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관계자는 "올해로 135회째를 맞는 캔톤페어는 중국 상무부와 광둥성 인민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 무역 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 2차례 개최되고 있다"라며 "행사의 누적 참가 국가 및 지역수가 229개에 달하는 등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며, 매년 행사 성과를 통해 중국 시장의 대외무역 동향을 가늠하기도 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라고 전했다.
신일전자는 전시회가 진행되는 4월 15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5일간 한국관 내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여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알린다. 현장에서는 서큘레이터와 에코 히터, 전기매트와 같은 계절가전 주력 제품과 함께 음식물처리기, 믹서기, 청소기 등 주방·생활가전도 함께 선보인다.
신일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기회로 중동, 유럽, 아프리카 등 미개척 시장과의 접점을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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