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epic-Tv
epic-Life
전체기사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Pension Economy
epic-Life
epic-Column
Entertainment
Network
Company PR
Investment
[코스피/ 원달러 환율]
2023-03-29 15:45:00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폰트크기 변경
폰트크기1
폰트크기2
폰트크기3
폰트크기4
폰트크기5
폰트크기6
-.코스피 2443.92(▲8.98p, 0.37%),
-.원·달러 환율 1302.7(▲3.9원) 마감
글로벌에픽 편집국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스트
바로가기
Pension Economy
국정기획위, 50조 퇴직연금 기금형 도입 검토...혁신인가, 통제인가?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50조 원 규모의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계획이 금융계와 학계에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과제로 채택한 이 제도는 표면적으로는 연금 수익률 개선과 국민 노후보장 강화를 내세우지만, 그 이면에는 국가 통제 체제 구축이라는 우려스러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진입장벽 50조, 과연 경쟁 촉진일까정부는 네덜란드, 호주 등 연금 선진국 모델을 벤치마킹해 복수의 민간 기금 간 경쟁을 통한 시장 친화적 개혁을 표방한다. 그러나 '최소 50조원'이라는 자산 규모 요구는 사실상 신규 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원천 차단하는 거대한 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현재 수십 개 사업자가
[인터뷰]이호근 박사, "부동산연금으로 안정적인 노후설계 준비"
이호근 박사는 오랜 시간 주택연금, 농지연금, 산지연금을 상담하고 강의해왔다. 현재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전문가 칼럼니스트이자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황경진경매학원 부원장, 신세계 아카데미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온비드 전문가 칼럼니스트 연재 칼럼에서는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국가기관에서 지급하는 주택연금·농지연금·산지연금', '나는 농막보다 농촌체류형 쉼터가 좋다'의 저자인 이 박사에게 '부동산연금의 장점과 활용법'을 들었다. Q. 부동산연금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나요?A. 기대수명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저 역시 국민연금으로는 노후 생활을 할 수 없다
'듀얼 방향 ETF' 등장, 상승장과 하락장 모두에서 수익 창출
ETF 시장에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이 등장했다. 한화투자증권이 8일 발표한 ETF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에 상장한 혁신적인 '듀얼 방향 ETF'(DDFL)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 ETF는 기존 버퍼 ETF와 달리 옵션 매매 전략을 통해 강세장뿐만 아니라 일부 약세 구간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혁신적 구조를 갖췄다. SPY ETF 기준으로 하방 손실을 15%까지 방어하는 동시에 상방 이익을 8.79%로 제한하되, SPY가 일부 하락하는 구간에서는 최대 15%까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기존 버퍼 ETF가 상승 여력을 12.09%로 제한했던 것과 비교하면, 듀얼 방향 ETF는 상승 여력은 다소 낮췄지만 대신 하락 구간에서의 수익성을 크게 높
epic-Who
한화투자증권 새 대표 장병호’는 누구?
한화투자증권은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신임 대표이사로 한화생명 장병호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한화투자증권이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차세대 증권업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풍부한 글로벌 경험 큰 강점장병호 대표 내정자는 1967년 6월생으로 영등포고등학교,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서강대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지난 1995년 한화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그룹 내 금융 및 전략 부문에서 30여 년간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다.장 내정자의 가장 큰 강점은 풍부한 글로벌 경험이다. 한화차이나(베
이해진의 결단, 라인웍스 6만5000배 성장의 비밀
2016년 1월,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네이버의 협업 툴 '라인웍스'의 첫 달 매출은 고작 1만9672엔(약 18만원)이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라인웍스는 연간 140억엔(약 131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일본 업무용 메신저 시장에서 7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6만5000배라는 경이적인 성장률 뒤에는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의 글로벌 진출 의지와 일본 시장에 특화된 전략이 숨어있다.이해진의 글로벌 비전이 만든 성공 스토리라인웍스의 성공은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의 한 마디에서 시작됐다. 2013년 네이버의 사내 업무용 도구로 출발한 '네이버 웍스'를 별도 법인으로 분사하며 사업을 확장할 당시, 웍스모바일(현 라인웍스코
33년 만의 기적, 한화이글스 전반기 1위 확정…김승연 회장의 특별 격려품은?
