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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읽는 자, 경정을 읽는다…미사리 봄바람이 만드는 변수
3월로 접어들며 겨울의 매서운 추위가 한풀 꺾였다. 그러나 따뜻한 기온과 함께 경정 판도에 또 하나의 변수인 ‘봄바람’이 등장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는 미사리 수면에 강한 바람이 자주 불어 선수들의 출발과 선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아직은 위협적일 만큼 강한 바람은 아니지만,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바람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경정은 선수의 기량과 모터, 보트 성능이 중요한 스포츠지만 날씨와 같은 외부 환경 역시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중에서도 바람은 가장 대표적인 변수다. 미사리 경정장은 주변이 트여 있는 구조라 바람의 영향을 체감하기 쉬운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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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30기 특급 신인 박제원, 그 비밀은 ‘사이클 DNA 가족’
최근 한국 경륜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은 단연 30기 신인 박제원(30기, A1, 충남계룡)이다. 데뷔 초반부터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특급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뒤에는 조금 특별한 배경이 있다. 아버지와 어머니, 누나, 자신까지 온 가족이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해 온, 이른바 ‘사이클 DNA 가족’이기 때문이다.■ 사이클 DNA 가족의 시작 아버지 박종현(6기, B2, 충남 계룡)은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 선수였고, 6기로 경륜에 입문, 선행 강자로 이름을 떨쳤다. 현재도 현역 경륜 선수로 활동 중이다. 어머니 최심미 씨 역시 과거 여자 트랙 사이클계에서 이름을 알렸던 정상급 선수였다. 최심미씨는 고교와 대학 시절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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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체로카발로, 제20회 부산일보배(G3) 우승... 2년 연속 트로피
'빈체로카발로(서울, 5세, 수, 레이팅 110, 김현강 마주, 서인석 조교사)'가 지난 8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20회 부산일보배 대상경주(G3,12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스프린터 시리즈 1관문인 부산일보배의 우승 트로피를 2년 연속 들어올렸다.부산일보배는 올해 최고의 단거리 경주마를 가리는 스프린터 시리즈의 출발점으로 지난해부터 1200m 무대를 겨냥해 준비해온 강자들이 대거 출전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부산일보배는 2018년부터 서울 소속 경주마가 우승을 이어오며 지난 7년간 트로피가 서울로 향해왔으나 올해는 부경의 ‘위너클리어’가 급부상해 “부경 말이 홈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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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넘어 기록으로… 한국경마 승수 기록의 세계”
한국 경마에서 기수의 통산 승수는 기수들의 커리어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기록이다. 한 번의 우승을 위해 수많은 경주가 이어지고 그 과정에서 승수는 조금씩 쌓여간다. 첫 승에 도전하는 기수부터 1,000승, 2,000승이라는 대기록을 향해 달리는 베테랑 기수까지 각자의 기록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기록 앞에서 멈추는 순간… ‘아홉수’기수들이 승수를 쌓는 과정에서는 이른바 ‘아홉수’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아홉수’는 일반적으로 나이에 ‘9’가 들어가는 시기, 예를 들어 9세, 19세, 29세, 39세 등을 인생의 고비나 변화의 시기로 보는 속설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중요한 선택이나 변화가 겹치는 시기라는 인식 때문에 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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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헤럴드경제배 장거리 스타마 총출동...“별들의 전쟁”
오는 3월 15일,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 렛츠런파크 서울 7경주에 제24회 헤럴드경제배(G3)가 개최된다. 3세 이상의 경주마가 출전하는 2,000m 장거리 경주로, 총 12두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합을 벌이며 순위상금은 총 5억 원이다.헤럴드경제배는 한 해의 최우수 장거리 경주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Stayer) 시리즈’의 첫 번째 관문이다. 시리즈는 총 세 개 경주로 구성되며, 누적 승점을 기준으로 올해의 장거리 최강마를 최종 결정한다. 두 번째 관문은 4월 19일 YTN배(G3), 마지막 관문은 5월 24일 부산광역시장배(G2)다.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별들의 전쟁’이 예상된다. 2025년 연도대표마인 ‘스피드영’, 그랑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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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스타트 경주 공략법은?… 모터·피트 집중력·체중이 승부 가른다!
