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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 협력사와 동반성장 선언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8일 부산공장에서 열린 '2026 서플라이어 컨퍼런스'에서 협력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를 비롯한 제품 경쟁력은 여러 협력사들과 함께 구축해 온 견고한 산업 생태계에서 비롯된다"는 발언은 단순한 감사의 말을 넘어 글로벌 경쟁 시대를 맞아 협력사와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것이었다.E세그먼트 신차로 산업 생태계 재확인하다르노코리아가 부산공장에 160여 곳의 협력사를 모은 것은 신차 필랑트의 출시를 계기로 한 것이다.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필랑트는 르노의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로,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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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저스 대표, 중소협력사 현장 방문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8일 충청북도 청주시를 방문했다. 그가 정한 목적지는 중소협력업체들의 생산 현장이었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환율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제조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동반성장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였다.충청권의 경제 기반은 에너지 산업에 높이 의존하고 있다. 최근 국제 에너지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이 지역 중소제조업들이 원가 부담 증가에 직면해 있다. 새로운 경영진이 취임 이후 현장의 심각함을 인지하고 직접 방문 일정을 잡은 셈이다.5개사 중소기업 대표, 주요 현안 공유로저스 대표가 방문한 청주의 곡류 가공업체에는 충청권 대표 5개사의 경영진들이 모였다. 참석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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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박윤영 대표, 토탈영업센터 2300명 원대복귀 시킨다
박윤영 KT 신임 대표가 전임 경영진의 무리한 인사정책으로 야기된 조직갈등을 직접 해결하고 나섰다. 박 대표는 8일 경기 군포시 토탈영업센터 현장을 방문해 약 2300명의 인원이 원대 복귀하는 과정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무리한 구조조정으로 생겨난 조직 불만을 해소시켜 나가겠다는 생각이다. 전임 경영진 인사 정책이 빚은 갈등토탈영업센터는 출발할 때부터 문제가 많았다. 2500명 규모로 출범했는데, 이들 대부분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희망퇴직에 응하지 않은 직원들이다. 당시 경영진은 기존 부서와 직원들의 전문 분야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유무선 상품 영업과 판매 업무를 일괄 부여했다. 자회사나 지방본부로의 전환 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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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탐구 ⑩ 한진그룹] 항공-재정 쌍두마차 부회장 우기홍-류경표
6년간 공석이던 부회장 자리가 두 개 동시에 부활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역사적 전환점을 지나고 있다는 신호였다.2025년 1월 15일, 한진그룹은 대규모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류경표 한진칼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동시에 승진했다. 2019년 11월 석태수 전 부회장이 사임한 이래 부회장이라는 직위 자체가 사라져 있었는데, 한 번에 두 명의 부회장이 부활한 것이다. 같은 날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전무)이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으로 선임됐고, 이튿날인 1월 16일 아시아나항공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한진의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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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 회장, 실리콘밸리 찾아 AI 사업화 '속도’
구광모 LG 회장이 글로벌 AI혁신 최전선 실리콘밸리에서 AI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팔란티어와 스킬드AI를 직접 방문한 그의 행보는 단순한 인사성 방문이 아니었다. LG 그룹이 AI 사업화의 속도를 높이고, 피지컬AI 분야에서 확실한 포지셔닝을 하겠다는 신호다. "AX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라는 그의 최근 발언이 이를 뒷받침한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대신 빠른 실행과 작은 성과의 누적으로 경쟁의 판을 바꾸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AX 기술의 '실행 파트너' 팔란티어를 만나다구 회장은 현지시간 2일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 창업자 겸 CEO와 주요 경영진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핵심은 '온톨로지(Ontology)' 기술과 AI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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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부회장 "파트너십 강화로 산업 생태계 재편"
경기도 용인의 '더유니버스(The UniverSE)'에서 삼성전자가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을 다짐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은 이날 2026년 상생협력 DAY 행사에서 "협력회사와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기술 혁신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파트너십을 강화해 동반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14년간 이어진 상생협력 DAY, 올해 더욱 심화되는 협력삼성전자가 개최한 2026년 DS부문 상생협력 DAY는 주요 경영진과 협력회사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다. 전영현 부회장을 비롯한 DS부문 주요 경영진과 협성회(협력회사협의회)장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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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전인석 대표, 2500억 주식매도 철회 왜?
