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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Why] 범LG家 구미현, 상장폐지 위기 ‘본느’ 인수 왜?
아워홈 매각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지 1년 3개월. 범LG家의 구미현 전 아워홈 회장이 코스닥 상장 화장품 기업 본느를 인수하며 또 다시 경영전선에 나섰다. 약 2.6배 수준의 경영권 프리미엄에 100억원대 추가 자금 투자까지 약속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범LG家 첫 신규 사업, 왜 화장품인가3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본느는 지난달 31일 기존 최대주주인 임성기 대표 외 4인과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다. 구미현 전 아워홈 회장은 본느 지분 37.70%에 해당하는 보통주 316만 2940주를 총 140억 2,335만원에 인수했다.구 전 회장은 LG그룹 창업주 구인회의 손녀로, 아워홈 창업주인 고 구자학의 장녀다. 고 구본무 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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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본격 ‘홀로서기’ 나섰다
한화그룹이 8월 1일 테크와 라이프 사업을 통합한 신설 지주회사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를 출범시켰다. 같은 날 김동선 한화비전 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반도체 장비·로봇부터 유통·식음료까지 아우르는 7개 계열사를 직접 이끄는 한화M&S의 경영 수장 역할을 맡게 됐다. ㈜한화는 인적분할을 통해 방산·조선·에너지·금융 사업과 테크·라이프 사업을 분리했다. 존속법인 ㈜한화에는 전통 주력 사업이 남았고, 신설법인 한화M&S에는 한화비전, 한화세미텍, 한화모멘텀, 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등 라이프 계열사가 편입됐다.한화M&S는 손자회사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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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한 달 동안 3대륙 ‘현지 경영’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떠난 지 6일 만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튀르키예 이즈미트 공장에 섰다. 그 사이 브라질 상파울루도 빠뜨리지 않았다. 한 달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미국·남미·유럽 3대륙을 오간 정 회장의 행보는 우연이 아니다.그는 미국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브라질에서는 신흥시장 현지화 전략을, 튀르키예에서는 유럽 전동화의 품질 기준을 각각 직접 챙겼다. 기술·지역 경쟁력·품질이라는 현대차의 3대 전략 축을 한 번에 점검한 '글로벌 현장 경영의 정석'이었다.미국·브라질·튀르키예, 3축 전략 동시 점검미국: 미래 모빌리티 기술 흐름 읽다정 회장이 참석한 지난달 24일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은 글로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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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글로벌 핵심광물 플랫폼으로 도약 선언
고려아연이 창립 52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을 선언했다. 최윤범 회장은 31일 창립기념사를 통해 "뜨겁게 타오르는 도가니와 풀무 속으로 우리 함께 들어가자"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련 기술력과 임직원의 역량을 바탕으로 핵심광물 공급망 주도의 꿈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산업 경쟁이 심화되는 시대에 반세기에 걸쳐 축적한 핵심 경쟁력으로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써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도가니에서 단련되는 기업의 진정한 가치올해 창립기념사의 화두로 제시된 '도가니(Crucible)'는 단순한 메타포가 아니다. 최 회장은 미국 테네시에 짓고 있는 통합제련소 프로젝트의 이름을 '프로젝트 크루서블'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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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수석부회장 승진 사흘만에 한화솔루션 유증 참여
한화그룹 김동관 수석부회장은 승진한 지 사흘 만에 한화솔루션 신주 매입에 나섰다.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며 경영권 체제를 더 공고해 하기위한 방편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김동관 수석부회장은 지난달 31일 한화솔루션 구주주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주당 2만2100원에 보통주 2만3153주를 취득한 것이다.보유주식 증가, 지분율은 유지이번 신주 취득으로 김 수석부회장의 한화솔루션 보유 보통주는 8만1400주에서 10만4553주로 늘었다. 보유 주식 수량이 3만주 이상 증가했지만 지분율은 기존의 0.05%를 유지했다.이는 한화솔루션이 발행한 신주 때문이다. 유상증자를 통해 한화솔루션의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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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허세홍, 임직원 가족과 ’에너지 비전’ 공유
메타버스 안전교육부터 AI 바둑, 로봇 축구까지. GS칼텍스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임직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했다. '에너지 투 더 퓨처(Energy to the Future)'를 주제로 열린 패밀리데이 행사. 회사는 이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에너지 업계의 미래상을 직접 체험하고, 부모들의 일에 자부심을 느끼도록 했다.오피스 투어로 시작한 일터 공개행사는 임직원 가족들의 오피스 투어부터 시작됐다. 회사 업무 공간을 돌아본 후 참가자들은 'GS칼텍스 명예 사원증'을 받았다. 이 사원증은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다. 어린 자녀들에게는 부모의 일터를 가시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이자, 가족이 함께하는 회사 문화를 상징했다.원유부터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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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회장이 그리는 한-칠레 그린 파트너십
