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제주4·3 피해보상금이 나눔으로...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4000호 회원 탄생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출범 19년 만에 아너 소사이어티 4000호 회원을 맞았다. 제주4·3사건 희생자 유족인 故김을생(1925~2021) 할머니가 특별회원으로 가입하면서다.9월18일 제주 사랑의열매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故김을생 아너의 아들 김춘보 아너와 가족, 윤여준 사랑의열매 회장, 강지언 제주 사랑의열매 회장, 이상익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故김을생 아너의 기부금은 생전 기부한 2600만원과 제주4·3 피해보상금 5000만원, 아들 김춘보 아너가 더한 2400만원을 합쳐 총 1억원이다. 제주4·3의 아픔과 관련된 피해보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갔다는 점에서 이번 가입이 주목받고 있다.김춘
-
웹투어,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9월 22일부터 가을 숙박 할인
온라인종합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공식 참여 OTA로 선정돼 가을 국내여행객을 위한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국내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숙박 할인 캠페인으로, 9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비수도권 지역 숙박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할인권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3만원,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예약 시 2만원 할인이 적용되며 1인 1매 사용 가능하다.웹투어는 정부 지원 할인 외에 행사 대상 숙소 예약 고객에게 8% 즉시할인과 최대 5% 카드할인을 지원하며
-
오리욘은행 한국지사장 루스탐존, 한-타지키스탄 정상회담 통역 맡아... 양국 금융 교류 가교
타지키스탄 최대 상업은행인 오리욘은행(Oriyonbonk)의 보보예프 루스탐존(Boboev Rustamjon) 한국지사장이 한-중앙아시아 정상회담 및 한-타지키스탄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 간 전담 통역을 맡았다.루스탐존 지사장은 타지키스탄 내 대표적인 한국 전문가로, 무역·투자·금융 및 개발 프로젝트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 일정에서는 고위급 교류가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통역을 지원했다.오리욘은행 한국지사는 한국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고 타지키스탄 내 금융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의 기술과 자본을 타지키스탄의 자원·인프라 개발 수요와 연결하는 투자·개발 분야
-
엔씨, 국립국악원과 협업 사운드트랙 '정(情)' 무료 발매
게임이 문화 산업으로만 인식되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 게임 기업들은 문화 콘텐츠의 창조자로서 더 넓은 역할을 시작하고 있다. 엔씨(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함께 선보인 사운드트랙 앨범 '정(情): 피어나는 마음들'은 이러한 변화의 한 예다. 우리의 전통 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2곡의 앨범을 무료로 공개한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음악 발매를 넘어 전통문화의 대중화와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문화 공헌 활동의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협업은 엔씨가 공유저작물인 우리 민요를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시키는 시도였다. 아리랑, 도라지타령, 너영나영, 군밤타령, 늴리리야 등 누구나 알고 있는 전통 민요들이 선택
-
고려아연,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트로이카 드라이브' 성과 공개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물결이 가속화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배터리 산업의 급속한 성장 속에서 이를 뒷받침할 핵심광물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바로 이 시점에 고려아연이 4년 연속 참가한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서 선보인 것은 단순한 기업 홍보가 아니었다. 한국과 호주, 미국을 잇는 사업 밸류체인과 '그린메탈 비전'이라는 명확한 전략이었다. 국가 경제안보 수호는 물론 글로벌 친환경 공급망 구축이라는 더 큰 담론을 제시하는 자리였다.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WCE는 한국의 대표적 국제 행사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 국제재생에너지기구(
-
금보성, 한글이 나주에 도착했을 때
한글이 나주에 도착했다.책 속의 문자가 아니다. 읽고 뜻을 해석하는 문자도 아니다. 색이 되고 선과 면이 되어 공간을 점유한 한글이다. 전남 나주 송림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금보성 비엔날레가 주목되는 이유다.한글을 현대미술의 소재로 삼은 시도는 이전에도 있었다. 그러나 금보성은 한글을 40여 년 작업을 관통하는 조형언어로 다뤄왔다. 자음과 모음을 해체하고 재결합해 문자를 색과 기호, 공간으로 전환한다.이번 비엔날레에서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대형 회화와 설치가 공간을 점유하고 관람객이 그 사이를 이동하면서 한글은 하나의 시각적 환경이 된다. 관람객은 한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한글의 숲’을 걷는다. 또 하나 주
