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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천안 HBM4 생산 현장 성과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의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쟁력을 점검했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생산 기지의 역할을 확인하고, 조직을 격려하는 행보로 풀이된다.천안사업장에서 HBM 생산 라인 둘러본 이 회장이 회장은 23일 충남 천안사업장을 방문해 HBM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천안사업장의 C1·C2 라인에 들어간 그는 사업장 운영 현황과 생산 계획, 기술 개발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방진복을 갖춰 입고 HBM 패키지 생산 라인을 점검했다.천안사업장은 삼성전자가 HBM 생산의 후공정과 첨단 패키징을 담당하는 핵심 거점이다. AI 반도체 시장이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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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선제적 상생으로 하도급 분쟁 해결…30억원 투입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과 제조 위탁사 씨피엘비의 하도급법 위반 혐의에 대해 동의의결로 사건을 종료하기로 최종 확정했다.쿠팡이 제시한 30억원 규모의 수급업자 권익 증진 방안이 법적 제재 대신 수용된 것이다. 예상 과징금(6억~11억원)의 3~5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2022년 하도급법 개정 이후 부당한 하도급대금 결정 혐의로는 처음 동의의결이 승인된 사례다.동의의결이란동의의결은 위반 혐의를 지적받은 기업이 스스로 문제를 시정하겠다고 나설 때 작동하는 제도다. 기업이 공정위에 시정안을 제출하고, 공정위가 이를 타당하다고 인정하면 법 위반 여부를 확정하지 않은 채 사건을 종료한다. 제재를 피하되, 위반 행위의 재발 방지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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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가 견인한 1분기 실적… 영업이익률 사상 최고 13.2%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1분기 기업경영분석에서 전산업 영업이익률이 13.2%를 기록했다. 2015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달성한 수치지만, 그 안에는 불편한 진실이 숨어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회사가 이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만들어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반도체 시장의 호조로 인한 수익이 극소수 기업에만 몰리면서 양극화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신호다.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만든 실적 호조이번 분기 영업이익률 상승의 배경에는 명확한 주인공이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률을 7%포인트 끌어올렸다. 지난해 4분기의 3.4%포인트 상승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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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받골드, 모리모리도 떠먹는 블랭킷도넛 아이스크림 6월 본격 시장 공략
"천연얼음 빙수에서 떠먹는 도넛까지"… 일본 카키고리 정통성, 한국 여름을 사로잡다모리모리도 스에이히로 사장과 나루에다 임원이 직접 한국을 방문했다. 올드받골드의 자체 테스트 시설에서 일본 본사의 소프트아이스크림 레시피를 한국 환경에 맞춰 재현한 결과, 본사 관계자들이 만족을 표했다. 6월 한국 시장 론칭을 앞두고 두 회사가 구다모노카키고리(과일빙수) 등 한국형 레시피 개발도 함께 진행하기로 확정한 것이다. 일본 전통 빙수 브랜드의 한국 진출이 단순한 메뉴 수입을 넘어 본격적인 협력 체계로 진화하는 신호다.본사 직접 나선 레시피 이식… 신뢰의 증거모리모리도는 천연얼음을 기반으로 일본 정통 팥빙수와 과일빙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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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이재용 회장과 "반도체 지방투자" 진출 협의
이재명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의 지방 확산을 직접 나선다.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청와대로 부를 예정이다. 지난 19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삼성전자 총수와 만나는 것으로, 이 대통령이 이 사안을 얼마나 중요하게 보고 있는지를 드러낸다. 29일 예정된 대기업 총수 간담회를 앞두고 반도체 공장의 지방 투자 구체안을 사전에 조율하려는 속셈이다.'성장의 혜택 전국으로 확산' 전략이 대통령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 전략의 대전환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말이 아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성장의 혜택이 특정 지역과 계층에 머물지 않고 전 국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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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닌 함께" - 최태원 회장의 새로운 인재 육성 프레임
