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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헬시플레저 트렌드 겨냥한 '애플 사이더 비니거 하이볼' 2종 단독 출시
최근 하이볼 시장의 성장이 눈부신 가운데, 새로운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이 등장했다. GS25와 수제맥주 전문 브랜드 카브루(KABREW, 대표 박정진)가 손을 잡고 2030 여성들의 자기관리 필수템으로 자리잡은 애플 사이더 비니거를 활용한 '애플 사이더 비니거 하이볼'과 '레몬 사이더 비니거 하이볼' 2종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 도전이번 제품 출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비니거(식초) 열풍을 정확히 겨냥한 전략적 기획이다. 건강관리가 인내와 절제에서 즐거움과 편리함으로 그 패러다임을 바꾸며 진화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은 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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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AI 삼총사로 급식 서비스 혁명 선도
현대 사회에서 외식산업은 단순히 배고픔을 달래는 공간을 넘어 고객 경험과 만족도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치열한 경쟁 무대가 되었다. 특히 급식과 휴게소, 컨세션 등 대규모 푸드서비스 시장에서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빠르게 개선하는 것이 생존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인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가 업계 선도적인 AI·데이터 기반 고객 서비스 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회사 측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세 가지 핵심 AI·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통해 급식과 휴게소, 컨세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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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계정계 대변혁 시동, 인스웨이브 '웹탑 스위트'로 디지털 금융 혁신 가속
NH농협은행 계정계 대변혁 시동, 인스웨이브 '웹탑 스위트'로 디지털 금융 혁신 가속국내 금융권이 차세대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NH농협은행이 총 54개월에 걸친 대규모 계정계 개편 프로젝트의 첫 단추를 꿰며 금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 AI·DX 전문기업 인스웨이브가 핵심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웹표준 기반 통합단말 솔루션을 통한 금융 디지털 혁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차세대 금융 플랫폼 '프로젝트 NEO' 본격 착수NH농협은행은 지난 4월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고객 및 디지털 중심 코어뱅킹 개편을 위한 '프로젝트 NEO'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프로젝트 NEO'는 'Next, Evol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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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경기도의원,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지정은 하남 교육 도약의 출발점"
하남시 교육의 큰 변화를 이끌 '남한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2.0' 지정과 관련해 본격적인 후속 지원 논의가 시작됐다.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지난 29일 남한고등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이현재 시장, 윤태길 도의원, 오성애 교육장 등 지역 교육·행정 관계자들과 함께 자공고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자율형 공립고는 일반고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교육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김 의원은 이번 지정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학교, 경기도교육청 간의 실무 조율을 주도해온 핵심 인물로 평가된다. 그는 이날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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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응급체계 구축 모델' 정책 포럼 개최
경기도교육청은 30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보건교육정책실행연구회와 함께 '경기 학교 응급체계 구축 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 포럼'을 열었다.연구회는 이번 포럼을 앞두고 지난 7월 15일부터 열흘간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9,109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응급상황 대응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 건강권 보호와 교직원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포럼 1부에서는 ▲학교 응급체계 구축 필요성 ▲설문조사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제1형 당뇨병 환우회 학부모 대표, 응급의학 전문의, 약사회 및 치과의사회 관계자, 교사 대표, 도청 관계자, 간호대학 교수, 법률 전문가,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학교 응급 대응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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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시민 독서율 54%로 전국 최고 수준"…이상일 시장, 숲속작은도서관 재개관 축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오후 수지구 동천동 목양교회 내 숲속작은도서관 재개관식에 참석해 리모델링을 마친 시설을 둘러보고 시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했다.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작은도서관협의회 관계자, 시민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이 시장은 "용인에는 143곳의 작은도서관이 있고, 많은 곳이 잘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숲속작은도서관은 시 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을 만큼 우수한 운영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고 말했다.이어 "이 도서관은 1451가구가 회원으로 등록해 있으며, 1만8000권이 넘는 장서를 갖추고 있다"며 "시가 리모델링을 지원해 더 좋은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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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교육감, 튀니지·프랑스 방문…미래교육 국제 협력 강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9월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공식 방문해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는 유네스코 관계자들을 만나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출범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후속 조치다. 당시 임 교육감과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양국 교육기관 간 국제교류협력을 심도 있게 논의한 바 있다.경기도교육청과 튀니지 교육부는 이번 MOU를 통해 ▲디지털 교육 기반 확대 ▲학생 주도의 상호교류 활동 지원 ▲인공지능 활용 교육활동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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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집중호우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발령
