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뒤,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과 불운의 싱어송라이터 김이경으로 만나 운명처럼 얽혀가는 두 사람의 감춰진 이야기가 궁금증을 증폭한다.
악마가 제시했던 1등급 영혼이라고 확신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치솟는 죄책감을 뒤로한 채 그녀를 뮤즈로 발탁한 하립. 김이경은 하립이 이끄는 대로 무대에 오르게 됐고, 1등급 영혼을 사로잡기 위한 하립의 은밀한 계획이 시작됐다.
하립의 손을 잡은 김이경이 무사히 데뷔할 수 있을지, 하립은 김이경의 영혼은 빼앗을 수 있을지, 두 영혼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천과 김이경의 반전 인연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립과 김이경으로 만나 범상치 않은 인연을 시작한 두 사람. 10년 전, 하립의 본래 모습인 무명 포크가수 서동천과 고등학생 김이경의 관계는 지금보다 한결 가까워 보인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상처 입은 얼굴이지만, 처마 밑에 나란히 앉아있는 서동천과 김이경은 기타와 음악만으로도 행복한 표정.
‘악마가’ 제작진은 “영혼이 통한 것처럼 자꾸만 얽혀온 하립과 김이경 사이 예상치 못한 오랜 인연이 드러난다. 스타 작곡가와 뮤즈로 거듭나며 우연인 것만 같았던 관계에도 변화가 찾아온 두 사람. 과거와 현재가 흥미롭게 연결되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하였다. 여기에 영혼을 울리는 따뜻한 음악도 함께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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