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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대표 2026 신년사, 기존 성공방식 넘어 새로운 혁신 강조
구광모 (주)LG 대표가 22일 국내외 LG 구성원들에게 2026년 신년사를 담은 영상을 전달했다. LG는 2022년부터 연초가 아닌 연말에 신년사를 전함으로써 구성원들이 한 해를 차분히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구 대표는 <OOO님, 안녕하세요. 구광모입니다>(Hello, this is Kwang Mo Koo)라는 제목의 이메일 영상을 통해 "올해도 고객을 향한 마음으로 도전과 변화를 위해 노력한 구성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신년사를 시작했다.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변곡점…기존 성공방식 넘어 새로운 혁신으로 도약구 대표는 올해를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변곡점으로 진단하며, 지금까지의 성공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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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현대로템 이용배 사장, 3연임 비결은
현대자동차그룹 내 '최장수·최고령 CEO' 타이틀을 보유한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취임 이후 현대로템을 적자 기업에서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하는 기업으로 탈바꿈시킨 그의 경영 수완이 높이 평가됐다. 현대차그룹이 강하게 추진 중인 세대교체 정책 속에서도 실적으로 입증한 경영 능력이 이례적인 연임을 가능하게 했다.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출발한 '구원투수'이용배 사장의 이야기는 위기에서 시작한다. 2020년 3월 현대로템의 사장으로 취임했을 때 회사의 상황은 매우 심각했다. 2019년 기준 현대로템은 영업손실 2,799억원, 순손실 355억원을 기록하며 전사적 경영난에 빠져 있었다. 부채비율도 330%를 초과해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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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연임 확정…"전쟁 중 장수 바꿀 여유 없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대출과 뱅크런 사태로 위기를 겪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수장에 김인(73) 회장이 연임하며 신뢰 회복에 나선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17일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총 1167표(불출석 86표 제외) 중 921표를 얻어 득표율 78.9%로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압도적인 지지율로 연임을 확정한 것이다.김 회장은 투표에 앞선 소견 발표에서 현재 새마을금고가 처한 위기 상황을 강조하며 연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정부와 국회, 언론이 새마을금고를 주목하고 있다"며 "전쟁 중 장수를 바꿀 여유가 없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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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윤석금 회장 차남 윤새봄 부회장 승진
웅진그룹은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웅진 대표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윤 대표는 사장 직책을 받은 지 3년 만에 부회장 자리에 오른 것으로, 업계에서는 후계 구도를 염두에 둔 인사로 해석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김현호 웅진 상무가 전무로, 웅진프리드라이프 이준 이사가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웅진그룹은 기술 혁신이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전환기적 경영 환경에서 그룹의 안정성을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지분율로 드러난 경영권 이동 ... "최대주주는 윤새봄"후계 구도의 변화를 보여주는 객관적 지표는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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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KT 새 수장 '박윤영'의 미션은?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16일 박윤영 전 기업부문장(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구현모 전 대표 이후 다시 내부 출신 수장 체제로 돌아가는 결정이다. 박 후보는 내년 3월 말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있는 주식의 60% 이상 찬성을 받으면 정식 대표로 취임하게 된다. 외부 인사였던 현재 김영섭 대표에 이어 내부 출신 경영자를 택한 것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고와 무단 소액결제 논란으로 불거진 신뢰 위기 속에서 경영 안정성을 우선한 결정으로 풀이된다.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박윤영 후보와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 등 최종 3명을 대상으로 약 6시간의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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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NO' KT, 결국 내부 인재 택했다...박윤영, 차기 대표이사 후보 확정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오후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 등 3명을 심층 면접해 최종 후보로 박 전 사장을 선정했고 이사회는 이를 곧바로 의결했다.이사추위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외부 인선자문단의 평가 결과, 주요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반영해 이사회가 마련한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가치 제고, 대내외 신뢰 확보와 협력적 경영환경 구축, 경영 비전과 변화·혁신 방향 제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등을 중점 평가 항목으로 삼았다.