"자신을 키워준 사회에 재능과 역량으로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달라." 최태원 SK 회장 겸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은 22일 서울 강남구 재단 빌딩에서 해외유학장학생과 신진학자상 수상자 36명에게 이 같은 당부를 남겼다. 52년간 5300명 이상을 지원한 재단이 새로운 인재 발굴 체계로 나선 순간이었다.AI 시대, 협력하는 인재를 원하다최 회장의 메시지는 명확했다. 인공지능(AI) 시대는 개인의 역량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그는 이날 장학생들에게 "자신의 연구와 전문 분야에서 AI와 어떻게 협력하고 활용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AI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 AI를 도구 삼아야 한다는 조언이다.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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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의 기적을 비즈니스의 토대로"...구자균 회장의 신뢰 경영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한국전쟁 당시 유타주 출신 장병들이 경기도 가평에서 이뤄낸 역사적 승리를 미국 현지 사업의 토대로 삼았다. 2022년 시더시티 법인을 인수한 이후 증설과 지역사회 교류를 직접 주도하며, 60년 전 맺어진 한미 간의 신뢰를 현재의 비즈니스로 실현하고 있다.유타주 진출, 역사적 인연 발견하다구 회장이 유타주에 주목한 이유는 경제적 가치만은 아니었다. 2022년 MCM엔지니어링II를 LS일렉트릭 유타로 인수한 뒤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면서, 그는 현지의 역사를 파고들기 시작했다.한국전쟁 당시 유타주 출신 청년 장병 240명은 가평 전투에서 4000명의 중공군 대공세를 한 명의 전사자도 없이 막아냈다. 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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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명 몰린 마곡의 축제, ‘KOMCA 저작권 차트 쇼’로 음악의 가치를 다시 쓰다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 일대가 ‘2026 제2회 MCT 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문화와 과학기술을 결합한 이번 도심형 축제에는 3일간 약 10만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방문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음악저작권의 가치를 대중에게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의 다채로운 시도가 눈길을 끌었다.‘KOMCA 저작권 CHART’의 화려한 데뷔음저협은 축제 기간 중 20일과 21일, 시민 참여형 공연인 ‘KOMCA 저작권 CHART SHOW’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최초로 공개된 ‘KOMCA 저작권 CHART’는 2025년 한 해 동안 방송, 전송, 공연, 복제, 해외 등 음저협이 관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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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유구공장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소 증설… ‘2050 넷제로’ 속도 낸다
코웨이가 충남 공주시 유구공장에 새로운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며 친환경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증설은 단순히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늘리는 것을 넘어, 기업의 환경경영 의지를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최근 기업들의 ESG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가운데, 코웨이는 사업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에너지 전환이라는 실질적인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주차장의 변신,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로 재탄생코웨이는 유구공장 야외 주차장 유휴부지를 활용해 532kWp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003’을 증설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전소는 주차장 상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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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K-POP 성지로 변신… '팝업스토어'로 글로벌 팬心 잡는다
부산역이 K-POP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부산역 맞이방 2층에 대규모 K-POP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7월 9일까지 운영되며,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세븐틴, 에이티즈 등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의 굿즈 약 1,000여 종을 선보인다. 글로벌 한류 축제와의 시너지이번 행사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에 맞춰 기획되었다.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지에서 대규모 K-POP 콘서트와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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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그룹, HNC 2026서 K-건기식의 위상 증명…혁신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건강기능식품 B2B 박람회 'HNC 2026'에서 코스맥스그룹이 독보적인 연구·개발·생산(ODM) 역량을 선보이며 글로벌 파트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웰니스 시장에서 코스맥스그룹이 추구하는 맞춤형 혁신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웰니스 혁신 기술의 일상화’를 향한 도전코스맥스그룹의 건기식 ODM 주력 계열사인 코스맥스엔비티와 코스맥스바이오는 이번 박람회에서 "COSMAX Science of Wellness: Advanced Tech in Your Daily Routine(웰니스 혁신 기술의 일상화)"라는 공동 주제를 내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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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철의 한끗차이] 집으로 가는 다섯 개의 골목
