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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이마트 지휘봉 잡은 정용진, '실력' 중심 인사로 쇄신 나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3년 만에 이마트 대표이사로 복귀한다. 신세계그룹은 2027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실력'을 단일 기준으로 삼아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임원을 발탁했다. 정 회장이 주요 계열사를 직접 이끄는 책임경영 체제가 그룹의 체질을 어떻게 바꿀지 주목된다.책임경영을 택한 정용진 회장의 이마트 복귀정 회장은 2013년 이마트 등기이사에서 물러난 뒤 13년 만에 이마트 대표 자리에 오르게 됐다. 지난 6월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로 취임한 정 회장은 주주총회를 거쳐 이마트 대표로도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앞서 스타벅스 마케팅 논란을 겪은 뒤에는 이사회와 주주의 평가를 받겠다며 복귀 의지를 밝혔다.정 회장은 김홍극 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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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s Speech] 허태수 회장 "처음부터 디지털 기반으로"
"기존 업무에 디지털을 더하는 것을 넘어, 처음부터 디지털을 기반으로 업무와 프로세스를 설계해야 한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GS칼텍스의 혁신 행사에서 던진 메시지다. 임직원이 직접 추진한 AI·디지털 혁신 성과가 한자리에 모이면서, 회사 전반의 업무 방식을 바꾸려는 움직임이 드러났다.15개 부스에 펼쳐진 임직원의 혁신 과제GS칼텍스는 22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제4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DT데이)'를 열었다. 행사 주제는 '우리의 위버멘쉬'다. 구성원 개개인이 스스로 더 높은 기준을 세우고, 각자의 도전과 혁신을 모아 회사를 바꾸자는 의미를 담았다.행사장에는 15개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허 회장과 허세홍 부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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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중동 현장 찾아 임직원 격려… "책임감과 노력에 감사"
전쟁과 지정학적 갈등으로 불안정한 중동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현장을 직접 찾았다. 아랍에미리트(UAE)의 발전소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과 점심을 함께하며 중동 사업의 방향을 점검했다.중동 핵심 거점 UAE에서 미래 사업 모색UAE는 한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중동의 핵심 협력국이다. 양국은 원자력발전과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삼성은 현재 UAE에서 원전·가스복합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삼성은 UAE의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에 맞춰 기존 사업의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동시에 AI데이터센터와 에너지 인프라 등 미래 신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찾고 있다.알 다프라 발전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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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이후가 진짜 과제,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 GGDC 2026서 AI 백엔드 해법 제시
AI 덕분에 게임 개발 속도는 눈에 띄게 빨라졌지만, 출시 이후의 서비스 운영은 여전히 개발자의 몫으로 남아 있다.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이 이 숙제에 대한 답을 들고 나왔다. 최석원 대표는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GDC) 2026’에서 개발 이후 서비스 운영과 글로벌 진출의 과제를 짚고, 지난달 출시한 AI 특화 게임 백엔드 플랫폼 '하이브 액실(Hive Axyl)'을 대안으로 소개할 예정이다.AI 시대의 게임 개발, 그 다음 단계로이번 GGDC 2026은 'K-GAME, 연결에서 확장으로’를 주제로 22일부터 23일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최석원 대표는 행사 첫날 AI 트랙 세션의 연사로 나서 'AI 에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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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김준석 신임 대표이사 사장의 과제는?
