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화그룹은 30일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및 경영진 인사를 단행하고, 임 부사장을 한화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임 내정자는 오는 8월 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주식 운용부터 해외법인·전략기획까지… ‘전천후 금융 전문가’
임동준 내정자는 서강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화생명 투자 부문에서 유가증권과 주식 운용을 담당했으며, 글로벌전략실과 신사업 투자 부문 등을 거치며 금융투자 전반에 걸친 실무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쌓았다. 2022년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장으로 부임한 뒤 미국 중심의 벤처·대체투자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올해 초 전략사업유닛장으로 복귀해 대체투자 사업을 총괄해 왔다.
오픈AI·xAI 투자 발굴… “글로벌 성장 동력 확보 최적임자” 특히 임 내정자는 인공지능(AI)과 딥테크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갖춘 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재임 시절 벤처펀드를 통해 글로벌 AI 공룡 기업인 ‘오픈AI’와 ‘xAI’ 등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방산·에너지·로봇 등 핵심 미래 기술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해 왔다.
한화자산운용 측은 임 내정자가 선진 금융시장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체투자 사업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제고하는 한편, 해외 사업 성장판을 한층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상호 CP / sangho@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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