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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플랫폼' 굳히기…KB국민, '생애주기 원앱' 승부수
국내 최대 리테일 금융 기반을 보유한 KB국민은행이 2천만 가입자를 품은 'KB스타뱅킹'의 신규 캠페인을 단행하며 금융 플랫폼 시장에서의 지배력 공고화에 나섰다. 단순한 예·적금 및 이체 중심의 은행 앱을 넘어, 청소년기부터 노후 자산관리에 이르는 일생의 모든 금융 순간을 하나의 앱으로 완결 짓는 '생애주기 맞춤형 슈퍼앱'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KB국민은행이 공개한 이번 광고는 '국민 모두의 은행이자, 앞으로의 뱅킹'이라는 시그니처 메시지를 앞세웠다. 2천만명이라는 독보적인 고객 네트워크에 안주하지 않고, 가구 구성 및 연령대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확장하는 자사 플랫폼의 기능적 우위를 시장에 각인시키는 데 방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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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래빗, '순면 6중 배변훈련팬티' 신규 디자인 8종 출시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아띠래빗이 기존 '순면 6중 배변훈련팬티'에 신규 디자인 8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디자인 확장은 기존 제품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기획됐다. 배변훈련은 기저귀에서 일반 팬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착용감과 배변 감각에 적응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아이가 유아팬티를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디자인 선택지도 확대했다. 여아용 '베이비주 핑크' 4종과 남아용 '베이비주 블루' 4종을 추가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아띠래빗 '순면 6중 배변훈련팬티'는 기저귀에서 일반 팬티로 전환하는 과정의 적응을 고려해 6중 흡수 레이어 구조를 적용했다. 일반 팬티보다 도톰하게 설계해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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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갈등, 공사도급계약해지 전략은
자재 가격 폭등과 더불어 인건비 증가로 전국의 수많은 신축 및 리모델링 현장에서 공사비 증액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실제 시공사는 이와 같은 비용 상승을 이유로 추가 공사비를 요구하며 일방적으로 공사를 중단하고, 일을 맡긴 건축주(도급인)는 당초 약정한 범위를 벗어난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서며 현장이 멈춰 서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렇게 분쟁으로 인해 공사가 장기간 지연될수록 금융 비용 및 현장 관리비 부담이 눈덩이처럼 증가하기에, 협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도급인은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공사도급계약에 대한 해지를 결심하게 되는데, 문제는 명확한 법적 근거와 절차적 준비 없이 감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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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캐나다 1주년 감사제 진행...캐나다유심·캐나다이심 고객 혜택 확대
국내 알뜰폰(MVNO) 업계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프리텔레콤의 프리티캐나다가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1주년 감사제'를 진행한다. 이번 감사제는 9월 신규 가입 고객을 비롯해 프리티캐나다 공식 SNS 이용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프리티캐나다는 지난해 8월 TELUS 망을 활용해 캐나다 정식 통신사로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와 유학생, 장기 체류자 등을 대상으로 캐나다유심과 캐나다이심(eSIM), 캐나다요금제를 제공하며 이용자를 넓혀 왔다. 출국 전 캐나다요금제를 미리 준비하는 워홀러 10명 중 7명이 프리티캐나다를 선택하는 등 한국인 고객 사이에서 캐나다 대표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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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도 AI로"…NH농협생명, 헬스케어 영토 확장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치매 인구 급증에 발맞춰 보험사의 역할이 단순 금전적 보장을 넘어 일상 속 사전 예방과 돌봄 체계 구축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NH농협생명은 부모님의 일상 안부와 인지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살피는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안심돌봄 콜'을 선보이고 약 3개월간의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초고령사회 돌봄 수요를 반영해 설계됐으며, 시니어 고객 대상 참여자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시장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보험업계 최초 AI 기술 적용…음성·언어 지표로 인지 건강 모니터링'안심돌봄 콜'의 가장 큰 특징은 보험업계 최초로 전문 간호사의 1대 1 안부전화에 인공지능(AI) 기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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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EQST, 공격자 관점 'AI 레드티밍'으로 보안 위협 찾는다
