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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in Picture] 이재용 ‘깜짝 셀카’ … 신흥시장 공략 ‘글로벌 의지’ 담다
인도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깜짝 셀카' 기념사진을 찍었다.이 회장이 직접 휴대전화를 들고 손바닥을 펼쳐 촬영했으며, 이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듯 가까이 붙어 서서 휴대전화 화면을 바라보며 웃고 있는 모습이다.이번 셀카 사진에는 단순한 기념촬영을 넘어 신흥시장 확보를 위한 삼성의 ‘글로벌 의지’가 담겨있다. 세 사람의 만남은 모디 총리 주최로 인도 영빈관인 ‘하이데라바드 하우스’에서 열린 오찬에서 성사됐는데 당시 이재용 회장은 인도 현지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된 갤럭시 Z플립7로 사진을 찍었다. 1996년부터 뿌린 인도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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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모디 총리와 8년 전 약속 지켰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인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18년 델리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로부터 언질받은 한 마디가 8년만에 결실을 맺었기 때문이다. 당시 모디 총리는 정 회장(당시 부회장)에게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의 필요성을 직접 제안했다. 정 회장은 이 제안에 공감하며 인도 시장에 특화된 신규 모빌리티 개발을 지시했다.총리가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 이동수단 직접 제안정 회장은 이후 인도를 직접 챙겼다. 2024년 현대차 인도법인 상장(IPO) 당시 모디 총리와 재회한 자리에서도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신규 이동 수단 디자인 방향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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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 대표가 대통령 순방 동행 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지난 19일부터 진행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LG그룹, SK 등 주요 그룹 경영진들과 함께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 국빈 방문급 행사에 게임업체 CEO가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나란히 초청된 것은 이례적이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주최 경제인 초청 오찬에서 모디 총리가 크래프톤의 게임을 HD현대의 조선, 삼성의 디스플레이, 네이버의 디지털, GS의 청정에너지와 함께 별도로 언급하며 "앞으로 잘해 보자"고 강조한 배경에는 무엇이 있을까.게임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기존의 핵심 거래국이었던 중국에 이어 신흥 게임시장으로 각광받는 인도를 전략적으로 공략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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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은 총재 "대전환의 시기…물가·금융안정 강화해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취임식에서 "신중하고 유연한 통화정책 운영을 통해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총재는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 충격으로 물가와 성장 경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기존의 틀만으로는 금융시스템의 위험을 충분히 파악하고 대응하기 어려워졌다"며 금융안정에 새로운 시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통화정책 운영과 금융안정 강화신 총재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지정학적 갈등과 인공지능(AI) 기술 혁명으로 대전환의 시기"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국내적으로는 인구구조 변화, 양극화 심화, 부동산 시장과 가계부채 문제로 성장 동력이 약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신 총재는 "통화정책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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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회장 “기술 아닌 고객 삶의 질을 경쟁력 삼자"
"우리가 만들어야 할 가치는 기술이나 제품, 서비스 그 자체가 아닙니다. 고객의 더 나은 삶입니다."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 16일 경기도 이천의 LG인화원에서 열린 2026 LG어워즈에서 고객가치 혁신에 대한 이 같은 신념을 거듭 강조했다. 고객심사단이 남긴 "LG는 생활 그 자체"라는 표현 속에 LG의 존재 이유가 모두 담겨 있다는 그의 말에는, 기술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하려는 의지가 드러났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LG어워즈는 한 해 동안 고객가치 혁신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낸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2019년 이후 누적 4700여 명의 수상자와 583개 과제를 배출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구광모 회장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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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 최등규 회장, 아시아 골프인물 2위 등극
