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 역시 5천311억원으로 작년 1분기(3천49억원)보다 74.19% 증가했다.
올해 들어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거래량이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1분기 순이익은 2천674억원으로, 작년 1분기(3천263억원)보다 18.05% 감소했다. 보유 가상자산과 관련해 회계기준에 따라 인식할수 있는 평가 이익 폭이 줄었기 때문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올해 7월부터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준수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장 질서가 확립되고 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아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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