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인천시, 인천교통공사 사장에 최정규 전 서구 부구청장 임명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8일 제12대 인천교통공사 사장에 최정규 전 서구 부구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정규 사장은 1989년 기술고시에 합격한 이후, 인천시 인재개발원, 인천지하철건설본부 건축과장,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과 송도사업본부장, 인천시 의회사무처장, 서구 부구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1995년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건설 당시 실무를 맡았던 경험은 인천교통공사 경영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교통공사는 연간 2억여 명의 시민을 수송하는 전국 최초의 종합교통공기업으로, 인천 도시철도 1호선, 2호선, 7호선(인천·부천 구간)을 비롯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여성 취·창업 지원 결실 …자격증 취득률 94% 달성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운영한 정규 교육과정이 여성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2024년 하반기 정규교육 수료생의 자격증 취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337명 중 317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평균 94%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정규교육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직업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전산회계 등 국가공인 자격증 3과목, 한식조리기능사 등 국가기술 자격증 10과목, 바리스타 자격증 등 민간공인 자격증 14과목 등 총 27개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
-
광명시, 2050 탄소중립 향한 중장기 감축 로드맵 완성
광명시가 2050 탄소중립도시로 향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완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1년 4개월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과 지난 3월 28일 제1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2018년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에너지과 신설, 탄소중립센터 설립 등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 협력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양·질적으로 성장시켜 왔다”며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SM그룹 대한해운, ‘ESG위원회’ 신설…”ESG 역량 강화 전사적 집중”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환경 ∙ 사회 ∙ 지배구조(ESG, Environment ∙ Social ∙ Governance) 경영의 역량 강화와 고도화를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전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운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ESG 현황을 살피고 활성화함으로써 경영의 완성도와 신뢰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대한해운은 올해 초부터 한수한 대표이사 직속으로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꾸려 ESG 경영 전반을 점검∙기획∙운영해 왔다.그리고 지난달 28일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 회사의 ESG 경영을 이사회 수준에서 관리∙감독하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ESG위원회는 조직과 인원의 독립성
-
한성에프아이, 산불 피해지역에 10억 원 상당 의류 기부
한성에프아이는 자사 브랜드 올포유, 레노마골프, 테일러메이드어패럴, 오닐을 통해 경북·경남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10억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의류 위주로 구성돼 실용성과 활동성을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한성에프아이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
-
센트온, 코엑스 '2025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 참가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ScentOn, 대표 유정연)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열리는 '2025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예비 창업자들에게 향기마케팅 사업과 영업 방식, 연간 수익, 성공적인 창업 사례 등을 1:1 맞춤형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국내 5성급 호텔과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의 공간에 향기마케팅을 진행해 온 센트온은 기업과 브랜드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으면서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명 기업 및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고유의 시그니처 향기로 공간을 완성하는 향기마케팅을 선보이면서 소비
-
K2, 여름 자외선을 막아주는 ‘웨더리스 썬자켓’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초경량 바람막이 ‘웨더리스 썬자켓’을 새롭게 출시했다.‘웨더리스 썬자켓’은 옷감의 자외선 차단 지수 최고 수치인 UPF 50+ 등급을 받은 초경량 바람막이 자켓으로 자외선을 95% 이상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UPF(UV Protection Factor)는 옷감의 자외선 차단 지수로 UPF 수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기능이 우수하다. 웨더리스 썬자켓은 빛을 산란시켜 자외선을 차단하는 특수 원사를 적용하고, 빛의 투과를 최소화하는 고밀도 원단에 특수 코팅 처리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방풍, 발수 기능까지 더해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할 뿐 아니라
-
윤형빈, 5월 ‘K팝 위크 인 홍대’ 개최…팬과 아티스트 가깝게 ‘호흡+교감’
제작자로 변신한 개그맨 윤형빈이 소극장을 중심으로 한 'K팝 위크 인 홍대'를 선보인다. 윤소그룹은 8일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소극장에서 'K팝 위크 인 홍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팝 위크 인 홍대'는 '가까이에서, 진심으로 만나는 K팝'을 모토로 한다. 대형 공연장이 아닌 홍대 인근에 있는 여러 소극장을 중심으로, 팬들과 아티스트가 더 가깝게 호흡하고 교감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K팝 위크 인 홍대'는 K팝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무브먼트로서의 의미도 담고 있다. 페스티벌 기간 밀착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통해 K팝 아티스트들에게는 새로운
-
워크데이 리서치 결과: 韓 기업, 경제 성장 촉진 위해 스킬 기반 채용 우선시
기업의 인사 및 재무 관리를 위한 AI 플랫폼 기업 워크데이(NASDAQ: WDAY)는 『글로벌 스킬 현황 보고서(The Global State of Skills)』를 발표하며, 한국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스킬 기반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한국의 대다수(80%) 리더들은 스킬 기반 조직으로의 전환이 경제 성장 잠재력을 크게 향상시킨다고 믿고 있으며, 기본적인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더 높은 수준의 혁신과 창의성을 꼽았다.스킬 격차와 미래의 인재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업들은 직책, 학위, 이전 근무 이력에 중점을 두는 전통적인 인재 관리 접근 방식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대신, 기업들은
-
