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
신한금융, 한·일 손잡고 '기후·디지털' 금융 영토 넓힌다
신한금융그룹이 한국과 일본 양국의 기후금융 및 디지털자산 시장을 아우르는 동북아 금융 협력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 전환 이슈를 선점해 양국 정책·금융기관과의 연대를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는 연세대학교 환경금융대학원과 한국녹색금융포럼이 주관하고 신한금융이 후원한 ‘아시아의 신뢰할 수 있는 기후금융 인프라 구축’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학계 및 연구기관, 금융당국,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주요 유관 기관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는 기후
-
보험 틀 깬 마이브라운…반려동물 '일상 케어' 플랫폼 선언
국내 1호 반려동물 전문 단기손해보험사인 마이브라운반려동물전문보험(이하 마이브라운)이 질병·사고 보장에 집중됐던 기존 보험사의 역할 한계를 넘어 반려동물의 일상 케어를 아우르는 비보험 플랫폼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마이브라운은 국내 주요 펫 브랜드 14곳과 손잡고 할인, 샘플 제공, 체험권 등 다채로운 반려생활 혜택을 통합 제공하는 회원 전용 무료 서비스 '브라운즈 멤버십'을 선보였다. 이번 멤버십은 마이브라운의 보험 상품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회원이라면 누구나 별도 비용 없이 가입해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보험업계에서는 이번 행보를 두고 보상 청구 시점에만 앱을 찾는 단
-
우리금융 ABL생명, GA코리아와 손잡고 '완전판매' 내부통제 고도화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ABL생명이 국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GA코리아와 손잡고 금융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체계 강화에 나섰다. 최근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제3자 리스크 관리 책임을 대폭 강화하고 영업 현장의 완전판매 이행을 엄격히 요구함에 따라, 원수사와 GA가 선제적으로 공동 관리 모델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ABL생명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GA코리아와 '금융소비자보호 공동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 선호규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이성원 영업마케팅부문장을 비롯해 변광식 GA코리아 사장, 윤형락 소비자보호총괄 전무 등 양사
-
파마비전, 시장 주도형 의약품 사업화 플랫폼으로 20개 프로젝트 중 1위
한국 의약품 연구개발 기업 파마비전(Pharmavision)이 지난 8월 서울에서 열린 ‘2026 빈청 인재 혁신창업대회 해외인재전 한국 로드쇼’에서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응용’ 프로젝트로 1위를 차지했다.수상 프로젝트의 핵심은 ‘시장 주도형 의약품 사업화 플랫폼(Market Driven Pharmaceutical Commercialization Platform)’이다. 고객 요청 이후 제품을 개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 규모와 수요, 사업성을 먼저 분석한 뒤 유망 제품 파이프라인을 발굴하는 구조다.후보 제품 선정 이후에는 처방 연구와 CMC, 임상, 인허가, 상업 생산까지 이어지는 개발 경로를 설계한다. 회사 측은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뿐 아
-
에이베러, 새 BI·태그라인 공개... 유통 벤더 넘어 커머스 IT 기업으로
데이터 기반 커머스 솔루션 기업 에이베러(대표 김병준)가 9월28일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태그라인을 공개했다. 유통 벤더를 넘어 커머스 IT 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하는 변화다.2022년 설립된 에이베러는 브랜드사를 대신해 쿠팡에서 상품 입점부터 광고 집행·검색 노출 관리까지 판매 전 과정을 담당하는 벤더 사업으로 출발했다. 약 30개 브랜드를 2~3년간 집중 관리하는 전략을 택한 결과 설립 첫해 60억원이던 매출이 2024년 476억원으로 약 8배 증가했다.에이베러는 축적한 판매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IT 프로덕트로 구현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4년 리워드 쇼핑 앱 '참새마트' 운영사 카트랩스를 인수해 소비자
-
영구크린, 누적 고객 칭찬 후기 12만 건 돌파... 입주청소 서비스 운영 확대
생활서비스 플랫폼 기업 영구크린이 누적 고객 칭찬 후기 12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영구크린은 입주청소·이사청소 과정에서 서비스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1일 1집 청소'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작업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공간별 청소를 진행하며, 보완이 필요한 경우 작업일 기준 7일 이내 AS를 제공한다. 작업 중 사고에 대비한 1000만원 한도의 책임보험도 운영 중이다.입주청소 수요는 신축·구축 주택 모두에서 발생한다. 신축 주택은 공사 과정에서 생긴 분진·시멘트 가루·실리콘·페인트 잔여물 등이 남아 있을 수 있고, 기존 주택은 이전 거주자의 생활 흔적과 오염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어 입주 전 청소가 필요하다.영
-
