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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디지털자산·AI 양대 축으로 '금융 대전환' 시동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디지털자산과 인공지능(AI)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금융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금융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디지털자산은 향후 금융 시장에서 자본시장과 결제 인프라의 혁신을 이끌 핵심 영역"이라며 "AI 기반 금융 인프라 혁신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부터 리스크 관리, 내부 운영까지 전방위적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디지털자산 전담조직 구축, 스테이블코인 선도하나금융그룹은 지주회사 산하에 디지털자산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은행·카드·증권 등 관계사 간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디지털자산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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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일전기, 미국 전력난에 '호황 장기화' 전망...목표가 29% 상향
신한투자증권은 6일 산일전기(06204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4만1000원에서 18만원으로 29% 상향 조정했다. 산일전기의 3분기 매출액은 13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27억원(영업이익률 32.2%)으로 53.6% 늘었다. 당초 증권사 추정치를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13% 하회했지만, 신한투자증권은 일회성 요인을 감안하면 실제 실적은 우수했다고 평가했다.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9월 생산분 중 100억원 가량이 다음 분기로 이연됐고, 일부 고객의 대금지급일 조정 요구에 따라 회계상 보수적으로 79억원을 대손처리한 영향"이라며 "대손처리를 미반영할 경우 영업이익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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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마감]코스피 2.9% 급락 후 반등...역대급 이격도 해소 국면
5일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다 장 후반 반등에 성공하며 투자자들의 마음을 졸였다.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5% 하락한 4,004.42로 마감했고, 코스닥도 2.66% 내린 901.89를 기록했다.장중 변동성은 극심했다. 코스피는 한때 253.9포인트(6.2%)나 급락하며 3,900선이 무너지는 듯했으나, 20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를 받으며 4,000선을 간신히 지켜냈다. 낙폭이 워낙 커지면서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하락을 촉발한 것은 여러 불확실성 요인들이었다. APEC과 빅테크 실적 발표 등 주요 이벤트가 마무리된 가운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 우려가 차익실현 심리를 자극했다. 특히 전날 팔란티어가 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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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ETF 미래 청사진 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ETF 시장의 혁신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대규모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4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Mirae Asset ETF Innovation Conference 2025'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Mirae Asset ETF Innovation Conference 2025'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ETF 시장의 혁신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컨퍼런스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는 시장 선두 주자로서 이번 컨퍼런스에 구성된 세 개 세션을 통해 ETF 시장이 나아갈 방향을 조명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연금계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ETF 투자전략을 다뤘으며, 자산 토큰화, 스테이블 코인 등 가상자산으로의 대전환에 있어서의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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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섹터, 10년 만에 배당 사이클 회귀
유틸리티 섹터가 10년 만에 본격적인 배당 사이클로 돌아서고 있다. 최근 유가 하락과 고가 장기도입계약 만료로 원가 부담이 완화되면서 실적 개선이 뚜렷해지고 있는 데다, 정부의 배당 수요 증가로 배당성향 확대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이다.하나증권은 5일 유틸리티 섹터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2026년 Top Picks로는 지역난방공사와 한국전력을 선정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환율 약세가 확인되나 유가 하락의 영향력이 더 큰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국내 발전용 천연가스 가격 약세와 SMP 하락이 확인될 전망"이라며 "SMP 하락은 공공요금 관련 기업들에게는 수익성 확대의 기회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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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시장 예상 82% 상회
GS건설이 3분기 깜짝 실적을 내놓으며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입증했다. 내년 주택 매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플랜트 부문의 성장과 높아진 수익성이 이를 상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키움증권은 5일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1만8660원이었다.GS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은 14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1051억원)와 키움증권 추정치(1010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예상보다 높은 판매관리비에도 불구하고, 건축/주택·플랜트·신사업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이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기 때문이다.부문별로 살펴보면 주택/건축 부문의 경우 보수적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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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마감]대형주 차익실현에 코스피 2.37% 급락, 코스닥은 순환매로 상승
4일 국내 증시는 대형주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코스피가 급락한 반면,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며 코스닥은 상승 마감했다.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7% 하락한 4,121.74로, 코스닥은 1.31% 오른 926.57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이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인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최근 지수 상승을 주도했던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특히 전날 각각 11만원과 62만원을 돌파했던 삼성전자(-5.6%)와 SK하이닉스(-5.5%)가 크게 하락했으며, 조선, 방산, 증권 등 최근 강세를 보였던 대형주들도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피 현물에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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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 View] 퇴직연금 430조 시대, 우리은행이 뒤쳐질 수밖에 없는 이유
금융권, 특히 은행에서 행원들이 선호하지 않는 부서가 몇 있다. 수많은 언론사 기자를 상대해야 하는 홍보실, 그리고 영업실적이 좋지 못한(좋아질 가능성 또한 낮은) 영업점 발령 등이 그것이다. 뿐만 아니라 개인 특성에 따라 꺼려하는(솔직하게 '싫어하는') 부서가 있다. 그중 하나가 퇴직연금 관련 부서다.이유는 명확하다. 너무 복잡하기 때문이다. 비교적 단순하면서 실적이 바로바로 나타나는 일반 영업과 달리 퇴직연금은 여기저기 걸리는 게 많다. 일단 제도를 알아야 한다. 퇴직연금과 관련한 법률, 그리고 세무까지. 알아야 할 게 너무 많다. 더구나 세법은 해마다 바뀌기 때문에 자칫 놓치기 십상이다.제도를 이해했다면,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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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제7대 회장 후보자 공개 모집...황성엽·이현승 등 '각축전'
