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호산과 수차례 연극 무대에 오르며 친분을 쌓은 전성우는 박호산의 방문에 만개한 미소를 띄며 몹시 반가워했다.
이현성은 카버보드가 서핑가 비슷하게 체중으로 눌러 움직이게 하는 특징이 있다며 본격적으로 카버보드를 선보였다.
바퀴 안쪽에 양발을 올려주고, 무릎이 앞으로 나가는 거고, 전진 시 발을 최대한 지면에 두는 게 좋다며 카버보드를 타게 했는데, 이현성이 조여정을 가르키는 것을 지켜보던 전성우가 조여정보다 잘 탔다.
전성우는 어려운데 운동되는 느낌이 되게 상큼하다며 보드 가장자리를 밟아 띄워 손으로 잡으며 자신은 이거 하나로도 만족한다며 좋아했다.
조여정도 멋있다며 따라하려했는데 되지 않아 몇 번의 시도 끝에 성공하고 서핑하우스로 돌아왔다.
조여정은 팔목 보호대를 무릎에 착용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조여정의 군살 하나 없이 마른 각선미가 돋보였다.
전성우는 "얼마나 마르면 팔목 보호대가 무릎에 맞냐. 진짜 무릎보호대가 너무 커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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