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
[Ceo’s Speech] 허윤홍 GS건설 대표 "피지컬 AI로 안전한 현장 만들 터”
건설업계가 피지컬 인공지능(AI)과 로봇 같은 첨단기술을 현장에 들이고 있다. GS건설은 협력사와 함께 이 변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허윤홍 대표는 기술 도입과 실질 지원을 함께 키워 동반성장의 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허윤홍 GS건설 대표는 12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2026'에서 "협력사의 발전이 곧 GS건설의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협력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넓히고, 정도경영과 소통을 바탕으로 상생과 동반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피지컬 AI로 바뀌는 건설현장허 대표는 피지컬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해 더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현장을 만들겠다
-
한미약품 송영숙 회장 “경영권 분쟁 조속히 정리하겠다”
한미약품 그룹이 상속세 문제와 경영권 분쟁으로 내홍 겪는 가운데 창립 53주년을 맞았다. 송영숙 회장은 임직원에게 보낸 글에서 혼란을 빚은 책임을 인정하고, 경영을 안정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임직원에게 전한 사과와 수습 의지송영숙 회장은 최근 창립 53주년 기념사를 사내 게시판에 올렸다. 송 회장은 임성기 회장 사후 가족에게 부과된 막대한 상속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임직원에게 면목 없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회장으로서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이 혼란을 조속히 정리하겠다고 약속했다.상속세 문제가 부른 가족 간 갈등한미약품그룹은 임성기 회장이 2020년 별세한 뒤 상속세 납부 방안을 두고 가족
-
[Ceo’s Speech] 김승연 회장이 던진 ‘100년 한화' 조건은?
창립 74주년을 맞은 한화그룹이 '낙관'을 경계하고 냉혹한 현실에 정면으로 맞서자고 다짐했다. 지정학적 분쟁과 산업 환경의 급변 속에서 김승연 회장은 임직원에게 선택과 집중, 그리고 AI 기반 기술 경쟁력과 안전 경영을 동시에 쥐어야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는 기업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낙관을 버리고 현실을 본다김승연 회장은 지난 9일 임직원에게 전한 창립기념사에서 "낙관주의는 결코 설 자리가 없다"고 말했다. 끊임없는 지정학적 분쟁과 급격한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를 있는 그대로 봐야 한다는 취지다. 그는 많은 난관을 뚫고 나갈 경로를 미리 확보하고 정면으로 대응해야 100년, 200년 한화를 준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
-
매출 300조원 넘긴 현대차… 정의선 6년 성과와 과제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취임 6주년을 앞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외형과 수익을 동시에 키운 성과를 내놓았다.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판매 3위를 지켰고, 양사의 연간 매출은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어섰다. 전동화 전략과 고부가가치 차종 확대가 이 성과를 이끌었다는 평가다.판매 3위 지키고 매출 300조원 넘어서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약 727만대를 판매해 2022년부터 글로벌 판매 3위를 유지했다. 두 회사의 합산 연간 매출은 사상 처음 300조원을 돌파했고, 연간 영업이익은 20조 5460억원으로 폭스바겐그룹을 처음 앞질렀다.성장세는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2분기 합산 매출
-
김동선 사장, 개인 돈 들여 한화M&S 공개매수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이하 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회사 보통주 공개매수에 나선다. 김 사장은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22일간 기존 주주가 보유한 보통주 1606만주를 주당 8000원에 사들인다. 주가 부진과 성장성을 둘러싼 주주들의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영진이 개인 자금을 내놓고 책임경영 의지를 직접 증명하겠다는 구상이다.시장가보다 27% 높은 매수가매수가는 주당 8000원이다. 최근 1개월 주당 평균가 약 6300원보다 27% 높은 수준이다. 전날(8일) 종가 6080원과 비교하면 프리미엄은 약 32%에 이른다. 최근 5년간 이뤄진 공개매수의 평균 프리미엄을 웃도는 수치다.공개매수 물량은 전체 보통주의 약
-
해킹 사고에 5대 은행장 국감 증인 줄소환
국내 5대 시중은행장이 잇단 해킹·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책임을 가리는 국정감사 증인석에 4년 만에 나란히 선다. 고객정보가 빠져나간 은행뿐 아니라 해킹 시도를 막아낸 은행의 수장까지 예외 없이 소환 명단에 포함됐다.12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8일 전체회의에서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을 오는 19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증인으로 추가 채택했다. 5대 은행장이 한꺼번에 국감 증인으로 불려 나오는 것은 횡령·이상 외화송금 사태가 불거졌던 2022년 이후 처음이다.당초 1차 증인 명단에서 빠졌던 5대 은행장은 지난달 말부터 은