이재명 대통령의 칠레 방문 계기로 30일 산티아고에서 열린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이 자리에 참석한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발전 가격 경쟁력을 갖춘 남미 국가와 한국이 만날 때 탄소중립 시대를 함께 주도할 수 있다는 강한 메시지를 전했다. 광물 자원국과 에너지 기술국이 손을 맞잡는 새로운 동반자 관계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었다.페루 광산에서 호주 태양광까지최 회장이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경험담을 꺼낸 것은 우연이 아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그는 페루 자회사 ICM 파차파키의 사장으로 활동했다. 해발 4,000미터 고지대에 위치한 광산을 개발하는 업무를 직접 현장에서 총괄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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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상륙작전-한화 3형제 ② 김동원] 입사 12년 만에 금융계열 수장 등극
2014년 한화그룹에 입사한 김동원이 입사 12년 만에 부회장으로 올랐다. 2026년 7월 30일 한화그룹이 발표하고 8월 1일자로 시행한 인사에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한 것이다. 예일대 출신의 차남이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M&A를 축으로 금융 계열의 성장 동력을 주도해온 12년. 그가 도달한 부회장 직책은 단순한 승진이 아니라, 한화 금융 계열의 독립적 경영을 이끌 차세대 리더임을 공식화한 것이다.같은 날 형 김동관 수석부회장과 동생 김동선 사장이 각각 승진하며, 김승연 회장 3형제가 각자 명확한 사업 영역을 두고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했다. 동시에 ㈜한화는 인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방산·조선·해양·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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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상륙작전-한화 3형제 ③ 김동선] 테크·라이프 신설 지주사 독립경영 시작
2014년 한화그룹에 입사한 김동선이 입사 12년 만에 신설 지주회사 사장으로 올랐다. 2026년 7월 30일 한화그룹 인사에서 김동선 한화비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것이다. 미국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론칭을 주도해 2년 반 만에 초기 투자 대비 3배의 수익을 실현한 경영 감각이 인정된 결과다.사장 직책은 유통·레저·첨단산업이라는 새로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이끌 독립적 리더임을 의미한다. 같은 날 형 김동관 수석부회장과 형 김동원 부회장이 각각 승진하며, 3형제가 각자 명확한 사업 영역을 두고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했다. 동시에 ㈜한화는 인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방산·조선·해양·에너지·금융 중심)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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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상륙작전-한화 3형제 ① 김동관] 입사 16년 만에 수석부회장 … 경영승계 ‘초읽기’
2010년 1월 한화그룹에 차장으로 입사한 김동관이 입사 16년 7개월 만에 사실상 그룹 2인자 자리에 올랐다. 8월 1일자 인사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승진, 부친으로부터 한화그룹을 물려받는 건 시간문제가 됐다. 방산·조선·해양·에너지 등 그룹 성장 동력의 70~80%를 총괄하는 경영자로 승진한 것은 한화그룹이 3세 경영시대로 본격 접어들었다는 의미도 된다. 김 부회장이 한화그룹에 입사한 것은 2010년 1월이다. 하버드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3년 4개월간 공군 통역장교로 복무하고 돌아온 그는 차장 직급으로 경영자 수업을 시작했다. 입사 초기 그의 역할은 그룹의 미래 사업을 그리는 것이다. 회장실 기획실 차장으로 발령받은 그는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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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미래 설계 책임질 뉴 CEO 5인방
2026년 8월 1일자로 한화그룹은 핵심 계열사 5곳의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방산·우주·화학·금융·반도체 장비 등 그룹의 중추 사업 영역에 새로운 리더십을 배치한 것이다. ㈜한화의 인적분할로 3세 경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각 사업 부문의 글로벌 확장과 현장 기반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해석된다.새로 선임된 5명은 평균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정통 한화맨들이다. 단순한 승진이 아니라 각 분야에서 이미 구체적인 성과를 증명한 실무형 리더들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전과 현장에서의 혁신을 동시에 추진할 그들의 면면을 살펴본다.방산·해외사업, 이부환의 'R&D형 리더십'한화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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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글로벌·대체투자 전문가’ 임동준 부사장 내정
