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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영군과...

2019-08-10 19: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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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4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이하 ‘왓쳐’)에서는 부패 경찰과 배후 세력을 잡기 위해 모두를 속인 도치광(한석규)의 ‘빅픽처’가 소름을 유발했다.


서로를 향해 의심의 칼날을 세우던 위기의 비리수사팀도 마침내 격렬하게 부딪혔다.


각자의 패를 숨긴 채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실을 쫓던 비리수사팀은 이제 서로의 진실을 마주하고 의기투합, 거대한 세력을 잡기 위한 새판을 그릴 것을 예고했다.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영군과 치광은 한태주(김현주)의 사무실에서 마주하게 됐다.


영군은 치광에게 치광이 백송이를 죽일 수 있는 정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치광이 침묵으로 대응하자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하고 “처음 살인은 언제부터였어요? 아버지? 아니면 어머니? 언제부터였냐고요" 물으며 눈물을 흘렸다.


치광이 수사 중 잘못을 저질렀다면 맞지만 자신은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고 말하자 영군은 격노하며 그에게 달려들었다.


격한 몸싸움 속에서 치광이 백송이가 아직 살아있다고 밝혔고 영군은 엄마가 죽었을 때 내가 본 것을 말했는데 결국 이렇게 됐고, 이번에는 모두 팀장님을 의심하라고 하더라며 감추어둔 속내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영군은 격해지는 마음을 가다듬고 아버지가 범인이면 아버지도 죽여버리려고 했고 팀장님도 마찬가지라며 "십오 년 동안 후회를 했는데, 또 이럴 순 없잖아요. 내 판단대로 내 의지로 행동하려고요"라고 지금까지의 혼란스러웠던 마음을 솔직히 고백했다.


생태공원 암매장 사건의 마지막 신원이 확인된다.


다른 거물급 수배자들과 달리 잡범인 지길수는 과거 장해룡(허성태)이 체포했던 자. 김영군의 의심에 장해룡은 백송이와 마지막 통화를 한 사람은 도치광이고, 15년 전 김재명의 증거도 조작했다며 도치광을 의심하라고 경고했다.


도치광이 뇌물 장부를 찾는 것 역시 그의 이름이 있기 때문이라는 장해룡의 말에 김영군은 흔들렸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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