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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야놀자 전략가 김종윤 부사장 신임 대표로 내정
롯데하이마트가 글로벌 IT 기업과 컨설팅, 플랫폼 기업을 두루 거친 전략 전문가를 새로운 수장으로 맞이한다. 정통 유통 경영진이 주류를 이뤄온 롯데그룹에 '이종 DNA'를 가진 40대 경영자를 전면 배치한 결정으로, 전자제품 시장 침체와 온라인 경쟁 심화 속에서 AI와 데이터 중심의 경영 혁신을 단행하려는 의지가 담긴 인사다.구글과 맥킨지를 거친 전략 전문가롯데하이마트는 12일 신임 대표이사로 김종윤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 내정자는 1978년생으로,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다트머스대 터크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그의 경력은 글로벌 기업들을 아우른다. 구글에서 고객매니저 팀장을 거쳐 맥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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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올해 6번째 글로벌 현장경영
글로벌 반도체와 자동차 시장이 급변하면서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이 발로 뛰는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만 중국, 미국, 독일, 인도·베트남, 대만에 이어 이탈리아까지 6개국을 방문 중인 그는 주요 기업과의 직접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인공지능(AI) 경쟁이 심화하면서 경영진 직접 관여가 경쟁력 확보의 핵심으로 부상한 것이다.이탈리아, 반도체·전장 협력의 교차점이재용 회장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다. 이는 지난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이후 약 4개월 만의 재방문이다. 이탈리아는 단순한 경제사절단 참석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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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민간금융, 단순 자금 지원 넘어 새로운 산업 생태계 설계해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적 금융’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민간 금융권이 단순히 자금을 대는 역할을 넘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직접 설계해 나가야 한다는 혁신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전통 중소 제조업 등 뿌리산업까지 아우르는 ‘포용금융’이 결합해야만 진정한 생산적 금융이 완성된다는 철학을 피력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연구소가 지난 11일 한국금융연구원(KIF), 산업연구원(KIET)과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원 및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산적 금융 실행을 담당하는 금융권을 대표해 축사자로 나선 함영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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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대한노인회장 “노인 연령기준 상향 조정해야”
대한노인회장을 맡고 있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노인 연령기준 사향 조정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노인정책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중근 회장은 지난 10일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한데 이어 각종 행사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평소 생각하는 노인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중근 회장은 개회사에서 "게이트볼은 건강 증진은 물론 화합과 배려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이라고 말하며 노인층의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개회식을 마친 이 회장은 곧바로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소속의 대동경로당을 찾았다. 그곳에서 그는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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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상륙작전] 코오롱 이규호, 우주산업 활용 대권 물려받나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지난 3월 우주산업 계열사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이사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3개월여가 지나 알려진 이 같은 움직임을 놓고 그룹 안팎에서는 우주 사업을 그룹 차원의 전략 사업으로 공식화하고, 국가 우주개발 프로젝트와 민간 우주 경제의 성장 국면에 본격 대응하겠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우주산업 책임경영 강화의 신호코오롱은 이규호 부회장의 이사회 합류를 통해 우주 사업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그룹 오너인 4세 경영인이 직접 이사회에 나선 것은 우주 사업이 회사 경영진의 주요 감시 대상이 되었다는 의미다.코오롱그룹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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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김익환 부회장, “K-브랜드, AI 통한 초개인화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해야”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의 김익환 부회장이 K-브랜드가 일시적 유행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AI 기술이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초개인화 시대에 맞춰, 단순한 비용 절감 차원을 넘어 AI를 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특히 이번 제언은 기존의 제조·반도체 인프라라는 한국의 강력한 토대 위에 AI를 결합해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AI 시대, 기업의 관점이 바뀌어야 산다김익환 부회장은 지난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코리아타임스 포럼’에 연사로 나서, AI를 대하는 기업들의 근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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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그룹,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할 삼천리EV 김태석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전동화 전환과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 속에서 삼천리그룹이 전기차 사업의 대대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천리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하고 전기차 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김태석 부사장을 ㈜삼천리EV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미래 전략 및 자동차 사업 전문가의 리더십김태석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01년 삼천리그룹에 합류한 이후 그룹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실무형 리더다. 2015년 미래전략본부 전략담당으로서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을 주도했으며, 2019년부터는 삼천리 모터스 사업총괄 및 영업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자동차 딜러 사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2023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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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샘 올트먼, 삼성전자 경영진 만난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15일 한국을 다시 찾아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구체화한다. 지난해 10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의 첫 만남에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한 지 8개월 만의 방한이다. 이번 방문에서 기업공개(IPO)를 앞둔 오픈AI와 AI 대전환을 선언한 삼성이 글로벌 AI 생태계의 핵심 축을 구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올트먼 CEO는 수원의 삼성전자 디지털센터에서 양사의 최고 경영진들과 만난다. 여기서 나눌 대화는 단순한 '인사'를 넘어 향후 협력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스마트폰에서 가전까지, 온디바이스 AI로 확대올트먼 CEO는 먼저 노태문 삼성전자 완제품(DX)부문장 사장과 모바일 AI와 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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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차세대 데이터센터' 일본에 짓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일본에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AI 팩토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한국에서 추진 중인 AI 인프라 사업을 글로벌로 확산하되, 일본을 첫 해외 거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인공지능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을 타개하고, 한일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복합적 목표가 담겨 있다.일본 진출 첫 협의, 2028년 목표로 진행최 회장은 11일 일본 경제신문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기업들과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도시 전체의 전력 소비량에 맞먹는 기가와트(GW)급 대규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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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핵심 경쟁력은 기술보다 실행력”