SK쉴더스는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시대로 진화하면서 공격자 관점에서 AI 시스템의 취약점을 검증하는 AI 레드티밍(AI Red Teaming)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AI의 자율성과 권한이 커질수록 새로운 보안 위협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외부 웹페이지나 문서에 숨겨진 악성 지시를 AI가 정상 명령으로 인식하는 '에이전트 하이재킹(Agent Hijacking)', AI의 기억 영역에 악성 정보가 축적돼 이후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메모리 오염(Memory Poisoning)', 과도한 권한을 부여받은 도구를 악용한 정보 유출 및 시스템 오남용 등이 대표적인 위협으로 꼽힌다.이처럼 AI가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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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B 영토 넓히는 KB금융"…블룸버그와 전략 파트너십
KB금융그룹이 글로벌 금융정보·기술 기업인 블룸버그(Bloomberg)와 손잡고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와 해외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KB금융그룹은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블룸버그와 '글로벌 자본시장 사업 및 해외 투자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자본시장 참여자들과의 스킨십을 늘리기 위해 마련된 '2026 KB금융그룹 코리아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트레이딩·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혁신…글로벌 자본시장 입지 강화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블룸버그의 솔루션을 KB금융의 자본시장 및 자산운용 부문에 대대적으로 이식하는 데 있다. KB금융은 고도화된 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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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형 랜드마크서 체류형 플랫폼으로"…63빌딩 공간 재정의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여의도 '63빌딩'이 문화예술과 미식을 결합한 글로벌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오프라인 공간 가치 재평가에 성공했다.한화생명은 63빌딩이 대대적인 리뉴얼 오픈 후 개장 100일을 맞아 누적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과거 단순 서울 전경 조망용 관광지에 머물던 공간 구조에서 벗어나 전시, 미식, 쇼핑, 정원을 하나로 잇는 체류형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체질을 개선한 결과다.'퐁피두센터 한화' 문화 집객…25개 글로벌 테넌트·정원 프로젝트 연계이번 공간 혁신의 핵심 축인 '퐁피두센터 한화'는 하루 최대 7천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여의도의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개관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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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바꾼 ‘트리니티항공’ Take Off
트리니티항공이 새로운 사명으로 국내외 운항에 나섰다. 지난해 대명소노그룹이 인수한 티웨이항공은 10일 신규 CI를 적용한 항공기를 투입하고 신입 직원까지 새 유니폼을 차려 입으며 브랜드 전환의 출발선에 섰다. 소노트리니티그룹과 함께하는 항공사의 새로운 도약, 국내선과 국제선에서 동시에 시작됐다.새 사명으로 국내선·국제선 첫 운항트리니티항공의 국내선 첫 운항편은 10일 오전 6시 10분 대구국제공항을 떠나 제주국제공항으로 향한 TW801편이다. 국제선에서는 같은 날 오전 6시 5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나리타국제공항을 목지로 하는 TW237편이 새 사명으로 첫 비행에 올랐다.이른 아침 시간의 선택은 우연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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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초고가 폴더블 아이폰 듀오 공개
애플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이는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폴더블 시장의 구도를 재편할 신호탄이다. 존 터너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경쟁사 모델을 직접 겨냥하며 "어색하게 붙여 놓은 두 대의 폰"이라고 비판했다. 초고가 전략으로 삼성전자와의 정면 충돌을 피할 수 없는 가운데, 애플의 차별화 전략과 시장 파급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329만 원부터 시작하는 프리미엄 포지셔닝애플이 9일 공개한 아이폰 듀오의 국내 기본 가격은 256GB 기준 329만원부터다. 512GB는 359만원, 1TB는 419만원, 2TB는 509만원으로 가격대가 상당하다. 같은 용량의 삼성 갤럭시 Z 폴드8(227만8100원)과 비교하면 100만원 이상의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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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026 R&D 테크데이. 전동화·자율주행·로보틱스 한자리에…
현대모비스가 전동화·자율주행·로보틱스 등 차세대 핵심 기술 60여 종을 한자리에 모은 대규모 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내 협력사와 글로벌 주요 고객사들을 초대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입증하고 미래 수주 기회를 창출하는 전략적 무대로 평가된다.현대모비스는 오는 18일까지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2026 R&D 테크데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격년 단위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로, CES 같은 글로벌 전시회와는 별개로 국내 협력사와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직접 공유하는 자리다.이번 테크데이의 핵심은 '모빌리티 부품에서 미래 로보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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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라이프솔루션·웰케어스테이션 업무협약, 치매·장기요양 전문 케어 시스템 구축