CJ ONE-CJ도너스캠프, 산불 피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포인트 기부 캠페인 전개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가 CJ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나눔플랫폼 CJ도너스캠프와 함께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경상 지역 내 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의 주택이 전소되는 등 직ㆍ간접적인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아이들은 산불 발생 당시 급히 대피하느라 책가방조차 챙기지 못한 채 집을 떠날 수밖에 없었고 현재 이재민 대피소에서 생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CJ도너스캠프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
-
네파, 에어서울과 ‘2025 네파크루 돗토리현 스페셜 오르락’ 성료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에어서울과 함께한 ‘2025 네파크루 돗토리현 스페셜 오르락’ 프로그램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네파크루(NEPA CREW)는 네파가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아웃도어 커뮤니티로, ‘조이 오브 네이처(Joy of Nature)’라는 슬로건 아래 암벽 등반, 계곡 트레킹 등 자연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어서울과의 협업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아웃도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2025 네파크루 돗토리현 스페셜 오르락’ 프로그램은 일본 돗토리현의 자연 명소를 직접 체험하는 여정으로
-
풀무원, ‘저당 베이글’ 3종 출시…풀무원표 건강한 식사빵 첫선
풀무원식품은 인기 식사빵인 베이글을 저당으로 설계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고, 속까지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풀무원 저당 베이글’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국내 베이커리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냉동 제과 카테고리 역시 함께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한 끼를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식사 대용 빵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풀무원은 이러한 시장 흐름을 반영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식사빵’을 중심으로 건강한 식사 옵션을 제공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시장 내 입지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풀무원표 식사빵 1호로 선보이는 ‘저당 베이글’은 100g당 당류 함량을 5g 미만으로
-
LS, 우크라이나 전력ㆍ에너지ㆍ농업 등 경제 협력 강화
LS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및 복구가 시급한 전력ㆍ에너지ㆍ농업 분야에 대한 경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명노현 LS 부회장이 지난 4월 초,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머물며 현지 에너지부, 경제부, 농림부 등 관계 부처 장관 및 CEO를 만나, ESS(에너지저장장치)를 비롯한 에너지 송배전망 복구와 농업 인프라 지원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앞서 LS는 2023년, 우크라이나에 트랙터와 로더 등의 농기계를 5대씩 지원했고, 올해는 임시 전원 공급이 필요한 곳에 쓰일 ESS 1대를 지원하며 우크라이나 정부와 인연을 맺어왔고, 이는 이번 회담 성사의 계기가 됐다.우선 로만 안다락(Roman Andarak)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차
-
허성현, 25일 EP ‘Voice tool tip.txt 2’ 발매 기념 리스닝 라운지 개최…팬들과 특별한 교감
래퍼 허성현(Huh)이 컴백 기념 리스닝 라운지를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8일 “허성현이 오는 25일 새 EP ‘Voice tool tip.txt 2(보이스 툴 팁.txt 2)’ 발매 기념 리스닝 라운지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리스닝 라운지는 허성현이 오는 24일 EP ‘Voice tool tip.txt 2’를 발매한 다음 날 진행하는 프라이빗 음감회다. 팬들과 함께 EP 앨범의 전 트랙과 신곡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앨범 작업 비하인드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 및 라이브를 선보이며 특별한 교감을 펼칠 예정이다. 허성현은 자신의 컴백을 기다려온 음악 팬들과 한층 친밀한 소통을 나누기 위해 소규모 형식의 리스닝 라운지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
원어스 건희, 8일 솔로 싱글 'I Just Want Love' 발매…솔직한 사랑 고백
그룹 원어스(ONEUS) 건희가 솔직한 사랑을 고백한다. 소속사 측은 8일 “건희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싱글 'I Just Want Lov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I Just Want Love'는 푸른 하늘 위 구름을 따라 걷는 듯한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R&B 팝 장르의 곡이다.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리프가 곡의 중심을 잡고, 건희의 감성적인 보컬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따스한 매력을 전한다. 특히 건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작사에 참여한 가운데, 건희 자신이 느끼고 배운 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써 내려갔다. '사랑을 주저하지 말고, 사랑을 표현하라'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로 곡 전반에 '건희
-
B1A4,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막강한 티켓 파워 과시
그룹 B1A4(비원에이포)의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B1A4는 오는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B1A4 CONCERT 'Singularity''(이하 Singularity)를 개최하는 가운데, 해당 공연은 선예매와 일반예매에서 전석 매진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Singularity'는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B1A4가 여는 단독 공연으로, BANA(팬덤명)와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을 예고한다. '특이점'을 뜻하는 공연 타이틀처럼, 각자의 길을 걷는 순간에도 B1A4와 BANA는 음악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이번 공연을 특이점으로 B1A4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특히 B1A4는 지난해
-
저점 통과? 삼성전자 1분기 '깜짝 실적' 영업익 6.6조원
삼성전자가 2025년 1분기에 6조6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0.15% 소폭 감소했지만, 시장 전망치인 4조9천431억원(또는 5조1천억원)을 33.5%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매출은 79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4% 증가했으며, 이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이다. 이는 분기 기준 최대인 지난해 3분기(79조1천억원)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실적으로,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실적 호조는 갤럭시 S25 시리즈의 판매 호조와 D램 출하량 선방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월에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최단기간인 21일 만에 국내 100만대 판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