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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회장, 역사 인식-사회적 감수성 교육 받는다
신세계그룹이 지난달 스타벅스 코리아의 마케팅 논란에 대해 적극적인 책임 경영을 실행에 옮긴다. 정용진 회장 직속의 임원진부터 시작해 전국 매장의 모든 직원에 이르기까지,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을 갖추도록 하는 전사적 교육을 단행하기로 했다. 특히 스타벅스 코리아가 1999년 개업 이후 처음으로 전 매장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직원 교육에 나선다는 점에서, 사태에 대한 회사의 결의를 드러낸다.경영진부터 현장까지, 단계별 교육 실시신세계그룹은 15일 역사 인식 교육과 사회적 감수성 교육 계획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24일 열리는 사장단 회의에 앞서 계열사 대표들과 함께 교육받는 것으로 시작한다.17일에는 신세계남산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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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우오현 회장 ‘행복경영’ 또 결실 맺었다
"기업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하며, 사회 구성원이 행복해야 기업도 발전할 수 있다."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수년간 실천해온 경영 철학이 이달 말 울산시에서 또 다른 결실을 맺는다. SM그룹이 울산시에 500억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400억원의 현금과 부동산 등 100억원 규모의 현물로 이루어진 이번 기부는 선의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ubc울산방송, 절망에서 희망으로우오현 회장이 울산에 주목하게 된 배경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경영난에 빠진 ubc울산방송은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우 회장은 지역 방송국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지분을 인수했고, 동시에 "구조조정 없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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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손보협회장 하마평 벌써부터 ‘무성’
오는 12월 임기 만료를 앞둔 생명·손해보험협회장 인선이 보험업계 최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안착, 상생금융 압박, 디지털 전환이라는 복합 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업계 안팎에서는 '보험업 본질'을 꿰뚫고 있는 민간 출신 수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올 상반기 여신금융협회장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자리에 민간 금융사 CEO 출신이 잇달아 낙점되면서, 이 같은 기류에 더욱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오는 12월 D-데이…생·손보협회장 하마평 벌써부터 무성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연말 생명·손해보험협회장 인선을 앞두고 민간 보험사 출신 후보들의 이름이 벌써부터 오르내리고 있다.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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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각자대표 후보에 ‘70년대생’ 신재욱·배광수…파격 세대교체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이 대대적인 리더십 교체를 단행하며 70년대생 젊은 피를 전면에 배치했다.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차기 각자대표 체제를 이끌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상무)와 배광수 WM사업부 대표(상무)를 각각 추천했다고 12일 공식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기존 단독 대표 체제를 지휘하던 윤병운 현 대표이사의 용퇴와 함께, 상무급 인사를 최고경영자(CEO)로 전격 발탁했다는 점에서 증권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배구조 개편과 차기 수장 선임을 둘러싸고 수개월간 이어졌던 내홍을 마무리 짓고, 내부 출신의 젊은 전문가들을 앞세워 미래 경쟁력을 선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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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야놀자 전략가 김종윤 부사장 신임 대표로 내정
롯데하이마트가 글로벌 IT 기업과 컨설팅, 플랫폼 기업을 두루 거친 전략 전문가를 새로운 수장으로 맞이한다. 정통 유통 경영진이 주류를 이뤄온 롯데그룹에 '이종 DNA'를 가진 40대 경영자를 전면 배치한 결정으로, 전자제품 시장 침체와 온라인 경쟁 심화 속에서 AI와 데이터 중심의 경영 혁신을 단행하려는 의지가 담긴 인사다.구글과 맥킨지를 거친 전략 전문가롯데하이마트는 12일 신임 대표이사로 김종윤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 내정자는 1978년생으로,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다트머스대 터크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그의 경력은 글로벌 기업들을 아우른다. 구글에서 고객매니저 팀장을 거쳐 맥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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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올해 6번째 글로벌 현장경영
글로벌 반도체와 자동차 시장이 급변하면서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이 발로 뛰는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만 중국, 미국, 독일, 인도·베트남, 대만에 이어 이탈리아까지 6개국을 방문 중인 그는 주요 기업과의 직접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인공지능(AI) 경쟁이 심화하면서 경영진 직접 관여가 경쟁력 확보의 핵심으로 부상한 것이다.이탈리아, 반도체·전장 협력의 교차점이재용 회장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다. 이는 지난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이후 약 4개월 만의 재방문이다. 이탈리아는 단순한 경제사절단 참석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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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민간금융, 단순 자금 지원 넘어 새로운 산업 생태계 설계해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적 금융’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민간 금융권이 단순히 자금을 대는 역할을 넘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직접 설계해 나가야 한다는 혁신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전통 중소 제조업 등 뿌리산업까지 아우르는 ‘포용금융’이 결합해야만 진정한 생산적 금융이 완성된다는 철학을 피력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연구소가 지난 11일 한국금융연구원(KIF), 산업연구원(KIET)과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원 및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산적 금융 실행을 담당하는 금융권을 대표해 축사자로 나선 함영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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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대한노인회장 “노인 연령기준 상향 조정해야”
대한노인회장을 맡고 있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노인 연령기준 사향 조정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노인정책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중근 회장은 지난 10일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한데 이어 각종 행사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평소 생각하는 노인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중근 회장은 개회사에서 "게이트볼은 건강 증진은 물론 화합과 배려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이라고 말하며 노인층의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개회식을 마친 이 회장은 곧바로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소속의 대동경로당을 찾았다. 그곳에서 그는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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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상륙작전] 코오롱 이규호, 우주산업 활용 대권 물려받나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지난 3월 우주산업 계열사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이사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3개월여가 지나 알려진 이 같은 움직임을 놓고 그룹 안팎에서는 우주 사업을 그룹 차원의 전략 사업으로 공식화하고, 국가 우주개발 프로젝트와 민간 우주 경제의 성장 국면에 본격 대응하겠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우주산업 책임경영 강화의 신호코오롱은 이규호 부회장의 이사회 합류를 통해 우주 사업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그룹 오너인 4세 경영인이 직접 이사회에 나선 것은 우주 사업이 회사 경영진의 주요 감시 대상이 되었다는 의미다.