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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제43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시상식 개최

2023-11-28 16:21:02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제43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시상식 개최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장석용)가 2023년 한해 의미 있는 예술활동을 한 예술가를 응원하는 축하의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2월 8일 오후 5시부터 서울 피제이호텔 카라디움홀(4층)에서 제43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시상식을 개최하는 것.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이번 행사에서 시상할 예술가들을 총 5개 영역, 13개 부문에서 공헌예술가, 최우수예술가, 심사위원선정 특별예술가, 주목할예술가, 청년예술가를 선정했다.

먼저 공헌예술가는 장혜원 한국피아노학회 이사장이 수상한다.
최우수예술가는 △김호은(무용, 카시아무용단 예술감독) △배우식(문학, 시인) △윤두식(미술, 동양화가) △김성노(연극, 연극연출가) △김성수(영화, 영화감독) △이수희(음악, 백제가야금연주단 예술감독) △임영순(전통, 평양검무보유자) △권영실(창작, 서양화가) △정순영(평론, 음악평론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심사위원선정 특별예술가는 △배준용(공연기획자) △김유미(한국무용가) △탁지현(발레리나) △전예화(현대무용가) △박동국(수채화가) △정재연(연극연기자) △조미경(성악가) △백승태(작곡가) △전영선(전통무용가)이 수상한다.

주목할예술가는 △전보현(전통무용가) △홍연경(한국무용가) △정이지(발레리나) △이정민(발레리나) △박민영(현대무용가) △조은별(현대무용가) △김윤미(서양화가) △허승미(맥간공예가)가 선정됐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제43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시상식 개최이미지 확대보기

마지막으로 청년예술가는 뉴제너레이션 부문에서 △차서연(김백봉부채춤 전수자)이 선정됐고, 영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김나경(덕원여고, 현대무용) △오세인(화성국제무용경연대회 금상 입상, 한국무용) △고진경(덕원중, 현대무용)이 선정됐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장석용 회장은 “이번 수상자들의 면면은 예술계의 미래상이자 현재의 바람직한 모습의 상징이다”면서 “특히, 올해는 왕성한 예술활동을 해온 여성예술가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자유 예술창작 정신을 존중하고, 독특한 예술로 커다란 발자취를 남기는 미래지향적인 예술가들을 지지해 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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