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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정밀기술, SM그룹 편입 5년만에 100억 이상 매출 회사로 성장

1월 ~5월간 전년 동기 대비 275% 성장...계열사간 시너지, 생산효율성 증대 우오현 회장, 기업의 근간은 품질… “품질로 승부하는 기업 돼야”

2023-07-05 09:41:00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부문 계열사인 SM정밀기술은 5일, SM그룹 편입 5년 만에 전반기 100억 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회사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SM정밀기술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매출이 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75% 성장 성과를 기록했다. 상반기 결산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지금의 추세라면 6월말 기준 매출은 100억원을 웃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M정밀기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배경은 △ 그룹 계열사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과의 시너지 극대화 △ 제품 생산효율성 증대 △ 현대차, 기아 등 완성차 거래처 물량 확대 등에서 찾을 수 있다.

SM정밀기술 공장 전경.[사진=SM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SM정밀기술 공장 전경.[사진=SM그룹]
우오현 회장은 당시 경영이 어려운 SM정밀기술을 그룹으로 편입시킨 이후 기술 경쟁력 강화와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존폐 위기에 있던 기업에서 수백억 원의 매출을 창출을 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탈바꿈 시켰다.

특히 우 회장은 기업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근간은 품질 이라며, SM그룹 전 계열사에도 혁신과 품질로 승부 보는 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지속 강조해왔다.
SM정밀기술 정순원 대표는 "현대차, 기아 등 기존 대형 거래처의 수주 확대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 전기차 부문의 사업영역 확대와 해외 완성차 거래처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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