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Company
-
“글로벌 인재 확보 나선다” 고려아연, 채용 규모 예년의 4배 확대
고려아연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추가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는 미국 테네시주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 추진 이후 진행되는 첫 대규모 신입 채용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인재 확보 전략이다.채용 규모 대폭 확대 및 직무 다양성고려아연은 최근 신사업 분야인 ‘트로이카 드라이브’ 확대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라 최근 5년간 연평균 세자릿수의 인원을 채용해왔다. 특히 올해는 하반기 정기 채용 외에도 상반기 추가 채용이 이루어짐에 따라,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가 예년 대비 4배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 채용은 기술, 연구개발(R
-
현대차그룹, 피지컬 AI시대 경험데이터로 추격한다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차와 로봇 같은 '피지컬 AI' 분야에서 한국의 강점을 만들겠다고 나섰다. 정부의 실증 인프라와 민간의 제조 역량을 결합해 현실 세계 데이터를 대규모로 축적하는 '한국형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경쟁력 원천은 '현실 데이터'박민우 현대자동차·기아 AVP본부장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 기조강연에서 피지컬 AI 시대의 승패를 가르는 요소를 명확히 했다. 그는 "화면 밖 현실 세계로 나온 피지컬 AI 시대의 진정한 경쟁력은 자본력으로 구매하거나 복제할 수 없는 현실 세계의 경험 데이터에 있다"고 강조했다.챗GPT
-
하이트진로, 영국 미식 축제 '테이스트 오브 런던' 뜨겁게 달궜다
영국 런던의 중심부 리젠트 파크가 한국의 술, 진로를 찾는 현지인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하이트진로가 유럽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영국의 대표적인 미식 축제인 '테이스트 오브 런던 2026'에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현장에서 펼쳐진 진로의 행보하이트진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 '진로 클럽하우스'를 운영하며 유럽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가한 이번 축제에서 하이트진로는 단순한 시음을 넘어 진로 칵테일과 스트레이트 음용 제품을 직접 판매하며 현지인들의 입맛을 공략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1,000명이 넘는
-
내전과 대지진을 뚫고 미얀마에서 꽃피운 ‘K-사료’…선진, 위기 속 성장 공식 찾았다
내전과 전력난, 그리고 대지진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한국의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미얀마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K-사료’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정세 불안과 인프라 붕괴로 다국적 기업들이 움츠러드는 상황에서도 선진 미얀마 법인은 압도적인 현지화 전략과 과감한 인프라 확장을 통해 위기를 정면 돌파하며 새로운 성공 방정식을 써 내려가고 있다.이러한 성공 뒤에는 흔들림 없는 현지 정착을 위한 선진의 전략적인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미얀마 현지 직원을 중심으로 한 의사결정 체계는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핵심 동력이다. 선진 미얀마 법인은 전체 임직원 411명 중 한국인 4명을 제외한 전원을 현지 인력으
-
두산·DB그룹, 내부거래 늘어났다
국내 대기업집단 전체의 규제대상 계열사 내부거래 비중이 지난해 0.2%포인트 감소했지만, 새롭게 진입한 기업들의 의존도가 극도로 높아 우려를 낳고 있다. 동시에 두산, SK 등 일부 대형 그룹은 오히려 계열사 간 거래를 크게 늘렸으며, 이는 그룹별 사업 구조 변화를 반영하는 동시에 규제 당국의 감시 대상이 될 수 있다.전체 추세는 완만한 하락 … 전년대비 0.2%p↓24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90개 대기업집단 중 전년 비교가 가능한 81개를 대상으로 한 규제대상 계열사의 최근 2년간(2024~2025년 결산) 내부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내부거래 비중은 16.0%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1
-
[Epic Why] SK그룹, 리밸런싱 전략 왜 180도 바꿨나
SK그룹이 반도체 시장 호황을 맞아 사업 재편 전략 방향을 바꾸고 있다. 지난해까지 해도 자금 조달을 위해 반도체 밸류체인 자산을 매물로 내놓았지만 이제는 그 자산을 ‘핵심 인프라’로 재평가하며 다시 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SK에코플랜트가 재무적투자자(FI) 보유 전환우선주를 사들이며 기업공개(IPO) 기한과 배당 Step-up에 묶인 자금 부담을 일부 정리한 것을 시작으로, SK실트론 매각 협상도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를 놓고 시장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예상을 훨씬 뛰어 넘으면서 경영진 판단이 ‘현금 확보’에서 ‘전략 자산 확보’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는 바라보고 있다. SK에코플랜트, 상장