코오롱그룹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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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김익환 부회장, “K-브랜드, AI 통한 초개인화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해야”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의 김익환 부회장이 K-브랜드가 일시적 유행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AI 기술이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초개인화 시대에 맞춰, 단순한 비용 절감 차원을 넘어 AI를 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특히 이번 제언은 기존의 제조·반도체 인프라라는 한국의 강력한 토대 위에 AI를 결합해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AI 시대, 기업의 관점이 바뀌어야 산다김익환 부회장은 지난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코리아타임스 포럼’에 연사로 나서, AI를 대하는 기업들의 근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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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그룹,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할 삼천리EV 김태석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전동화 전환과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 속에서 삼천리그룹이 전기차 사업의 대대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천리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하고 전기차 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김태석 부사장을 ㈜삼천리EV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미래 전략 및 자동차 사업 전문가의 리더십김태석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01년 삼천리그룹에 합류한 이후 그룹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실무형 리더다. 2015년 미래전략본부 전략담당으로서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을 주도했으며, 2019년부터는 삼천리 모터스 사업총괄 및 영업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자동차 딜러 사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2023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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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샘 올트먼, 삼성전자 경영진 만난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15일 한국을 다시 찾아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구체화한다. 지난해 10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의 첫 만남에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한 지 8개월 만의 방한이다. 이번 방문에서 기업공개(IPO)를 앞둔 오픈AI와 AI 대전환을 선언한 삼성이 글로벌 AI 생태계의 핵심 축을 구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올트먼 CEO는 수원의 삼성전자 디지털센터에서 양사의 최고 경영진들과 만난다. 여기서 나눌 대화는 단순한 '인사'를 넘어 향후 협력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스마트폰에서 가전까지, 온디바이스 AI로 확대올트먼 CEO는 먼저 노태문 삼성전자 완제품(DX)부문장 사장과 모바일 AI와 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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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차세대 데이터센터' 일본에 짓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일본에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AI 팩토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한국에서 추진 중인 AI 인프라 사업을 글로벌로 확산하되, 일본을 첫 해외 거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인공지능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을 타개하고, 한일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복합적 목표가 담겨 있다.일본 진출 첫 협의, 2028년 목표로 진행최 회장은 11일 일본 경제신문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기업들과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도시 전체의 전력 소비량에 맞먹는 기가와트(GW)급 대규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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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핵심 경쟁력은 기술보다 실행력”
“누가 먼저 기술을 만드느냐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승자는 가장 빠르고 안정적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시장에 확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 패러다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테슬라 오토파일럿 초기 개발의 핵심 멤버였고, 엔비디아에서 자율주행 인지 기술 조직을 총괄했던 그는 이달 현대차그룹의 미래를 이끌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세계 최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잠재력"박 본부장은 현대차그룹 합류를 결정한 이유를 명확히 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 역량과 소프트웨어 잠재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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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캐나다서 ‘북미 공급망 허브’ 구축 청사진 제시
캐나다를 방문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핵심광물 공급망의 연결고리를 자처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에너지 자원 공급망 협력 포럼에 참석한 최 회장은 고려아연의 독보적인 제련 기술을 바탕으로 북미 지역의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프로젝트 크루서블, 북미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최 회장이 주목한 핵심은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추진 중인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이다. 미국 정부와 약 11조 원을 투자하는 이 프로젝트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세계 최고 수준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이식해 구축되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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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 제19대 수장에 김기환 전 KB손보 대표 공식 선임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화보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제19대 수장으로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최종 확정됐다. 지난달 말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로부터 단독 후보로 낙점받으며 사실상 선임이 확실시됐던 김 전 대표는 9일 열린 손해보험업계 주주들의 최종 관문을 통과하며 공식 행보를 시작하게 됐다.화보협회는 국내 주요 손해보험회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사원총회를 개최하고, 추천위가 단독 추천한 김기환 후보자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정·관계 출신 관료들과 손보업계 최고경영자(CEO) 출신들이 각축전을 벌였던 이번 인선에서 사원사들은 대형 손보사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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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비디아 '깐부 동맹', 2세 경영진까지 확대
SK-엔비디아 ‘깐부 동맹’ 이 2세 경영진까지 이어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간의 신뢰가 양가 2세들의 만남으로까지 이어진 것. 8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깐부치킨 매장에서 최 회장과 황 CEO가 만났다. 이 자리에는 최 회장의 장녀이자 SK바이오팜 전략본부장인 최윤정과 황 CEO의 딸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그리고 매디슨 황의 약혼자가 함께했다.흥미로운 점은 최 본부장의 움직임이다. 황 CEO가 자리를 떠난 뒤 오후 8시께 남편과 함께 다시 매장을 방문했고, 매디슨 황 수석이사와 약 1시간 동안 치맥을 즐기며 대화를 나눴다는 것이다. 양가 2세들은 CEO 회동이라는 공식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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