 부회장, 홀로서기 1년 8개월
2024년 7월, 효성그룹의 역사 속에서 전환점이 찾아왔다. 7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한 지주사 아래에서 경영되어온 효성그룹이 두 개의 독립적인 지주사로 분할된 것이다. 고 조석래 명예회장의 삼남인 조현상 부회장이 새로운 지주사 HS효성을 이끌고 나가게 되면서, 형인 조현준 회장이 주도하는 기존 지주사 효성과는 완전히 별개의 경영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지난 1년 8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HS효성은 단순한 사업 분할을 넘어 자신만의 독립적인 기업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조현상 부회장이 추진하는 이 '홀로서기'는 기존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미래형 소재 기업으로의 탈바꿈을 목표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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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상열 부사장, 경영 최전선에 서다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경영 최전선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말 부사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이사회 합류라는 이례적인 빠른 행보는 농심이 세대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23일 업계 소식에 따르면 농심은 다음 달 2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상열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안건이 통과될 경우 신 부사장은 경영진이자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인사 발령을 넘어 신 부사장의 그룹 내 입지와 역할이 한층 강화되는 것을 의미한다.신 부사장은 신동원 회장의 장남이자 고(故) 신춘호 창업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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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박민우 AVP본부장 '아트리아 AI 고도화' 가속페달
정의선 회장의 낙점으로 선임된 박민우 신임 AVP(첨단차플랫폼)본부장이 1월 13일 인사 발표 이후 한 달간의 사업 방향성 구상을 마치고 2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SDV(Software Defined Vehicle)와 자율주행차 부문을 이끌 그의 취임은 그룹의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신호로 평가받고 있다.현대차로 들어온 테슬라·엔비디아 기술 리더박민우 본부장은 테슬라와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에서 30여 년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온 업계의 거목이다. 특히 그는 컴퓨터 비전 기반 자율주행 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양산과 상용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경험한 실전형 기술 리더로 알려져 있다.테슬라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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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학계 거장 임혁백, 전현희 서울시장 캠프 후원회장 수락
한국 정치학계의 거장으로 꼽히는 임혁백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중·성동갑)의 후원회장직을 맡기로 했다.임혁백 교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굵직한 전환점마다 시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온 대표적 정치학자다. 학문의 경계에 머무르지 않고 현실 정치와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온 그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아 이재명 정부 출범의 발판이 된 총선 승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임 교수는 이미 전현희 의원과의 인연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전 의원이 출간한 저서 '우아한 칼'의 추천사에서 그는 "전현희 의원의 정치는 차가운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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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 회장, 잇따른 현장경영…주요 사업장 일일이 살피며 성장에 박차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연초부터 잇따른 현장경영을 펼치며 에너지, 첨단소재, 소형장비 등 주요 사업의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박 회장은 11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사업장을 방문해 에너지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수주 소식이 잇따르며 한층 분주해진 발전용 가스터빈 공장과 소형모듈원전(SMR) 주기기 제작라인을 집중적으로 둘러보면서 현장 상황을 세밀하게 살폈다.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동행한 경영진에게 “AI 대전환기를 맞아 에너지 사업 분야에 큰 기회의 장이 열렸다”면서 “그간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서 확대된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2019년 발전용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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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회장, LG그룹 '상속 분쟁' 1심서 승소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선친인 고(故) 구본무 전 회장의 상속 재산을 둘러싸고 벌어진 법정 다툼에서 승소했다.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1부(구광현 부장판사)는 11일 구본무 전 회장의 배우자와 딸들이 구광모 회장을 상대로 낸 상속회복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이는 구본무 선대 회장의 부인 김영식 여사와 두 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씨가 2023년 2월 '상속 재산을 다시 분할해야 한다'며 소송에 나선 지 3년 만에 나온 1심 결론이다.구본무 전 회장이 남긴 재산은 ㈜LG 주식 11.28%를 비롯해 모두 2조원 규모로, 구광모 회장은 지분 11.28% 중 8.76%를 물려받았다.김 여사와 두 딸은 ㈜LG 주식 일부(구연경 대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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