한화이글스가 33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시즌 전반기 1위를 확정하며, 오랜 침묵을 깨고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선수단에 대한 각별한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스테이크·에어팟 맥스로 격려김승연 회장은 10일 전반기 1위 확정을 기념해 한화이글스 선수단과 임직원들에게 특별한 격려품을 전달했다. 1군 선수단은 물론 퓨처스리그 선수들과 전체 스태프에게 티본스테이크를 선물하며, 무더운 여름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경기 간 이동이 많은 1군 선수단과 스태프 80명에게는 에어팟 맥스를 전달해 전력 분석과 휴식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특히 김 회장이
epic-Company
고려아연 1100억 투자한 TMC, 국제법 위반 가능성
글로벌 공매도 전문 투자기관 아이스버그 리서치(Iceberg Research)는 고려아연이 지난 6월 최대 1800억원까지 투자한 캐나다 심해채굴 스타트업 TMC가 국제법상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이스버그 리서치는 글로벌 투자기관으로서 과거 싱가포르의 노블그룹(Noble Group)의 회계부정과 중국 헝다그룹(Evergrande)의 부채 위기를 정확히 예측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명성을 얻었다.TMC는 국제적으로 합법적 채굴 허가를 부여하는 유일한 기관인 국제해저기구(ISA)의 승인을 우회하고 미국 국내법(DSHMRA)을 통해 독자적 채굴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스버그는 이러한 전략이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명시된 국제법적 규정을 위
주식 대박 금융지주 회장님들 “룰루랄라”
최근 국내 주요 금융지주 주가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책임경영 의지를 보이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던 경영진들이 예상치 못한 대박 수익을 거두고 있다. 올해 금융주 강세장 속에서 이들의 자사주 평가액이 급증하며 '책임경영'이 '황금알'로 둔갑한 것이다.4대 금융지주 주가 50% 이상 급등15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 중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이 14일 NXT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동시에 경신했다. KB금융도 지난 8일 12만2천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올해 들어 이들 금융지주의 주가 상승률은 평균 60%에 육박했다. KB금융은 작년 말 8만2천900원에서 14일 11만8천600원으로 43.1% 상승
[보스상륙작전 ⑨ KCC그룹] 3세 정재림 상무, 지분 확대로 승계 주도권 잡나
KCC그룹이 3세 경영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KCC글라스 정몽익 회장이 올해 5~6월 조카인 KCC 정몽진 회장의 자녀들에게 총 210억원 상당의 KCC 주식을 증여하면서 승계 구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정몽익 회장, KCC지분 사촌에게 증여정몽익 회장은 지난 5월 28일 자신이 보유한 KCC 지분 0.33%(3만3728주)를 형 정몽진 회장의 딸 정재림 씨에게 증여했다. 그리고 한 달 후인 6월 26일에는 정몽진 회장의 장남 정명선 씨에게 0.4%(3만5729주)를 증여했다. 이에 정재림 씨와 정명선 씨는 각각 KCC 지분 1.03%를 보유하게 됐고, 정몽익 회장의 KCC 지분은 3.74%에서 3.34%로 줄어들었다. 이를 놓고 업계에서는 KCC그룹 형제간 계열 분리
epic-Money
[14일 마감]코스피 3,200p 돌파...외국인 매수세 유입
14일 국내 증시는 KOSPI가 +0.83% 상승한 3,202.03을 기록하며 3,200p 돌파에 성공했다. 반면 KOSDAQ은 -0.14% 하락한 799.37로 마감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에 대한 고율 관세를 예고하면서(캐나다 35%, EU·멕시코 30%, 기타 15~20%) 미국 시장이 숨고르기를 보인 가운데, 한국 시장은 아시아 주요국 중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일본 니케이225(-0.2%), 대만 TAIEX(-0.6%)가 하락한 반면, 상하이종합지수(+0.5%)와 함께 한국이 선전했다.주체별 거래 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KOSPI에서 3,49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은 3,350억원, 기관은 94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KOSDAQ에서는 개인이 2,0
[주간 리포트]AI 랠리 속 글로벌 증시 신고가 행진
글로벌 증시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압박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주도 기업들의 강한 이익 성장 기대가 시장 전반의 상승 모멘텀을 견인하고 있어 주목된다.11일 신한투자증권이 발간한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주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4조달러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박석중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AI 주도 대형 기술주 랠리가 지속되는 배경에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OBBBA(일자리 확장 및 기업 감세법) 발효에 따른 감세정책 수혜 기대가 작용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2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AI 기술주의 기업이익 모멘텀이 견조하기 때문
[11일 마감]코스피, 3년10개월만에 3,200p 돌파...그러나 상승폭 반납
