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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글로벌 완성차에 1조원대 음극재 공급 계약
포스코퓨처엠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상대로 1조 원을 웃도는 인조흑연 음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배터리 소재 업계의 글로벌 수주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번 계약은 포스코퓨처엠의 음극재 사업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재확인하는 이정표로 평가된다.포스코퓨처엠은 16일 공시를 통해 이차전지용 인조흑연 음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약 1조 149억 원으로, 이는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2조 9,387억 원의 34.5%에 해당하는 대규모 물량이다. 계약 상대방은 '글로벌 자동차사'로만 표기됐으며,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상대방 명칭은 2038년 9월까지 유보될 예정이다.공급 기간은 2027년 10월 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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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 View] 증시를 떠받치는 힘, 퇴직연금
증시가 흔들릴 때마다 반복되는 장면이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던지는 매물을 누군가는 반드시 받아낸다. 예전이라면 그 '누군가'가 누구인지, 얼마나 버텨줄 수 있는지를 걱정해야 했다. 그런데 최근 시장은 다르다. 중동 전쟁이라는 묵직한 지정학적 변수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은 기관과 외국인의 물량을 꾸준히 소화해내고 있다. 그 저변에는 조용하지만 강력한 자금의 흐름이 있다. 바로 퇴직연금이다.과거 국내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는 흔히 '스마트머니'가 빠져나간 자리를 메우다 손실을 떠안는 역할로 묘사되곤 했다. 그러나 지금의 개인 매수세는 그 성격이 다르다.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기 자금이 아니라, 매달 정해진 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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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0%, 나이키가 쓰는 물류센터… 코람코, 이천 '로지스포인트 호법' 품었다
코람코자산운용이 수도권 동남권 핵심 물류 거점에 자리한 대형 물류센터를 또 한 건 손에 넣었다. 코람코는 '코람코SC물류부동산제161-3호 투자유한회사'를 설정하고 경기도 이천시 소재 '로지스포인트 호법'을 매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더스트리얼 본부가 지난해 출범한 지 불과 반년 만에 거둔 두 번째 물류센터 딜이다.나이키·HYL 100% 임차… 공실률 0%의 안정 자산 로지스포인트 호법은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 일원에 위치한 연면적 약 49,600㎡(약 1만5천 평) 규모의 상온 물류센터다. 한양산업개발이 시행·시공을 맡고 마스턴투자운용이 AMC를 담당해 개발한 이 시설은 전 층 접안이 가능한 구조와 넓은 바닥 면적을 갖춰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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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대학생 대상 ‘제1회 AI 시스템 트레이딩 챌린지’ 성료
LS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전략 경진대회인 ‘제1회 대학생 AI 시스템 트레이딩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과 금융투자 전략을 접목한 대학생 대상 경진대회로, 시스템 트레이딩(미리 정한 규칙에 따라 자동으로 매매하는 투자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LS증권과 숭실대, 예스스탁, 전자신문, 이티에듀가 공동 주최했으며 총상금 800만원 규모로 진행됐다.대회에는 전국 38개 대학에서 92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LS증권의 자동매매 플랫폼 ‘트렌즈WTS(웹트레이딩시스템)’에 해외선물 관련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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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월 국내 채권 12조 순매수… 보유잔고 350조 돌파
지난 2월 국내 장외채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가 동반 증가하며 채권시장에 온기가 돌았다. 미국 국채금리의 하락 전환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장기화 기대가 맞물리면서 국채금리는 전 구간에서 전월 대비 하락 마감했다.한국금융투자협회가 3월 11일 발표한 '2026년 2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2월 중 외국인 투자자는 국채 10조 9,000억원을 포함해 통안증권·기타채권 등을 합산한 총 12조 1,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전월 대비 4조 8,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그 결과 2월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 잔고는 전월 말(342조 3,000억원) 대비 8조 3,000억원 늘어난 350조 6,000억원으로, 처음으로 35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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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5.6조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증권가 반응은?
