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센시오는 지난달 24일 열린 아스널과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후반에 교체로 들어와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후반 20분경 착지 과정에서 무릎을 다쳤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곧바로 교체되어 경기장을 나왔다.
검사 결과 아센시오의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고, 반월판 연골 손상을 입어 이후 수술대에 올랐다.
8일 레알은 "마누엘 레이즈 의사의 집도 아래 아센시오의 수술이 잘 끝났다. 성공적이다."라며 "현재입원 중으로 퇴원 후 본격 재활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아센시오가 회복하는데 9개월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며 빨라야 새 시즌 하반기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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