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
신한라이프, 보험 가치 담은 '신그러운 라이프 챌린지' 전개
신한라이프가 일상 속에서 건강과 환경,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신그러운 라이프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보험의 핵심 가치인 '건강한 삶'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환경보호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탄소중립 캠페인이다.챌린지는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라이프 워크(LIFE Walk)'로, 걷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하나는 신한라이프 임직원을 중심으로 한 '그린 오피스(Green Office)' 캠페인으로, 일상 업무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활동이다.'라이프 워크'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고객과 임직원이
-
삼성전자 파업 땐 日 1조원 손실 난다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5월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경제학자들은 단순한 임금 분쟁을 넘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전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시스템의 위기'라고 경고하고 있다. 일일 손실액이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직접 비용보다 더욱 치명적인 것은 글로벌 고객사 이탈과 공급망 재편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구조적 손상이다.잠재 손실규모 30조원 육박할 듯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객관적 수치로 살펴보면 그 규모는 극히 이례적이다. 삼성전자 노조는 93.1%의 압도적인 쟁의행위 찬성률을 기록했으며, 약 6만 6천 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5월 총파업을 결정했다. 노조 측은 약 45조 원 규모의 성과급 지급과 산정 기준 전면 개편을 요구하고
-
한화생명, 63빌딩 6회 오르기 챌린지 '시그니처 63RUN' 개최
한화생명이 다음달 23일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4월 27일에는 참가권 증정 SNS 이벤트가 진행되며, 5월 6일부터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이 행사는 참가자들이 63빌딩의 계단을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RUN TO THE LIMIT'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의 단일 코스 운영에서 한 단계 확장해 '6회 오르기 챌린지'를 강화했다. 이는 총 7천506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는 극한의 도전으로, 누적 등반 고도는 1천494m에 달한다.SNS 이벤트는 4월 27일 진행된다. 챌린지 부문 참가권 5매(1인당 2매)를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로, 한화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 'PLUS'의 러닝 프로
-
현대해상, 2030세대 맞춤형 상품 '굿앤굿2040종합보험' 출시
현대해상이 20세부터 40세 연령층을 위한 '굿앤굿2040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030세대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과 합리적 소비 성향을 반영한 전용 상품으로, 부담은 낮추면서 포괄적인 보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등 스포츠 활동이 확대되면서 상해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다. 동시에 고물가 시대에 '요노(YONO, You Only Need One)' 트렌드로 대표되는 실속형 소비 성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여기에 취업난과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우울증 등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현대해상은 이러한 세대적 특성을 반영해 합리적 보험료로 실질적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했다. 무해지
-
5평 사무실서 시작한 한국콜마, 5조 클럽 입성
직원 4명, 5평의 사무실에서 출발한 한국콜마가 창업 36년 만에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시대상기업집단 명단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한 성장 수치를 넘어 한국 산업 생태계의 희소한 성공 사례를 상징한다. 통계청 기업생멸행정통계에 따르면 92만여 개의 신생기업 중 최근 5년간 대기업이 되는 사례는 연평균 7.2개에 불과해, 창업 기업이 대기업이 될 확률은 0.0001%도 안 된다.5월 1일 공식 지정, 사실상 확정 단계공정거래위원회는 5월 1일 자산총액 5조 원 이상 기업집단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콜마그룹이 이미 기준을 충족했기 때문에 정식 발표는 시간의 문제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해 말 기준 자
-
KT 이사회 규정 전면 개정 … 인사 사전승인제 폐기