미국 골프 전문지 '골프 Inc'가 선정한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있는 인물' 톱10에서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이 작년 3위에서 한 계단 올라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부터 5년 연속 등재라는 기록은 한국 경제인이 글로벌 골프산업에서 얼마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라는 대담한 프로젝트로 골프장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K-팝 팬들이 몰려오는 글로벌 한류 축제로 변모시킨 최 회장의 전략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결과다.작년 3위에서 한 계단 올라'골프 Inc'는 골프다이제스트, 골프매거진과 함께 미국 3대 유력 골프 매체로 1998년부터 골프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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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들, 베트남·인도 공략 포인트는 …
오는 19~24일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에 4대 그룹 총수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중국과 미국에 이은 한국의 3대 교역국 베트남과 글로벌 사우스의 성장 거점 인도를 동시에 공략하는 '투마켓 전략'이 펼쳐지는 것이다.3개월 만의 재구성…초대형 경제사절단 라인업 완성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는 이번 순방을 위해 총 200명 안팎의 경제사절단을 구성했다. 대한상의가 베트남, 한경협이 인도 일정을 각각 담당하며 비즈니스포럼을 비롯한 현지 정·재계와의 행사, 업무협약 체결 등을 주관한다.이는 지난 1월 중국 방문 이후 3개월 만에 주요 그룹 총수들의 해외 경제사절단이 재구성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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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기초과학이 미래 산업의 근간"…익스플로라토리움과 손잡고 과학관 개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직접 익스플로라토리움 관장 린지 비어만을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그는 "현대차그룹은 인류와 미래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미래 산업의 고도화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 기초과학의 발전을 전제로 한다는 입장이다. 첨단 기술 개발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그 근본이 되는 기초학문 생태계를 다져야 한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다.강남 GBC에 2032년 개관…'손으로 배우는' 과학관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건립 중인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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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윤대인 회장, 포브스 선정 한국 10대 자산가였는데…
계약 과대평가와 공시 논란으로 일주일 만에 주가가 절반 수준으로 폭락한 기업의 경영진이 한국 10대 자산가에 이름을 올렸다. 삼천당제약의 윤대인 회장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지난 3월27일 조사해 발표한 한국 부자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했으며, 총자산은 59억달러(약 8조 6900억원)로 평가됐다.이 수치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12위·49억달러),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13위·38억달러),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14위·32억달러)을 모두 앞선 것이다. 먹는 비만·당뇨 치료제 관련 계약을 둘러싼 신뢰 문제로 시장이 요동친 기업의 수장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1위),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3위) 등 대기업 총수들에 이어 높은 순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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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일가 평균 보수 27억, 직원의 28배
지난해 대기업집단 오너일가의 1인당 평균 보수가 27억원대에 이르렀다. 이는 대기업 일반 직원 1인 평균 보수 1억120만원의 27배에 달하는 규모로, 한 해 전 27.9배 대비 소폭 축소되긴 했지만 여전히 극심한 보수 격차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일반 직원 평균 보수의 100배 이상을 받은 오너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직원과의 격차를 극도로 좁힌 경영진도 있어 기업별 경영 철학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전년 25억4413억 대비 6.9% 증가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5년 기준 총수가 있는 81개 기업집단 중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계열사 46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너일가 중 5억원 이상 보수를 지급받은 인물들의 1인당 평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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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 "부산공장 亞 생산 허브 도약”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이 한국 부임 이후 처음 공개한 신차 로드맵에서 2027년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출시와 2028년 부산공장 전기차 생산이라는 두 축을 강조했다. 르노 그룹의 중기 전략인 '퓨처레디(futuREady) 플랜'의 한국 시장 실현 방안을 구체화한 것으로, 앞으로 3년 동안 한국이 르노의 글로벌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임을 시사한다.파리 사장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르노코리아의 중장기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퓨처레디 전략 아래 2028년 부산공장에서 르노의 차세대 전기차 생산, 2027년 SDV 출시 및 AIDV(인공지능 정의 차량)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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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부회장 등극 김민현 미션은?