-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AI 시대, 교육 분야에서 앞서가야 한다”
교원그룹이 AI를 핵심 성장 전략으로 삼고 전사적 AI 활용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AI 시대의 교육 리더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장평순 회장의 강력한 지시 아래 그룹 차원의 AI 전환이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기업 문화 자체의 변화를 지향하고 있다. AI 시대 교육 분야의 선도자 되기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은 올해 교육사업의 핵심 성장 전략으로 AI를 명확히 제시했다. AI 시대에 교육 분야에서 앞서갈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실행해 나가야 한다는 방향을 강조한 것이다. 특히 회장은 구몬과 빨간펜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풍부한 학습 데이터를 AI와 결합했을 때의
-
HD현대 정기선 체제 1년, ‘조선-안전’ 경영 강화
HD현대그룹이 정기선 회장 체제 출범 1년을 맞아 그룹 조선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 자리를 신설하고, 중대재해가 잇따른 HD현대중공업에는 안전만 전담하는 대표이사를 별도로 두는 인사를 단행했다. 주력인 조선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안전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이상균 부회장, 그룹 조선사업 총괄HD현대는 7일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상균(65) HD현대중공업 부회장이 그룹 조선사업 총괄부회장에 선임됐다. 이 부회장은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등 조선 계열사 전반의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회사별 대응 전략과 세부 실천계획 수립을 이끈다. 계열사별로 추진해온 사업
-
보스턴다이내믹스 신임 CEO '로히트 프라사드'는 누구?
현대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아마존에서 AI 비서 '알렉사'를 전 세계 수억 가구의 서비스로 키운 로히트 프라사드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프라사드 CEO는 7일 임기를 시작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피지컬 AI(물리적 실체를 가진 인공지능) 경쟁에서 기술 개발을 넘어 사업화를 이끌 경영자를 택한 것이다.레이시온BBN 14년, 아마존 12년…연구에서 상용화까지프라사드 CEO의 경력은 머신러닝 연구에서 출발한다. 레이시온BBN테크놀로지스에서 약 14년간 머신러닝 연구를 이끌었고, 그 기술을 미국 정부와 상업용 프로젝트에 적용했다.이후 아마존으로 자리를 옮겨 12년간 근무했다. 알렉사 사업 초기부터 핵심
-
대우건설 새 대표 ‘이강석’의 과제는?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 8154억원을 낸 대우건설이 올해 상반기에는 영업이익 4879억원을 올렸다. 대규모 손실을 한꺼번에 털어낸 빅배스(잠재 부실을 한 회계연도에 몰아서 반영하는 회계 처리) 효과에 원가율 안정이 더해진 결과다. 이강석 대표는 이 반등의 한가운데서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재무구조를 복원하고,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실적으로 연결하고, AI 데이터센터라는 새 먹거리를 키워야 한다.대우건설은 지난 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 대표를 공식 선임하고, 서울 을지로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취임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표는 취임사에서 'SUMMIT(정상)·TOGETHER(함께)·CHALLENGE(도전)'를 3대 경영 방
-
'역대 최대 실적' 4대 금융…‘해킹사건’에 행장 연임전선 안갯속
신한은행의 대출모집인용 조회 화면 하나가 뚫리면서 고객 2만5천700여 명의 이름과 연소득, 대출한도가 외부로 빠져나간 사실이 지난 1일 드러났다. 하루 뒤에는 KB국민은행(119명)과 하나은행(89명)에서도 고객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됐고,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이용한 해킹 가능성까지 제기됐다.이처럼 주요 시중은행에서 고객정보 유출이 잇따르면서 연말 임기 만료를 앞둔 5대 시중은행장들의 연임 구도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현장조사에 착수했고,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는 5대 은행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겠다는 뜻을 공개했다. 지난 4일에는 이재명 대통령까지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이 때문에 4
-
호반그룹, 건설·전선 수장 동시 교체
호반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호반건설과 대한전선의 수장을 동시에 바꿨다. 대한전선을 이끌던 송종민 부회장이 그룹 수석부회장 겸 호반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그룹 기획총괄사장이던 김대헌 사장은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호반그룹은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대한전선 수장을 호반건설로 … 송종민 수석부회장 체제송종민 부회장은 그룹 수석부회장을 맡아 주요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계열사 간 협력과 시너지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그룹의 주요 사업을 두루 경험한 전문경영인으로, 대한전선 대표이사로 재임하는 동안 초고압·해저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해외
