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사내 국악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임직원 160명이 펼친 전통음악 공연으로 지역 고객들을 초청한 고객감사 공연으로 열렸다"라고 전했다.
회사에는 △종묘제례일무(팔풍의 몸짓), △가곡(정가네), △판소리(판판세), △민요(민들래 합창단), △사물놀이(꿈을 굽는 사물놀이) 등 5개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이날 열린 대전공연은 직원 40명으로 구성된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희문)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평시조 태산이 높다하되와 남창가곡 우편 봉황대상이 공연되고, 판소리 인생백년과 사랑가가 떼창으로 불려졌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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