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Company

오리온 포카칩∙스윙칩, 2015년 이후 판매량 최대 기록

2024-08-08 15:16:13

사진=오리온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 271560)은 올해 포카칩∙스윙칩 등 생감자칩 판매량이 2015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포카칩과 스윙칩 합산 매출액은 6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다.
6월과 7월 제철 감자로 만든 포카칩∙스윙칩 합산 매출액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오리온은 올해 관중 수가 크게 늘어난 야구, 축구를 비롯해 국제 스포츠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생감자칩을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성장 수치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여름에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거나 야외 활동 간에 즐기는 스낵 수요가 늘어 ‘스낵 성수기’라고도 불린다. 지난해 하반기의 경우 두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약 40% 가량 상승한 바 있어 매출 상승 추세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오리온은 기대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제공하는 ‘국내 주요 가공식품의 품목별 소매점 POS 데이터’에 따르면, 포카칩은 지난해 하반기 스낵 브랜드 중 매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포카칩과 스윙칩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 및 해남, 충청남도 당진 및 예산, 강원도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 수확 즉시 생산기지인 청주공장과 감자 저장소로 이동해 생산에 투입되는 만큼 제철 감자의 맛과 영양, 신선함을 담은 생감자칩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오리온의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산 햇감자로 만든 ‘제철 과자’로 입소문이 나면서 포카칩과 스윙칩을 즐겨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 맥주에 곁들이는 간단한 안주로 먹거나 영화, 스포츠 관람과 함께 즐기기에도 제격”이라고 전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Pension Economy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epic-Life

epic-Highlight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