삼성전자가 약 15조 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3월 10일 2025년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자사주 취득·처분·소각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보통주 7,335만 9,314주, 우선주 1,360만 3,461주 등 총 8,696만 2,775주를 이익소각 방식으로 소각한다. 3월 10일 종가 기준(보통주 187,900원, 우선주 134,500원)으로 환산하면 소각 규모는 보통주 13조 7,842억원, 우선주 1조 8,297억원으로 전체 15조 6,139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대비 보통주 1.23%, 우선주 1.66%에 해당하는 규모다.소각과 별도로 삼성전자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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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유가 폭등 진정됐지만 호르무즈 변수에 시장 눈치보기"
10일 미국 증시는 중동 전쟁 종료 기대감 속에 WTI 유가가 80달러대로 급락하며 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둘러싼 미 정부 내 엇갈린 발언이 다시 유가 변동성을 키우면서 결국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는 0.07% 하락했고, S&P500은 0.21% 빠졌으며, 나스닥은 보합권인 0.01% 소폭 상승에 그쳤다.이번 주 초 120달러에 육박했던 WTI 유가는 전쟁 조기 종료 기대가 높아지면서 고점 대비 약 30% 급락해 80달러대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시장의 안도감은 오래가지 못했다. 미 에너지부가 호르무즈 해협 통과 유조선 호위에 성공했다고 밝혔음에도, 백악관은 관련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언급하는 등 정부 부처 간 엇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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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화' 시대, 현대차·로보티즈가 선두에 섰다"
CES 2026에서 현대차그룹(HMG)이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모습은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미리 입력된 프로그램대로 움직이는 기존의 '자동화(Automation)'에서 벗어나, 인간 수준의 복잡하고 비정형적인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하는 '로봇화(Robotization)'의 시대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로봇 기대감, 닷컴 버블과는 다르다AI·로보틱스 영역으로의 글로벌 자금 유입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일각에서는 2000년 IT 닷컴 버블의 재현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그러나 이번은 구조적으로 다르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당시 닷컴 기업들이 마케팅과 광고 서비스에 집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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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공포도 못 막았다…아이엠바이오로직스, 기관 2,333곳이 '장기 베팅' 선택"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항체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역대급 확약 성적표를 받아들며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2,333곳이 참여해 839.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금액은 520억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842억원 규모다.이번 결과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타이밍에 있다. 수요예측이 진행된 시점은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됐던 3월 초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기관 수 기준 약 80%, 신청물량 기준 약 76%가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하며 시장의 두꺼운 신뢰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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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한 뭉치 들고 은행 가던 시대 끝났다…기업은행, 법인 전자위임장 꺼내들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이 10일 은행권 최초로 법인 고객을 위한 비대면 '전자위임장' 서비스를 출시했다. 그동안 법인 대리 업무를 위해 반드시 챙겨야 했던 사업자 등록증명원, 법인등기사항전부증명서, 법인인감증명서 등 각종 서류 부담을 대폭 줄인 것이 핵심이다.이번 서비스는 내국인 단독대표자가 운영하는 국내 법인 및 임의단체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법인 대표자가 기업인터넷뱅킹 또는 기업스마트뱅킹 앱 'i-ONE Bank(기업)'에서 전자위임장을 작성하면, 대리인은 본인 실명확인증표 하나만 지참하고 영업점을 방문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현재 전자위임장으로 처리 가능한 업무는 OTP 관련 제신고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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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연내 국민성장펀드 1조 3,500억원 지원 본격화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10일 국민성장펀드 10조원 참여 계획의 일환으로 2026년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생태계에 1조 3,500억원 규모의 지원을 승인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기업은행은 총 1조 3,500억원 중 기업투자 부문 8,500억원, 인프라 부문 5,000억원을 국민성장펀드와 함께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생태계에 공급한다.기업투자 부문에서는 은행권 최대 규모 수준인 8,500억원을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모험자본으로 공급해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혁신 중소·벤처기업에는 모펀드 운용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운용사를 통해 투자하고 스케일업·성숙기 기업에는 기업의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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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온·에릭슨이 부른다…RFHIC, 텐배거 향한 두 번째 엔진 점화"