-
파리크라상, 강신봉 전 삼성전자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 내정
파리크라상이 경영 혁신과 미래 성장을 주도할 새로운 리더를 맞이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과 이베이, 요기요, 삼성전자 등 다양한 기업을 거치며 글로벌 비즈니스와 플랫폼 경영을 두루 경험한 강신봉 전 삼성전자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것. 소비자 중심의 혁신과 사업 고도화를 통해 파리크라상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파리크라상은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사업 혁신 및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추진하기 위해 강신봉 전 삼성전자 D2C센터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강 내정자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강신봉 내정자의 경력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
"깜깜이 승계 탈피"…4대 금융 이어 BNK도 '외부 후보 공정 경쟁' 승부수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금융지주에 이어 지방금융인 BNK금융그룹까지 연말 임기가 만료되는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승계 절차에 일제히 착수했다.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회장에 집중된 인사권 독점 구조를 지적하고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의 객관성과 자회사 이사회의 독립적 검증 강화를 촉구한 직후 나온 연쇄 조치로, 금융권 전체의 CEO 선임 관행에 대대적인 수술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를 시작으로 KB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BNK금융지주가 각각 승계 위원회를 열고 연말 임기 만료 예정인 주요 자회사 CEO 인선 절차를 공식 개시했다.BN
-
리사 수 · 이재용 회장, 2차 회동 추진
AI 서비스가 인간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에이전트 시대로 진입하고, 내년부터 로봇과 자율주행 같은 피지컬 AI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가운데 리사 수 AMD 회장이 7개월 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는다. 지난 3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의 첫 만남이 HBM과 메모리 협력의 시작이었다면, 이번 방문은 그것을 파운드리와 첨단 패키징까지 확대하는 '2라운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는 단순한 기업 간 미팅이 아니라, AI 반도체 주권 경쟁이 한국 기업들을 얼마나 더 필요로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호이기 때문이다.다음 달 8일, 정부와 첫 만남30일 정부와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수 회장은 다음 달 8일 서울에서 배
-
"투자자는 손실, 증권사는 실적 잔치"…금감원, '주주·사회 환원 소극' 증권가 직격
금융감독원이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실적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거둔 증권업계를 향해 강도 높은 경고장을 던졌다. 코스피 지수가 연초 대비 60% 넘게 오르는 기염을 토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수 대형주 쏠림 현상과 증시 변동성 확대로 개인투자자 상당수가 대규모 손실을 본 반면 증권사들만 수수료와 이자 수익으로 홀로 실적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3개 증권사 대표이사(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당국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했다. 이 원장은 “증권사는 계속 이익을 누리는데 정작 존립 기반인 투자자 상당수는 손실만 본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이 현실
-
AIA생명, 새 수장에 '중국통' 리오 응…경영 안정·체질 개선 시동
AIA생명이 차기 대표이사(CEO)로 리오 응(Leo Ng) 전 AIA중국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발탁하며 최고경영진 선임을 가시화했다. 30년 넘게 생명보험 산업에 몸담아온 재무·계리 분야 베테랑을 영입해 한국 법인의 경영 내실을 다지고 가치 중심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포석이다.AIA생명은 리오 응 CEO 내정자가 감독당국의 승인 절차 등 제반 과정이 완료되는 대로 대표이사직에 공식 취임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보험수리학과 통계학을 전공한 리오 응 내정자는 미국 보험계리사협회(SOA) 정회원 자격을 보유한 재무 및 리스크 관리 전문가다. AIA그룹 입사 후 12년간 아시아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2016년부터는 AI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