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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대수술 초읽기…고용노동부, 8월말 개정안 발표
정부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과 단계적 퇴직연금 의무화를 두 축으로 하는 대규모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하 근퇴법) 개정안을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사이 공식 발표한다.고용노동부는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오는 12월까지 근퇴법 개정을 완료하겠다는 로드맵을 이미 확정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이 같은 개정 작업의 실무를 뒷받침할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도 열렸다.550조원을 넘어선 국내 퇴직연금 시장이 20년 만의 제도 개편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금융권의 시선은 이번 개정안에 쏠리고 있다.신규 실무진과 업계 60~70명 첫 대면…개정 동력 재확인7일 금융·노동 당국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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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트래블월렛과 맞손… 임베디드 금융·디지털 자산 신사업 추진
키움증권이 글로벌 외환·결제 플랫폼 트래블월렛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세대 디지털 금융 시장 선점에 나섰다. 키움증권은 지난 5일 트래블월렛과 임베디드 금융 및 디지털 자산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발맞춰 양사의 플랫폼 인프라를 결합하고 차세대 신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취지다. 트래블월렛 앱서 외화 투자 가능… ‘임베디드 금융’ 구축이번 협약의 핵심은 ‘임베디드 금융’ 서비스 구축이다. 임베디드 금융은 비금융 플랫폼 내에서 계좌 조회나 주문 등 금융회사의 기능을 직접 연동해 제공하는 형태를 말한다. 양사는 트래블월렛 이용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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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상상인증권 인수 추진… 비은행 강화 ‘금융그룹’ 도약 발판
Sh수협은행이 상상인증권 인수를 전격 추진한다. 지난해 사모펀드(PEF) 운용사 KCGI의 한양증권 인수 이후 약 1년 만에 이뤄지는 증권사 인수합병(M&A)으로, 수협은행은 기존 은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자산운용·증권 등을 아우르는 종합금융 그룹으로의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은 지난달 상상인그룹과 상상인증권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오는 3분기까지 타 원매자와 협상하지 않는 독점적 협상권을 설정했으며, 수협은행은 삼일PwC와 법무법인 김앤장 등을 자문사로 선정해 현재 상상인증권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흑자 전환 성공한 상상인증권… 몸값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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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CIFO 신설해 포용금융 강화… 4대 중심축 중심 상반기 목표 60% 달성
하나금융그룹이 민생경제 회복과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그룹 차원의 포용금융 실행력을 대폭 강화한다. 이승열 부회장을 그룹 포용금융 최고책임자(CIFO)로 전면 배치하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포용금융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속성장·포용금융부문장인 이승열 부회장을 그룹 CIFO(Chief Inclusive Finance Officer)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는 포용금융이 일회성 구호에 그치지 않고 경영 전반에 실질적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포용금융은 금융그룹이 마땅히 짊어져야 할 기본 책무"라며 "계획과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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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해킹 정보유출’ 롯데카드에 감경... 업무정지 1.5개월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97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해킹 사고를 낸 롯데카드에 대해 1.5개월 업무정지와 과징금 50억원을 부과하는 제재를 최종 확정했다. 해킹 사고로 금융사에 업무정지 처분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1일 금융위원회는 제14차 회의를 열고 롯데카드의 정보유출 사태와 관련해 해킹 사고에 따른 업무정지 처분과 신용정보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 50억 원 부과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제재안서 3개월 감경… “사후수습 노력 및 소비자 영향 고려”이번 제재는 지난 4월 말 금융감독원이 결정했던 ‘영업정지 4.5개월’ 원안에 비해서는 수위가 다소 낮아졌다. 영업정지 기간이 3개월 감경되어 1.5개월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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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영 기업은행장 “2030년까지 취약차주·소외계층에 30조원 지원”
IBK기업은행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31일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장민영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명감과 진심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도전과제를 제시했다.2030년까지 30조원 지원… ‘생산적·포용적 금융’에 역량 집중장 행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상황과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도 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의 본분을 다해왔다”며 “기업과 개인의 가능성을 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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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일본 대형은행과 판 키운다… 예금토큰으로 국가 간 결제 성공
KB국민은행이 글로벌 차세대 지급결제 인프라를 검증하는 ‘프로젝트 아고라(Project Agora)’에 참여해 국경을 넘는 지급결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KB국민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과 국제금융협회(IIF)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민관 협력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아고라’의 국가 간 지급결제 시나리오 검증을 완수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아고라’는 예금토큰(Tokenised Deposit)과 토큰화된 중앙은행 지급준비금 등을 활용해 국가 간 지급결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증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한국은행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과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들이 참여해 차세대 금융 인프라의 활용 가능성과 운영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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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자산신탁·신한리츠운용 통합… 부동산 금융 경쟁력 강화
신한금융지주가 그룹 내 부동산 사업 역량을 결집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회사 간 합병을 추진한다. 신한금융지주는 자회사인 신한자산신탁이 신한리츠운용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30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신한자산신탁이 신한리츠운용을 무증자 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병 후 신한자산신탁이 존속법인으로 남고 신한리츠운용은 소멸한다. 두 회사 모두 신한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다. 개발부터 매각·재투자까지… ‘부동산 원스톱’ 체제 구축존속법인인 신한자산신탁은 토지신탁, 관리신탁, 담보신탁, 도시정비사업 등을 전문으로 수행해 온 종합 부동산 신탁사다. 소멸 법인인 신한리츠운용은 리츠(RE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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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s Speech] ‘ETF 아버지’ 배재규 한투운용 대표 “단일종목 레버리지, 자연사시켜야”
