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평 규모의 소규모 설계에 특화한 방짝스퀘어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화락바베큐치킨이 오픈한 ‘방짝스퀘어’는 방콕 온눗 방짝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유동인구가 많다. 또한 도시 중심지인 ‘아속’과 가깝고 근처에 콘도가 밀집되어 있어 태국인과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화락바베큐치킨은 2분 조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조리 방법이 간단하고 주방 동선이 단조로워 작은 규모로 방짝스퀘어에 오픈이 가능했으며 회전율이 높다는 점에서 소규모 창업자들에게 이상적인 모델을 제공해 태국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2호점은 파타야에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혔다.
한국의 대표 메뉴인 소금, 고추장, 버터, 간장, 땡초 5종 메뉴를 기본으로 태국 현지 재료들을 사용하여 현지인들에 입맛에 맞게 현지화했으며 직화삼겹살, 직화새우, 직화닭발 등 태국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도록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화락바베큐치킨 관계자는 "태국 시장 진출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K-FOOD의 맛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현지 문화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메뉴와 서비스로 해외 시장에서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화락바베큐치킨은 다음 달 중국 연길에 정식 매장 오픈이 예정되어 있고 올해 중 베트남과 미국 뉴욕에도 오픈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K-FOOD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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