KT 이사회가 지난해 11월 도입했던 CEO 인사·조직개편 사전승인제를 전면 폐기했다. 경영 자율성 침해 논란과 국민연금 등 주요 주주의 우려를 수렴한 조치로, 신임 박윤영 대표는 이제 부문장급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이사회 승인 없이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KT 이사회는 정기 주주총회 직후 4월 23일경 이사회 회의에서 규정을 전면 개정했다. 개정의 핵심은 CEO의 경영권 회복이다.먼저 부문장급 경영임원 임명과 면직 시 이사회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한 규정을 완전히 삭제했다. 조직개편 관련 사항도 '사전보고'에서 '보고'로 전환했다. 이는 사전에 통제하는 방식에서 사후에 보고받는 방식으로 변경한 것으로, CEO의 의사결정
-
화장품의 미래는 '디지털 헬스케어'… 코스맥스-이온헬스, 맞춤형 뷰티 큐레이션 개발 협력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미국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이온헬스(EON.HEALTH)와 손잡고 화장품의 개념을 일상적인 뷰티 제품에서 초개인화된 웰니스 솔루션으로 확장한다. 양사는 디지털 AI 기술과 물리적 화장품 제조 노하우를 결합하여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반영한 차세대 뷰티 큐레이션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웨어러블 데이터로 실현하는 '초개인화' 화장품이번 협력의 핵심은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적의 제품 추천 서비스다. 보스턴 기반의 MIT 출신 연구진이 설립한 이온헬스는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된 생체 신호와 활동 데이터를 분석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사용자
-
[사건의 재구성] 삼성웰스토리 2349억 과징금 취소 전말
지난 23일 서울고법 행정3부는 삼성웰스토리에 계열사 급식 물량을 몰아줬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2349억원대 과징금을 모두 취소했다. 2021년 공정위 처분 이후 약 4년 10개월 만의 판결이다. 표면상 '유리한 계약 조건'으로 보였던 거래가 왜 '위법한 부당 지원'이 아니라고 판정된 걸까. 이 판결은 공정위의 '의심 중심 규제'와 법원의 '증거 중심 검증' 사이에 벌어진 패러다임 충돌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대기업 내부거래를 어디까지 규제할 수 있는가라는 근본적 질문도 함께 남겼다.사건의 출발: 의혹의 형성과 공정위의 진단문제의 시작은 오래되었다. 공정위는 2013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삼성의 미래전략실 주도로 삼
-
‘초격차 식품안전’의 힘, 하림 삼계탕 베트남 식탁 뚫었다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검역 기준을 가진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문턱을 넘어선 하림의 ‘초격차 식품안전시스템’이 이번에는 1억 인구의 동남아 최대 시장인 베트남까지 정복했다. 9년에 걸친 정부의 외교적 노력과 하림의 독보적인 품질 관리 역량이 맞물려 일궈낸 쾌거다.9년의 외교적 노력과 품질 경영이 만든 ‘수출 쾌거’최근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검역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되며 베트남 시장 수출길이 활짝 열렸다. 2017년부터 이어진 정부와 베트남 당국 간의 ‘열처리 가금육 위생·검역 협상’이 마침내 최종 타결된 것이다. 하림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국내 육가공장 중 최우선으로 수
-
KB금융, 올 1분기 순익 1.9조원 달성…자사주 2.3조원 전량 소각
KB금융이 2026년 1분기 당기순이익 1조8천924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1조6천973억원) 대비 11.5%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보유 자사주 1천426만주(약 2조3천억원)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순이자이익 확대와 증시 호황에 따른 비은행 부문 수익 개선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그룹 순이자이익은 핵심 예금 확대와 조달비용 감축 전략으로 3조3천34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1.99%로 전 분기 대비 4bp(0.04%포인트) 상승했으며, 은행 NIM도 1.77%로 2bp 개선됐다.비이자이익이 급증하면서 수익구조 다변화가 두드러졌다. 비이자이익은 1조
-
웰컴저축은행, 유튜브 채널 실버버튼 획득…당구 콘텐츠로 팬덤 10만명 확보
웰컴저축은행(대표 박종성·손대희)은 유튜브 채널 '웰컴스포츠'가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하며 구글 본사로부터 실버버튼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 프로당구팀 '웰컴피닉스' 창단과 함께 시작한 채널이 약 3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웰컴스포츠는 처음부터 기업 홍보와 금융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순수 스포츠 콘텐츠에 집중했다. 프로 선수들의 당구 레슨과 인터뷰, 다큐멘터리 형식의 비하인드 영상 등이 주요 콘텐츠였다. 이러한 차별화된 전략이 팬덤 확보로 이어지면서 구독자 10만명이라는 이정표를 달성하게 된 것이다.채널의 성장 규모를 보면 인상적이다. 현재까지 업로드된 영상은 총 1천649개이며 누적 조회수는 약 7천468만회에
-
청담글로벌의 미국 자회사 크리에이시브, 글로벌 리테일 전문가 캐롤 펑 공동 CEO 선임…미국 사업 본격 확대
청담글로벌의 미국 자회사 KREASSIVE(크리에이시브)가 글로벌 유통 업계 베테랑 캐롤 펑(Carol Fung)을 공동 CEO로 영입하며 미국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인사를 계기로 온라인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오프라인 및 B2B 영역까지 확장하며 글로벌 성장 전략이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다.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이 단순한 경영진 보강을 넘어 미국 사업의 실행력과 확장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존 Sean 대표 중심 체제에 캐롤 펑 CEO가 합류함으로써 사업 추진 속도 역시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캐롤 펑 CEO는 월마트, 텐센트, 징둥닷컴, 99 랜치 마켓 등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글로벌 유통
