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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회장은 새해벽두 왜 스타필드를 찾았나?
2026년이 시작된 지 불과 7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새해 첫 공식 행보로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의 문을 두드렸다. 6일 오후 6시경 고객들의 발길이 가장 몰리는 시간대를 택해 현장을 찾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이는 올해 현장 중심 경영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정 회장이 평소 강조해온 "가장 빠르고 바른 답은 고객이 있는 현장에 있다"는 경영 철학을 직접 실천하는 모습이었다.불확실성이 짙어진 유통 환경 속에서 정 회장이 선택한 첫 현장은 이마트 매출 1위 점포였다. 죽전점을 새해 첫 방문 장소로 택한 이유는 이곳이 단순한 매장을 넘어 신세계그룹의 미래 전략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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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테네시 제련소, 수익성 탄탄” 주주서한 발송
고려아연이 새해를 맞아 미국 정부와의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에 관한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2024년 9월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 이후 여덟 번째 서한이다. 최윤범 회장은 이번 주주서한을 통해 최근 완료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미국 제련소의 전략적 가치를 상세히 설명했다.고려아연은 현재 세계적 정세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각국 정부와 주요 기업들이 핵심광물을 국가 안보 자산으로 인식하면서 동맹국 중심의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은 핵심광물 공급망의 전략적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특히 고려아연은 미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계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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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이병만 부회장이 제시한 글로벌 No.1 수성 전략은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그룹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명확한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이병만 부회장(대표이사)은 지난 5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메이드 바이 코스맥스(Made by COSMAX)'를 프리미엄의 신뢰 기준으로 확립하고, 글로벌 No.1 뷰티 기업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경영 방침을 밝혔다. 이는 지난 2025년의 탄탄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선언이다.2025년 그룹 최대 매출 경신, 글로벌 경쟁력 입증이 부회장은 2025년을 '세계는 하나다, 코스맥스는 하나다'라는 기조 아래 글로벌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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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베이징 징둥몰서 ‘깜짝 쇼핑’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방중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베이징 쇼핑 활동이 중국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중 비즈니스 포럼 참석을 주요 일정으로 잡았던 이 회장이 쇼핑몰 방문을 통해 현지 소비 문화에 직접 관심을 보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이러한 행보 자체가 한중 경제협력의 신호로 읽히고 있다.징둥몰에서의 예상 밖 목격담6일 중국 현지매체 극목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의 징둥(JD)몰에 통역사를 포함한 6~7명의 수행원들과 함께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오후 2시쯤 차오양구 징둥몰 솽징점에 정장 차림으로 나타난 이 회장은 소파와 변기 등 생활용품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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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이 구상하는 현대차그룹 AI전략은
"데이터와 자본, 제조 역량을 갖춘 현대차그룹에게 AI는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5일 2026년 신년회에서 한 발언이다.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로 AI 우위를 확보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도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나온 발언이었다.구글·오픈AI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이미 수백조원대 투자로 AI 패권 경쟁에서 선도하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현대차그룹은 어떤 근거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글로벌 제조업의 거대한 산업 전환기 속에서 현대차그룹이 내비친 AI 경쟁력의 실체를 들어다본다.정의선 회장이 강조한 핵심은 AI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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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홀딩스 김동녕 회장, 주식 증여하느라 “바쁘다 바빠”