프리미엄 실버케어 전문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하 코라솔)이 통합재가 전문기업 웰케어스테이션과 손을 잡고, 치매와 장기요양으로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니어 고객과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전문 케어 서비스 체계를 본격 시작한다. 두 기업은 지난 8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방문요양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돌봄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웰케어스테이션은 의사·간호사·요양보호사가 협업하여 방문간호와 방문요양을 제공하는 통합재가기관이다. 병원 동행, 장기요양 가족휴가제 이용 지원 등 다양한 재가 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코라솔 가입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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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스캐닝·탑다운 공법’ 무장한 포스코이앤씨…리모델링 시장 절대강자 입지 굳혀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주택 건설보다 기존 주택의 재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1기 신도시 등 고용적률 노후 단지들 사이에서 리모델링이 재건축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압도적인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리모델링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주목된다.업계 최다 46개 단지 수주, 압도적 리더십 입증포스코이앤씨는 2014년 리모델링 시장에 진출한 이래 누적 46개 단지에서 약 14조 3,000억 원을 수주하며 업계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 3년간만 해도 5조 4,000억 원을 수주했을 정도로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이러한 수주 규모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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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0% 성장에 5억 투자까지...더블엠소셜컴퍼니 스케일업 행보
전년 대비 매출 40% 성장, 기업가치 2배 상승, 5억 원 투자 유치. AI·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더블엠소셜컴퍼니가 본격적인 스케일업 국면에 진입했다. 회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성장공유형 투자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투자에서 기업가치가 직전 라운드 대비 약 2배로 평가받은 배경에는 4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이 있다. 2021년 설립된 더블엠소셜컴퍼니는 AI·블록체인·XR 기술을 기반으로 간호교육, 정신건강, 디지털 인증, 여성 헬스케어, 산업안전 분야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왔다.회사가 올해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AI 기반 산업현장 웰니스 솔루션 '미래(MIRE)'다. 정신건강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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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30% 안전자산 판도 바뀐다"…미래에셋증권, 장기 국채 청약
미래에셋증권이 퇴직연금 계좌 내 개인투자용 국채 편입 제도 도입에 맞춰 장기물 발행액을 크게 늘리고 본격적인 청약 모집에 나선다.미래에셋증권은 15일까지 5영업일간 총 2천300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청약부터는 기존 전용계좌는 물론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통해서도 개인투자용 국채를 직접 매수할 수 있게 됐다.장기물 발행 800억 증액…퇴직연금 10·20년물 '한시 청약' 가동이번 청약의 가장 큰 특징은 퇴직연금 자산운용 규제상 안전자산(30% 비중) 영역에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이 신규 편입된다는 점이다. 금융투자업계는 장기 고금리 적립 수요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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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스펙 대신 직무 적합성 본다"…신한은행, 채용 체계 개편
신한은행이 관행화된 자기소개서 서류 평가를 없애고 AI 협업면접을 도입하는 등 채용 체계를 대폭 개편하며 하반기 신입행원 모집에 나선다.신한은행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발맞춰 미래 금융을 이끌어갈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개인·기업금융 일반직 공개채용과 회계사 2차 합격자 대상 특별채용을 포함해 총 130여 명 규모로 진행된다.기존 서류 문법 전면 폐지…영상 인터뷰로 지원자 직무 경험 직접 검증이번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보수적인 서류 전형 틀을 깨뜨린 전형 개편에 있다. 신한은행은 정형화된 서면 평가 방식이었던 자기소개서 작성 문항을 전면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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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회장 또 승 … 고려아연, 임시주총서 MBK·영풍 제압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또 한 번 판정승을 거뒀다. 2026년 9월 9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 자리를 놓고 벌인 표 대결에서 고려아연 측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것이다. 다만 최대주주 MBK·영풍 측이 여전히 상당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내년 3월 정기주총까지 경영권 분쟁은 계속될 전망이다.이번 임시주총에서 처리한 3개 안건은 모두 경영권 분쟁과 직결되어 있다. 먼저 1호 안건인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이 가결됨으로써 감사위원 선거의 무대가 마련됐다. 기존 1명이던 분리선출 감사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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