대한전선의 수주잔고는 올해 상반기 말 처음으로 4조원을 넘었다. 같은 반기 영업활동으로 빠져나간 현금은 3180억원이다. 일감은 쌓이는데 현금은 들어오지 않는 이 간극 위에 김준석 사장이 대표이사로 섰다. 호반그룹의 대한전선 인수 실무를 이끌었던 그가 이제 인수 이후 쏟아부은 투자를 이익과 현금으로 바꿔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다.인수 주역, 경영 전면에 서다대한전선은 10월 21일 이사회를 열고 김준석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송종민 부회장은 호반그룹 수석부회장 겸 호반건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호반그룹이 앞서 10월 2일 예년보다 앞당겨 발표한 정기 인사의 후속 절차다. 공시에 따르면 김 사장은 호반그룹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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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한화M&S 사장, 공개매수 물량 31%로 확대
대주주 일가의 대규모 청약이 일반주주의 몫을 줄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공개매수 물량을 스스로 늘렸다.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낸 이 결정은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공개매수 물량 2620만주로 확대김 사장은 22일 정정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하고 이를 공시했다. 기존 1606만주에 1014만3000주를 더해 공개매수 물량은 2620만3000주가 됐다. 전체 보통주의 약 31%에 해당하며, 당초 19%에서 12%포인트 늘어난 규모다.매수가는 기존과 같은 주당 8000원이다. 매수 기간인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22일도 그대로 유지됐다. 예정 물량을 모두 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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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회장, 친인척 5명에 아모레퍼시픽 주식 45억원 증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올해 들어 아모레퍼시픽 주식 22만3891주를 가족에게 증여했다. 가장 최근에는 친인척 5명에게 주식을 넘겼다. 증여 대상과 규모서 회장은 지난 13일 아모레퍼시픽 보통주 3만3891주를 서강수·서덕기·서재은·서인선·서주현씨 등 5명에게 넘겼다. 증여 전날 종가 13만2220원을 기준으로 하면 총 44억8000만원 규모다. 서강수·서덕기·서재은씨는 각각 7565주(약 10억원)를 받았다. 서인선씨는 7489주(약 9억9000만원), 서주현씨는 3707주(약 4억9000만원)를 받았다.수증자 5명은 모두 1977년부터 1995년 사이에 태어난 서 회장의 친인척이다. 이들은 이번 증여로 아모레퍼시픽 주주 명단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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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상륙작전] 세라젬, 혈연 대신 전문경영인에게 승계
혈연 관계가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회사의 미래를 맡기다. 세라젬 창업주 이환성 회장이 20여 년간 함께 일해 온 전문경영인 이경수 대표를 성인 양자로 들이고 지분 승계에 나섰다. 혈연 보다는 경영성과와 능력이 기업승계 잣대가 된 것이다. 발행주식 10% 1차 지분승계세라젬 측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해 이 대표와 성인 양자 입양 절차를 마쳤다. 올해는 세라젬 전체 발행주식의 10%를 이 대표에게 증여해 1차 지분 승계를 완료했고, 관련 증여세 신고도 끝냈다. 이 대표는 2003년 신입사원으로 세라젬에 입사했다. 전략기획과 마케팅, 국내외 영업을 두루 거치며 회사의 구조를 익혔다. 2017년에는 중국 쓰촨성에서 직접 대리점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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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두산 신임 부회장 김민철·박상현의 과제는?
두산그룹이 지주회사와 핵심 에너지 계열사의 재무 책임자를 나란히 부회장 임명했다.두산그룹은 지난 16일 김민철 ㈜두산 대표이사 사장과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각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왔다. 인사는 반도체 소재 인수와 원전·가스터빈 투자가 겹친 시점에 나왔다. 경력과 승진 시점을 고려할 때 이들 부회장에게는 성장동력 확보 보다는 투자자금을 조달하고 수주실적을 이익으로 연결 짓고 현금화시키는 과제가 주어진 듯 하다. 재무 전문가 전진 배치, 내부 안정-성장 동시 노려 김민철 부회장은 1989년 두산에 입사해 37년 만에 부회장에 올랐다. 2018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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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회장, 전 계열사 AI 승부처 점검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19일부터 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사업본부장을 불러 사업보고를 받는다. 올해 사업보고에서 가장 큰 화두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어떻게 잡느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보고회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전자 계열사를 시작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등 화학 계열을 거쳐 LG유플러스와 LG CNS 등 통신서비스 계열 순으로 약 한 달간 이어진다. 각 사 CEO와 사업본부장은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직접 보고하며, 구 회장은 계열사별 계획을 하나씩 점검한다.계열사 단위 실행계획 구체화할 듯LG는 올해 사장단회의에서 분기마다 핵심 아젠다를 정해 집중 논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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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3주년 광동제약 … 최성원 회장 “내실경영-사회적 책임” 강조