LG화학-폭스바겐, 미래차 경쟁력 강화 맞손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소재 기업이 미래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 LG화학은 폭스바겐그룹과 차세대·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에 나서며 자동차 산업의 기술 표준을 새로 쓰고 있다.경량화와 친환경의 결합LG화학은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폭스바겐그룹과 '차세대·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 및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스테판 그람제 폭스바겐그룹 외장재 구매 그룹장 부사장과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전무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양사의 협력 범위는 광범위하다. LG화학의 고부가합성수지(ABS)와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 같은 고기능성 플라스틱을 활용해 자
-
32년 미국 진출 결실 ... 현대·기아 RV 1500만대 판매 돌파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1994년 미국 시장에 발을 디딘 지 32년 만에 RV 누적 판매 1500만대를 달성했다. 이는 단순한 판매 숫자가 아니다. 한국 자동차 제조사가 세계 최대 시장 미국에서 세단 중심 사업에서 RV 중심으로 전환하며 자리를 잡았다는 뜻이다. 특히 지난 2022년 1000만대를 넘은 지 불과 4년 만에 50% 성장했다는 것은 RV 시장에서 현대·기아의 영향력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준다.기아가 현대보다 95만대 더 팔아현대·기아의 미국 RV 누적 판매량은 지난달까지 총 1506만7천646대로 집계됐다. 이 중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705만9천566대, 기아는 800만8천80대를 기록했다. 기아가 현대차보다 약95만 대 더 많이 판매한 것이 눈에
-
200조 美 상장 가시화 … 논란의 ‘솔리다임’은 어떤 회사?
인텔이 버린 낸드 사업이 SK하이닉스의 손에서 200조원대 가치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SK하이닉스의 손자회사 솔리다임이 내년 미국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 배경에는 AI 혁명과 전통적 메모리 사업의 종말을 동시에 읽는 SK그룹의 전략적 판단이 있다. 1500억달러(약 20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기업가치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한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가늠하는 신호다.인텔이 버린 낸드사업이 효자로 탈바꿈솔리다임은 2021년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플래시·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설립된 미국 법인이다. 당시 인텔이 반도체 사업 구조조정의 칼을 댈 때, SK하이닉스는 이를 전략적 기
-
삼성물산, PC 건식 접합 기술 혁신…국내 최초 특수모멘트 골조 인증 획득
삼성물산이 건설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을 이루어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내진성능을 확보한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건식 접합 공법을 개발하고 한국콘크리트학회의 공식 기술 인증까지 획득했다. 이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입주민이 자유롭게 주거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미래 주거 모델 '넥스트 홈(Next Home)'의 실현을 한 발 더 앞당기는 의미 있는 성과다. 삼성물산이 개발한 'PC 특수모멘트 보-기둥 건식 접합 공법’은 기존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안전성과 시공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한 획기적인 공법이다.세대 내 기둥 없는 주거, 이제 현실 가능한가넥스트 홈의 핵심은 무주(無柱) 구조, 즉 세대 내부에 기둥이 없다
-
“미소로 시작하는 인생” LG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광화문을 밝히다
미소의 힘으로 우리 사회를 밝히려는 LG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LG가 미소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그룹 차원의 브랜드 캠페인 '스마일 프로젝트’를 공식 론칭했다. 이는 1995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된 ‘사랑해요 LG’, 2017년부터 2018년까지의 ‘옳은 미래’, 그리고 2022년부터 최근까지 이어진 ‘미래, 같이’ 캠페인의 맥을 잇는 LG의 또 다른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LG는 미소의 가치를 되새기고 사회 전반에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참여형 미소 사진 공모전, 광화문을 물들인다스마일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일
-
"이름에 담긴 소망 지킨다"…현대해상, PR광고 온에어
