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B국민은행은 고객의 효과적인 절세 전략 수립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연말 절세 Festival’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대표적인 절세 금융상품인 ISA와 연금저축펀드를 연계해 소액 투자자부터 고액 자산가까지 아우르는 혜택을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ISA·연금저축 신규 및 타사 이전 유치…만기 자금 연금 전환 유도
KB국민은행은 일임형 ISA나 연금저축펀드에 일정 금액 이상 신규 가입하거나 타 금융사에서 계좌를 이전해 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상품권을 제공한다. 절세 상품 신규 가입 촉진과 동시에 타사 고객 유입(Money Move)을 노린 포석이다.
기존 거래 고객을 위한 자금 재투자 장치도 마련했다. ISA 만기 자금을 연금 계좌로 전환 입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 및 공연 관람권 등 프리미엄 경품을 제공하며, ISA 만기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연금 자산으로 장기 재투자되도록 유인 구조를 짜 넣었다.
ISA 추가 입금 및 만기 연장 우대…"단순 경품 넘어 절세 전략 지원"
기존 ISA 보유 고객의 자산 유지를 위한 한정 이벤트도 병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ISA 계좌에 일정 금액 이상을 추가 입금하고 만기를 1년 이상 연장하거나, 대량 자금을 추가 납입한 뒤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해 장기 거래를 유도한다.
은행권에서는 연말정산 절세 한도를 채우려는 막바지 자금 유입이 집중되는 만큼, 이 같은 프로모션이 고객의 실질적인 세제 혜택 체감도를 높이고 자산 락인(Lock-in)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본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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