-
한국마사회, 몽골 홉스골주와 MOU 체결
말이라는 동물 하나가 두 나라를 연결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와 몽골 홉스골주가 지난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문화 및 말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한국과 몽골의 말문화 교류는 새로운 차원으로 접어들었다. 이는 단순한 경제 협력을 넘어, 두 나라의 전통문화와 현대적 발전이 만나는 의미 있는 시작이다.협약식에는 양측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마사회의 우희종 회장과 돈도브 푸레브도르지 홉스골 아이막 의회 의장, 바트에르덴 몽골 국회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의 말문화와 말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교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는 단순한 형식적
-
동서식품 '2026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성료…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다. 그것은 개인의 취향과 창의성이 표현되는 캔버스다. 동서식품이 개최한 '2026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바로 이 진리를 증명하는 자리였다. 지난 19일과 20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결선에서는 전국의 재능 있는 바리스타들이 카누 원두를 통해 자신만의 커피 이야기를 펼쳐냈고, 최종 우승의 영광은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라는 메뉴로 심사위원단을 감동시킨 엄성진 바리스타에게 돌아갔다.올해로 3회를 맞은 이 대회는 한국의 커피 문화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축소판이다. 5월부터 본격적으로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뒤 예선 과정을 거쳐 8인의 실력자들이 결선의 무대에 올랐다
-
쿠팡, 올해 지방 과일 7000톤 매입 '역대 최대'
농촌 인구 위기가 심화되는 시대, 생각지 못한 곳에서 희망의 불빛이 켜지고 있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 쿠팡이 인구감소 지역의 농가들과 손을 잡고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고 있는 것이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쿠팡이 매입한 지방 과일이 7000톤을 넘어섰다. 이는 같은 기간 역대 최대 규모일 뿐만 아니라, 지난 한 해 전체 매입 규모에 거의 근접하는 수치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일손 부족에 신음하는 지역 농가들이 쿠팡의 전국 단위 물류망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잡고 있다는 증거다.농촌의 위기는 통계로도 명확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200만 명 아래인 198만 2000명으로 집계되었고,
-
롯데칠성음료, '2026 한국IR대상' 6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
기업의 가치는 제품의 품질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투자자들과 얼마나 투명하게 소통하고, 얼마나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가도 중요한 요소다. 롯데칠성음료가 한국IR협의회에서 주관한 '2026 한국IR대상'에서 6년 연속 유가증권시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이러한 기업의 신뢰 경영이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증거다.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받은 이 상은 단순한 영예를 넘어 투자자들이 평가한 기업의 신뢰도를 수치화한 것이다.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진행해온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투자자 관계(IR) 활동과 주주친화경영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도다. 이
-
대형시설·전통시장·CNG 충전소까지…삼천리의 추석 특별 안전관리
추석은 한 해 중 가장 긴 명절이면서 동시에 도시가스 관련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시기다. 장시간 집을 비우다 돌아온 후 음식 조리를 위해 가스기기를 집중 사용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 시점을 노리듯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가 추석을 앞두고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 9월 초부터 경기도 13개 시와 인천광역시 5개 구 전역의 공급권역 내 다양한 시설들을 방문해 가스 누출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안전 부적합 사항을 발굴해 즉각 조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삼천리의 명절 특별 안전점검은 범위가 광범위하다. 대형 유통시설과 숙박시설, 의료시설, 여객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뿐 아니라 전통시장과 CNG 충전
-
삼성물산, 성수3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250m 초고층 타워로 한강변 랜드마크 조성"