하나증권이 RFHIC(21841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레이시온 500억 수주는 시작에 불과…에릭슨 벤더 선정까지 임박RFHIC는 최근 세계적인 방산업체 레이시온과 500억원 규모의 전력 증폭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오랜만의 대형 수주다. 그런데 하나증권은 이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에 가깝다고 본다. 미국 주파수 재할당 및 신규 주파수 경매 이후 연내 에릭슨 벤더로 선정되면서 통신장비 부문에서도 대규모 수주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고, 레이시온으로부터의 추가 공급 계약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과거 이력을 감안하면 에릭슨과 레이시온 관련 매출액만으로도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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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아이들에게 돈을 가르치는 법…'놀면서 배우는 금융'이 답이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오는 3월 21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교육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를 실시한다.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는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반영해 금융의 개념과 건전한 용돈 관리 방법을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전달해 왔다. 단순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금융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교육은 온라인 방식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학년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원화했다. 오전에는 1~3학년, 오후에는 4~6학년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한다.커리큘럼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돈이 Money?'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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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하이닉스가 쏘아올린 공…원익IPS, 반도체 슈퍼사이클 정중앙에 서다"
키움증권이 원익IPS(24081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16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원익IPS의 주가 상승 엔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두 거대 고객사의 동시다발적 장비 투자 확대다. 삼성전자는 올해 평택 4공장(phase2)으로의 DRAM 투자를 집중적으로 늘리고, SK하이닉스는 M15X 공장에 대한 DRAM 투자를 본격 확대할 예정이다. 원익IPS는 두 공장에 핵심 장비를 공급하며 올 하반기부터 급격한 실적 성장이 예고되고 있다.여기에 삼성전자의 NAND 경쟁력 회복도 주목할 변수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부터 9세대 NAND 양산을 본격화하며 국내외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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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기름·데이터센터…비츠로셀, 돈 되는 곳엔 다 있다"
신한투자증권이 비츠로셀(08292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만2,710원에서 2만5,500원으로 12.3% 상향 조정했다. 비츠로셀은 2025년 매출액 2,427억원(전년대비 +15.1%), 영업이익 689억원(+32.7%)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28.4%(+3.8%p)의 구조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4분기만 보면 매출액 773억원(+10.0%), 영업이익 213억원(+42.0%)으로 신한투자증권의 기존 추정치에 부합했다.성장의 핵심 동력은 고온전지였다. 2025년 고온전지 매출액은 전년대비 42.3% 신장했는데, 북미 시장 중심의 점유율 상승과 고온전지 팩 전문기업 이노바 합병 효과가 맞물린 결과다. 에너지인프라향 Bobbin(+5.8%), 방산부문 Wound(+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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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고용 쇼크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소프트웨어 ETF는 반등
지난주(2026년 2월 27일~3월 6일) 미국 증시는 전 대표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S&P 500을 추종하는 SPY는 주간 -2.0%, 나스닥 100 ETF인 QQQ는 -1.2%, 다우존스 ETF인 DIA는 -2.9%를 기록했으며, 소형주 지수를 추종하는 IWM은 -4.0%로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다.주말 사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이루어진 이후, 이란의 보복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부각되며 국제 유가가 주간 기준 급등했다. 브렌트유와 WTI 모두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했고, 이는 곧 에너지 ETF의 수익률 급등으로 이어졌다. WTI 원유를 추종하는 USO는 주간 +32.7%, BNO(브렌트유)는 +26.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레버리지·인버스 제외 ETF 수익률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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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 왕좌 굳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선정하는 '2026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Best Trade Finance Provider in Korea 2026)'을 수상하며, 통산 25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같은 낭보가 전해지며, 하나은행은 국내 무역금융 분야의 압도적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번 전 세계 무대에서 공인받았다.25년의 신뢰, 시장이 증명한 무역금융 리더십이번 수상은 단순한 거래 규모의 우위를 넘어선다. 글로벌파이낸스誌의 심사는 금융상품의 혁신성, 서비스 품질, 기술력, 그리고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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