삼천당제약 최대주주인 전인석 대표이사가 약 2500억원 규모의 주식 매도 계획을 철회했다. 지난 3월 24일 공시한 블록딜(시간외 대량 매매) 계획을 예정보다 앞서 취소한 것으로, 시장의 불신 확산과 주주 가치 훼손을 이유로 들었다.삼천당제약은 6일 공시를 통해 전 대표의 지분 매각 계획이 철회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전 대표는 세금 납부 재원을 이유로 삼천당제약 보통주 26만5700주(주당 94만1000원)를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하려 했으나, 실제 거래 개시 이전에 계획을 취소했다.주가 변동이 직접적인 철회 계기회사가 제시한 형식적 철회 사유는 주가 변동이었다. 삼천당제약은 공시문에서 "거래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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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 김남구 회장, 보험사 대신 ‘코인원’ 인수 선회?
한국투자금융지주 김남구 회장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얘기가 나돌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불과 1주일 전만해도 “연내 보험사 인수를 마무리하겠다”고 공언한 터라 M&A 전략 선회에 대한 사실여부와 그 이유를 놓고 시장에서는 다각적인 해석을 하고 있다. 일단 업계 관계자들은 김남구 회장이 보험사 인수에는 관심이 상당히 식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카디프생명 인수를 두고 신중한 검토를 이어가는 가운데, 롯데손보와 MG손보 등 기존 협상 대상들과의 논의가 가격대와 일정 연기로 탄력을 잃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김 회장이 단순이 마음이 변한 게 아니라 ‘제값 아니면 안 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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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합병 3년, 신한라이프와 격차 더 벌어졌다
푸르덴셜생명과 합병한지 3년째를 맞는 KB라이프가 시장으로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 1월 출범한 KB라이프는 자산 35조원으로 업계 7위권으로 성장했지만 보험계약마진 정체(CSM) 정체와 경쟁사인 신한라이프와의 격차가 벌어지는 등 좀처럼 실적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지난해 1월 취임한 정문철 사장에게 극복해야 할 큰 과제로 주어졌다. 정 사장의 '질적 성장' 전략이 실적개선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가 KB라이프의 향후 성공을 판가름할 핵심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직 통합은 성공했으나, 실적은 정체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의 조직 통합은 상당히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합병 후 인사제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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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첫주 KT 박윤영, 계열사 대표 인선 속도
지난달 31일 취임한 박윤영 KT 대표가 출범 첫 주부터 주요 계열사와 자회사 수장 인선에 착수했다. 일부 인사는 이미 내정되어 업무를 진행 중이며, 향후 임시 주주총회 승인 등 공식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신구 대표 간의 갈등으로 대표 자리가 공석이 된 KT스카이라이프는 지정용 KT 고객서비스(CS) 대표가 차기 대표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대표 공석 스카이라이프 수장에 지정용 유력부동산 계열사 KT에스테이트는 김영진 경영기획총괄이 대표로 예정되어 있다. 데이터센터 임대 및 클라우드(CSP) 사업을 담당하는 KT클라우드는 김봉균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이 겸직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KT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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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 AI시대 에너지 인프라 주도권 확보 나섰다
구광모 LG 회장이 미국과 브라질을 연이어 방문하며 AI 시대를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인 에너지 사업과 신흥시장 공략을 직접 점검했다. 이 같은 행보는 AI 산업 확산에 따른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요 급증 속에서 LG가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AI 시대 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경쟁력구 회장은 현지시간 30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웨스트보로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의 시스템 통합(SI) 전문 자회사 버테크를 방문했다. 버테크는 2022년 LG가 NEC 에너지솔루션을 인수해 설립한 법인으로, ESS 사업의 설계·설치·유지보수와 소프트웨어 기반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회사다.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LG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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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한 팀, 한 방향"...미국 통합제련소 프로젝트 본격 시동
고려아연이 미국 내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공식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최윤범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이 대거 참석해 현지 직원들과의 첫 공식 소통 자리를 가졌다.최윤범 회장은 기념식 인사말에서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통해 고려아연의 지난 52년을 넘어서는 새로운 미래를 열며, 미래 세대를 위한 핵심광물의 국가 안보를 지켜나가는 여정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역량과 경험, 최신 기술을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집약하여 세계 최고의 핵심광물 처리 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사람과 진심을 핵심가치로 삼다최윤범 회장이 강조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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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첫 외부 수장 황상연의 미션은 …