어젯밤, 나는 문득 나 자신이 얼마나 한심한 존재인지 깨달았다. 우이동 골짜기에 이삿짐을 풀고 산 지 꽤 시간이 흘렀건만, 집으로 향하는 골목이 몇 개인지도 제대로 떠올리지 못하는 나의 작태를 두고 하는 말이다. 사실 세어볼 것도 없다. 그저 그냥 알 수 있는 것인데, 일일이 세어보고 나서 다섯 개의 골목임을 알았다는 사실에 쓴 웃음이 나왔다. 한때 나는 지하철 2호선과 4호선 역 이름을 순서대로 줄줄 외웠다. 업무로 늘 다녔던 길이었기에, 노선도를 훑는 것만으로도 머릿속에 선명히 새겨졌다. 불암산에서부터 오이도까지 이어지는 4호선, 그리고 신촌에서 이화여대 입구까지의 2호선 순환선 역들. 그 역 하나하나가 생생히 떠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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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영양 식단, 풀무원 '특등급 국산콩물 서리태'로 완성한다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별미를 찾는 소비자의 발길이 분주해진 가운데, 풀무원이 프리미엄 콩물 라인업을 확장하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풀무원식품은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특등급 국산 서리태만을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구현한 신제품 ‘특등급 국산콩물 서리태(960g, 8,980원)’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특등급 원료로 완성한 프리미엄 서리태 콩물이번 신제품은 콩의 크기, 이물질 유무, 균일감 등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통과해 정부 고시 규격 중 가장 높은 ‘특등급’을 충족한 국산 서리태만을 고집했다. 특히 서리태 품종 중에서도 맛과 영양이 뛰어나 프리미엄으로 평가받는 ‘청자5호’를 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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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4지구, 우여곡절 끝 7월 5일 시공자 선정 총회 연다
서울 한강변 재개발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가 마침내 시공자 선정 총회 일정을 확정하며 사업 정상화 수순에 들어갔다. 그동안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각종 논란과 지연이 잇따랐으나, 조합이 관계기관 및 입찰 참여사들과 극적인 조율을 이루어내면서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 조합은 오는 7월 5일 제3차 합동설명회와 함께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조합은 지난 19일 대의원회를 열고 시공자 선정 안건을 포함한 총회 상정 안건 5건을 의결하며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롯데vs대우 맞대결… 이번주 26·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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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부울경 영토 확장 닻 올렸다…부산 서면 신사옥 준공
DB손해보험이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의 핵심 영업 거점이자 금융 허브 역할을 수행할 부산 신사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동남권 영토 확장에 나섰다.DB손해보험은 지난 19일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부산사옥 강당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6월 첫 삽을 뜬 지 약 4년 만에 베일을 벗은 부산사옥은 지하 8층~지상 24층, 연면적 4만4천769.84㎡에 달하는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한다. 부산 최대 핵심 상권인 서면 교차로 중심부에 자리 잡은 데다, 지하철 서면역 12번 출구가 사옥 지하 2층과 곧바로 연결되도록 설계되어 방문 고객과 설계사(PA)들의 접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스마트 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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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개최…시민 400여 명 참여
안양시는 지난 20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우천에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2026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공정무역 등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지속가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안양시민과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퀴즈 대회 ▲주제별 체험 부스 ▲제로 웨이스트 카페 ▲공정무역 홍보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특히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퀴즈대회’는 환경·사회·경제·공동체 등 17개 목표를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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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유럽 시장개척단 운영…경기북부 기업 수출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15일부터~20일까지 6일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2026년 경기북부 유럽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총 56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유럽 내 공급망 재편과 산업 자동화 수요 확대에 대응해 현지 시장성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참가기업을 구성했다.참가 기업은 고양시 3개사, 남양주시 2개사, 파주시 3개사 등 총 8개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기초화장품, 진공펌프, 차량차단기, 라면조리기, 미네랄 생성기, 분모자, 골프 퍼터, 이동식 랩핑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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