-
최윤범 회장 주도, 고려아연이 입증한 글로벌 ESG 경쟁력
글로벌 주요 투자사들이 인정한 ESG 경영고려아연이 지난 9개월간 국제 의결권 자문기관들의 최고 평가를 잇따라 받으면서 한국 비철금속 기업의 ESG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윤범 회장과 경영진, 임직원이 함께 추진한 ESG 경영 정책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면서 국내 제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ISS, 9개월 연속 전 영역 최고등급 획득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가 이달 고려아연에 ESG 평가 전 영역에서 1등급을 부여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모두에서 동일한 등급을 9개월 동안 유지한 것은 평가 기준이 매달 갱신되는 만큼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뒷받침됐다는 뜻이다.ISS 퀄리티 스코어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ESG 역량
-
쿠팡, 선제적 상생으로 하도급 분쟁 해결…30억원 투입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과 제조 위탁사 씨피엘비의 하도급법 위반 혐의에 대해 동의의결로 사건을 종료하기로 최종 확정했다.쿠팡이 제시한 30억원 규모의 수급업자 권익 증진 방안이 법적 제재 대신 수용된 것이다. 예상 과징금(6억~11억원)의 3~5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2022년 하도급법 개정 이후 부당한 하도급대금 결정 혐의로는 처음 동의의결이 승인된 사례다.동의의결이란동의의결은 위반 혐의를 지적받은 기업이 스스로 문제를 시정하겠다고 나설 때 작동하는 제도다. 기업이 공정위에 시정안을 제출하고, 공정위가 이를 타당하다고 인정하면 법 위반 여부를 확정하지 않은 채 사건을 종료한다. 제재를 피하되, 위반 행위의 재발 방지를 담
-
삼성·SK가 견인한 1분기 실적… 영업이익률 사상 최고 13.2%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1분기 기업경영분석에서 전산업 영업이익률이 13.2%를 기록했다. 2015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달성한 수치지만, 그 안에는 불편한 진실이 숨어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회사가 이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만들어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반도체 시장의 호조로 인한 수익이 극소수 기업에만 몰리면서 양극화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신호다.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만든 실적 호조이번 분기 영업이익률 상승의 배경에는 명확한 주인공이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률을 7%포인트 끌어올렸다. 지난해 4분기의 3.4%포인트 상승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
코웨이, 유구공장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소 증설… ‘2050 넷제로’ 속도 낸다
코웨이가 충남 공주시 유구공장에 새로운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며 친환경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증설은 단순히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늘리는 것을 넘어, 기업의 환경경영 의지를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최근 기업들의 ESG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가운데, 코웨이는 사업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에너지 전환이라는 실질적인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주차장의 변신,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로 재탄생코웨이는 유구공장 야외 주차장 유휴부지를 활용해 532kWp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003’을 증설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전소는 주차장 상부에
-
코스맥스그룹, HNC 2026서 K-건기식의 위상 증명…혁신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건강기능식품 B2B 박람회 'HNC 2026'에서 코스맥스그룹이 독보적인 연구·개발·생산(ODM) 역량을 선보이며 글로벌 파트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웰니스 시장에서 코스맥스그룹이 추구하는 맞춤형 혁신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웰니스 혁신 기술의 일상화’를 향한 도전코스맥스그룹의 건기식 ODM 주력 계열사인 코스맥스엔비티와 코스맥스바이오는 이번 박람회에서 "COSMAX Science of Wellness: Advanced Tech in Your Daily Routine(웰니스 혁신 기술의 일상화)"라는 공동 주제를 내걸고
-
성수4지구, 우여곡절 끝 7월 5일 시공자 선정 총회 연다
