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다르게 기획한 테마에 따라 큐레이터가 엄선한 명곡들을 전문 성우의 해설과 함께 소개하는 파크로쉬 도슨트 사운드 콘서트는 별도의 무대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음악 본연의 아름다움에 몰입할 수 있는 힐링 청음회로 사랑받고 있다.
통창 밖으로 펼쳐지는 숲과 하늘, 천연 자재가 어우러진 글라스 하우스의 아늑한 공간에 최고급 스피커 브랜드 메이어 사운드의 장비를 통해 울려 퍼지는 풍부하고 입체감 있는 선율은 청중을 환상적인 음악 축제로 초대한다.
이번 여름 시즌에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아우르는 테마가 준비된다.
7월은 오페라를 주제로 ‘카르멘의 서곡’, ‘투란도트의 아무도 잠들지 말라’,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등 폭발적인 성량의 아리아와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선율, 섬세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8월에는 뮤지컬 테마가 이어져 ‘그리스’, ‘맘마미아’, ‘위키드’ 등 전 세계에서 열광한 생기 넘치는 리듬 가득한 대표곡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파크로쉬 도슨트 사운드 콘서트는 매일 12시와 16시, 21시 야외 정원에 위치한 글라스 하우스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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