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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고양시장, 사업 지연 호소 주민 만나 행정 절차 점검
고양특례시가 장기간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능곡6구역 재개발정비사업과 고양영상문화단지 도시개발사업 주민들을 잇따라 만나 사업 추진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양시는 지난 8일과 10일 각각 ‘직소민원 소통의 날’을 열고 두 사업 주민들과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절차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8일 열린 간담회에서 능곡6구역 주민들은 장기간 사업 지연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통합심의 이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10일에는 고양영상문화단지 주민들이 사업 지연에 따른 재산권 제약과 경제적 부담 등을 설명하고 관련 행정절차의 신속한 추진과 지속적인 소통을 요구했다.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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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안전성향 검사'로 산업재해 예방활동 펼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인별 안전성향을 진단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GH는 11일 수원 본사에서 ‘ESG 안전보건문화 확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안전생각의 날’을 통해 수립한 중대재해 제로 등 안전보건 전략을 고도화하고, 발주청 중심의 안전보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직원들은 팀 단위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소통 기술과 안전 개입 방법을 논의했다.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안전 소통 단절에 따른 사고 예방과 선·후배 간 안전인식 격차 해소, 현장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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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3년 만에 수장 전격 교체…양종희 연임 깨고 이재근 낙점
KB금융지주가 3년 만에 그룹 수장을 전격 교체하는 결단을 내렸다. 주요 금융지주 수장들이 연이어 연임에 성공하던 흐름과 달리, 양종희 현 회장의 연임을 깨고 이재근 부문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낙점하며 대대적인 쇄신 신호탄을 쐈다.금융권 연임 관측 깬 전격 '이변'…숏리스트 3인 심층 검증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회의를 열고 이 부문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회추위는 지난달 27일 확정한 숏리스트 3인인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이재근 부문장을 대상으로 후보별 2시간에 걸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당초 금융시장에서는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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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저PBR 상장사 명단 첫 공표…밸류업 압박 수위 높인다
한국거래소가 장기간 주가가 저평가된 상장사의 명단을 명확히 따져 외부에 공개하는 고강도 제도적 장치를 가동한다. 자발적인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노력이 미진했던 기업들을 시장에 명확히 노출함으로써 지배구조 개선과 주가부양 책무를 강제하겠다는 취지다.한국거래소는 오는 11월 2일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 명단을 최초로 공표한다고 11일 밝혔다. 상장규정 개정 및 관련 지침 제정이 완료됨에 따라 밸류업 프로그램의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인센티브 및 페널티 장치가 본격 작동에 들어가는 셈이다.코스피 하위 25%·코스닥 10% 대상…3년 연속 저평가 시 명단 공개공표 대상은 업종별로 산정한 누적 3년(6반기) 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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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미래를 AI로” LG-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 혁신 나선다
LG AI연구원과 국민연금공단이 11일 연금 기금운용에 특화된 AI를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이는 금융 AI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과 공공부문의 투자 전문성이 결합한 사례로, 국민 자산 운용에 AI 기술을 본격 도입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글로벌 금융 기술과 공공부문의 만남이날 서울 마곡 LG AI연구원 본사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식에는 강창남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지원부문장과 이화영 LG AI연구원 사업개발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LG AI연구원의 AI 기술력과 국민연금공단의 투자 전문성을 결합해 기금운용 업무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을 밝혔다.강창남 지원부문장은 "AI는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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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주방, 한국미래문화고등학교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우아한주방 황철 대표이사는 한국미래문화고등학교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산업의 육성 발전, 전문직업인 양성, 고용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도모하여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더욱 공헌해 나아갈 계획이다.한국미래문화고등학교는 1974년 설립되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사립 특성화고등학교로,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전문성과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또한 전공별 이론교육과 함께 실무 중심의 교육과 자격증 취득, 창업 및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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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고통을 말하지 않고 풍경을 바라보다
김혜진의 그림은 전시장에서 한 번 보고 지나치는 그림이라기보다, 한 점을 오래 곁에 두고 바라보고 싶은 그림에 가깝다.막힘없이 펼쳐진 바다와 멀리 서 있는 산. 화면은 화려한 수사도, 격렬한 감정도 앞세우지 않는다. 고요하고 담담하다. 그러나 오래 바라볼수록 그 풍경 안에서 한 사람이 살아온 시간과 가족에 대한 마음, 그리고 삶을 대하는 깊은 시선이 천천히 드러난다.김혜진의 회화에서 중요한 것은 산과 바다 자체가 아니다. 그 풍경을 바라보는 ‘응시의 주체’, 바로 작가 자신이다.그가 바다를 바라볼 때 그곳에는 함께 살아온 남편이 있고, 성장하여 자신의 가정을 이룬 자녀들이 있으며, 지나온 세월과 앞으로 살아갈 시간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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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C, 제주 해린면세점 오픈... 중국인 크루즈 단체관광객 공략 본격화
일본 사후면세점 전문기업 JTC(950170)가 제주도에 한국 첫 면세점 '제주 해린면세점'을 열고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JTC는 10일 제주시 용담이동에서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갖고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 자회사 케이박스(K-BOX)가 운영을 맡으며 지난 1일 가오픈한 바 있다.매장 규모는 약 909㎡(275평)로 건강기능식품·화장품·가전·제주 특산품·잡화를 판매하는 종합 사후면세점이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량 5분, 제주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차량 2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공략 대상은 제주를 기항하는 중국인 크루즈 단체관광객이다. JTC는 중국 인바운드에 강점을 가진 현지 여행사 파트너와 손잡고 안정적인 관광객 유입 기반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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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리스크, 보험사 '자본건전성'에 연동…계리가정 검증도 전면 강화
보험사가 법인보험대리점(GA)의 부실·과당 영업 리스크를 외면한 채 외형 성장에만 치중하던 관행에 강력한 제동이 걸린다. 앞으로 GA 채널의 불완전판매 리스크가 보험사의 핵심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 산식에 직접 반영된다. IFRS17 도입 이후 고무줄 실적 논란을 낳았던 보험부채 계리가정도 당국 보고와 이사회 통제가 의무화되는 등 감독 수위가 대폭 강화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을 규정변경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은 경영실태평가(RAAS)의 구조적 개편과 계리가정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보험업계 전반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방점을 뒀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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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관계 성범죄 고소를 당했다면...초기 조사 전 확인해야 할 대응 원칙
