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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엽 금투협회장 "K-자본시장포럼으로 10년 청사진 마련”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국내 자본시장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학계와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K-자본시장포럼'을 이달말 공식 출범시켜 '10년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자본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이 가속화되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리아 프리미엄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4월말 K-자본시장포럼 출범...1년뒤 정책 보고서황 회장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조만간 학계와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K-자본시장포럼'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K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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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 협력사와 동반성장 선언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8일 부산공장에서 열린 '2026 서플라이어 컨퍼런스'에서 협력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를 비롯한 제품 경쟁력은 여러 협력사들과 함께 구축해 온 견고한 산업 생태계에서 비롯된다"는 발언은 단순한 감사의 말을 넘어 글로벌 경쟁 시대를 맞아 협력사와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것이었다.E세그먼트 신차로 산업 생태계 재확인하다르노코리아가 부산공장에 160여 곳의 협력사를 모은 것은 신차 필랑트의 출시를 계기로 한 것이다.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필랑트는 르노의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로,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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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저스 대표, 중소협력사 현장 방문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8일 충청북도 청주시를 방문했다. 그가 정한 목적지는 중소협력업체들의 생산 현장이었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환율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제조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동반성장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였다.충청권의 경제 기반은 에너지 산업에 높이 의존하고 있다. 최근 국제 에너지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이 지역 중소제조업들이 원가 부담 증가에 직면해 있다. 새로운 경영진이 취임 이후 현장의 심각함을 인지하고 직접 방문 일정을 잡은 셈이다.5개사 중소기업 대표, 주요 현안 공유로저스 대표가 방문한 청주의 곡류 가공업체에는 충청권 대표 5개사의 경영진들이 모였다. 참석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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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오너 일가 보유주식 1/4이 담보
대기업 오너일가가 보유한 주식 중 1/4이 담보로 잡혀 있고 그 규모는 4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상당규모는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속세와 증여세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 과정에서 기업 지배구조의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담보 규모, 예상보다 훨씬 크다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지난 8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오너가 있는 81개 그룹 중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65개 그룹의 오너일가 주식 담보 비중은 24.4%에 달했다. 담보대출과 납세담보, 질권설정을 모두 포함한 수치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42조8228억원 규모다. 이들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받은 대출금은 8조403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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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삼성전자 주식 3조800억 매각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홍라희가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를 매각하며,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별세 이후 5년간 이어져온 상속세 납부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행된 시간 외 대량 매매(블록딜)를 통해 확보한 현금은 약 3조800억원으로, 마지막 상속세 납부 재원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5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상속세 분할 납부가 이달 말 최종 완료되면, 삼성 일가의 세금 부담은 사실상 모두 해소될 전망이다.신탁계약 1500만주 블록딜 매각홍 명예관장이 매각한 주식은 지난 1월 초 신한은행과 체결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에 따라 위탁받았던 물량 전량이다. 신탁계약 당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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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박윤영 대표, 토탈영업센터 2300명 원대복귀 시킨다
박윤영 KT 신임 대표가 전임 경영진의 무리한 인사정책으로 야기된 조직갈등을 직접 해결하고 나섰다. 박 대표는 8일 경기 군포시 토탈영업센터 현장을 방문해 약 2300명의 인원이 원대 복귀하는 과정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무리한 구조조정으로 생겨난 조직 불만을 해소시켜 나가겠다는 생각이다. 전임 경영진 인사 정책이 빚은 갈등토탈영업센터는 출발할 때부터 문제가 많았다. 2500명 규모로 출범했는데, 이들 대부분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희망퇴직에 응하지 않은 직원들이다. 당시 경영진은 기존 부서와 직원들의 전문 분야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유무선 상품 영업과 판매 업무를 일괄 부여했다. 자회사나 지방본부로의 전환 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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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탐구 ⑩ 한진그룹] 항공-재정 쌍두마차 부회장 우기홍-류경표
6년간 공석이던 부회장 자리가 두 개 동시에 부활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역사적 전환점을 지나고 있다는 신호였다.2025년 1월 15일, 한진그룹은 대규모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류경표 한진칼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동시에 승진했다. 2019년 11월 석태수 전 부회장이 사임한 이래 부회장이라는 직위 자체가 사라져 있었는데, 한 번에 두 명의 부회장이 부활한 것이다. 같은 날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전무)이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으로 선임됐고, 이튿날인 1월 16일 아시아나항공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한진의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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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 회장, 실리콘밸리 찾아 AI 사업화 '속도’
구광모 LG 회장이 글로벌 AI혁신 최전선 실리콘밸리에서 AI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팔란티어와 스킬드AI를 직접 방문한 그의 행보는 단순한 인사성 방문이 아니었다. LG 그룹이 AI 사업화의 속도를 높이고, 피지컬AI 분야에서 확실한 포지셔닝을 하겠다는 신호다. "AX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라는 그의 최근 발언이 이를 뒷받침한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대신 빠른 실행과 작은 성과의 누적으로 경쟁의 판을 바꾸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AX 기술의 '실행 파트너' 팔란티어를 만나다구 회장은 현지시간 2일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 창업자 겸 CEO와 주요 경영진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핵심은 '온톨로지(Ontology)' 기술과 AI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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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의 인재 육성 철학 결실…LG, AI 해커톤으로 청년 5만 명 꿈 키운다
LG가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AI 기술로 실제 산업 난제를 해결하는 'LG 에이머스 해커톤'을 4일부터 1박 2일간 개최했다. LG 에이머스는 구광모 ㈜LG 대표가 강조해온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혁신은 인재에서 시작되고, 이들이 곧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인재 육성 철학을 핵심으로 한 프로그램이다.2022년 하반기에 시작한 LG 에이머스는 올해 상반기까지 2만 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여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AI 인재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LG는 2030년까지 누적 5만 명 이상의 청년 AI 인재를 육성해 국가 AI 산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27개 팀 94명이 '국가대표 AI' 엑사원 경량화에 도전이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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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부회장 "파트너십 강화로 산업 생태계 재편"
경기도 용인의 '더유니버스(The UniverSE)'에서 삼성전자가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을 다짐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은 이날 2026년 상생협력 DAY 행사에서 "협력회사와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기술 혁신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파트너십을 강화해 동반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14년간 이어진 상생협력 DAY, 올해 더욱 심화되는 협력삼성전자가 개최한 2026년 DS부문 상생협력 DAY는 주요 경영진과 협력회사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다. 전영현 부회장을 비롯한 DS부문 주요 경영진과 협성회(협력회사협의회)장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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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북일고 50주년 “국가 인재양성 뜻 잇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4일 충남 천안의 북일고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행사 현장에서 가장 먼저 북일학원 설립자인 현암 김종희 회장의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 한화그룹의 창업자였던 김종희 회장이 1976년 3월 6일 설립한 북일학원에 대한 경의를 표현한 것이다."현암이 만든 불꽃이 여전히 뜨겁다"김 회장은 기념사에서 "현암께서 만들고 키우신 그 숭고한 '불꽃'이 지금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1981년부터 2014년까지 북일학원 제2대 이사장을 맡았던 김 회장은 이 기간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명문사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김 회장은 개교 50주년 기념 방명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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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전인석 대표, 2500억 주식매도 철회 왜?