한세예스24홀딩스 창업주 김동녕 회장이 2025년 한 해 동안 손주와 자녀들에게 상당 규모의 주식을 증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올해만 최소 105억원 규모의 지분을 가족들에게 증여했다. 순수한 재산 이전을 넘어 한세그룹 소유권 구조를 2세, 3세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증여 현황을 시간순으로 살펴보면 일관된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 김 회장은 올해 초부터 손주들에 증여를 하기 시작했다. 3월4일과 28일에는 장남 김석환 부회장의 막내 아들 김규민 군(2024년 1월18일생)에게 한세예스24홀딩스 주식 10만주와 예스24 주식 9만3000주를 각각 증여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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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기업 신규 CEO 95%가 내부 승진
리더스인덱스 조사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지난 6월부터 연말까지 발표된 2026년도 신임 CEO는 총 55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57.7세로, 전년(59.8세) 대비 2.1세 낮아졌다. 50대 초반의 CEO가 늘어나면서 체감 연령이 한층 젊어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960년대생이 42명으로 여전히 주를 이루고 있으며, 1970년대생이 11명으로 뒤를 이었다. 1950년대생은 단 1명에 그쳤다. 최연소 CEO는 자동차 부품 업체 HL클레무브의 이윤행(43) 사장으로, 신규 CEO 중 유일한 1980년대생이다. 반면 최고령은 전영택(66) 삼천리 사장으로, 이번 조사에서 유일한 1950년대생에 해당한다. 자사 출신 비중 94.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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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여성 사장 나왔다
현대차그룹은 24일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IT) 부문에 대한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그룹이 추진 중인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SW 및 IT 부문에서 기술과 개발 역량을 갖춘 리더를 전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라며 "기술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의 투자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ICT 담당 진은숙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진은숙 사장은 현대차의 역사에서 첫 여성 사장이 되었다. 그는 올해 3월 현대차 최초의 여성 사내이사이자 IT 전문가로 선임된 후, 이번 인사를 통해 또 다시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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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오너 3세 남태훈 부회장 승진…경영권 승계 가속화
국제약품이 오너 3세인 남태훈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며 경영권 승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제약품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해 남태훈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남태훈 부회장은 2009년 입사 이후 17년 만에, 2017년 대표이사 사장 취임 후 9년 만에 부회장 직책에 오르게 되었다. 이번 승진은 국제약품이 오너 3세 경영 체제를 한층 강화하면서 차세대 경영 리더십으로의 이행을 본격화하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경영 전반 경험 쌓아온 입증된 리더남태훈 부회장은 입사 이후 마케팅, 영업, 관리 부서 등 회사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경영 전반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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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출장 끝낸 이재용 회장, 반도체 사업장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경기도 기흥캠퍼스에 위치한 반도체 사업부문(DS, 디바이스솔루션) 사업장을 방문했다. 최근 반도체 사업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현장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내년도 사업 기조를 점검하기 위한 방문으로 풀이된다.이 회장은 지난 15일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지 약 일주일만에 국내 반도체 사업장을 찾았다. 이는 반도체 사업의 회복세가 얼마나 빠르고 강력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 거점 'NRD-K' 현장 점검이 회장은 이날 기흥캠퍼스의 차세대 연구개발(R&D) 단지 'NRD-K'를 비롯한 메모리 사업장을 두루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NRD-K는 삼성전자가 역대급 규모로 조성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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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대 기업 CEO, SKY 독점시대 끝났다
국내 1000대 기업에서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 출신 최고경영자(CEO) 비율이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CXO연구소의 '2025년 국내 1000대 기업 CEO 출신대 및 전공 현황 분석'에 따르면, 2008년 45.6%에 달하던 SKY 대학 출신 CEO가 2013년에는 39.5%까지 떨어진데 이어 2019년도에는 29.4%까지 떨어졌다. 이후 28.4%(2021년) 29.9%(2023년) 29.1%(2025년) 등 30%대를 못 넘기고 있다. 서울대 출신 CEO '세대 공백'...13.4%로 6년 연속 하락단일 대학 기준으로 서울대 출신 CEO는 여전히 최다인 189명(13.4%)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9년 15.2%에서 시작된 하락세는 현재까지 일관되게 이어지고 있다. 2020년(14.9%),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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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대표 2026 신년사, 기존 성공방식 넘어 새로운 혁신 강조
