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산체스의 주급은 50만 파운드(7억 3천만 원)으로 계속된 부진, 지난 시즌 27경기 2골 4도움에 그치자 팬들은 ‘주급 도둑’이라 부르고 있다.
이에 맨유는 어떻게든 이적시키길 원하나, 최근 AS로마 임대가 불발되는 등 머릿속이 복잡한 거승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18일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인터 밀란과 맨유가 산체스 이적을 두고 회담을 가진다" 산체스 이적 청신호가 켜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인터 밀란 대표자들이 영국에 와 있다. 맨유와 산체스 이적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산체스는 세리에A로 향하는데 관심 있다. 양 측이 이적료 합의를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체스가 인터 밀란으로 간다면, 얼마 전 새 둥지를 튼 로멜루 루카쿠와 재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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