삼천당제약 최대주주인 전인석 대표이사가 약 2500억원 규모의 주식 매도 계획을 철회했다. 지난 3월 24일 공시한 블록딜(시간외 대량 매매) 계획을 예정보다 앞서 취소한 것으로, 시장의 불신 확산과 주주 가치 훼손을 이유로 들었다.삼천당제약은 6일 공시를 통해 전 대표의 지분 매각 계획이 철회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전 대표는 세금 납부 재원을 이유로 삼천당제약 보통주 26만5700주(주당 94만1000원)를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하려 했으나, 실제 거래 개시 이전에 계획을 취소했다.주가 변동이 직접적인 철회 계기회사가 제시한 형식적 철회 사유는 주가 변동이었다. 삼천당제약은 공시문에서 "거래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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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16년 연속 배당금 전액 기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은 단순한 수사에 그치지 않았다. 박현주 회장은 2010년부터 16년째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모두 기부해오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은 347억원에 달한다.2026년 4월 미래에셋그룹이 공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도 배당금 규모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받은 전액을 기부하는 것으로, 이는 모두 미래에셋그룹 내 공익법인을 통해 장학사업과 청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16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배당금 기부는 단순한 일회성 기금이 아닌, 연년이 이어지는 책임경영의 실천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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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 김남구 회장, 보험사 대신 ‘코인원’ 인수 선회?
한국투자금융지주 김남구 회장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얘기가 나돌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불과 1주일 전만해도 “연내 보험사 인수를 마무리하겠다”고 공언한 터라 M&A 전략 선회에 대한 사실여부와 그 이유를 놓고 시장에서는 다각적인 해석을 하고 있다. 일단 업계 관계자들은 김남구 회장이 보험사 인수에는 관심이 상당히 식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카디프생명 인수를 두고 신중한 검토를 이어가는 가운데, 롯데손보와 MG손보 등 기존 협상 대상들과의 논의가 가격대와 일정 연기로 탄력을 잃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김 회장이 단순이 마음이 변한 게 아니라 ‘제값 아니면 안 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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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합병 3년, 신한라이프와 격차 더 벌어졌다
푸르덴셜생명과 합병한지 3년째를 맞는 KB라이프가 시장으로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 1월 출범한 KB라이프는 자산 35조원으로 업계 7위권으로 성장했지만 보험계약마진 정체(CSM) 정체와 경쟁사인 신한라이프와의 격차가 벌어지는 등 좀처럼 실적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지난해 1월 취임한 정문철 사장에게 극복해야 할 큰 과제로 주어졌다. 정 사장의 '질적 성장' 전략이 실적개선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가 KB라이프의 향후 성공을 판가름할 핵심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직 통합은 성공했으나, 실적은 정체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의 조직 통합은 상당히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합병 후 인사제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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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첫주 KT 박윤영, 계열사 대표 인선 속도
지난달 31일 취임한 박윤영 KT 대표가 출범 첫 주부터 주요 계열사와 자회사 수장 인선에 착수했다. 일부 인사는 이미 내정되어 업무를 진행 중이며, 향후 임시 주주총회 승인 등 공식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신구 대표 간의 갈등으로 대표 자리가 공석이 된 KT스카이라이프는 지정용 KT 고객서비스(CS) 대표가 차기 대표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대표 공석 스카이라이프 수장에 지정용 유력부동산 계열사 KT에스테이트는 김영진 경영기획총괄이 대표로 예정되어 있다. 데이터센터 임대 및 클라우드(CSP) 사업을 담당하는 KT클라우드는 김봉균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이 겸직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KT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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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국빈 오찬에 경제인 100명 총출동
한국을 국빈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오찬에 경제인들이 총출동한다. 4월 3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이 오찬에는 100명이 넘는 경제인이 참석한다. 역대 국빈 오찬 행사 중 이례적인 규모다. 과거 국빈 오찬의 관례를 크게 벗어나 주요 기업 총수뿐 아니라 스타트업 대표까지 대거 참여하는 이번 오찬은 한·프랑스 경제협력의 정책 기조가 크게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마크롱 대통령은 4월 2일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2017년 취임 이후 처음 방한하는 것으로,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11년 만의 국빈 방문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2일 오후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프랑스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한 뒤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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