경기도는 30일 새벽부터 쏟아진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오전 7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했다.7시 25분 기준으로 성남·양평·안양·광주 4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광명·과천·가평·남양주·군포·의왕 6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재난 대응은 과잉대응이 원칙"이라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막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특별 지시를 내렸다.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판단회의 운영 ▲산사태·하천 범람 등 위험 지역 사전 점검 및 필요 시 통제·대피 조치 ▲응급복구 및 침수피해 지역의 2차 피해 예방 ▲휴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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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2025 유성재즈&맥주페스타' 참석...시민과 소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29일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개최된 '2025 유성재즈&맥주페스타'에 참석해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 함께 축제를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네 번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 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지석 빅밴드, 유성재즈 악단 등 전문 재즈팀의 공연이 이어졌고 공연 중 주요 내빈의 인터뷰도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오늘부터 3일간 이곳 유림공원은 일상 속 자유롭고 낭만 가득한 도심의 명소가 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언제든 문화와 여가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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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 회암사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양주시가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양주 회암사지와 동아시아 불교유산'을 주제로, 오후 13시 30분부터 18시까지 150여 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울시립대학교 송인호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양주 회암사지의 유산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의의'을 시작으로, 이코모스 인도위원회 위원장인 리마 후자는 '인도 불교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현황', 이코모스 네팔위원회 위원장 가이야닌 라이는 '네팔의 불교유산, 세계유산 룸비니 보존과 관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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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호치민에 이어 하노이서도 '충남 K-제품' 인기
충남도가 지난 27일 호치민에 이어 29일 하노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충남경제진흥원과 TJB대전방송이 공동 주관한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김 가공식품과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30개 수출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지에서는 GTS, CK그룹 등 56개 기업 바이어가 참석, 도내 기업의 우수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충남 각 기업은 수출상담회에서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진행, 총 183건 5024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42건 181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가운데 논산 사료첨가제 업체인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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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베트남 중부에도 '교류 거점' 확보..후에시와 우호 MOU 체결
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 남부 떠이닌성(〃 롱안성), 북부 박닌성(옛 박장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MOU)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MOU에 따르면, 도와 후에시는 행정 전반에 관한 정책 및 실무 교류를 촉진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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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능역 광장 '2025 제3회 가능야식해 축제' 개최
의정부시가 28일 가능역 광장과 먹자골목 일대에서 '2025 제3회 가능야식해 축제'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침체된 가능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열린 가능야식해 축제는 농협 의정부시지부의 후원과 가능역 광장 상인,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의 협력으로 기획됐으며 2023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축제 현장에서는 ▲단체모임비 지원 및 상권 활성화 이벤트 ▲옥외 테이블 운영 ▲공연 및 나이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회식비를 지원하는 단체모임비 이벤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김동근 시장은 "가능야식해가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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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세종시테니스협회장과 간담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28일 의장실에서 이종철 세종시테니스협회장, 홍영섭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세종시청 테니스팀 해체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세종시 김영현, 김재형, 김현미, 김현옥, 김효숙, 안신일, 여미전, 이순열 의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최근 논란이 된 세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해체 문제를 둘러싼 지역 체육계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대책 마련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철 회장은 "지역 유망주를 육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시청 테니스팀 해체는 어린 선수들의 희망을 빼앗는 일"이라며, "성적 부진이라는 사실과 다른 이유로 팀을 해체하는 것은 옳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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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위촉...시민과의 약속 실천 의지 다져
구리시가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위촉된 22명과 신규 위촉된 2명 등 총 24명의 시민평가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평가단장으로는 김석중 前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이, 부단장으로는 송규영 한국자유총연맹구리시지회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이어진 심의회에서는 현재 구리시의 공약사업 이행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평가 결과 전체 142건의 공약사업 중 73.2%인 104건이 완료되는 등 이행 상황에 대해서도 '적정'으로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넘어 후반부를 향해 가는 지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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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추가투입 운영
의정부시가 9월부터 시내버스 노선에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18대를 추가 투입한다. 이번 도입으로 의정부시에서 운행되는 전기저상버스는 기존 78대에서 96대로 확대된다. 지난 3월 경기도 최초로 학생 통학버스에 도입한 수소전기버스 6대를 포함하면, 총 102대의 친환경버스가 운행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전기저상버스는 소음과 진동이 적어 이용 만족도가 높고, 승하차가 용이해 교통약자는 물론, 시민 누구나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친환경버스 보급을 지속 확대해 왔다. 이번 추가 투입으로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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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글로벌 관광도시 다낭시와 업무협약 체결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29일 베트남 다낭시 르엉 응우옌 민 찌엣 인민위원장을 만나 양도시간의 교류·협력위한 방안을 모색했다.다낭시는 베트남 제3의 도시이자, 글로벌 관광도시로 대한민국과 1992년 수교, 2022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 등 지난 30여 년간 서로에게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서 성장과 번영을 이어왔다. 이번 접견은 충남과 다낭 간 상호 협력 여건을 살피고, 교류 기반 구축을 위한 의견 교환, 협력 가능성 논의 등을 위해 마련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남은 대한민국 무역수지 1위, 수출 2위, 지역내총생산(GRDP) 3위를 기록하고 있고, 삼성과 현대 등 글로벌 기업이 소재한 첨단 산업 도시이며, 다낭 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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