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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브랜드연구소, ‘K-브랜드지수’ 엔터 상장사 순위 발표...‘에스엠' 1위 영예

2025-06-27 12: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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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사진 = ‘K-브랜드지수’ 이미지 )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엔터 상장사 부문 1위에 에스엠이 선정됐다고 27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엔터 상장사 부문은 엔터 상장사 시총 상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968만 4568건을 분석하여 진행됐다.

K-브랜드지수 엔터 상장사 부문은 에스엠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하이브(2위), CJ ENM(3위), 판타지오(4위), 티엔엔터테인먼트(5위), SAMG엔터(6위), 와이지엔터테인먼트(7위), 큐브엔터(8위), 키이스트(9위), 아센디오(10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중국과의 정치·외교 관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표적인 종목으로 손꼽힌다. 중국은 한류 콘텐츠의 최대 소비처인 동시에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으로 활동이 제한되며 업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과거 ‘한한령’으로 억눌렸던 업종들인 만큼 정치적 해빙 분위기 속에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K-브랜드지수 엔터 상장사 부문은 한류 콘텐츠 상징인 에스엠이 신흥 콘텐츠 강자인 하이브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하이브의 경우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연이어 복귀하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뉴진스 법적 공방과 방시혁의장 금감원 조사 등의 논란에 휩싸이며 업계 최정상 등극에 실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반대로 에스엠은 텐센트뮤직의 2대주주 등극과 함께 중국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기대감이 확산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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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사진 = ‘K-브랜드지수’ 이미지 )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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