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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in Picture] 이재현 회장 ‘올리브영’ 현장경영 노림수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 매장을 찾았다. 현장 경영을 통해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부상한 뷰티 부문의 글로벌 전략을 직접 점검한 것이다. 회장은 장남 이선호 CJ 미래기획그룹장,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와 함께 매장을 둘러보며 마스크팩 진열대와 색조 화장품,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 등 외국인 관광객의 선호도가 높은 상품들을 꼼꼼히 살폈다.이 회장의 관심은 단순한 현장 확인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마스크팩 진열대 앞에서 "미국 시장에서도 지속가능한 K뷰티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특명을 내렸다. 분기별로 한 브랜드를 집중 전시하는 공간을 보고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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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건설부문 맡은 송경한 미션은?
HJ중공업이 3월 27일 서울 남영빌딩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송경한 사장을 건설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지난해 5년 만에 흑자 전환한 HJ중공업이 본격적인 내실 경영 체제에 돌입하는 신호탄이다. 조선부문의 호황에 가려져 있었던 건설사업의 체질 개선이 이제 급 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동부엔지니어링에서 수익성 개선 힘써송 대표는 경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인사와 외주·구매 등 건설 경영 전반을 섭렵한 뒤 2024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아 조직 관리와 수익성 개선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송 대표는 인사와 구매부문을 두루 거쳐 조직효율화와 협력사 관리에서 역할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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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정기선 회장, 베트남 방문 노림수는
대기업 총수들이 잇따라 베트남을 방문해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방문한데 이어 정기선 HD회장도 최 회장과 거의 같은 시간대인 24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을 찾았다. 단순 현지경영 위한 방문이 아니라, 정치 지도자들과 회동하며 전략적 협력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 회장의 경우 지난달 미국 워싱턴DC에서 또럼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장과 면담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다시 베트남을 찾아 양국 기업간의 협력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지 보여준다. SK이노베이션 LNG발전사업 협력 논의 최태원 회장이 베트남을 찾은 이유는 명확하다. SK이노베이션이 지난 2월 수주한 1.5GW 규모의 꾸인랍 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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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 회장 잇따라 연임 확정 속 KB금융 4월 회추위 가동
신한금융·우리금융·BNK금융그룹 회장들이 연이어 연임을 확정했다. 지난 26일 주주총회에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88.0% 찬성), 빈대인 BNK금융 회장(91.9% 찬성)이 압도적 지지로 재신임됐고, 우리금융은 지난 23일 주주총회에서 임종룡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이에 주요 금융그룹 중 올해 임기 만료를 앞둔 KB금융의 양종희 회장만 11월까지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정부의 금융지배구조 강화 기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KB 양종희 회장의 연임 과정이 새로운 규제 기준을 적용 받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르면 4월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가동될 예정인 KB금융의 인선이 단순한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넘어 금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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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회장, 한진칼 사내이사 재선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칼 지주사의 사내이사 자리를 다시 확보했다. 한진칼은 26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포함한 6건의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 조 회장은 이를 통해 향후 3년간 한진칼 사내이사직을 유지하게 된다.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은 93.77%의 높은 찬성률로 통과했다. 조 회장 측이 보유한 지분(20.56%)은 물론 델타항공(14.9%), 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과 소액주주들의 광범위한 지지가 모여든 결과다.국민연금의 반대표, 지배구조 감시 강화다만 전체 지분의 5.44%를 보유한 국민연금은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다. 국민연금은 조 회장이 기업가치 훼손과 주주 권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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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수장들은 지금 해외 영업 중
국내 주택시장 침체와 발주 감소로 국내 수주 환경이 빠르게 위축되면서 건설업계 수장들이 해외 시장 전면에 나섰다. 최고경영진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발주처와 접점을 넓히고 신규 사업 기회를 선점하는 전략으로, 단순 도급 수주를 벗어나 개발·투자형 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추세다.현대건설, 북유럽 에너지 인프라 시장 공략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는 이달 이탈리아 로마에서 글로벌 건설사 위빌드와 대형 인프라 및 양수발전 등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빌드는 초대형 복합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업으로 유럽과 북미, 호주 등 선진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양사는 유럽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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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첫 사장단 소집한 LG 구광모 회장 “AX, 속도가 중요”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올해 첫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26일 서울 중구 남산 리더십센터에서 계열사 사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회의에서 구 회장은 "AX(AI 전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이며, 완벽한 계획보다 빠른 실행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그룹 측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외부 충격에 견딜 수 있는 견고한 '미래 체력'을 기르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AI는 도구가 아닌 근본적 변화"구광모 회장은 AI에 의한 산업 구조 변화의 중대성을 강조했다. 그는 전기와 인터넷 도입에 빗대며 "AI는 단순히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하는 도구가 아니다"라고 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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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 ‘오너 2세’ 손대희 시대 개막