수면 위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승부, 경정이 매 경주 박진감 넘치는 장면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스타트 방식에 따라 경기 양상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경주 분석에도 세밀한 접근이 필요하다. 지난 10회차(3월 4일)부터 다시 시작한 온라인 스타트 경주는 일반적인 플라잉 스타트 방식과는 조금 다른 경주 추리 방법이 있다. 전문가들은 온라인 경주의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크게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터 성능이다. 플라잉 스타트 경주에서도 모터 성능이 중요한 변수지만, 온라인 경주에서는 그 영향력이 더욱 크게 작용한다. 현재 온라인 경주에서 참고할 수 있는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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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등급별 흐름 보인다… 선발 ‘신인 돌풍’, 우수 ‘자력 승부’, 특선 ‘혼전 양상’
경륜은 선수 기량에 따라 선발급, 우수급, 특선급으로 구분돼 경주가 열린다. 각 등급에 따라 전술과 경기 흐름도 달라지는 만큼, 등급별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경주 추리의 중요한 요소다. 특히나 최근에는 등급마다 뚜렷한 흐름이 형성되면서 이를 면밀히 살피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경륜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 선발급, 30기 신인 초강세 올해 데뷔한 30기 신인들이 대거 선발급에서 출전하며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훈련원에서 다져온 기량을 실전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기존 선수들을 압도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박제원(30기, A1, 충남 계룡)과 최우성(30기, A1, 창원 상남)은 데뷔와 동시에 9연속 1~2위 입상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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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위너, 제19회 경남신문배 우승... 3세마 최강 존재감
지난 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부경 제6경주로 열린 제19회 경남신문배 대상경주(3세, 1400m, 총상금 2억원)에서 ‘클러치위너(수, 레이팅 54, 마주 홍애란, 조교사 문현철)’가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삼관마의 유망주로 떠올랐다.경남신문배는 삼관마 경주에 앞서 3세마들의 판도를 점쳐볼 수 있는 전초전 성격의 경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출전마 중에서 ‘클러치위너’는 이번 출전마 중 가장 빠른 1400m 기록을 가지고 있어 경주 시작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상 경주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헤이브라더’, ‘클리어리위너’, ‘청춘은자유‘ 등 강력한 마필들이 대거 출전해 열기를 더했다.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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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쉬, 제39회 스포츠서울배(L) 12마신 차 압승…데뷔 후 파죽의 4연승
지난 3월 1일 따뜻한 봄기운 속에 열린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 ‘제39회 스포츠서울배(L, 1400m)’에서 로쉬(미국산·3세, 박재용 마주, 성상현 조교사)가 장추열 기수와 호흡을 맞추며 우승을 차지했다.경주 전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말은 마이엠파이어였다. 안정적인 스피드와 우수한 혈통을 바탕으로 마이아 기수와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며 인기 1위에 올랐고, 로쉬와 디네가 그 뒤를 이었다.출발과 동시에 삼족오가 선두로 나서며 경주를 이끌었다. 이동하 기수의 정확한 전개와 빠른 스퍼트가 돋보였고, 마이엠파이어와 로쉬는 안쪽 주로를 활용해 선두권을 추격했다. 4코너까지 큰 변화 없이 선두권 구도가 이어졌지만 승부는 직선주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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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사는 남자> 한국마사회 말수의사, 경주마의 안전을 지키는 숨은 주역
수만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트랙 위를 질주하는 경주마들. 그 화려한 레이스 뒤에는 말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부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분투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 소속 ‘말수의사’들이다.국내에서 말 수의사로 활동하는 전문 인력은 약 60명 내외에 불과한 희소성 높은 전문직이다. 일반적인 반려동물 수의사와 달리, 말수의사는 500kg에 달하는 거대한 체구의 대동물을 상대하며 고도의 전문성과 체력을 동시에 요구받는 직업이다. 한국마사회 말 수의사의 세계를 소개한다.■ 말 전문 2차 병원, 한국마사회 동물병원한국마사회 동물병원은 말만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말 전문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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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올해의 단거리 최강馬전 시작! 부산일보배 대상경주 개최
한국 경마 단거리 최고를 가리는 제20회 부산일보배(G3, 1200m, 3세 이상, 5억원) 대상경주가 오는 8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6경주로 펼쳐진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부산일보배' 대상경주가 4월 SBS스포츠 스프린트, 5월 서울마주협회장배로 이어지는 스프린터(Sprinter, 단거리 선수) 시리즈의 첫 번째 관문으로 열린다. 스프린터 시리즈는 3개 경주로 진행되며, 각 경주에서 획득한 승점을 합산해 최고 점수를 얻은 경주마가 최강 단거리마 타이틀과 함께 1억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한다. 이번 부산일보배는 단거리 경주에 특화된 경주마들이 자웅을 겨루는 중요한 첫 대결이 될 것이다.총 12두의 경주마가 출전하며, 단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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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MLB 9이닝스 26’, 새 시즌 사전 예약 시작...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6’에서 ‘2026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사전 예약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오는 3월 24일까지 새 시즌 개막 기념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구단 선택 시그니쳐 선수’를 제공한다. 실제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구단 선택 시그니쳐 선수’는 세트 덱 효과를 2배 적용받는 특수 타입 선수로, 사전 예약에 참여하기만 해도 최고 인기 타입인 선수를 얻을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즉시 사용 가능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고유 쿠폰 번호 형태로 지급하며 유저 혜택을 강화한다.세계적인 야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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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함을 뒤집는 한 수’…경정 아웃 코스의 반란!