구광모 (주)LG 대표가 22일 국내외 LG 구성원들에게 2026년 신년사를 담은 영상을 전달했다. LG는 2022년부터 연초가 아닌 연말에 신년사를 전함으로써 구성원들이 한 해를 차분히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구 대표는 <OOO님, 안녕하세요. 구광모입니다>(Hello, this is Kwang Mo Koo)라는 제목의 이메일 영상을 통해 "올해도 고객을 향한 마음으로 도전과 변화를 위해 노력한 구성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신년사를 시작했다.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변곡점…기존 성공방식 넘어 새로운 혁신으로 도약구 대표는 올해를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변곡점으로 진단하며, 지금까지의 성공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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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현대로템 이용배 사장, 3연임 비결은
현대자동차그룹 내 '최장수·최고령 CEO' 타이틀을 보유한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취임 이후 현대로템을 적자 기업에서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하는 기업으로 탈바꿈시킨 그의 경영 수완이 높이 평가됐다. 현대차그룹이 강하게 추진 중인 세대교체 정책 속에서도 실적으로 입증한 경영 능력이 이례적인 연임을 가능하게 했다.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출발한 '구원투수'이용배 사장의 이야기는 위기에서 시작한다. 2020년 3월 현대로템의 사장으로 취임했을 때 회사의 상황은 매우 심각했다. 2019년 기준 현대로템은 영업손실 2,799억원, 순손실 355억원을 기록하며 전사적 경영난에 빠져 있었다. 부채비율도 330%를 초과해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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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연임 확정…"전쟁 중 장수 바꿀 여유 없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대출과 뱅크런 사태로 위기를 겪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수장에 김인(73) 회장이 연임하며 신뢰 회복에 나선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17일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총 1167표(불출석 86표 제외) 중 921표를 얻어 득표율 78.9%로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압도적인 지지율로 연임을 확정한 것이다.김 회장은 투표에 앞선 소견 발표에서 현재 새마을금고가 처한 위기 상황을 강조하며 연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정부와 국회, 언론이 새마을금고를 주목하고 있다"며 "전쟁 중 장수를 바꿀 여유가 없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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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윤석금 회장 차남 윤새봄 부회장 승진
웅진그룹은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웅진 대표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윤 대표는 사장 직책을 받은 지 3년 만에 부회장 자리에 오른 것으로, 업계에서는 후계 구도를 염두에 둔 인사로 해석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김현호 웅진 상무가 전무로, 웅진프리드라이프 이준 이사가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웅진그룹은 기술 혁신이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전환기적 경영 환경에서 그룹의 안정성을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지분율로 드러난 경영권 이동 ... "최대주주는 윤새봄"후계 구도의 변화를 보여주는 객관적 지표는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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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KT 새 수장 '박윤영'의 미션은?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16일 박윤영 전 기업부문장(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구현모 전 대표 이후 다시 내부 출신 수장 체제로 돌아가는 결정이다. 박 후보는 내년 3월 말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있는 주식의 60% 이상 찬성을 받으면 정식 대표로 취임하게 된다. 외부 인사였던 현재 김영섭 대표에 이어 내부 출신 경영자를 택한 것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고와 무단 소액결제 논란으로 불거진 신뢰 위기 속에서 경영 안정성을 우선한 결정으로 풀이된다.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박윤영 후보와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 등 최종 3명을 대상으로 약 6시간의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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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NO' KT, 결국 내부 인재 택했다...박윤영, 차기 대표이사 후보 확정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오후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 등 3명을 심층 면접해 최종 후보로 박 전 사장을 선정했고 이사회는 이를 곧바로 의결했다.이사추위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외부 인선자문단의 평가 결과, 주요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반영해 이사회가 마련한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가치 제고, 대내외 신뢰 확보와 협력적 경영환경 구축, 경영 비전과 변화·혁신 방향 제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등을 중점 평가 항목으로 삼았다.박 전 사장은 면접에서 주주·시장과의 약속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질적 현안 대응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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