-
신한금융, 1분기 순익 1조6천억원 달성…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신한금융그룹이 23일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조6천22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증시 호황으로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고, 시장 금리 상승과 대출 자산 증가로 이자이익도 성장하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이는 분기 기준 창립 이래 최대 기록이다. 2022년 3분기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 이익으로 기록한 1조5천946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분기(1조4천883억원)보다 9.0%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5천106억원)의 3배 이상이다.비이자이익이 실적 견인을 주도했다. 수수료 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보험이익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비이자이익이 증가했다. 비이자이익(1조1천882억원)은 지난
-
푸본현대생명, 출산·육아휴직 고객 보험료 지원 시행…"소득공백 완화"
푸본현대생명이 23일 출산과 육아휴직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험료 지원 제도 시행을 발표했다. 소득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기간 동안 보험 유지 부담을 덜어주고 고객의 재무 안정성을 지키기 위한 포용금융 확대 방안이다.지원 제도는 보험료 납입유예, 어린이보험 할인,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유예 등 세 가지 방식으로 구성됐다.먼저 계약자 또는 배우자가 출산 또는 육아휴직 중인 경우, 금리확정형 보장성 보험상품에 대해 최대 12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다. 유예 기간 동안에도 보장은 정상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고객은 보험료 부담 없이도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어린이보험도 지원 대상이다. 푸본현대생명 어린이보
-
삼성생명, 디지털 전용 '삼성 팩 건강보험' 출시..."건강상태별 맞춤 가입"
삼성생명이 23일 디지털 전용 팩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복잡한 DIY(Do It Yourself)형 보험 선택 방식을 개선해, 고객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인기 보장들을 미리 패키지화한 상품이다.고객들이 일일이 담보를 구성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팩(Pack)' 구조를 적용했다. 삼성생명이 선별한 주요 보장들을 미리 조합해 제시함으로써, 보험 선택의 복잡성을 크게 낮췄다.대표 상품은 '종합팩'이다. 암, 뇌혈관, 심장질환 등 3대 질환 보장에 입원, 간병, 수술, 일상생활, 상해, 치매, 독감 등을 포함했다. 고객은 인기 담보 중심의 '인기 HOT', 실속형 구성의 '인기 LITE', 세부 조정이 가능한 '셀프 구성' 등 세 가지 옵션
-
"동전 던져 가격인상 순서 정했다" 4년간 은폐된 제지업계 담합의 전말
국내 인쇄용지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한 제지사들이 4년간 정기적으로 모여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중징을 받게 됐다. 담합 기간 판매가격이 평균 71% 상승했고, 공정위는 총 338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며 두 업체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시장을 장악한 소수 기업들의 불공정한 행위가 수년간 적발되지 못했던 적나라한 사건이 드러났다.6개 제지사의 광범위한 담합공정위는 무림SP, 무림페이퍼, 무림P&P, 한국제지, 한솔제지, 홍원제지 등 6개 제지사가 2021년 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약 4년간 인쇄용지 가격을 담합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회사는 최소 60회 이상 정기적·비정기적으로 회합
-
호세 무뇨스의 '중국 전략'…현대차가 BYD 지리와 맞서기 위해 선택한 길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에 진출한 지 24년 만에 근본적인 변신을 시작한다. 베이징현대는 24일 개막하는 2026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가성비 중심의 내연기관차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나 전기차 기반의 신에너지차(NEV) 브랜드로 전환한다고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THAAD 사태 이후 지속된 중국 시장 침체를 극복하고, 세계 전기차 시장의 최전선 중국에서 글로벌 톱3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되찾겠다는 호세 무뇨스 대표의 전략적 결단이다.24년간의 기반을 버리다: 내연기관에서 신에너지차로2002년 10월 현대차와 베이징기차가 50대 50 합자법인으로 베이징현대를 설립한 이후, 현대차그룹이 중국 현지에서 단행하는 가장 큰 변화다. 지난 2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