웰컴금융그룹 창업자인 손종주 회장의 장남 손대희 웰컴에프앤드 대표가 그룹 최대 계열사인 웰컴저축은행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지난 7년간 저축은행을 이끌어온 김대웅 대표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이번 인사는 단순한 경영진 교체가 아닌 '오너 2세의 전면 등장'을 의미한다.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인 손 대표가 자산 6조원대 규모의 그룹 핵심 계열사 수장으로 나서면서 웰컴금융그룹의 승계작업이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7년 만의 세대교체...김대웅 대표는 부회장으로웰컴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지난 23일 발표한 CEO 후보 추천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추위는 손대희 웰컴에프앤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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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호, '사외이사 의장' 체제로 글로벌 거버넌스 완성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주사 ㈜LG의 이사회 의장직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2018년 취임 이후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동시에 맡아온 구 회장은 26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사외이사에게 의장직을 넘길 예정이다. 이는 2003년 LG그룹이 지주사로 전환한 이래 23년 만의 결정이자, 구 회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경영 구조를 개편하는 조치다.LG그룹이 총수 중심의 의장 체제를 포기하고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구조로 전환하는 것은 단순한 인사 변경이 아니다. 이는 국내 재계에 투명한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신호탄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이사회 독립성 강화, 견제 기능 복원그동안 총수가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는 구조는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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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in Picture] 최태원 회장 깁스에 새겨진 AI 동맹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왼손 깁스는 단순한 부상의 흔적이 아니었다. 얇은 흰색 붕대에 매직으로 새겨진 사인들은 글로벌 AI 시대를 주도하려는 SK의 야심을 상징했다. 연초 아들과 테니스 중 공을 받으려다 손으로 바닥을 잘못 짚으면서 다친 것으로 알려진 손목 부상이 더 큰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은 2월 미국 출장 이후다.최태원 회장이 2월 5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와 시애틀 일대에서 엔비디아 젠슨 황 CEO, 브로드컴 혹 탄 CEO,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 메타 마크 저커버그 CEO, 구글 순다르 피차이 CEO 등 5개 빅테크 수장들과 연쇄 회동을 가진 것이다. 이들 중 일부가 최 회장의 쾌유를 빌면서 그의 깁스에 사인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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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철 LG전자 대표 “올해가 '로봇 사업 원년'”
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를 로봇 사업 본격화의 원년으로 삼고 세부 전략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류 사장은 "최근 피지컬 인공지능(AI)과 로봇 관련 기술의 발전이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사업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핵심 부품 국산화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LG전자는 로봇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액추에이터 사업을 핵심 추진 과제로 삼고 있다. 액추에이터는 로봇의 움직임을 구현하는 핵심 부품으로, LG전자가 직접 설계하고 생산해 글로벌 로봇 제조사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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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2년 연속 중국발전포럼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국을 방문했다. 회장은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리는 중국발전포럼(CDF)에 참석했다. CDF는 중국 정부 싱크탱크인 중국발전연구재단이 2000년 시작한 중국 내 최고 권위의 대외 경제 포럼으로, 매년 글로벌 CEO들을 초청해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투자 협력을 모색한다.올해 포럼에는 팀 쿡 애플 CEO, 폭스바겐·메르세데스-벤츠·브로드컴 등의 CEO들이 베이징에 집결했다. 국내에서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와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참석자 명단에 올랐다. 미·중 무역 전쟁이 글로벌 경제의 판도를 바꾸는 상황에서 이 회장의 2년 연속 참석은 중국의 전략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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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린 에스원 신임 대표 "기술 중심 경영 전환"
정해린 전 삼성물산 대표가 국내 최대 보안업체 에스원의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정 대표는 하나오카 타쿠로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러한 경영진 교체는 에스원이 새로운 경영 전략을 추진할 신호탄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술 중심으로의 사업 구조 전환에스원은 정 대표 선임과 동시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핵심은 올해부터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상품과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보안 사업은 인력 중심에서 기술 중심으로 전환하고, 건물관리 솔루션은 통합 시설관리 방식으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취임과 함께 에스원이 리딩컴퍼니로서 미래 기술을 발전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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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3세 신상열 부사장, 입사 6년만에 경영전면에
농심의 오너 3세 신상열 부사장이 20일 서울 동작구 농심 빌딩에서 열린 제6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신동원 회장의 장남이자 창업주 고 신춘호 회장의 손자인 신 부사장은 이로써 경영진을 넘어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게 됐다. 지난 2019년 사원으로 입사한 지 약 6년 만에 경영 전면에 나선 것으로, 농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 실현이라는 무거운 책임이 그 어깨에 얹혀 있다.초고속 승진 속 경영 책임 강화신상열 부사장은 2019년 경영기획실 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빠른 속도로 승진의 계단을 올라왔다. 2022년 상무로 승진했고, 2024년 미래사업실장, 2025년 전무를 거쳐 2026년 정기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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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 약속한 새벽배송 체험 마쳐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나온 새벽배송 동행 요청을 적극 수용, 새벽배송 체험을 마쳤다. 이번 새벽배송 체험은 국회에서의 약속 이행과 신뢰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쿠팡은 앞으로 배송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 직원 근무여건과 건강권을 강화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쿠팡은 로저스 대표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일대에서 19일 저녁 8시30분부터 20일 오전 6시30분까지 진행한 새벽배송 체험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새벽배송 기사의 일상적인 업무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진행됐다. 앞서 염태영 국회의원은 지난해 12월 말 청문회에서 로저스 대표에 심야 배송 업무를 같이 해볼 것을 제안했고, 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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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임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 “수익성 높여 재도약 해로 만들겠다”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19일 제53기 주주총회에서 "불확실한 시장 환경이 지속하고 있지만 수익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실질적 성장과 재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중구 장충사옥에서 열린 이날 주주총회에서 이 사장은 지난해 실적개선 노력을 평가하면서도 주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을 인정했다.호텔·레저 부문 역대 최고 실적 달성호텔신라는 지난해 매출 4조700억원을 거뒀고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이 사장은 호텔·레저 부문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면세(TR) 부문도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다만 이 사장은 "실적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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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회장, 누가 많이 벌었나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의 보수는 실적 변화와 경영 환경, 그룹 사정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신사업 자문 역할, 김승연 회장 78% 급증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국내 주요 재계 총수 가운데 가장 높은 연봉을 기록했다. 김 회장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비전 등 5개 계열사에서 총 248억 4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전년 139억 8000만원과 비교하면 약 78% 증가한 규모다.한화그룹은 김 회장의 보수 증가 배경을 설명하면서 "그룹 전반에 걸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인수합병(M&A) 등 신사업 관련 자문,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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