국내에 상장지수펀드(ETF)를 처음 도입해 ‘ETF의 아버지’로 불리는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국내 증시 변동성의 핵심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해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상장폐지가 아닌 자연사시켜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하게 경고했다. 30일 배재규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및 인버스 2배 상품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이 같은 소신을 밝혔다. 지난 20일 "지금이라도 투자를 멈추라"는 글을 올렸다 폭주하는 연락에 글을 내린 지 열흘 만이다. “일일 재조정·복리 효과로 가치 훼손… 타임 미싱 불가능”배 대표는 글을 올렸다 내린 이유에 대해 "예상보다 너무 많은 연락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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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잠실 MICE 복합개발’ 4조원 규모 PF 주관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시설 민간투자사업인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에 4조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 주관을 맡아 본격적인 자금 조달에 나선다.30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계열사인 하나증권과 하나은행이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의 대표 및 공동 금융주관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와 사업시행법인(SPC)인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가칭)는 지난 28일 본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전격 체결했다.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는 한화 건설부문이 대표사를 맡고 건설·운영사 및 재무적투자자 등이 출자해 설립될 예정이다. 35만㎡ 부지에 돔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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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20% 개인 투자한도’ 설정
경제 및 금융당국이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주원인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거래와 관련해, 개인별 투자한도 설정 등 강력한 총량 규제 카드를 꺼내 들었다.지난 29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증시 안정화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이날 회의에는 구 부총리를 비롯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경제 수장(F4)과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이 전원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개인 투자한도 20% 캡·모의거래 도입… 규제 대폭 강화당국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과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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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총재 “금리인상 기조 유지… 물가·경기·금융안정 점검해 결정”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 상승 압력과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29일 신 총재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앞으로도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는 물가상승 압력의 정도, 경기 개선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면서 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호조로 성장은 견조… 물가·환율·집값은 불안 요인”신 총재는 현재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반도체 부문의 성과가 타 산업으로 파급되며 전반적인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반도체 경기 호조가 이어지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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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종목 레버리지 총량제?... 이억원 “진정 안되면 강력 추가 규제”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과열 양상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개인별 투자한도를 설정하는 강력한 추가 규제를 도입하겠다고 경고했다. 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주요 증권사(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키움증권) 및 자산운용사(삼성·미래에셋·KB·신한자산운용) 대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당초 8월 중 시행 예정이던 기본예탁금 강화 등 보완방안의 적용 시점을 오는 31일로 앞당겨 정책 효과를 우선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선책 시행 이후에도 시장 수요가 충분히 진정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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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비대면 ‘연금상담센터’ 신설… 원스톱 절세·운용 컨설팅 제공
한화투자증권이 고객 맞춤형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8월 3일 비대면 연금 전문 상담 조직인 ‘연금상담센터’를 새롭게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연금상담센터 신설은 최근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 시장의 급성장과 더불어 연금 제도, 자산운용, 연금 수령 및 절세 전략에 대한 전문 상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금저축·IRP·DC 원스톱 컨설팅… 전문 어드바이저 밀착 케어새로 문을 연 한화투자증권 연금상담센터는 연금저축을 비롯해 개인형 퇴직연금(IRP),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등 주요 연금 상품 전반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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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중기 대출 점유율 역대 최고... 첫 분기배당 결정
IBK기업은행이 올 상반기 중소기업대출 잔액 27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적극적인 생산적 금융 지원을 지속하는 동시에 창사 이래 최초로 분기배당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정책도 대폭 강화했다. 27일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2026년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전년 말 대비 8조 1000억원(+3.1%) 늘어난 270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의 중소기업금융 시장 점유율은 24.6%로 급상승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 44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소폭 감소했으며, 별도기준 순이익은 1조 2078억원(△9.0%)을 시현했다. 이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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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상반기 세전 순익 2034억… 총자산 70조 돌파
Sh수협은행이 올해 상반기 총자산 70조 원을 넘어서고 세전 당기순이익 2000억원을 돌파하며 견조한 실적 성장을 이어갔다.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6년 제3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상반기 경영성과와 하반기 영업전략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신학기 수협은행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 및 전국 영업점장 등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이 이날 공개한 2026년 상반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총자산은 전년 말 대비 6조 7000억원 늘어난 70조원을 기록했다. 세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0억원 증가한 2034억원으로 집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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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금감원, 9월 2일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 공동 개최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이 오는 9월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의 성공적인 도입과 노동자 수급권 보호를 위해 금융기관장들과 머리를 맞댄다.정부 당국에 따르면 오는 2026년 9월 2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시내에서 ‘2026년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공동으로 주재하며, 금융위원회도 참석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자리에는 신한·국민·하나·기업·우리은행 등 주요 은행장(지주 회장 포함)을 비롯해 삼성생명·교보생명·한화생명·삼성화재·DB손해보험 등 보험사 대표, 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현대차증권 등 증권사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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