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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절차 폐지... 홈플러스 '사실상 파산' 선고 받아
서울회생법원이 3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폐지를 최종 결정했다. 지난해 3월 홈플러스가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1년 4개월 만이다. 전날 금융감독원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사상 초유의 ‘직무정지’ 중징계를 내린 데 이어, 법원마저 회생 폐지를 결정하면서 한때 대형마트 업계 2위를 자랑하던 거대 유통사는 결국 파산과 청산이라는 비극적 결말을 맞이하게 됐다. 법원이 내린 판결의 핵심은 간단하다. 회생계획안의 수행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이 책임 공방을 벌인 끝에 법원이 요구한 2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 조달 방안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1만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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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두 번째 ESG 보고서 ‘COM2US PLUS’ 발간… ‘연결을 통한 성장’으로 미래 전략 제시
컴투스가 자사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미래 성장 전략을 집약한 두 번째 ESG 보고서 ‘COM2US PLUS’를 발간했다.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ESG 보고서를 발행하며 투명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는 컴투스는, 올해 ‘연결을 통한 성장(Growing Through Connection)’을 핵심 테마로 내세워 글로벌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가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투명 경영의 결실, 2년 연속 ESG 종합 A등급 획득컴투스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ESG 경영 체계를 공고히 했다. 우선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하며 대외적으로 탄탄한 경영 기틀을 입증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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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사 동아오츠카의 이례적 행보, 2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ESG 의지 다져
동아오츠카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ESG 경영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최근 동아오츠카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의 성과를 집대성한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보고서는 공시 의무가 없는 비상장사임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겠다는 기업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국제 기준 준수와 데이터 신뢰성 확보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공시 기준인 GRI Standards를 기본으로 작성되었으며, SASB 정보공개 기준과 UN SDGs 달성을 위한 활동 내용까지 폭넓게 담아냈다. 특히 정보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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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WEF 포럼서 '자원순환' 역설…핵심광물 공급망 돌파구 제시
산업 생태계의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전기화와 순환경제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인은 바로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되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고려아연이 세계경제포럼(WEF) 행보를 통해 자원순환과 신성장 전략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산업 모델을 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WEF 포럼서 자원순환 가치 강조고려아연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WEF 주최 ‘산업경쟁력을 위한 탈탄소·순환성’ 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협력하여 개최되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부, 국제기구, 산업계 및 금융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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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개발 역량으로 글로벌 확장... 대우건설이 뉴저지를 택한 이유
대우건설이 지난 6월 30일 미국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 팰리세이즈파크 지역에서 주거개발사업 투자를 최종 확정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약 20년 만에 북미 부동산 시장에 복귀하는 결정으로, 국내 건설사의 글로벌 개발 사업 확대를 신호하는 움직임이다.540세대 규모의 뉴저지 프로젝트이번 사업은 팰리세이즈파크 웨스트루비 지역에 총 사업비 약 4374억 원을 투입한다. 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540세대와 주차시설, 근린상업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대우건설의 미국 투자법인인 두사이(DUSAI)가 뉴욕 현지 부동산 개발기업 타마레스와 공동으로 시행한다.일정상 양사는 이달 말 합작법인 협약을 체결하고 토지 매입을 마무리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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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포스코, 트리플 코어 투자 본격화. 16조7천억원 투자 재원 마련 전략은?
포스코홀딩스가 철강과 리튬에서 에너지까지 아우르는 '트리플 코어' 체제로 미래 성장 전략을 재편한다. 2028년까지 16조7천억원을 투자하되, 상장 자회사 지분 매각과 구조조정을 통해 투자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구체적 계획을 2일 공개했다.16조7천억원의 투자 배분포스코홀딩스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투자를 네 가지 분야로 나눈다. 산업자원(해외·국내 철강)에 7조6천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 이 중 해외 철강에 6조7천억원을 쏟아붓는다. 전략자원(리튬, 양·음극재)에는 4조1천억원을 배치했다. 특히 리튬 확보에 2조4천억원을 집중투자하며, 양·음극재에 1조3천억원을 할당했다.에너지자원에는 3조7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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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부터 통신·건설까지, SK 7개 계열사가 동시에 움직인 이유
SK그룹이 협력사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다시 설계했다.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협력사를 "핵심 이해관계자"로 명시했고, 1조4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투입하면서 1차 협력사에 국한된 지원을 2·3차까지 확대했다. 이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다단계 협력사 구조 전체를 건전한 방향으로 이끌겠다는 신호다.SK는 2일 서울 SKT타워에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과 의장급 임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2·3차 협력사 간 상생 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SK지오센트릭, SK실트론, SK AX, SK인텔릭스 등 7개 계열사와 약 100개 협력사가 참여한 규모 있는 행사였다. 최 의장이 협약 자리에서 명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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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기업 선정
반도건설이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과 동반성장을 인정받았다.반도건설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6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상호협력평가 제도는 1998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올해 95점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반도건설을 비롯해 계룡건설산업, 우미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한화건설부문 등 28곳으로 지난해 28곳과 동일한 규모로 나타났다.반도건설은 ESG 경영의 본격적인 도입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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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A등급' 상향…글로벌 ESG 경영 리더로 도약