창립 63년을 맞은 광동제약 최성원 회장은 제약 전문성과 탄탄한 내실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긴 역사 발판 삼아 임직원이 함께 미래를 준비하자는 메시지도 담겼다.광동제약은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최성원 비전총괄 대표이사 회장과 박상영 경영총괄 대표이사 사장, 계열사 임직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사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했다.내실과 사회적 책임으로 장기 성장 도모최 회장은 기념사에서 제약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내실을 토대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3년간 도전과 혁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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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4분기 영업이익 6000억 달성 총력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연초 내건 실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무대를 동분서주하고 있다. 4분기 영업이익 6000억원을 목표로 내건 서 회장은 최근 환율하락 등 외적 변수에도 목표달성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셀트리온은 연초 주주에게 제시한 영업이익 목표를 매 분기 차질 없이 달성했다고 밝혔다. 1분기 3000억원, 2분기 4000억원, 3분기 5000억원을 모두 채웠다. 이제 남은 과제는 올해 마지막 분기 영업이익 6000억원 달성이다.영업 임원 80여명 소집, 매출 직접 점검서 회장은 이달 초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주요 시장 현지법인 관계자와 본사 영업 담당 임원 80여명을 우즈베키스탄에 소집했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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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이경수 회장, 뉴욕서 K-뷰티 위상 높였다
한국 화장품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수입국 1위에 올랐다. 그 흐름의 중심에서 코스맥스가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K-뷰티의 위상을 알리고 현지화 전략을 내놓았다.코스맥스는 지난 17일 현지시간 뉴욕에서 북미 한인 창업가 네트워크 UKF와 함께 'KOOM K-뷰티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열었다. 북미 최대 K-브랜드·스타트업 축제인 'KOOM WEEK 2026'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과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가 자리를 함께했고, 북미 뷰티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 약 150명이 참석했다.화장품 최대 시장 미국서 수입국 1위 올라이 회장은 16일 열린 만찬 강연에서 K-뷰티가 글로벌 뷰티 산업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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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년 정기선, 선택과 집중으로 HD현대 재편 가속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그는 1년 사이 조선과 건설기계 계열사를 합쳐 조직을 재편했고,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늘어난 전력 수요를 겨냥해 신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서면서 그의 경영 방향은 성과로 확인되는 단계에 들어섰다.37년 만의 오너 경영, 그룹 수장에 오르다정기선 회장은 지난해 10월 17일 수석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200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뒤 16년 만에 그룹을 이끄는 자리에 올랐다. 권오갑 전 회장은 경영의 바통을 넘기고 명예회장으로 물러났다. HD현대는 이로써 37년 만에 오너 경영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됐다.조선 계열사 합병,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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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장승환 대표, ‘AI 쇼핑 혁신’ 나선다
G마켓이 입점 판매자 66만 명의 매출을 키우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판매 관리와 상품 노출 확대에 나섰다. 고객이 AI 에이전트로 간편하게 상품을 고르고, 판매자는 더 많은 노출 기회를 얻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G마켓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2026 셀러 컨퍼런스'를 열었다. 약 1000명의 셀러가 참석한 행사에서 제임스 장(한국명 장승환) G마켓 대표와 사업 부문 리더들은 올해 성과와 내년도 셀러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AI 에이전트 쇼핑과 취향 탐색 동시 강화제임스 장 대표는 AI 시대에 맞춘 쇼핑 서비스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AI 에이전트로 상품 구매 과정을 단순하게 만드는 한편, 소비자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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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9440억 지분 매각에 복잡해진 ‘3%룰’ 해법
최태원 회장이 9440억원 달하는 재산분할 재원 마련을 위해 매각하는 지분이 감사위원 선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K㈜ 지분 매수자로 나선 마이클 델 일가의 투자펀드와 한국투자증권 의결권 향방에 회사측 후보의 입지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델 일가 펀드 5440억원 지분 사들여최 회장은 DFO 퍼블릭 인베스트먼츠(DFO Public Investments)에 SK㈜ 보통주 97만2493주(지분율 1.34%)를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 주당 매매가격은 13일 종가 50만1000원보다 11.6% 높다. 거래는 다음 달 2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결제될 예정이며, 계약상 12월 1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계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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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모디 총리와 만나 인도 투자 청사진 제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향후 7년간 인도에 155억 달러, 원화로 20조 8165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이지만 수입 차에 70~110%의 관세를 물리는 인도에서, 현대차그룹은 현지 생산 기반을 더 넓혀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모디 총리와 면담…"인도는 전략 국가"정 회장은 13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개별 면담을 가졌다. 푸네 공장 준공식을 계기로 성사된 이번 만남에서 두 사람은 인도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이 1996년 인도에 진출한 뒤 30년 동안 인도와 함께 성장해 왔다고 강조하며 인도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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