한미반도체 김민현 부회장이 30년 경력의 기술 리더십을 경영 리더십으로 확대할 무대에 올랐다. 곽동신 회장이 2024년 12월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한 지 1년 4개월여 만에 비워진 부회장직이 채워진 것이다. 곽 회장의 체질 개선 경영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급변하는 경쟁 구도 속에서 한미반도체의 글로벌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하는 역할이 김 부회장에게 주어졌다.30년 기술 리더, 부회장 반열에 오르다한미반도체는 14일 김민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의 승진은 회사 내 구조 개편의 신호다. 곽동신 회장이 지난 2024년 연말 인사를 통해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1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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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최종건·최종현 유산, AI로 이어지다
6·25 전쟁으로 선경직물 공장이 잿더미로 변했을 때, 누구도 다시 일어설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종건 SK그룹 창업회장은 달랐다. "잿더미 밖에 안 남은 공장을 보고 다들 끝났다고 했어. 세상 사는데 쉬운 일이 있나? 경영도 늘 마찬가지였지. 하지만 기회 앞에서는 망설이지 않았어." 그 목소리가, 1953년의 재건 결단이 이제 인공지능으로 되살아났다.창업 세대를 AI로 만나다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지난 13일부터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1층 미디어월에 최종건 창업회장(1926~1973)과 최종현 선대회장(1929~1998)의 메시지를 담은 5분짜리 AI 제작 영상을 상영하기 시작한 것이다. 영상은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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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CJ제일제당, 문제 해결형 리더 김찬호 투입
CJ제일제당은 13일 법무·컴플라이언스·홍보 등 대외 기능을 통합하는 구조 개편과 함께 김찬호 전 CJ푸드빌 대표를 신임 전략지원부문 대표로 낙점했다. 흩어져 있던 대외 업무를 일원화해 전사 차원에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행력을 높이려는 조치인 동시에, 위기 대응 체계 강화의 의지를 명확히 드러낸 인사다.분산된 대외 기능 일원화 리스크 체계적 관리CJ제일제당은 그간 바이오와 식품 중심의 사업부문 체제로 운영되며 법무, 컴플라이언스, 홍보, 대관 등 대외 기능이 각 부문에 분산돼 있었다. 이번 개편은 흩어져 있던 대외 업무를 일원화해 전사 차원에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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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한-일 산업계 저출산 위기 공동 대응 선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고바야시 켄 일본상공회의소 회장이 저출산 위기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출생률 하락이 노동력 감소로 이어지고, 이것이 곧 경제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공유한 결과다.민간 협의체 출범, 정책 경험 나눈다양국은 12일 '한일 저출산 대책 교류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는 한국과 일본의 주요 기업과 경제단체 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로, 최태원 회장이 한국 측 위원장을 맡고 고바야시 켄 회장이 일본 측을 이끈다. 부위원장은 마스다 히로야 '미래를 선택하는 회의' 공동대표가 담당한다.위원회의 사무국은 일본생산성본부 내 '미래를 선택하는 회의'에 둔다. 한국에서는 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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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로봇과 수소' 가 현대차 미래 성장 축”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을 미래 성장의 핵심축으로 재차 강조하며 경영 비전을 명확히 했다. 세마포와의 인터뷰에서 정 회장은 인간과 협업하는 로봇으로 모빌리티 산업의 경계를 넘어서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28년까지 미국에 260억달러(약 39조원)를 투자하겠다고 선언했다.인간 중심 AI, 현대차의 진화 전략정의선 회장은 "로보틱스와 피지컬 AI는 모빌리티를 넘어서는 현대차그룹의 진화에 핵심적인 요소"라며 "우리는 인간과 협업하는 로봇을 통해 이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 CES에서 발표한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 전략을 실행에 옮기겠다는 의지다.현대차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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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탐구 ⑪ CJ그룹] 바이오에서 K뷰티까지, CJ 미래 찾는 7인의 수장들
2026년 4월, CJ그룹은 인사의 계절이 아닌 실행의 계절 한가운데 서 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CEO 인사와 정기 임원인사를 마무리한 CJ그룹은 올해 들어 새로운 얼굴을 세우는 대신, 이미 자리 잡은 수장들에게 성과로 답하라는 주문을 내렸다. 식품·바이오의 수익성 반등, 물류의 글로벌 체질 전환, 콘텐츠·커머스의 재도약, 뷰티·헬스의 해외 확장까지 계열사마다 과제는 다르지만 공통분모는 하나다. 전문경영인 CEO 체제의 집행력이 곧 CJ그룹의 내일을 결정한다는 것이다.2026년 4월 10일 현재 CJ그룹 주요 계열사를 이끄는 C레벨 전문경영인들을 중심으로, 그들이 누구이며 어떤 과제를 안고 있는지 살펴본다.윤석환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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