서울 한강변 재개발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가 마침내 시공자 선정 총회 일정을 확정하며 사업 정상화 수순에 들어갔다. 그동안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각종 논란과 지연이 잇따랐으나, 조합이 관계기관 및 입찰 참여사들과 극적인 조율을 이루어내면서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 조합은 오는 7월 5일 제3차 합동설명회와 함께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조합은 지난 19일 대의원회를 열고 시공자 선정 안건을 포함한 총회 상정 안건 5건을 의결하며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롯데vs대우 맞대결… 이번주 26·27일
-
DB손해보험, 부울경 영토 확장 닻 올렸다…부산 서면 신사옥 준공
DB손해보험이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의 핵심 영업 거점이자 금융 허브 역할을 수행할 부산 신사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동남권 영토 확장에 나섰다.DB손해보험은 지난 19일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부산사옥 강당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6월 첫 삽을 뜬 지 약 4년 만에 베일을 벗은 부산사옥은 지하 8층~지상 24층, 연면적 4만4천769.84㎡에 달하는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한다. 부산 최대 핵심 상권인 서면 교차로 중심부에 자리 잡은 데다, 지하철 서면역 12번 출구가 사옥 지하 2층과 곧바로 연결되도록 설계되어 방문 고객과 설계사(PA)들의 접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스마트 오피
-
미래에셋증권, 연금자산 ‘80조’ 벽 넘었다…국내 증권업계 최초 신기록
미래에셋증권은 자사의 연금자산이 80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증권업계 역사상 최초의 대기록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산을 단순히 묻어두기보다 글로벌 우량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률을 높이려는 ‘스마트 앤트(투자자)’들의 자금이 미래에셋으로 대거 쏠린 결과다.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총 연금자산은 80조1천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포함한 퇴직연금이 51조5천300억원, 개인연금이 28조5천800억원을 기록하며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증시 활황 속에서 연금 자산의 운용 손익과 신규 납입 금액이 동시에 불어나며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올
-
지난해 4대그룹 고용인원 1만2000 줄었다
한국의 대기업 집단에서 고용 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02개 그룹의 국내 계열사 직원 수는 지난해 8170명 증가했지만, 한화그룹 인수에 따른 아워홈 편입(1만 명대)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LG·SK·현대차 등 4대 그룹만 해도 1만2375명이 줄어든 반면, 한화와 쿠팡은 동시에 크게 증원했다.102개 그룹 고용 증가율 0.4% ·· ·전년 1.8%에서 급락한국CXO연구소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102개 그룹의 2024~2025년 고용 변동을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들 기업의 임직원 수는 2024년 191만 2302명에서 2025년 192만 472명으로 1년 새 8170명 증가했다. 하지만 고용 증가율은 0.4%로, 직전 조사 당시 9
-
GS건설, 글로벌 투자사와 맞손 '에너지 디벨로퍼' 변신
GS건설이 '에너지 디벨로퍼'로의 본격적인 변신에 나섰다. 지난 22일 글로벌 인프라 투자사 아이스퀘어드 캐피털과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이다. 허윤홍 대표가 추진 중인 선별 수주와 내실 경영 기조 속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의미이번 협력의 핵심은 사업 모델의 근본적 전환에 있다. GS건설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기존의 설계·조달·시공(EPC) 수주 중심에서 벗어나 사업 초기 단계부터 개발에 참여해 발전 자산을 직접 소유하는 '디벨로퍼형 사업'으로 나아간다. 단순 시공을 넘어 부지 확보, 인허가, 사업 구조 설계 등에 관여함으
-
"협동로봇을 넘어 공정 지능화로"…두산로보틱스, 북미 시장 정조준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화 기술 및 로봇 전시회인 '오토메이트(Automate) 2026'이 미국 시카고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두산로보틱스가 현장에서 강력한 AI 기반 로봇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로봇 제품 전시를 넘어, 복잡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지능형 자동화의 미래를 제시하며 두산로보틱스의 기술적 도약을 증명하는 무대가 되고 있다. 특히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기술 협력을 공고히 하고, 향후 북미 지역 내 서비스 거점을 추가로 확보하여 현지 고객 밀착형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적 포부를 밝혔다.'PalletizHD+'로 구현한 압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