경정에서 코스의 유불리는 비교적 분명하다. 출발선에서 가장 안쪽을 차지하는 인코스가 유리하고, 바깥으로 갈수록 승부가 쉽지 않다는 인식이 일반적이다. 실제 기록에서도 이런 흐름은 확인된다. 최근 2년간의 성적을 살펴보면 1코스 승률은 약 36%, 2코스는 24%로 절반이 넘는 승리를 안쪽 코스가 차지하고 있다. 반면 센터코스는 3코스 16%, 4코스 12% 수준이며 아웃 코스는 5코스 8%, 6코스 4%로 크게 낮아진다. 수치만 보면 안쪽 코스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조다. 이 때문에 경주 전망이나 분석에서도 자연스럽게 인 코스 선수들에게 무게가 실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경주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뒤집는 장면도 종종 등장하며 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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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겸, 첫 대상 준우승으로 존재감… 김포팀 ‘차세대 엔진’ 부상
김우겸(27기, S1, 김포)은 지난 2월 15일 열린 ‘2026 스피드온배 대상 경륜’ 특선급 결승전에서 선행 승부를 펼친 끝에 팀 선배 정종진(20기, SS)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대상 경륜 시상대에 오른 순간이었다. 그의 준우승은 단순한 성적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는 평가다. 김포팀도 정종진의 우승과 김우겸 준우승이 더해지며 겹경사를 맞았다.김우겸은 지난 2023년 경륜훈련원 27기를 2위로 졸업하며 우수급으로 데뷔했다. 이후 특별승급을 통해 불과 5개월 만에 특선급에 진출하며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데뷔 9개월 만에 특선급 첫 승을 거뒀고, 같은 해 10월 세종에서 김포로 훈련지를 바꿨다. 김포팀 합류 이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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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관마 시리즈 향한 전초전... 내달 1일 제19회 경남신문배 개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에서 내달 1일 제19회 경남신문배 대상경주가 펼쳐진다. 성별과 상관없이 3세마가 출전해 1400m 중거리 대결을 벌인다. 제6경주로 오후 4시 5분에 출발하며 총상금 2억 원이 걸려있다. 경남신문배는 ‘국산 3세 최강마 선발 삼관마 시리즈(Triple Crown)’의 시작인 KRA컵 마일을 한 달 가량 앞두고 시행돼 숨은 보석들을 발굴하는 전초전이다. 따라서 같은 날 같은 조건으로 서울에서 시행되는 ‘스포츠서울배’와 함께 삼관마 시리즈 경주에 출전이 예상되는 3세마들의 실력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이번 경남신문배에 출전을 확정한 8두의 경주마 중 최근 성적이 좋은 4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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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마 실력 가늠할 무대… 제39회 스포츠서울배(L) 개최
오는 3월 1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39회 스포츠서울배(L·1400m·혼OPEN·순위상금 2억 원)’가 개최된다. 이번 경주는 금년도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에 앞서 3세 경주마들의 전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무대로,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3세마 9두가 출사표를 던졌다.‘스포츠서울배’는 서울에서 시행되는 3대 스포츠지 대상경주 가운데 하나로, 1986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있는 대상경주다. 2001년까지는 외산마 한정 경주로 시행됐으며, 2002년부터 국산마 경주로 전환됐다. 이후 2004년부터 암말 한정 조건이 부여됐으나, 2018년부터 암수 혼합 경주로 변경되면서 3세 최우수마를 가리는 트리플 크라운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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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스타트 방식 바뀐다… 3월 4일부터 15~17경주 온라인 스타트 재개
경정 경주 운영 방식에 변화가 생긴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3월 4일부터 열리는 경정 제10회차부터 스타트 방식을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그간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수면 결빙 우려로 전 경주 플라잉 스타트 방식으로 경주를 시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기온 상승으로 안정적 수면 상태 유지가 가능해짐에 따라 1경주부터 14경주까지는 플라잉 스타트, 15경주부터 17경주까지는 온라인 스타트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플라잉 스타트 방식은 6척의 모터보트가 전속력으로 달려가며 0초에서 1초 사이에 가상의 출발선을 통과하는 방식이며, 온라인스타트 방식은 계류장에서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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