박 전 사장은 면접에서 주주·시장과의 약속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질적 현안 대응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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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정재헌 CEO “CEO의 C는 Change”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는 16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구성원과의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에서 경영 철학을 선포했다. 정 CEO는 "이제부터 CEO의 C를 '체인지(Change)'로 바꿀 것"이라며 "앞으로 저는 우리 회사 변화관리 최고책임자(Change Executive Officer)"라고 밝혔다. 이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혁신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평가된다.정 CEO는 현재의 경영 환경을 진단하면서 "시장 상황과 경영 환경이 시시각각 바뀌는 상황 속에서 과거의 방식을 열심히 하는 '활동적 타성'으로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구성원들에게 과감한 도전을 장려했다. "실패에 대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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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수장 낙점 D-day … 미리 본 심층면접
올해 대규모 해킹 사태로 극심한 위기를 겪은 KT가 차기 수장 선정에 나섰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 등 최종 후보 3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면접을 통해 오후 6시쯤 최종 후보 1명이 확정되며, 이후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다.KT가 직면한 상황은 결코 녹록하지 않다. 최근 불거진 무단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단순한 보안 사건을 넘어 기업 신뢰도 전반에 타격을 입혔다. 피해 규모는 무단 소액결제 피해자 368명에 피해금액 약 2억4000만 원에 이르렀으며, 불법 초소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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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CEO 최종 후보 3인 확정, 정통맨·정책통·기술통의 삼파전
KT의 차기 대표이사(CEO) 선임을 위한 최종 후보군이 3명으로 압축되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었다. KT 이사회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9일 오후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 등 3명을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7명의 예비 후보 중에서 3명이 추려진 것으로, 최종 선발까지는 내부 인사와 외부 인사의 경쟁 구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유일한 현직 후보였던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의 탈락으로 3명의 후보 모두 KT를 떠난 상태로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다만 박윤영 전 사장은 30년 이상 KT에 재직한 경력을 기반으로 내부 사정에 밝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KT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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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김규영 ‘샐러리맨 회장’ 됐다
HS효성이 총수 일가가 아닌 전문경영인을 그룹 회장직에 발탁했다. 이는 효성그룹 60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HS효성은 9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김규영 전 효성그룹 부회장을 신규 회장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인사 결정은 조현상 HS효성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가치경영' 철학이 실제 경영정책으로 실현된 구체적 사례다. 조 부회장은 "오너가 아니어도 가치를 극대화하는 준비된 리더가 그룹을 이끌어야 한다"며 "그것이 곧 가치경영"이라고 강조해왔다. 이러한 철학이 결국 50년 현장경영자 출신 김규영을 그룹의 최고 경영진으로 올리는 결정으로 이어진 것이다.동양나이론 입사 반세기 효성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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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일가, 회장 승진 기간 짧아졌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자산순위 100대 그룹 중 오너가 있는 66개 대기업집단의 오너일가 임원 233명을 조사한 결과, 오너 일가의 세대가 내려갈수록 회장에 오르기까지의 기간이 단축되고 취임 연령도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경영진에게 일찍부터 핵심 경영 권한을 집중시키는 구조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세대를 거듭할수록 짧아지는 임원→회장 기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너일가가 임원 승진 후 회장에 오르기까지 평균 소요 기간은 17년 11개월이었다. 그러나 세대별로 분석하면 현저한 차이가 드러난다. 창업 2세대는 임원에서 회장까지 평균 18년 5개월이 걸렸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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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사장 바꾼 하이트진로, 장인섭 새 대표의 과제는