고려아연이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올해 상반기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등급 상향은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과 환경을 고려한 생산 방식 등 ESG 전 영역에서 질적인 도약을 이뤄낸 결과로 평가받는다.ESG 경영 체계의 고도화와 성과고려아연은 전사적 차원에서 ESG 경영 체계를 체계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2022년 대표이사 자문 기구인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한 데 이어, 2024년 말에는 이를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로 격상했다. 나아가 2025년에는 ESG위원회의 결정 사항을 실무 단계에서 신속하게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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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경남기업, 국토부 ‘건설사업자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쾌거
건설업계에 상생과 동반성장의 가치를 뿌리내리기 위한 경남기업의 노력이 2년 연속 국토교통부로부터 최고 수준의 평가를 이끌어냈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협력사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 경남기업은 올해도 최우수 등급을 거머쥐며 건설 산업의 질적 성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국토교통부가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공사 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 공동도급 실적과 하도급 거래, 협력사 육성 및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부터 미흡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눈다. 특히 최우수 등급은 총점 95점 이상을 기록해야 도달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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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홈술 트렌드에 활짝 웃은 SK매직, 얼음정수기 비중 전체의 40% 돌파
홈카페와 홈술 문화의 확산, 그리고 때 이른 무더위가 맞물리며 국내 정수기 시장의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다. 단순히 물을 마시는 기능을 넘어 얼음의 질과 크기까지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SK매직의 얼음정수기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가전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판매량 50% 급성장··· 정수기 시장의 ‘게임 체인저’SK매직의 정수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기준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체 정수기 판매량 중 얼음정수기가 차지하는 비중 또한 40% 수준까지 확대되며, 여름철 시즌 가전을 넘어 사계절 필수 가전으로서의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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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방산-철도 조직개편 노림수는
현대로템이 1일 조직을 개편하면서 차세대 사업 추진 체계를 대폭 정비했다. 로봇과 수소에너지 조직을 한데 묶어 신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는 한편, 방산과 철도 부문은 각각 구조를 확대해 사업별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방산에 항공우주 기능 더하다방산 사업을 담당하던 디펜스솔루션(DS)사업 부문의 명칭이 AD(에어로스페이스·디펜스)&RH(로봇·하이드로젠)사업본부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기존 1사업부 4실 체제는 2사업부 6실 체제로 확대됐다.해외 방산 사업을 담당하던 디펜스솔루션글로벌사업부는 항공우주 사업 기능을 더해 AD글로벌사업부로 개편됐다. 국방 산업의 고도화와 기술 고집약 추세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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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Why] 한화, KAI 지분 왜 사들일까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KAI)에 대한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특별관계자들과 함께 보유 중인 KAI 지분이 지난달 30일 기준 11.21%(1093만 623주)에 도달했다고 공시했다. 한 달 전과 비교 2.17%포인트 높아졌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8.67%로 지분율은 높인데 이어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가 각각 1.53%와 1.01%를 보유하고 있다. 지분 매수는 지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장내에서 이뤄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체 보유자금으로 자금을 조달했으며, 추가 자금 조달에 나서지 않았다.수출입은행에 이어 2대 주주 지위 확보한화가 KAI에 경영 관여 의사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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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네이티브’ 속도 내는 미래에셋생명,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이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와 이해 관계자와의 동반 성장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최근 발간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번 보고서에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영역을 아우르는 미래에셋생명의 뚝심 있는 행보가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단순한 정량적 성과 나열에서 벗어나, 최근 보험업계의 핵심 화두인 인공지능(AI) 기술 혁신과 리스크 관리 고도화 전략을 전면에 내세워 주목을 받고 있다.설계 자동화부터 초개인화까지…‘AI 네이티브 생보사’ 전환 총력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디지털 대전환을 향한 독보적인 움직임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단순히 업무에 AI를 보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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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물 없는 수영장’서 펼쳐지는 다정한 육아 축제 연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이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 문화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브랜디드 콘텐츠 ‘빌드업 육아클럽’ 시즌2의 대규모 오프라인 체험 행사인 ‘첫 번째 물장구’를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현대백화점 천호점 13층 ‘도쿄장난감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육자들의 일상과 고민을 나누고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10월 양육자들의 솔직한 에세이를 담은 도서 ‘이토록 찬란한 육아’를 발간해 시장의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한층 진화한 오프라인 소통 행보로 고객 곁을 찾는다.두려움과 설렘의 ‘첫 순간’ 모티프…다채로운 감성 체험 공간 마련올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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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60년·창립 2주년 HS효성, “헤리티지 DNA로 미래 도약”
HS효성이 창업 60년과 창립 2주년을 맞아 ‘헤리티지 DNA’를 미래 성장의 핵심가치로 선포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HS효성은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창업 60년·창립 2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2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행사에는 국내 임직원과 해외 20여개 사업장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429명의 장기근속자가 함께했다.효성그룹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전문 경영인 회장으로 그룹의 미래를 선포한 김규영 회장은 “창업 60년·창립 2주년을 맞아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며 “'가치, 또 같이' 정신을 바탕으로 기술과 품질, 서비스, 실행력 모든 분야에서 초격차를 실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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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임직원 아이디어로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키운다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히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이를 실제 기술 검증과 사업화로 연결하는 능동적인 연구개발 문화를 정착시켜,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임직원 아이디어에서 찾은 모빌리티 경쟁력현대모비스는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 전장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포상했다. 2024년부터 시작된 이 공모전은 인포테인먼트, 차량 전자 제어기술 등 미래 모빌리티의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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