성수동 한강변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삼성물산이 서울 성동구 성수3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면서, 성수의 도시 경관은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게 됐다. 성수3지구 재개발 조합이 19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한 가결안을 통과시킨 것이다. 이 사업은 총 11개동 2203세대와 업무·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공사비만 약 1조 8275억원에 달한다. 최고 72층의 초고층 타워가 성수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성수3지구가 주목받는 이유는 입지의 우수성이다. 한강과 서울숲이라는 자연환경은 물론 성수동 일대의 문화·상업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지역이기
-
"안전은 배우는 것"…현대모비스 종합안전체험랜드, 올해 7천명 참여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특히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는 것은 사회 전체의 책임이다. 현대모비스가 이러한 책임감으로 펼치는 체험형 안전문화 캠페인 '종합안전체험랜드'가 올해만 7천여 명의 어린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지난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약 3천여 명이 참석해, 현대모비스의 안전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현대모비스의 종합안전체험랜드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다. 지역 교육청과 관계기관들이 함께 손을 잡고 대형 시설을 활용해 펼치는 본격적인 안전 프로그램이다. 도로교통 안전과 킥보드 안전수칙, 화재 대피 훈련, 응급처치, 위
-
청년의 꿈을 나르다…코레일유통, '청년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전국 철도망을 청년의 성장 무대로 변모시킨 기업이 있다. 코레일유통이 '청년정책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조정실이 19일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한 이 상은 청년의 경제활동 기반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철도라는 전국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청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온 코레일유통의 노력이 제도권에서 공식 인정받은 셈이다.코레일유통이 펼쳐온 청년 정책 지원 사업은 단순하지만 실질적이다. 2024년 11월 행정안전부와 청년마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철도의 전국적 유통망을 청년 상품의 판로로 제공해온 것이다. 협약 이후 하동, 부산, 영천, 진천 등 지역 청년
-
"K-뷰티 새 시대 열자"…코스맥스그룹, AI 역량 갖춘 신입사원 공채 시작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ODM 기업 코스맥스그룹이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의 문을 열었다. K-뷰티가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시점에, 그 변화의 중심에 설 인재들을 찾고 있는 것이다. 지원서 접수는 9월 30일 오후 4시까지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의 입사 예정 시점은 12월이다.이번 채용에는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를 비롯해 코스맥스, 코스맥스엔비티, 코스맥스바이오, 코스맥스파마 등 그룹의 주요 관계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선발 직무는 R&I(Research&Innovation)를 중심으로 마케팅과 영업, 해외영업, 전략마케팅, 디자인, QA/QC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
SK하이닉스 곽노정, "메모리 없이는 AI도 없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26 글로벌 포럼'의 기조연설에서 "메모리 없이는 인공지능(AI) 산업도 성립할 수 없다"며 차세대 메모리를 앞세워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포럼 무대에서 기술 리더십 선언SK하이닉스는 2012년부터 매년 글로벌 포럼을 열고 글로벌 인재들에게 회사의 기술 비전과 성장 방향성을 소개해 왔다. 올해 포럼은 'Share the Vision, Shape the Future, Together(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다)'를 주제로 일반 세션과 주제별 라운드테이블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SK하이닉스의 기술 역량
-
삼성전자, AI 냉각 시장 공략 … 광주에 2400억 투자
삼성전자가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를 직접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1일 광주사업장에서 2400억원 규모의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 착공식을 열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급증하는 냉각 수요에 공급 측면에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플랙트그룹이라는 100년 역사의 글로벌 공조 전문기업과 손을 잡은 이번 투자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중심의 기존 사업에서 한 걸음 나아가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선택이다.축구장 3개 규모, 광주에서 빚어진다삼성전자는 광주사업장 제3캠퍼스에 연면적 2만1800㎡(축구장 약 3개)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총 투자액은 2400억원으로, 2028년 초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노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