금융투자협회가 제7대 회장 후보자 공개 모집에 나서면서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는 4일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이는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과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이사 등 2명이다. 황 사장은 증권업계 실무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이 전 대표는 자산운용 분야의 전문성을 앞세워 경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이밖에 업계에서는 박정림 전 KB증권 사장과 유상호·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등이 출마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직 서유석 회장의 연임 도전 여부도 주목받고 있어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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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SMR 특화 ETF 출시..."뉴스케일·오클로 최대 비중 투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자로(SMR)와 AI 전력 인프라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SMR 대장주인 뉴스케일파워와 오클로를 최대 비중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AI전력SMR ETF'를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에 상장된 우량 전력인프라 기업 10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특히 '뉴스케일파워'와 '오클로' 등 AI 전력 게임체인저로 꼽히는 SMR 주도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여기에 데이터센터에 직접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가스터빈(GE버노바)과 연료전지(블룸에너지) 관련 기업도 함께 담았다.SMR은 데이터센터 전력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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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정유 호황에도 저평가...컨퍼런스콜 이후 주가 상승 이유
S-Oil이 정유업황 호황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샤힌 프로젝트 완공이 가시화되면서 투자비 부담이 줄어들고 실적 개선과 배당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유진투자증권은 4일 S-Oil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9만원으로 13%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를 적용해 산출했다.S-Oil은 3분기 매출 8조4,1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632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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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2개월 만에 돌아온 미국 주식 주간거래..."이번엔 다르다"
국내 투자자들이 한국 낮 시간대에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길이 1년 2개월 만에 다시 열렸다. 지난해 '블랙먼데이' 사태로 중단됐던 해외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투자자 보호 장치를 대폭 강화한 채 4일부터 재개된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 18곳은 이날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다시 제공한다. 작년 8월 16일 서비스가 중단된 지 약 1년 2개월 만이다.서비스 중단의 시작은 지난해 8월 5일 글로벌 증시가 급락했던 '블랙먼데이'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국 증권사들의 주간거래 처리 업무를 독점하던 미국 현지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이 폭주한 주문을 감당하지 못하고 접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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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조선 3사, 3분기 깜짝 실적에 목표가 일제히 상향..."이제 시작일뿐'
HD 조선 3사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증권가의 목표주가가 일제히 상향됐다. HD현대중공업은 시장 예상을 13.8% 상회하는 실적을 거두며 목표주가가 77만원으로 올랐고, HD현대미포와 HD현대마린엔진도 각각 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보였다.SK증권은 4일 HD현대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8만원에서 77만원으로 상향했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4조4,179억원으로 전년 대비 22.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573억원으로 170.4%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12.6%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4,899억원을 13.8% 웃돌았다.한승한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선가 상승과 생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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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마감]파죽의 코스피, 4,200p 돌파…반도체 투톱, 다음은?
3일 국내 증시가 반도체 대장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4,200선을 돌파하며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8% 오른 4,221.87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1.57% 상승한 914.55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3.4% 오르며 11만원선에, SK하이닉스가 10.9% 급등하며 62만원에 안착한 것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두 종목의 시가총액 합계는 1,100조원을 돌파하며 코스피 전체 시총의 32.8%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의 호실적에 따른 기술주 강세가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며 "APEC 릴레이 정상회담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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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증권업종, 정책 모멘텀 재부각 시기...배당 확대 기대"
증권업종이 거래대금 급증과 정책 모멘텀 재부각으로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연수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3일,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비중확대)'를 유지하며 "증권업종은 상법 개정에 따른 수혜를 직간접적으로 받는 업종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인하 및 3차 상법 개정안 처리 속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10월 증권업종은 강력한 모멘텀을 보여줬다. 10월 KRX 증권업 지수는 16.8% 상승하며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수익률은 2.1%포인트 하회했지만, 이는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높은 대형주 중심의 수급 쏠림 현상에 기인한다. 커버리지 내에서는 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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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삼성전자, AI 반도체 호황 속 목표가 12만5천원으로 상향"
삼성전자가 AI 반도체 시장에서 가시적인 실적 개선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현대차증권은 31일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13.6% 상향 조정했다. 새로운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 1.73배를 적용한 수치로, 반도체 호황기였던 2017년과 2021년의 평균 P/B를 반영했다.노근창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AI 반도체 부문 실적 개선 가시성을 감안할 때 Buy & Hold 전략이 유효하다"며 "우호적인 환경 속에 체질 개선도 빨라질 전망"이라고 밝혔다.실제로 삼성전자의 3분기 확정 실적은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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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템플턴 "무역 긴장 완화, 글로벌 시장에 긍정적 신호"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이 최근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과 한·미 무역협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글로벌 자본시장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운용자산 1조6600억 달러 규모의 프랭클린템플턴은 한국 경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미·중 정상회담 관련 논평을 10월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또한 이번 회의 기간 중 진전을 이룬 한·미 및 미·일 무역협상에 대한 분석도 함께 제시했다.크리스티 탠 프랭클린템플턴 리서치센터 투자전략가는 "한국 부산에서 열린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은 우호적이고 겉보기에는 합의가 도출된 듯한 기류 속에서 진행됐지만, 결국 별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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