한화자산운용이 미국 현지에서 벤처·대체투자 사업을 진두지휘해 온 임동준 전략사업유닛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해외 투자 네트워크와 대체투자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석이다. 한화그룹은 30일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및 경영진 인사를 단행하고, 임 부사장을 한화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임 내정자는 오는 8월 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주식 운용부터 해외법인·전략기획까지… ‘전천후 금융 전문가’임동준 내정자는 서강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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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자율주행개발센터장에 권정현 前삼성전자 부사장 선임
현대자동차그룹이 삼성전자의 자율주행 전문가 권정현 전 부사장을 영입하며 자체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엔비디아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권 신임 부사장은 AVP본부 자율주행개발센터장으로 합류해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자율주행과 로봇 분야의 핵심 인재 교류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뤄진 만큼, 업계에서 두 회사의 기술 전략 전환을 신호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1980년생, 서울대 기계공학 박사의 자율주행 경력권 부사장은 1980년 태어났으며 서울대에서 기계공학 학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엔비디아에서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과 제품화를 맡아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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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회장 "브라질, 'SUV·친환경차·수소' 거점으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저가 공세와 현지 생산 투자로 남미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BYD는 브라질에서 점유율을 지난해 5%대에서 올해 상반기 9.1%까지 급속도로 올렸고, 브랜드 순위도 현대차를 제치고 4위에 오르며 기세를 높이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직접 브라질로 향한 이유는 이 같은 시장 변화 속에서 단순한 생산 거점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와 에너지 사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자리 잡기 위해서다.정 회장은 지난 27일 브라질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의 현대차 공장을 직접 방문해 생산과 판매 현황을 점검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에 맞춰 경제사절단으로 현지에 간 정 회장이 별도로 공장을 찾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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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회장 “브라질서 20만대 고지 넘었지만 갈 길 멀었다”
“지난해 브라질에서 20만대 이상 팔았지만 갈 길이 멀다”이재명 대통령 브라질 국빈방문에 동행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 브라질 판매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2년 연속 20만 대 달성하며 남미 거점 구축현대차는 지난해 브라질에서 20만3579대를 판매해 2024년(20만6029대)에 이어 최근 2년 연속 연간 판매량 20만 대를 돌파했다. 올해도 20만 대를 넘는 판매 실적을 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현대차의 브라질 성공은 체계적인 현지화 전략에 힘입은 바 크다. 1992년 브라질 시장에 처음 발을 들인 현대차는 2012년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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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Why] 코오롱 이규호, 3상 실패 1주일만에 티슈진 2억 매수 왜?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코오롱티슈진 주식 2억원어치를 처음 사들였다.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미국 3상 첫 시험에서 통계적 유의성 확보에 실패한 일주일 후인 7월 말 이뤄진 오너 4세의 동반 매수다. 그룹이 급락한 주가 속 신뢰 회복에 나선 책임경영 신호로 읽히는 한편, 계열사 영향력 확대와 함께 차기 승계 준비의 밑작업이라는 시장 해석도 제기된다.오너 4세의 첫 지분 매입이규호 부회장은 7월 27일 코오롱티슈진 주식예탁증서(KDR) 1만3158개를 주당 1만5200원에 장내 매수했다. 취득 금액은 약 2억원이고, KDR 기준 지분율은 0.02%다. 국내 상장된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법인이라 KDR 형태로 거래되며, KDR 5개가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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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회장, 남미서 ‘희토류·리튬’ 영토 확장
이재명 대통령 남미 순방에 동행한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희토류·리튬 사업 영토 확장에 발벗고 나섰다. 남미 순방을 자원 사업의 '발판'으로장인화 회장은 28일과 30일, 브라질과 칠레에서 열리는 대통령 순방 기념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장 회장은 자원 부국인 두나라와 협력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 회장이 남미 무대에 직접 나선 이유는 명확하다. 포스코는 현재 철강·자원·에너지로 이어지는 '트리플 코어' 사업 포트폴리오 대전환을 적극 추진 중이다. 기존의 철강 사업을 기초로 하되, 리튬·양극재·음극재·희토류 같은 전략 자원을 확보하고, 액화천연가스와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자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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