국내 주식시장이 11일 3년 10개월 만에 장중 3,200포인트를 돌파했다. 하지만 이익실현 매물이 출현되며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KOSPI는 전일 대비 0.23% 하락한 3,175.77포인트로, KOSDAQ은 0.35% 상승한 800.4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간밤 트럼프 대통령이 브라질에 50% 관세 부과를 엄포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는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신한투자증권 강진혁 애널리스트는 "AI와 실적 기대감이 관세 노이즈를 압도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이러한 우호적 대외 여건에 힘입어 KOSPI도 강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고점 이후 차익실현 매도세가 몰리며 상승폭을 반납했다"고 전했다.개별 종목에서는 삼
epic-Life
오크밸리 리조트, ‘2025 오크밸리 서머 페스타’ 개최…다채로운 콘텐츠 구성
오크밸리 리조트가 오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2025 오크밸리 서머 페스타’를 개최한다. 연중 가장 생기 넘치는 계절의 감성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 미니 게임 파크, 버스킹 공연, 비어 가든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했다. 먼저 매일 정오부터 저녁 6시까지 빌리지 센터 앞 잔디 광장에서는 물총 사격, 다트 축구, 초대형 비눗방울 체험 이벤트 등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가득 찬 미니 게임 파크가 열린다. 토요일에만 운영되어 조기 예약 마감에 아쉬운 발길을 돌리던 고객들을 위해 인기 웰니스 프로그램도 상시로 전개한다. 부모님과 아이가 교감하며 감성 발달 및 키 성장
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25년 전국 회원사 골프장 하계 휴·개장 현황 발표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최동호)가 전국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올 여름 혹서기를 맞아 휴·개장 현황을 파악 한 결과 총 210개 회원사 중 조사에 응한 134개 골프장 중에서 29개 골프장들이 하계 휴장을 하고 105개 골프장은 휴장 없이 정상 운영된다고 15일 밝혔다.특히 곤지암CC는 11일 동안, 해비치서울은 10일, 해슬리나인브릿지는 8일간 길게 휴장한다.그러나 아직까지 휴장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골프장들이 많고, ‘폭염과 국지성 폭우 등 기상여건에 따라 휴장을 탄력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혀 골프장 이용 시 해당 골프장에 휴·개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O 휴장 없는 골프장(105개소)가야, 경주신라, 고성노벨, 고창
그랜드 하얏트 서울, 향기로운 여름을 위한 도심 속 호캉스. 최대 25% 할인·한정 어메니티 제공
여름이 깊어갈수록 도심 속에서 만나는 작은 휴식이 더욱 특별해진다. 탁 트인 남산과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호텔 안에서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여름 스테이케이션을 제안한다. 향기로운 야외 수영장부터 다채로운 미식, 그리고 멤버십 고객만을 위한 한정 혜택까지, 완벽한 휴가가 지금 이곳에서 펼쳐진다.올여름 호텔의 야외 수영장은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Maison Margiela Fragrances)와의 협업을 통해 ‘Never Ending Summer’를 테마로 완전히 새롭게 단장했다.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을 연상케 하는 시트러스 계열의 향기가 공간 전체를 은은히 감싸며, 남산의 푸르름과 서울의 전경이
epic-Highlight
[보스상륙작전 ⑨ KCC그룹]
3세 정재림 상무. 지분 확대로 승계 주도권 잡나
KCC그룹이 3세 경영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KCC글라스 정몽익 회장이 올해 5~6월 조카인 KCC 정몽진 회장의 자녀들에게 총 210억원 상당의 KCC 주식을 증여하면서 승계 구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정몽익 회장, KCC지분 사촌에게 증여정몽익 회장은 지난 5월 28일 자신이 보유한 KCC 지분 0.33%(3만3728주)를 형 정몽진 회장의 딸 정재림 씨에게 증여했다. 그리고 한 달 후인 6월 26일에는 정몽진 회장의 장남 정명선 씨에게 0.4%(3만5729주)를 증여했다. 이에 정재림 씨와 정명선 씨는 각각 KCC 지분 1.03%를 보유하게 됐고, 정몽익 회장의 KCC 지분은 3.74%에서 3.34%로 줄어들었다. 이를 놓고 업계에서는 KCC그룹 형제간 계열 분리
[맞수탐구⑨] 신한카드 vs 삼성카드,
만년 2등 삼성카드의 화려한 반란
영원한 1등 같던 신한카드가 흔들리고 있다. 반면 만년 2등으로 보였던 삼성카드는 흔들리는 신한카드를 치고 올라섰다. 국내 카드업계 양강 구도가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업황 악화 속에서 신한카드가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생존에 집중하는 사이, 삼성카드는 공격적 영업 전략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격차를 벌리고 있다. 두 업체의 상반된 행보는 카드업계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위기의 신한카드, 반년 만에 또 다시 '칼바람'신한카드는 100명 이상의 희망퇴직 명단을 확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62명에 이어 불과 6개월 만에 다시 단행한 것으로, 규모 면에서 70% 이상 늘어났다. 이번 희망퇴직 대상자는 1968~
[재계 新 혼맥 ⑨ HL그룹]
기업 DNA 영향 준 신앙으로 엮인 개신교 혼맥
언론인을 천직으로 여기던 故정인영(1920-2006) 명예회장이 현대가와 본격적인 인연을 맺은 것은 1953년 현대상운 전무가 되면서부터다. 이후 현대건설 부사장을 맡아 대한민국 수립 이래 최초로 해외 공사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현대건설 사장으로 있었던 1976년, 중동 진출과 관련 형 정주영 창업주와 이견을 보이며 결별하게 된다.형과의 결별 후 정인영 명예회장은 1962년 설립한 현대양행을 기반으로 한라그룹을 만들어 독립했다. 한때 한라건설, 한라시멘트, 한라중공업, 만도기계 등을 계열사로 둔 명실상부 재계 12위에 랭크됐지만 90년대 말 외환위기 여파로 그룹이 부도나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 HL그룹 혼맥의 가장 두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