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국토교통부가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공사 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 공동도급 실적과 하도급 거래, 협력사 육성 및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부터 미흡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눈다. 특히 최우수 등급은 총점 95점 이상을 기록해야 도달할 수 있는 높은 벽으로, 경남기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영예를 안으며 업계의 모범이 되었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경남기업을 포함해 총 28곳으로 집계되었다.
경남기업의 이번 성과는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강조해 온 ‘상생 경영’ 철학이 현장에 내실 있게 구현된 결과다. 경남기업은 공정거래 확립을 위한 엄격한 내부 정책을 준수하고, 협력사를 위한 상시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원·하청 간의 신뢰를 쌓아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평가 점수를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협력사가 안심하고 공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실제 시공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상생의 노력은 실제 건설 현장에서도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준공된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높은 시공 수준을 구현하며 지역 내 주거 가치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경남기업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을 계기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기술 전수 및 안전 관리 지원을 더욱 확대하며, 업계 전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남기업 이기동 대표이사는 “SM그룹 건설부문 전체가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공들여온 노력이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최우수 등급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설업계에서 상호 신뢰를 경쟁력의 발판으로 삼아 협력사 지원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공공입찰 사전사업수행능력평가(PQ)와 시공능력평가액 산정 시 가산점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 결과는 경남기업이 향후 대형 공공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서 더욱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확실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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