“누가 먼저 기술을 만드느냐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승자는 가장 빠르고 안정적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시장에 확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 패러다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테슬라 오토파일럿 초기 개발의 핵심 멤버였고, 엔비디아에서 자율주행 인지 기술 조직을 총괄했던 그는 이달 현대차그룹의 미래를 이끌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세계 최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잠재력"박 본부장은 현대차그룹 합류를 결정한 이유를 명확히 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 역량과 소프트웨어 잠재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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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캐나다서 ‘북미 공급망 허브’ 구축 청사진 제시
캐나다를 방문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핵심광물 공급망의 연결고리를 자처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에너지 자원 공급망 협력 포럼에 참석한 최 회장은 고려아연의 독보적인 제련 기술을 바탕으로 북미 지역의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프로젝트 크루서블, 북미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최 회장이 주목한 핵심은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추진 중인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이다. 미국 정부와 약 11조 원을 투자하는 이 프로젝트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세계 최고 수준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이식해 구축되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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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 제19대 수장에 김기환 전 KB손보 대표 공식 선임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화보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제19대 수장으로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최종 확정됐다. 지난달 말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로부터 단독 후보로 낙점받으며 사실상 선임이 확실시됐던 김 전 대표는 9일 열린 손해보험업계 주주들의 최종 관문을 통과하며 공식 행보를 시작하게 됐다.화보협회는 국내 주요 손해보험회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사원총회를 개최하고, 추천위가 단독 추천한 김기환 후보자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정·관계 출신 관료들과 손보업계 최고경영자(CEO) 출신들이 각축전을 벌였던 이번 인선에서 사원사들은 대형 손보사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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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비디아 '깐부 동맹', 2세 경영진까지 확대
SK-엔비디아 ‘깐부 동맹’ 이 2세 경영진까지 이어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간의 신뢰가 양가 2세들의 만남으로까지 이어진 것. 8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깐부치킨 매장에서 최 회장과 황 CEO가 만났다. 이 자리에는 최 회장의 장녀이자 SK바이오팜 전략본부장인 최윤정과 황 CEO의 딸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그리고 매디슨 황의 약혼자가 함께했다.흥미로운 점은 최 본부장의 움직임이다. 황 CEO가 자리를 떠난 뒤 오후 8시께 남편과 함께 다시 매장을 방문했고, 매디슨 황 수석이사와 약 1시간 동안 치맥을 즐기며 대화를 나눴다는 것이다. 양가 2세들은 CEO 회동이라는 공식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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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상륙작전] 농심 3세 신상열, 대권 행보 ‘동분서주’
신동원 회장의 장남 신상열 부사장(32)이 경영 전면에 나섰다. 농심 오너 3세로 불리는 그가 이사회 회의실에 앉고, 글로벌 사업을 직접 챙기기 시작한 지 몇 개월 사이 이루어진 일들이다. 2월 농심태경 사내이사 취임, 3월 농심 주총에서 사내이사 선임, 4월 홍콩 법인 임원 취임까지. 서로 다른 사업 영역을 오가며 경험을 쌓는 모습이 의도적으로 설계된 듯 보인다. 신동원 회장이 만 68세인 시점에서 오너 3세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려는 신호로 읽힌다.'부재료 제조사'에서 경영능력 입증하는 무대로신상열 부사장이 처음 이사회 자리를 얻은 곳은 농심태경이다. 올 2월부터 사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 회사는 농심이 라면과 스낵에 싸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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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Why] 정용진 회장은 왜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도 맡았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기존 사업과 신사업을 동시에 직접 관리하는 체제로 전환했다. 8일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을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회장에 이어 신세계프라퍼티까지 겸직하게 된 정 회장은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기존 사업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스타필드 청라 개발 같은 대형 신사업을 직접 챙기는 형태로 리더십을 집중시킨 것으로 풀이된다.미래사업 플랫폼으로의 변신신세계프라퍼티는 더 이상 단순한 부동산 계열사가 아니다. 과거 스타필드 개발과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담당하던 실적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가 3월 미국 AI 기업 리플렉션AI와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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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의 ‘로봇투어’ … 젠슨 황, 현대차 미래를 보다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회장과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양재 사옥에서 만나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을 함께 살펴봤다. 정 회장이 직접 현대차의 AI·로보틱스 전략을 선보인 자리는 작년 체결한 30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현장에서 통하는 비전의 언어정의선 회장은 8일 오후 1시30분 젠슨 황 CEO를 양재 사옥으로 초대했다. 지난 7일 을지로 우래옥에서의 오찬 이후 이틀 만의 재회였다. 두 사람은 포옹으로 인사를 나눈 뒤 사옥 곳곳을 함께 둘러봤다.정 회장이 택한 코스는 현대차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는 경로였다. 로비에 전시된 수소차 넥쏘의 설명으로 투어가 시작됐다. 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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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13년만에 이마트 등기이사 복귀 노림수는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8일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표이사(각자대표)로 내정됐다. 지난 3월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적절한 마케팅 사태로 촉발된 경영 쇄신 약속을 본격 실행하는 동시에,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성장 사업까지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다.“대표이사로서 이사회와 주주 평가받겠다”정 회장은 경영 일선에 나선 이유를 분명히 했다. "회사 경영에 대해 명확한 책임을 지라는 시장의 요구를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대표이사로서 이사회와 주주의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신세계그룹 부회장이던 2013년 3월 신세계와 이마트 등기이사직을 사임했다. 당시 회사는 "각사 전문경영인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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