한미약품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외부 출신 인사인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PE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53년 역사 동안 내부 승진으로만 최고경영자를 배출해온 한미약품이 외부 인사를 수장으로 삼은 결정은 단순한 인사 교체를 넘어선다. 경영권 갈등의 와중에서도 조직 안정을 우선시한 선택이자, 글로벌 시장 도약을 향한 기업의 의지를 드러내는 대목이다.53년만에 첫 외부 CEO황상연 신임 대표는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최고투자책임자(CIO)를 거쳐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투자 전문가다. 증권가 애널리스트로 30년 이상 한미약품을 분석한 경력까지 더하면 그의 영입은 전략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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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현장 경험으로 KT 위기 돌파…박윤영 시대 개막
KT는 31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윤영 신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 1992년 한국통신 입사 후 30년을 KT에서 보낸 박 신임 대표는 ICT 분야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경험을 갖추고 있다. 기업사업부문장으로 재임 중에는 B2B 사업 성장을 주도하며 KT의 핵심 성장축을 확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KT 경영진은 박 신임 대표가 보유한 인공지능 전환(AX) 역량과 성장 전략이 회사의 미래를 견인할 것으로 판단했다.보안과 네트워크 품질을 최우선으로박 신임 대표는 첫 공식 메시지에서 최우선 핵심 과제로 '빈틈 없는 정보보안'과 '안정적 네트워크 품질'을 제시했다. 국가 기간통신사업자로서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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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각자대표 체제 전환 노림수는 …
한국앤컴퍼니가 31일 현 경영총괄 김준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박종호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종호·김준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직책 변화가 아니라 회사의 지배구조와 경영전략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한국앤컴퍼니는 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수행하는 경영총괄과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사업총괄로 조직과 역할을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이원화된 구조는 지배구조 선진화와 책임경영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전략적 설계다. 이번 인사는 조현범 회장이 지난달 20일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며 이사회 중심 경영체제로 전환하면서 전문 경영인을 내세우기 위한 방편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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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HS효성 조현상, 지주사 대표→첨단소재 사내이사 이동. 오너 책임경영 강화
HS효성은 3월 30일 '대표이사 변경' 공시를 통해 조현상 부회장·안성훈 부사장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노기수 부회장·안성훈 부사장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기로 발표했다. 조현상 부회장은 HS효성 지주사의 대표이사 역할에서 물러나 HS효성첨단소재의 사내이사로 자리를 옮긴다.이는 단순한 인사 이동이 아니라 경영 전략의 근본적인 전환을 시사한다. 지주사 차원의 총괄 경영에서 핵심 계열사의 현장 경영으로 초점을 맞춘다는 의미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조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조 부회장의 HS효성첨단소재 사내이사 경력은 깊다. 2021년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후 책임 경영을 펼쳐왔다.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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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 회장, "창업세대 도전정신으로 위기극복하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31일 창립 58주년 기념사에서 불굴의 의지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58년 전 자본도, 기술도, 경험도 없는 황량한 영일만 벌판에서 창업 세대는 일관제철소를 성공시켜 대한민국 산업화의 서막을 열었다"며 그 도전 정신을 현재에 적용할 것을 당부했다.장 회장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선배 세대의 불굴의 의지를 본받아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과 집요한 실행력으로 당면한 위기를 돌파하고 올해 계획한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지정학적 리스크와 경영 여건의 악화포스코그룹이 마주한 현실은 녹록치 않다. 강대국 간 패권 경쟁에서 비롯된 보호주의와 자원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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