연인 관계에서 이별이나 갈등을 계기로 성범죄 고소가 제기되는 경우가 있다. 예상치 못한 경찰 출석 요구를 받으면 당황하기 쉽지만,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사건 당시의 사실관계와 객관적 자료를 차분히 정리하는 것이 우선이다.연인 사이였다는 사정만으로 특정 성관계에 대한 동의가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교제 관계가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고소 내용 전체를 단정할 수도 없다. 적용 죄명과 당시 상황에 따라 폭행·협박,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 동의 여부 등 구체적인 구성요건을 개별적으로 살펴야 한다.이 같은 사건은 사적인 공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직접 증거가 부족하고, 진술과 디지털 기록, 사건 전후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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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과 소통
김성제 의왕시장이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김 시장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 참석해 관내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10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간담회는 처음 마련된 것으로, 동아리 활동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45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참여했다. 회원들은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동아리별 활동을 공유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보조금 지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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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백야예술제' 개최
안양시가 전통시장과 청년예술을 결합한 야간 문화예술축제를 연다.안양시는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안양중앙시장에서 ‘2026 안양 백야예술제(Nuit Blanche Anyang)’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백야예술제는 도심과 전통시장 골목 등 시민들의 생활공간을 무대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야간형 문화축제다. 프랑스 파리의 야간 예술축제 ‘Nuit Blanche’에서 착안해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역사회와 연결하고 원도심과 전통시장에 문화적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에서는 퓨전 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 전시, 전통시장 골목을 활용한 거리공연, 예술 퍼포먼스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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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경기도 유휴부지 활용 도심 태양광 사업자 공모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가 경기도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심 태양광 발전사업자 공모에 나선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시민과 함께 발전(發電)하는 도심 태양광 발전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주민의 발전사업 참여와 수익 공유를 통해 에너지 기본소득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대상은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참여 희망자는 태양광 발전사업이 가능한 유휴부지를 발굴하고 발전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해야 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한난과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며,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참여 주민과 공유하게 된다.사업 대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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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온정…"행복한 한가위 되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추석을 앞두고 전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나눔을 이어간다.위러브유는 성남시를 비롯한 전국 60여 개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1400세대에 총 7000만원 상당의 식료품 1400세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위러브유 회원들은 지난 10일 성남시청을 찾아 복지소외이웃을 위한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각 세트에는 사골곰탕과 육개장, 영양닭죽 등 가정간편식과 참기름, 부침가루, 라면 등 식재료 및 즉석식품 등 21가지 먹거리가 담겼다.기탁된 물품은 성남시 관내 홀몸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청소년가장, 조손가정,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민정원 성남시 복지정책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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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도 천무 선택했다. 한화에어로, 올해 세 번째 유럽 수출 성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 수출이 유럽 지도를 색칠해가고 있다. 올해 들어 노르웨이, 에스토니아에 이어 크로아티아까지 3개 국가가 한국산 다연장 로켓포 시스템을 받기로 결정했다. 클린턴 행정부 이후 NATO 동맹국으로 편입된 크로아티아의 채택은 한국 방위산업의 '유럽 신영토' 개척을 의미한다.6411억원 계약, 2030년까지 공급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일(현지 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총리실에서 정부와 약 6411억원(4억 1800만 유로) 규모의 천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식에는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와 이반 아누시치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등 양국 정부와 방산업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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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스타트업 '에이딘로보틱스'에 130억 투자
로봇이 물건을 집어 올릴 때 얼마나 세게 잡아야 할지 판단한다면 어떨까. 손가락 끝에 느껴지는 미세한 압력과 촉각을 인지할 수 있다면, 산업 현장에서 정교한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의 능력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HD현대로보틱스가 센싱기술 전문 스타트업 에이딘로보틱스에 130억 원을 투자하기로 나선 배경이다. 미래 시장을 좌우할 '피지컬 AI(Physical AI)' 경쟁에서 한 발 앞서가겠다는 전략이다.2019년 창업한 센서 전문 기업에이딘로보틱스는 성균관대 최혁렬 기계공학과 교수와 그의 제자인 이윤행 대표가 2019년 설립했다. 이 회사는 로봇이 물체의 무게와 방향을 감지하도록 돕는 '6축 힘·토크 센서'를 자체 설계하고 생산한다.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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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체코공장,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도입 추진
현대자동차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미국에 이어 유럽 공장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본격 검토 중이다. 지난 11일 페트르 미흐니크 현대차 체코생산법인 행정부문장은 체코자동차산업협회와의 인터뷰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 및 본사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2028년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아틀라스를 처음 활용한 뒤 글로벌 생산기지로 적용 범위를 넓히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한 것이다.유럽의 거점, 체코가 차지한 이유현대차 체코 노쇼비체 공장은 현대차가 유럽연합(EU) 역내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완성차 생산기지다. 투싼과 코나, i30 등 전략 차종을 생산하면서 유럽 현지화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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