현대해상이 고객의 이름에 담긴 소망과 기대를 평생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신규 기업 PR 광고 '이름 곁에 평생' 편을 전격 공개하며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섰다. 고객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브랜드 철학을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현대해상은 대표이사 이석현 체제 아래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평생 곁에서 지키겠다는 약속을 담은 신규 기업 PR 캠페인을 선보였다.이번 광고는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평생 간직하는 '이름'이라는 일상적이면서도 상징적인 소재에서 출발한다. 이름 하나하나에 담긴 삶을 향한 소망과 바람에 주목해, 고객의 삶 가까이에서 평생의 안전을 책임지
-
"22년 메세나 결실"…KB손해보험, 자라섬축제 후원
KB손해보험이 국내 대표 가을 음악 축제인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22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동참하며 장기 메세나 경영과 고객 스킨십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 일회성 협찬을 넘어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KB손해보험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열리는 '제23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지난 2005년 제2회 행사부터 올해까지 22년째 인연을 맺어온 KB손해보험은 자연 친화적 음악 축제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고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경제 및 기초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한불수교 14
-
"보유 펀드 AI가 매일 진단"…NH농협은행, WM 사후관리 강화
NH농협은행이 고객이 보유한 펀드의 상태를 인공지능(AI)이 매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 진단부터 대안 제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AI 기반 펀드 관리 서비스를 전격 가동한다. 단순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가입 이후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강화해 자산관리(WM) 부문의 디지털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는 전략이다.NH농협은행은 AI 기반 펀드 사후관리 플랫폼인 'NH펀드케어'를 정식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펀드 투자자의 사후관리 부담을 덜고, 시장 변동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NH펀드케어는 소규모 펀드 전환, 수익률 하회, 운용역 변경, 자동이체 실패, 장기
-
"AI 헬스케어·돌봄 생태계 확장"…교보생명, 임팩트업 결실
교보생명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시니어 돌봄, 생체리듬 회복, 장애인 고용 등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본 지원과 인큐베이팅을 결합해 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동시에 고령화·돌봄 등 미래 사회적 리스크를 완화하는 선순환 ESG 경영 모델을 공고히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교보생명은 지난 10일 임팩트재단과 손잡고 서울 종로구 광화문 본사에서 '임팩트업 12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임팩트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자립을 지원하는 교보생명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초기 아동·청소년 교육 중심에서 출발해 최근에는 AI 기반 헬스케어, 의
-
"불법사금융 차단·포용금융 실천"…이환주 국민은행장 동참
KB국민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이 추진하는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이환주 은행장이 전격 동참하며 금융 취약계층 보호와 포용금융 가치 확산에 힘을 보탰다. 불법사금융의 폐해를 알리고 과다채무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위한 금융 안전망 구축에 시중은행이 앞장서겠다는 취지다.이 캠페인은 불법사금융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정책서민금융 및 안전한 금융 지원 창구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수장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호성 하나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 행장은 불법사금융 퇴치와 포용금융 실천을 그룹 차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다음 릴레이 주자
-
"금융에 건강을 더하다"…NH농협금융,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확장
NH농협금융지주가 고객의 일상 속 건강 실천과 사회적 참여 활동을 금리 및 보험료 우대 혜택으로 연결하는 '건강증진형 금융상품' 라인업을 전면 확대했다. 정부의 예방 중심 보건 정책 기조에 호응하는 한편, 금융의 역할을 단순한 '위험 보장'에서 '선제적 라이프 케어'로 넓히겠다는 포용적 금융 전략이다.NH농협금융은 은행과 생명보험, 손해보험,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내 5개 주요 계열사가 유기적으로 동참한 특화 상품 5종의 시장 안착을 본격화했다.금연과 걷기, 건강검진 등 개인의 신체활동은 물론 헌혈이나 자원봉사, 노인대학 수료 등 사회적 활동 실적까지 금융 혜택 요건으로 세분화해 실거래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신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