하이트진로가 10년 넘게 회사를 이끌어온 김인규 대표를 물러나게 하고 장인섭 부사장(58세)을 대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30년 가까이 회사 내에서 다양한 직무를 거쳐온 내부 출신 전문가가 국내 최대 주류업체의 사령탑에 오르는 것이다. 1995년 진로 입사 이후 경영전략실, 법무, 대외협력, 물류, 커뮤니케이션 등 주요 부서를 경험한 그는 사내에서 '전략통'으로 불려왔다. 하지만 이제 그가 풀어야 할 과제들은 과거의 경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만큼 무겁다. 장 신임 대표(이하 대표)에게는 국내 주류시장의 구조적 침체 속에서 하이트진로를 다시 성장의 궤도에 올려놓아야 하는 과제가 있다.숫자가 말해주는 현실, 회복되지 않는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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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뚝심경영'으로 전력기기 글로벌 빅4 도약
효성중공업이 AI 시대의 핵심 기반이 되는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급속도로 높이고 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뚝심 있는 경영'이 기술 경쟁력과 현지 생산 역량을 동시에 확보하게 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전력기기 빅4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하는 모습이다.미국 시장 선점, 4400억 투자 결실효성중공업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핵심은 미국이다. 조 회장은 일찍이 AI 발전에 따른 싱귤래리티 시대가 임박했으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러한 통찰력이 미국 시장 진출로 이어졌다.2020년 테네시주 멤피스에 위치한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인수할 당시 내부의 우려가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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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4세 이규호, 첫 지분 취득했다
코오롱그룹 오너 4세인 이규호 전략부문 부회장이 그룹 계열사 주식을 처음으로 매입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달 28일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 2천441주(0.01%)를 주당 4만975원에 장내 매수했다. 같은날 코오롱글로벌 주식 1만518주(0.05%)도 주당 9천508원에 취득했다.이번 지분 취득은 직책상 사내이사로 재직 중인 두 계열사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실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취득 규모는 1% 미만으로 제한적이지만, 이전까지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 지분이 전무했던 만큼 향후 경영구도 변화의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승계 과정의 핵심 과제, 경영능력 증명이규호 부회장은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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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박상신 대표 부회장 승진 … 경영실적 인정
DL그룹이 1일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극복이라는 과제 달성을 위해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리더십을 강화하는 차원의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경제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자체 역량이 증명된 인물들로 경영진을 재정비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으로 읽힌다.이번 인사에서 가장 주목할 변화는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의 부회장 승진이다. 박상신 부회장은 2016년 고려개발 대표를 시작으로 2017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 2018년 대림산업 대표를 거쳐 지난해 DL이앤씨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 약 10년에 걸친 단계적 경력 발전 과정에서 그룹 내 신뢰도를 쌓아온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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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된 '신유열'의 미션은?
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39) 미래성장실장을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각자 대표로 임명하면서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했다.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공식화된 이번 인사는 롯데가 차세대 신사업 영역으로 바이오 산업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다. 글로벌 바이오 시장의 최전선에 배치된 신유열의 미션은 단순한 경영진 교체 수준을 넘어 롯데그룹의 미래 생존 전략과 직결되어 있다.오너 3세에서 실행가로의 도약신유열이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 자리에 앉기까지의 여정은 전형적인 재벌 2세의 경로와 달랐다. 1986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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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오너 3·4세 전면 배치 … 허용수·허세홍 부회장 승진
GS그룹이 오너 세대 CEO들을 잇따라 승진시켰다. GS에너지 허용수 사장과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 지난해 승진한 ㈜GS 홍순기 부회장과 함께 3인 부회장 체제를 구축했다. 이는 허태수 회장 중심의 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신호로 해석된다.허용수 부회장(1968년생)은 고(故) 허완구 ㈜승산 회장의 아들로, GS에너지 대표로서 에너지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2019년부터 GS에너지 대표이사를 맡으며 위드인천에너지 인수, 전기차충전 전문 기업 GS차지비 출범, 동북아 LNG허브터미널 합작투자, 베트남 LNG복합발전 프로젝트 등을 주도했다. 에너지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해 전력, 지역난방, 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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